길었던 어젯밤 나완 상관없이 거친 파도가 날 여기에 태웠어
발은 닿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왠지 난 목소리를 내는 게 두려워
저 바람만 따라가면 보일 거야 그 노란 불빛 하지만 이 배는 욕심이 가득해
이 바다를 벗어나자 수평선 너머 푸른 그 곳으로 저어가 자유롭고 싶어
touch the sky touch the sky touch the sky
별빛을 가로질러
till the over the night over the night over the night
이미 닿은 것처럼
지난 밤 달빛 뒤에 숨어있던 태양
꿈처럼 반짝이는 바다 위의 gold light
어둠은 예고 없이 또다시 찾아올 텐데
눈 감고 머물러도 된다고 날 속여
엄마는 쉽지 않은 여행이라 했어
너도나도 바보같고 똑같이 취해
거꾸로 달려가고 미친 듯이 헤매여도
가보자 지금 잡은 손에 힘 꼭 쥐고
저 바람만 따라가면 보일 거야 그 노란 불빛 하지만 이 배는 욕심이 가득해
이 바다를 벗어나자 수평선 너머 푸른 그 곳으로 저어가 자유롭고 싶어
touch the sky touch the sky touch the sky
별빛을 가로질러
till the over the night over the night over the night
이미 닿은 것처럼
어쩌면 이 여정이 끝나지 않기만을 바래서
우리는 모두 다들 그렇게 다 외로운 걸까
어쩌면 이 여정이 끝나지 않기만을 바래서
불안한 우리의 이 순간들도 밤이 지나듯 다 사라질 거야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자 I’ll be there with you
touch the sky touch the sky touch the sky touch the sky
till the over the night over the night over the night
이미 닿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