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슬픈 건, 가슴 아픈 건, 눈물이 나는 건, 참아낼 수 있는데
보고 싶은 건 견디지 못해 숨을 참지 못하듯이 어쩔 수 없는 일인걸
버리면 버려질 수 있을 만큼, 미워하면 미워질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사랑했어야 했는데 시간이... 너를 데려간 그만큼만...
나도 지쳐서 잊고 싶어서 모진 니 모습만 자꾸 떠올리는데
보고 싶은 건, 견디지 못해 숨을 참지 못하듯이 어쩔 수 없는 일인걸
버리면 버려질 수 있을 만큼, 미워하면 미워질 수 있을 만큼,
그 만큼만 사랑했어야 했는데 오∼ 시간이 너를 데려간 그만큼만
시간도 지우지 못해 절대 널 잊지 못해
오랜 뒤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 우∼ 워∼
사랑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 함께 했던 그때보다
너 하나만 다시 내 곁에 오면 돼 오∼ 조금도 다르지 않을 내 곁으로 우∼ 워~
조금도 다르지 않을 내 곁으로, 지금도 그때와 같을 내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