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 긴 시간을
아끼고 사랑했는데
날 위해 헤어진다는
한마디 말로
유치한 사랑을 만드니
널 이해하라는 거니
너 혹시
정신나간거 아냐
차라리 단념하게
말을 해
깨끗이 포기할게
나 지금
너의 집앞에 서 있어
너에게
소리지르고 싶어서
하지만 나 울고 있어
휠체어에 앉아서
슬퍼하는 널 봤어
날 용서해 일부러
그럴 필욘 없어
어떤 사랑보다
우린 아름답잖아
너의 손이 너의 발이
되주지 못한
간사한 날
널 사랑해
나 지금
너의 집앞에 서 있어
너에게
소리지르고 싶어서
하지만 나 울고 있어
휠체어에 앉아서
슬퍼하는 널 봤어
날 용서해
일부러
그럴 필욘 없어
어떤 사랑보다
우린 아름답잖아
너의 손이 너의 발이
되주지 못한 간사한 날
널 사랑해 날 용서해
일부러 그럴 필욘없어
어떤 사랑보다
우린 아름답잖아
너의 손이 너의 발이
되주지 못한
간사한 날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