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 숨겨왔던
내 숨죽인 눈물
여전히 고운 하얗게
식은 넌 아무말도 없어~
소리없이 멈춰버린
내 떨리는 두 손~~
이제 다시 너의따스함을
느낄 순 없는건지
멈춰있었던 시간속에서
너를 만났었던 거였니~~
세상 어느 곳에도
이제 더이상
너의 모습을
볼 순 없는지
않았으면 해
지켜내야 해
니가 어느곳에
있어도~~
어떤 대답이라도
해줬으면 해
이렇게
애원하는 내게
그렇게도 힘들었던
니 여린 마음에
그 어떤것도 해줄 수
없던 난 대체 뭐였는지
한 순간도 내 앞에선
흔들리지 않던 너~~
돌아서선 얼마나 많이
괴로워 아파했었을지
멈춰있었던 시간속에서
너를 만났었던 거였니~~
세상 어느 곳에도
이제 더이상
너의 모습을
볼 순 없는지
않았으면 해
지켜내야 해
니가 어느곳에
있어도~~
어떤 대답이라도
해줬으면 해
이렇게 애원하는 내게
널 찾을수 있는곳에~
살아갈 수 없다면~
날 도와주겠니~
내가
갈 수 있도록
항상 넌 다음
세상에서~도~
날 만날거라고
내 두눈을 보며~~
수줍게 웃곤했는~데~
니가 있는 그곳에
소리없이 다가가
난 기도해~~~
잠시 멈춰있었던
시간속에서
너를 만났었던
거였니~~
세상 어느곳에도
이제 더이상
더이상은~
널 볼 순 없겠지
늦지 않았으면 해
지켜내야 해
니가 어느곳에 있어도~~
어떤 대답이라도
해줬으면 해
이렇게 애원하는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