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집 앞에서


작사 : 박선주
작곡 : 박선주

하 아~~~~~~~~
나 오늘도 여기 서있어
술취한 널 바래다 주고
혼자서 걸어 내려오던
너의 집 앞
골목길
늦은 밤 니 방엔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일
있는거니
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본거야
뭐 좀 지나면
괜찮을거야~
시간에 우릴
맡겨 보자던
너의 변명까지도
난 사랑하니까~
오 잊지마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 뭐
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
널 향해 두 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꼭 사랑은
바다같다~던
너의 마지막 그 말
하지만 상관 없어~
오 잊지마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 뭐
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
널 향해 두 팔 벌린
한 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
잊지마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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