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창에 젖어드는
새벽을 기다리나요
너무 쉽게 지나버~린
날들을 생각하나요
그대 작은 일기장에
얼룩진 지난 얘기들
조금만 기다려줘~요
이제 봄이 다가~와요
꼭 다문 입술 두 보조개
긴 머리칼을 사랑해~요
가만히 내게
기대어와요
떨리는 어깨
감싸줄게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난 이미 알고 있어요
그대 까만 두 눈속~에
항상 내가 있을게요~
꼭 다문 입술 두보조개
긴 머리칼을 사랑해~요
가만히 내게
기대어와요
떨리는 어깨
감싸줄게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난 이미 알고 있어요
그대 까만 두 눈속~에
항상 내가 있을게요
그대 까만
두 눈속~에
항상 내가 있을게요~
우 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