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줄 몰라 그때
Monday
너와의 다음날
나에게 입맞췄던
Sunday never never
못잊어
오후 네시 너에게
살금살금 전화가
지금 나를 만나고 싶어
오늘 나는 곤란해
힘들것 같아
그래도 넌 나를 졸라봐
오분만 십분만
잠깐이면 돼
어쩌지 잠깐만
생각해볼게
대답이 없었지
그리고 너 달려
내게 왔지
어쩔줄 몰라서
할말이 뭐냐는 내게
너는 사랑해
주춤주춤 말을 해
나에게 말을 해
벌써 난 알고 있어
모른척 두근두근
Oh my love
I'm gonna tell you
I'm your man
Sunday kiss
And the Monday love
날 바라봐줘
You and I try
너와 나 같이 이 순간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널 느끼고 싶어 난
그렇게 넌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지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저녁 열시 나에게
조금만 더 있어줘
깜빡깜빡 바라보는 너
어서 내게 입맞춰
두근대지마
조금 나를 알아차려줘
날 만난 맨 처음
그때 알았어
어젯밤 결심해
달려온거야
너의 그 말을 듣고
조용히 웃고있던 내게
넌 살며시 다가와
(살며시 다가와)
눈감아
왜 이래 하는 내게
가만히 입맞추던
Sunday 열시경
공원앞 아침에
눈을 뜨니 Monday
너를 사랑하는 날
우리만의 사랑
모두 나에겐
예측했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