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년 유월 이십 팔일
미리 예고됐었던
그들이 왔다
더 이상
아 이제 더 이상
우리 미랜 없는가
아이고 이제는
진짜로 정말
큰일 나부렀네
그저 남들의 얘기라고
스스로 믿어왔던 양
큰 아픔들이 닥친거야
유린당하고
짓밟히고 먹혔을 뿐
왜 나에게
이런 날이 왔느냐고
누구에게도 묻지
묻지 못했어
아 오 아 오 아
결국 모든 것은
끝나 버렸지
양들의 모든 것은
그의 전리품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모든 가족들은
사냥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도시들은
그의 전쟁터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이 가진 사랑
모두 장난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갑갑해 갑갑해
오십년의 평환 그날
퍽퍽퍽퍽
모든게 그들 손에
부서졌어
그 저주받은
지난날을 봤어
왜 내가 이 땅이
그 무슨 죄로 인해
숱한 상처들을
받아야만 할까
원수 원수
널 두고 보겠어
지옥같은 날도
기억하겠어
내 눈물 속에서
분노가 흘렀지
절대로 널
잊지 않겠다
war and hate
is over now
everybody want It
want It
If you wanna
violence
or something~
something~
you gonna die
Get along
we are
all unite
소리없이 내려버린
많은 붉은 비는
작은 영~혼들
이들을 밟고 서서
그댄 웃고 있는가
내가 가진
모든 시간들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일어서
마지막 기도하겠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의 Eden을
그리워 하며
우린 여기에
모두 파괴됐어
됐어
모두 빼앗아 갔어
어디서나 살 수 있던
자유 평화
온데 간데 없어
왜 나는
후회해야 했던가
양들의 모든 것은
그의 전리품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모든 가족들은
사냥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도시들은
그의 전쟁터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이 가진 사랑
모두 장난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한참 우린 몰랐어
그리고 녀석들의
속임수도
얕잡았어
파괴와 모순은
어느샌~가
이미 우리속에
숨어있다는~ 것~도
야 드디어 온다
온다
널 재워버릴
단 한방이 온다
이젠 모조리
끝내 버리겠어
너의 전쟁까지
한참 전에 시작했던
양들의 모든 것은
그의 전리품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모든 가족들은
사냥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의 도시들은
그의 전쟁터
에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양들이 가진 사랑
모두 장난감~으로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