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만 빙빙 얘길 돌리는지
무슨 말을 하고픈지 넌
늘 그렇지 오래된 연인처럼 만나서
내게 너무 익숙한 너 아니
하루를 봐도 넌 마치 일년인듯이
너만의 세계속에서 살게 했어
이별만 아니라면 뭐든 해줄꺼야
아껴둔 많은 사랑을 기억해줘
정말 떠날수있니 넌 나를 버릴수 있니 넌
내게 사랑을 말하던 그 입으로 이별을 주니
겨우 백일된 사랑에 내가 졌다면 믿겠니
너는 천국이란 더이상은 없는걸
사랑할때엔 기다려 달란말은 안해
기다림은 이별일뿐 알아
하루를 봐도 넌 마치 일년인듯이
너만의 세계속에서 살게 했어
이별만 아니라면 뭐든 해줄꺼야
아껴둔 많은 사랑을 기억해줘
정말 떠날수있니 넌 나를 버릴수 있니 넌
내게 사랑을 말하던 그 입으로 이별을 주니
겨우 백일된 사랑에 내가 졌단면 믿겠니
너는 천국이란 더이상은 없는걸
자꾸 넌 빙빙 내 주윌 돌며 무슨 얘길 하고픈거니
말은 못하고 있지만 니 눈이 얘길하고 있잖니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 입으로
이젠 날 버린단 말하는 매정한 너는
나만의 천국인데 백일이란 짧은 시간
내 모든걸 줬는데 이제 남은건 널 사랑하는 일
내가 살아가는 건 너의 그리움과 향기와
그리움에 흘러내리는 눈물뿐
제발 이별은 실수였다고 다시 돌아와줘
백일사랑에 슬픔은 백일만에 왜 끝나지 않는건지
나는 살고 있어 너의 그림움안
영원히 이별에 취할 수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