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해
그댈 다시 돌려주지 않는 세상에
차가운 내 기억만을 남긴 채
홀로 이렇게 무너져버린 저 하늘을...
널 위해 지워진 많은 시간이
작은 상처 하나 없듯 깨끗하지만
사랑해 너 눈물짓던 그 말뿐
내겐 더 이상 진실 아니잖아
*믿을 수 없었어 너의 그 사람
나를 속인 채 그를 사랑한 어둔 시간 속에서
어떻게 그 어떤 말도 못하나
너의 사랑도 영원할 거라고 착각했었지
이제는 떠나가줘 내 곁에서 너 제발 이 세상에서
그런 맘으로 누굴 만나서 너 행복하겠어
이제 좀 사라져줘 내 곁에서 너 제발 내 눈 앞에서
맑은 눈으로 미소 짓는 넌 다 위선이잖아
널 지워주겠어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