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널 보내야 한다는 걸 점점 야위어 가는 널 보며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채 그저 눈물로 지켜봐야 한다는 걸
매일 널 위해 기도를 했어 제발 널 데려가지 말라고
아주 조금만 더 널 내 곁에 머물 수 있게 제발 날 도와달라고
울지마 그냥 나만 바라봐 내 모습을 너는 기억해야 돼
먼 훗날 내가 니곁에 갈 때 내가 변해있어도 기억해야 하니까
영원히 나를 떠난다고 생각하지마
하늘에서 날 바라보며 기다리면 돼
내가 니 곁에 가는 그날까지만 참아
그때 만나면 헤어지지 않을테니 너를 꼭 안고
믿을게 비가 오는 날에는 하늘에서 니가 우는 거라고
언제나 내가 보고 싶을 땐 나의 꿈 속에 와서 너를 보여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