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얼마나 더 그댈 포기해야 끝이 날까요
잔인하리 만큼 기나긴 바보 같은 내 사랑이
더 얼마나 더 나를 타일러야 알게 될까요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돌아와선 안될 그댄 걸
하루도 난 잠시도 난 취하지 않고서는
난 잠들지 못하고 있죠
아침이면 낡은 전화기 속에 그댈 힘들게한
흔적만이 남을 뿐
그래요 항상 난 그랬었죠 그대를 힘들게만 했었죠
그대 곁엔 내가 더 어울릴거라
어리석게 난 믿었죠 영원히 날 떠나던 날
거짓말이라고 내게 해주길 부탁했던 말
사랑했다 한마디만 해줘도 이렇게까지
나 슬프지는 않을걸 그래요 어쩔 수 없었겠죠
현명한 사람이죠 그대는 허나 그대 아무리
멀리 떠나도 바보처럼 난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