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육각수


이젠 편히쉬렴
힘겹던 날지워
더이상 그무엇도 가질수없는
지금의 넌 행복하니
그래 미안했어
여린널 지키지못해_
이렇게 후회하는 내가 보이니
이제서야 느낀걸-
알아., 눈물속에 날을 지새며
가끔은 나를 원망했겠지
허나 지금이라도 날 용서해
나의 고통은 이것으로 충분하니까
다시 한번만 나를 향해 말을 해봐
이제야 내마음을 이해한다고
다시 내곁에 머물수 있는 날까지
그곳에서도 항상 날 기다리겠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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