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유난히도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에 니 어깨(에) 기대지 이렇게
티한잔의 달콤함 절로나는 콧노래 니 손을 잡고 말할래 사랑해
(JP)
노을질(녁) 한강 둔치 이리저리 살피는 나의 눈치 너의 입술에 뽀뽀하고 싶어 벼라별 말을 다 꺼냈었지
사랑한다 말을 하고나서 대충 다가가면 될 것 같았는데 마음은 이미 네 입속에 몸은 아직 그 자리에
심장박동 빨라지고 내 입술은 바짝 말라가고 12부 12부 13부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그때 니가 내게 다가와 키스했던 너와나 우리 둘 사이에 행복한 아주 많은 기억들 중 하나
(예원)
유난히도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에 니 어깨(에) 기대지 이렇게
티한잔의 달콤함 절로나는 콧노래 니 손을 잡고 말할래 사랑해
(JP)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따뜻한 햇살아래 너는 내 다리를 베고 눕고
뭐가 그리 신났는지 뛰놀고 짓는 강아지 한마리 끊이지도 않는 우리 가족들의 웃음 소리 너는 누워 잡지를 읽고 나는 네게 노래를 불러주고 그럼 너는 어느새 스르르 살며시 눈을 감아 잠이 들고
그렇게 행복은 다가와 웃음 짓는 너와나 우리 둘사이에 해야할 아주 많은 일들 중 하나
(예원)
유난히도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에 니 어깨(에) 기대지 이렇게
X한잔의 달콤함 절로나는 콧노래 니 손을 잡고 말할래 사랑해~
(JP)
난 생각만으로도 너무 즐거워 미치겠지
같은 꿈을 꾸는지 너도 살짝 웃고만 있지 유난히도 하늘이 파래 눈을 감고 소원을 말해
결국 몇개 말 못하고 잠들고 마는데
(예원)
유난히도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에 니 어깨(에) 기대지 이렇게
티한잔의 달콤함 절로나는 콧노래 니 손을 잡고 말할래 사랑해
유난히도 따뜻한 기분 좋은 오후에 니 어깨(에) 기대지 이렇게
티한잔의 달콤함 절로나는 콧노래 니 손을 잡고 말할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