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릴 떠난 너를.
우린 받아들이긴 너무 힘이 들었는데...
결국 우린 이렇게 숨쉬며
매일 찾아드는 그리움 그걸로 살게 되...
너와 눈뜨고 잠드는 건
우린 아니지만
니가 힘겨울 땐 기댈 사람
그 또한 우리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그래도) 슬프지 않아
(그건 우리의 우정 일 꺼야)
너에게 하루만큼 간 거야
(너에게 조금 더 가는 거야)
그래 다른 세상에 서도
(어느 세상에 선가)
우린 또 만날 꺼야 우린 또 만날 꺼야....
(기다려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