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떠나 다신 돌아보지마
이젠 기억조차 하지 않을 내가 되줄께
그저 편하게 떠나 처음으로 돌아가
검은 눈물에 녹아내릴 하얀 꿈은 지울께
힘들게 준비해온 이별의 말을 되뇌이며
돌아가기를 너를 알지 못한 시간으로
운명처럼 만났다던 그 흔해빠진 사랑얘기들
그런거야 우리또한 다르지 않은 헤어짐
나 언제라도 바보처럼 네 생각속에 울지 않겠어
거짓처럼 흘러버린 이 눈물조차 내맘이 아니야
힘들었었니 내게 고백하기가
알고 있었어 끝이라는걸 내 곁에서 떠나가
후회는 없기로 해 미련은 가슴에 묻어둬
짧은 만남에 흔한 이별로만 기억되길
운명처럼 만났다던 그 흔해빠진 사랑얘기들
그런거야 우리또한 다르지 않은 헤어짐
나 언제라도 바보처럼 네 생각속에 울지 않겠어
거짓처럼 흘러버린 이 눈물조차 내맘이 아니야
마지막 인사해 모든게 힘들어
그래 나 널 못잊어 널 붙잡고만 싶어
볼 수 없니 나의 마음 내 가면 속에 흐르는 눈물
잡아주길 놓지않길 날 사랑했던 시간들
너 원한다면 보낼거란 나 다짐으로 이런것뿐야
다신없을 사랑이라 너 고백했던 순간으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