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돼 그럴거야 누구나 그런거야 머뭇거리지 말고 떠나는게 멋있어 어떻게든 널 잡고 싶지만 가지말라 울고 싶지만 추억이 깨어지는게 싫어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어 Sabi(나보기가 역겨워 기실때에는 말없이 보내드리오리다 약산에 핀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시는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Rap(처음부터 하나도 되는게 없어 너에 대한 모든게 너무 너무 컸어 그렇게 그렇게 하나부터 끝까지 사사건건 훼방을 놓는거야 처음부터 우리는 너무 힘들었어 누가 좀 모자라면 어때 누가 좀 못생기면 어때 서로 너무 좋아서 헤매이면 되지 우리 주변의 뒤늦은 생각때문이야) 날 위해 어떤것도 생각하면 안돼 니가 여기 머물수록 더욱 더 힘만들어 우리 너무 사랑한게 맞지 나를 잊지 않겠지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날 아름답게 간직해줘 (Sabi) Repeat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