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나드는 그리움

부활

언제쯤이면 나 묶어둔 시간들을 풀어둘까
나 아닌 모두 아픔의 색을
하나 둘 지워가는데
언제쯤이면 나 연약한 눈물같은 것으로도
순간 모든걸 흘려보낼 수 있을까
이젠 네게서 쉬고 싶어 그순간
그저 널 떠나야 한걸
*저 어디선가 들려오면 나 젖어든 내안의 너
잊으려하면 더 다가온 넌 내게로 드나드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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