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에 계절처럼 다가와 준 너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짙어져 가고
지쳐있는 내 하루
언제든 쉬어 가라던
그런 너의 그늘은
참 좋았어 내겐 따뜻했어
매번 고맙단 말을
난 하지 못했어
굳이 말로 하지않아도
내맘을 알아줄거라 생각했어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는지
너에게 난 어떤 의미 였었는지
내앞에서 강한척 안 해도돼
내게 안긴 너의 모습이
대답해 주는걸 알고있어
그런 너를 내안에 두고 싶어서
조금더 솔직히
너에게 말하고 싶었어
지친 마음 말안해도
언제나 알수있는건
나보다 더 소중하니까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는지
너에게 난 어떤 의미 였었는지
내앞에서 강한척 안 해도돼
내게 안긴 너의 모습이
대답해 주는걸 알고있어
있는 모습그대로 있어주면돼
나에게 너는 가장 완벽한 사람인데
난 그대로인데 난 그것뿐인데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는지
너에게 난 어떤 의미 였었는지
내앞에서 강한척 안 해도돼
내게 안긴 너의 모습이
대답해 주는걸 알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