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 울다 지쳐서
눈물꽃이 되었죠
사는 동안 사는 동안
미워하란 말씀에
못 견디게 사랑한 만큼
날 버린 척 한거죠
눈물만큼 안아주실
그대란 걸 알아요
그 좋았던 웃음들이 그리웁겠죠
눈을 뜨면 그댈 찾겠죠
매일 매일 그대 앞을
서성이겠죠 나 어떡해요
언젠가는 나를 부르실 거죠
그런 날이 있겠죠
사는 동안 사는 동안
기다리며 살래요
내 가슴에 그대 못 박아
간직하며 살래요
그대밖엔 난 몰라요
나를 미워마세요
나 어쩌죠 나 어쩌죠
나 어떻게 하죠
그 좋았던 웃음들이 그리웁겠죠
눈을 뜨면 그댈 찾겠죠
매일 매일 그대 앞을 서성이겠죠
나 어떡해요
언젠가는 나를 부르실 거죠
그런 날이 있겠죠
사는 동안 사는 동안
기다리며 살래요
눈물만큼 눈물만큼
기다리며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