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네온..멍든 기억
내 기억 너머로
선명히 남아있는 너의
닿은 손끝에 그 눈빛에
날 담고 있던 모든 기억이
물거품이 돼버린 순간
그대 흔적이 나를
아프게만 해
시간이 지나가도
내 맘은 울어 멍들고
눈물은 흘러내려도
한 번만 널 보고 싶은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 시간 속에 갇혀있는 날
애써 지우고 달래봐도
너의 기억을 쫓아
기다릴게, 언제나
그 전에 곁에 있고 싶은
나일 뿐인데
다시 한번만 돌아와 줘
괜찮다고 말하던 너에 흐린 미소에
정말 아닌 줄만 알았어
난 언제쯤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또 하루가 지나가도
그리움에 젖어도 기댈 곳 없단 걸
난 후회만 하고 있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 시간 속에 갇혀있는 날
애써 지우고 달래봐도
너의 기억을 쫓아
기다릴게, 언제나
그 전에 곁에 있고 싶은
나일 뿐인데
다시 한번만 돌아와 줘
♥언제쯤이면 무뎌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