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그냥 연락했어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아직 지우지못한 11자리
번호가 남겨져있어
잊지 못했나봐 너를
다시 예전처럼 너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헤어질때 다시 안볼것같던 내맘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다 사랑이었어
예전처럼 웃어주면 난 다시 울것만같아
내가 돌아가면 웃어줄까 예전처럼
비가 올때도 니가 생각났어
그때를 잊지 못해서
너와 내가 만난 처음 그자리에
추억이 남겨져 있어
잊지 못했나봐 너를
다시 예전처럼 너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헤어질 때 다시 안볼것같던 내맘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다 사랑이었어
예전처럼 웃어주면 난 다시 울것만같아
내가 돌아가면 웃어줄까 예전처럼
눈물이 나서 다 잊을수만 있다면
처음부터 너를 찾진 않았을거야
혹시라도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떨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을까
예전처럼 웃어주면 난 다시 울것만같아
내가 돌아가면 웃어줄까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