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 고독했던 추위
다신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날의 기적이
따스한 햇살 조금씩 비춰 오면
그늘에 얼어 있던 맘은
눈처럼 녹아져
하늘을 봐 유난히 더 밝아 보여
저 바람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날 도와줘
저기 높이 나는 작은 새들과 같이
작은 날갯짓으로 아주 멀리 날아가
저기 피어나는 봄의 나무와 같이
일어날 수 있게 이겨낼 수 있게
다시 걸어갈게 너와
We're never stop the way
어쩌면 다른 길이 될 수 있었지
내게는 처음과도 같았던
봄날의 기적이
따스한 햇살 조금씩 비춰오면
그늘에 어두웠던 마음은
눈처럼 밝아져
하늘을 봐 유난히 더 밝아 보여
저 바람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날 도와줘
저기 높이 나는 작은 새들과 같이
작은 날갯짓으로 아주 멀리 날아가
저기 피어 나는 봄의 나무와 같이
일어날 수 있게
이겨낼 수 있게
다시 걸어갈게 너와
We're never stop the way
작은 날갯짓으로 아주 멀리 날아가
저기 피어 나는 봄의 나무와 같이
일어날 수 있게
이겨낼 수 있게
다시 걸어갈게 너와
We're never stop the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