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릴까 저 하늘 끝에서 아쉬움이 기억을 부르네 이런 날이면 내 마음이 서러워 떠나버린 너를
한번 더 생각해 끝 없는 길을 나 혼자 걸을까 추억으로 외롭긴 하지만 가려진 숲 속에 알 수 없는 미래와
안타까운 시간이 힘들게 느껴져
나는 두렵지 않아 더 많은 시련도 어차피 내가 선택한 길인데
혹시 미련이라도 네게 보일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난 달려갈텐데
오오오 오오오오 아라리오 라라아 이뤄질 수 없는 바램일 뿐이야
그 누가 이런 나의 마음을 너에게 전해만준다면 나 홀로 걸어가는 이 길이 외롭지 않을 것 같아
나는 두렵지 않아 더 많은 시련도 어차피 내가 선택한 길인데
혹시 미련이라도 네게 보일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난 달려갈텐데
오오오 오오오오 아라리오 라라아 이뤄질 수 없는 바램일 뿐이야
오오오 오오오오 그냥 울고 싶지만 어쩔 수가 없는 현실일 뿐이야
한 마디 말이라도 해주오 차라리 속이나 편하게 나 홀로 걸어가는 이 길이 외로워 견딜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