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後) -- 홍경민
너와 헤어지던 날 아마 넌 울었을거야 난 모질게 반질 빼버렸지
그 땐 니가 싫었어 니가 너무 부담되서 난 그 땐 그 방법 밖엔 없었어
한동안 난 편했어 그렇게 너와 헤어져있던 그 시간이 하지만 내 서툰 이별에 난 너무 아팠어
이젠 돌아올 수 없니 되돌릴 순 없겠니 혹시 너도 나와 같지 않니
머릴 짧게 잘라도 술을 많이 마셔도 내 마음은 너무 아파 어떡해
나는 이핼 못했지 니가 다른 남자에게 왜 그렇게 친절했었는지
그 땐 니가 미웠어 모두에게 그러는게 난 그래서 널 탓했는지 몰라 난
넌 정말 나와 헤어진 이유를 모른채 이별을 받아들였니 아니면 내 질투를 알면서 넌 포기한거야
이젠 돌아올 수 없니 되돌릴 순 없겠니 혹시 너도 나와 같지 않니
머릴 짧게 잘라도 술을 많이 마셔도 내 마음은 너무 아파 어떡해
너와 헤어지던 날 아마 넌 울었을거야 난 모질게 반질 빼버렸지
그 땐 니가 싫었어 니가 너무 부담되서 난 그 땐 그 방법 밖엔 없었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