ベンチとコ-ヒ-

Bump of Chicken
앨범 : Jupiter


BUMP OF CHICKEN - ベンチとコ-ヒ- (벤치와 커피)

靑いベンチに座って あったかいコ-ヒ-飮みました
(아오이벤치니스왓떼 앗따카이 코히노미마시타)
파란 벤치에 앉아서 따뜻한 커피를 마셨습니다.

これから昇る太陽が 東の空を染めました
(코레카라노보루타이요-가 히가시노소라오 소메마시타)
지금부터 떠오를 태양이 동쪽 하늘을 물들였습니다.

それはもう 噓みたいに キレイで 驚いたなぁ
(소레와 모- 우소미타이니 키레이데 오도루이타나-)
그것은 이젠 거짓말 같은 아름다움이어서 놀랬지요.

驛へ急ぐス-ツの人 Yシャツの襟が立っていて
(에키헤이소구 슈츠노히토 와이샤츠노 에리가탓테이테)
역으로 서두르는 정장의 사람 와이셔츠의 깃이 서 있어서

それに氣付いて直す時 邊りをキョロキョロ伺って
(소레니키즈이테 나오스토키 아타리오 쿄로쿄로 우카갓테)
그것에 신경이 쓰이다가 정신 차렸을 때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려서

まるで 自分を見る樣で もどかしくて まいるなぁ
(마루데 지분오 미루요오데 모토카시쿠테 마이루나-)
마치 자신을 보고 있는 것처럼 안타까워서 가는구나.

格好つけて 强がって 理屈ばかりの俺です
(각꼬츠케테 츠요갓테 리쿠츠바카리노오레데스)
폼만 내고 센 체하고 핑계 뿐인 저입니다.

むだに焦って 取り繕って それすら認めません
(무다니아셋테 토리츠크롯테 소레스라미토메마셍)
보람없이 애태우고 겉멋만 부려서 그것조차 인정하지 않습니다.

あの人が 會社に間に合いますように
(아노히토가 카이샤니 마니아이마스요오니)
저 사람이 회사에 늦지 않았으면...

シャド-ボクシングする人 ジグザグに竝木を往復
(샤도-복싱구 스루히토 지그자그니나미키오 오-후쿠)
쉐도우 복싱하는 사람, 지그재그로 가로수를 왕복

一心不亂のその目は 汗など氣にしない模樣
(잇싱후란노 소노메와 아세나도 키니시나이 모요-)
집중하고 있는 그 눈은 땀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기색

かたや自分はこのザマで 情けなくて まいるなぁ
(카타야 지분와 코노자마데 나사케나쿠테 마이루나-)
어깨(?)와 나 자신은 이런 꼴로 한심스럽게 가는구나.

格好つけて 强がって 言い驛くさい俺です
(각꼬츠케테 츠요갓테 이이와켁사이 오레데스)
폼을 내고 센 체하고 변명 뿐인 저입니다.

むだに悟った フリばっかりで 知る努力もしません
(무다니사톳타 후리바카리데 시루도료쿠모시마셍)
보람없이 깨달은 척 뿐이어서 알려는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あの人が 試合で負けませんように
(아노히토가 시아이데 마케마셍요오니)
저 사람이 시합에서 지지 않았으면...

俺は唄っているんだろう?
(오레와 우탓떼이룬다로-)
나는 노랠 부르고 있겠지?

誰に唄っていたんだろう?
(다레니 우탓테이탄다로-)
누구에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거지?

俺は解っているんだろう?
(오레와 와캇테이룬다로-)
나는 알고 있는 것일까?

何を解っていたんだろう?
(나니오 와캇테이탄다로-)
무엇을 알고 있던 것일까?

家路をたどる ランドセル竝んだ赤黑 二人分
(이에지오 타도루란도세루 나란다아카쿠로 후타리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더듬어 란도셀 1)이 나란히 빨강 검정 두사람이

「君が好きだよ」と容易く 目の前で言ってのけた
(키미가 스키다요토 타야스쿠 메노마에데 잇테노케타)
'니가 좋아'라고 쉽게 눈 앞에서 말해버린다.

それは自分に 無いモノで 羨ましくて まいるなぁ
(소레와 지분니 나이모노데 우라야마시쿠테 마이루나-)
그것은 나에게는 없는 것이라 부러워서 가는구나.

格好つけて 强がって 大人氣取りの俺です
(각꼬츠케테 츠요갓테 오토나키도리노 오레데스)
폼만 내고 센 체하는 어른인 척하는 저입니다.

スナオな氣持ち 言えないままで 笑ってみたりします
(스나오나키모치 이에나이마마데 와랏테미타리시마스)
솔직한 마음 말하지 못한 채 웃어보곤 합니다.

黑の想いが 赤に屆きますように
(쿠로노오모이가 아카니토도키마스요오니)
검은 (애의) 생각이 빨강 (애)에게 전해졌으면...

どこで迷っているんだろう?
(도코데 마욧테이룬다로-)
어디서 해매고 있는 걸까?

何を迷っていたんだろう?
(나니오 마욧테이탄다로-)
무엇을 해매고 있는 걸까?

誰に唄えばいいんだろう?
(다레니 우타에바이인다로-)
누구에게 노래하면 좋을까?

俺に唄えばいいんだろう?
(오레니 우타에바이인다로-)
나에게 노래하면 좋을까?

靑いベンチのまわりに 鳩が集まってきました
(아오이벤치노마와리니 하토가 아츠맛테키마시타)
파란 벤치의 주변에 비둘기가 모여 들었습니다.

あいにく餌は持ってないよ 君らの役には立たないよ
(아이니쿠에사와못테나이요 키미라노야쿠니와 타타나이요)
딱하게도 먹이는 없어. 너희들에겐 쓸모가 없구나.

いい加減 家に歸るかな 冷たいコ-ヒ-を飮んだら
(이이카겐 이에니카에루카나 츠메타이 코히오논다라)
이제 그만 집에 돌아갈까 차가운 커피를 마시면

コ-ヒ-好きな オマエのさ 馴染んだ顔が浮かんだよ
(코히스키나 오마에노사 나진다카오가 우칸다요)
커피를 좋아하는 너... 익숙한 얼굴이 떠오르네요.

こんな一日の話を 笑ってくれるんだろうなぁ
(콘나이치니치노 하나시오 와랏테쿠레룬다로나-)
이런 하루의 이야기를 웃어주겠지요.

こんな一日の思いは お見通しなんだろうなぁ
(콘나이치니치노 오모이와 오미토오시난다로나-)
이런 하루의 추억은 들여다보지 않겠지요.

「格好つけて 强がって」 繰り返してる俺です
(각꼬츠케테 츠요갓테 쿠리카에시테루 오레데스)
'폼만 내고 센 체하고' 되풀이하는 저입니다.

のぞいてみれば 全然ダメで ホントに まいるなぁ
(노조이테미레바 젠젠다메데 혼토니 마이루나-)
엿보면 어느 하나도 좋지 않아 정말로 가는구나.

いつもの顔で コ-ヒ-を飮んでいる オマエです
(이츠모노카오데 코히오 논데이루 오마에데스)
언제나의 얼굴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당신입니다.

いつもの顔で 全然ダメな 俺のとなりに居ます
(이츠모노카오데 젠젠다메나 오레노토나리니 이마스)
언제나의 얼굴로 어느 하나도 좋지 않은 저의 곁에 있습니다.

こんな唄を 明日 オマエに 渡せますように
(콘나우타오 아시타 오마에니 와타세마스요오니)
이런 노래를 내일 당신에게 전할 수 있기를...

冷たいコ-ヒ-が あたためてくれた
(츠메타이코히가 아타타메테쿠레타)
차가운 커피가 따뜻하게 해주었네요.

1) ランドセル - 란도셀이라고 학교 다니는 애들이 매는 배낭이라고 합니다.
왜... 일본식 가방 있지 않습니까? 위가 볼록 튀어나온...
검정은 남자애용 빨강은 여자애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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