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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망 앞에서 YB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르네 냇물이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굽이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 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

철망 앞에서 YB (윤도현밴드)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르네 냇물이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 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

철망 앞에서 윤도현밴드

김민기 작사, 작곡 강호정 편곡 노래 : 윤도현, 김윤아, 김경호, 김장훈, 박기영,박완규, 임현정, 오상우 내 맘에 흐르는 시넷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느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엔 안고 흘려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움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

철망 앞에서 안치환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 위로 차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

철망 앞에서 윤도현밴드

내 맘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르네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 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 있어 먹구름도 ...

철망 앞에서 김민기

철망 앞에서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 위로 차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이렇게 가까이

철망 앞에서 윤도현 밴드

내 맘에 흐르는 시넷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느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엔 안고 흘려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움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

철망 앞에서 장필순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 위로 차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

눈 앞에서 YB

꿈 속에서 보았었지 붉은 깃발 날리던 이 거리에 어느새 난 두 발 딛고 그 깃발 앞에 서서 노래하네 눈물나도록 그리웠던 그대들과 이렇게 가까이에 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설레는 마음으로 눈앞에서 보았었지 붉은 머플러 걸친 사람들을 어느새 난 그 사람들 속에 평화로운 맘으로 노래하네 눈물나도록 ...

가을 우체국 앞에서 YB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10E YB

10E sir carry on It’s 10E sir examination Tattoos of the rich 다른 모양 A cultural destroyer 그게 너 It’s 10E sir it’s 10E sir Carry on numb It’s 10E sir carry on carry on examination 시험지를 찢어 사람들 앞에서

꿈꾸는 소녀 two YB

천 번을 만나도 설레이는 내 맘 아니 내 맘 아니 널 향한 내 마음 변했다면 떠났겠지 떠났겠지 네 앞에서 난 언제나 철부지 이런 내 모습 솔직히 좋아 꿈꾸는 소녀 넌 나의 별 꿈꾸는 소녀 넌 나의 사랑 어디에서 반짝이며 날 기다리고 있는걸까 사랑스런 너의 모습 생각해 본다 오늘 밤 너와 나 열 시간이 걸려도 난 문제없어 널 만나러 가는

가을 우체국 앞에서 YB (윤도현밴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네 #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전사 조국과청춘

그 누가 말하는가 녹슨 철망 앞에서 그리움에 이는 파도는 아무 말도 없는데 하얗게 젖어드는 가슴에 부서지는 고향 언덕이여 그 누가 외면하랴 공장너머 핀 꽃을 숙명처럼 받아들인 세월은 아득한데 언젠가는 우리도 언젠가는 일어서는 노동의 가슴이여 깨어나라 전사여 어둠을 사르는 횃불로 타올라라 깨어나라 전사여 들불처럼 온땅에 몰아쳐라

전사 조국과청춘

전사 이현주 글, 곡 그 누가 말하는가 녹슨 철망 앞에서 그리움에 이는 파도는 아무 말도 없는데 하얗게 젖어드는 가슴에 부서지는 고향 언덕이여 그 누가 외면하랴 공장너머 핀 꽃을 숙명처럼 받아들인 세월은 아득한데 언젠가는 우리도 언젠가는 일어서는 노동의 가슴이여 깨어나라 전사여 어둠을 사르는 횃불로 타올라라 깨어나라 전사여

가을 우체국 앞에서 YB(윤도현 밴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가을 우체국 앞에서 YB (윤도현 밴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멀리 가는걸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Cigarette Girl (담배가게 아가씨) YB/YB

Cigarettes is what she sells I never saw such a beautiful face Long hair, smokey eyes looking prettier every day There\'s a fight like a Hong Kong movie, just to get attention from that girl Back h...

꿈꾸는 소녀 Two 윤도현밴드(YB)

천번을 만나도 설레이는 내맘아니 내맘아니 널향한 내마음 변했다면 떠났겠지 떠났겠지 네 앞에서 난 언제나 철부지~~ 이런 내모습 솔직히 좋아 꿈꾸는소녀 넌 나의 별 꿈꾸는소녀 넌 나의 사랑 어디에서 반짝이며 날 기다리고 있는걸까 사랑스런 너의모습 생각해본다 오늘밤 너 와 나 열시간이 걸려도 난 문제없어 널 만나러 가는길은

꿈꾸는 소녀 Two YB (윤도현밴드)

천번을 만나도 설레이는 내맘아니 내맘아니 널향한 내마음 변했다면 떠났겠지 떠났겠지 네 앞에서 난 언제나 철부지~~ 이런 내모습 솔직히 좋아 꿈꾸는소녀 넌 나의 별 꿈꾸는소녀 넌 나의 사랑 어디에서 반짝이며 날 기다리고 있는걸까 사랑스런 너의모습 생각해본다 오늘밤 너 와 나 열시간이 걸려도 난 문제없어 널 만나러 가는길은

눈앞에서 YB (윤도현 밴드)

꿈 속에서 보았었지 붉은 깃발 날리던 이 거리에 어느새 난 두발 딛고 그 깃발 앞에 서서 노래하네 눈물나도록 그리웠던 그리웠던 그대들과 이렇게 가까이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설레는 마음으로 눈 앞에서 보았었지 붉은 머플러 걸친 사람들을 어느새 난 그 사람들 속에 평화로운 맘으로 노래하네 눈물나도록 그리웠던 그리웠던

꽃잎 YB (윤도현밴드)

저리로 또 내팽겨진 두 꽃잎 어둠 속 먼길 떠난 어린 영혼들 기억 속으로 눈물 속으로 묻혀갔네 상처로 얼 룩진 힘없는 작은 꽃들 끔찍한 그날을 절대로 잊지 못 해 귓전을 흔드는 아이들의 비명소리 정다운 들길을 걷다 한줌의 재가 된 꽃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 화가 나 사람을 죽이고도 무죄 대한민국 땅에서 내 눈 앞에서

리버사이드 정밀아

집들 중에 내 한 몸 누일 곳은 어디 유람선 간다 물결 휘어진다 흐르는 강물 흘러간 이야기들 음- 부서진 하루 주머니 깊이 쓸어 담고 음- 다리를 건너도 찬란한 세계 있진 않고 문득 고개 들어 마주친 저녁노을 칼라빛이 오늘 나를 안아준 유일한 위로라니 그런 쓸쓸한 농담들이 우습지도 않아서 다 저문 하늘 끝을 그저 바라본다 한강 다리에 둘러 쳐진 높은 철망

날자 한반도

날자 이정석 글,곡 우린 날때마다 몰아치는 비바람에 찢기워도 힘찬 날개 짓 멈추지 않고 구름을 헤쳐 날아올랐지 높푸른 하늘 향기로운 햇살 내 귓전을 따스하게 어둠을 걷어 낸 이 아침에 환히 보이는 나의 벗들과 날자 조국을 날자 벅찬 노래를 부르면서 날자 더 멀리 날자 철망 넘어 삼천리에 눈물의 세월 시련의 흔적 내 기억에 아련하게

꿈꾸는 소녀 Two YB(윤도현 밴드)

천 번을 만나도 설레이는 내 맘 아니 내 맘 아니 널 향한 내 마음 변했다면 떠났겠지 떠났겠지 네 앞에서 난 언제나 철부지 이런 내 모습 솔직히 좋아 꿈꾸는 소녀 넌 나의 별 꿈꾸는 소녀 넌 나의 사랑 어디에서 반짝이며 날 기다리고 있는걸까 사랑스런 너의 모습 생각해 본다 오늘 밤 너와 나 열 시간이 걸려도 난 문제없어 널 만나러

꿈꾸는 소녀 Two YB (윤도현 밴드)

천 번을 만나도 설레이는 내 맘 아니 내 맘 아니 널 향한 내 마음 변했다면 떠났겠지 떠났겠지 네 앞에서 난 언제나 철부지 이런 내 모습 솔직히 좋아 꿈꾸는 소녀 넌 나의 별 꿈꾸는 소녀 넌 나의 사랑 어디에서 반짝이며 날 기다리고 있는걸까 사랑스런 너의 모습 생각해 본다 오늘 밤 너와 나 열 시간이 걸려도 난 문제없어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싸구려 국밥도 참

흰수염고래 YB

[YB / 흰수염고래]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아직도 널 YB

이렇게 날 떠나 갈 줄은 몰랐어 흩어지는 건 바람만이 아니었어 나 없었던 그 시간 속으로 이제 널 다시 보내줘야 하는걸까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혀 지겠지 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 보이는 건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멀지 않았던 그 날들에 눈물 흘러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귓가에 ...

크게 라디오를 켜고 YB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 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저 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두 눈을 감고서...

후회없어 YB

넌 말했지 철 없는 나를 보며 이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 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 순 없잖아 비겁한 세상 비 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 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제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 뿐 이야 그것 뿐 이야 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새워도 친구들...

나는 나비 (2011 Ver.) YB

[YB / 나는 나비 (2011 Ver.)]

Stay Alive YB

Another day goes by Like the stage lights turned down down Another day goes by Like the stage lights turned down down Lying home alone As the city moves I\'m nowhere *Feeling insecure Walking in r...

엄마의 노래 YB

귀여운 아기 엄마 품에 잠들었을 때 그 귓가에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어린 소년 놀다가 지쳐 잠이 들면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꿈 많은 청년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어릴 적 듣던 엄마의 노래가 흐르네 어려움이 다가와도 큰 아픔의 무게가 너를 누른다 해도 온 세상이 널 버려도 별빛처럼 빛나는 너를 사...

편지 YB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땔 생각해 산울림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온 몸으로 전해질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난 이렇게 널 기억해 ...

it burns YB

Everything came my way suddenly faded away Under this blue subway my tracks are painted in grey Just keep on turning Just keep on burning Riding on heart of stone here again I go alone Running thr...

오 필승 코리아 YB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오오오오 오레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오오오오 오레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 필승 코리아~헤이 오오오오오 오레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물고기와 자전거 YB

물고기 날아 가네 햇살에 춤을 추네 꼬리를 반짝이며 즐겁게 노래하네 자전거 날아 가네 바람을 타고 가네 따르릉 소리치며 구름 위를 달려가 얼굴엔 미소 가득해 태양이 나를 부르네 하늘 위로 *난 날아가고 있어 자유롭게 노래하고 있어 내 앞에 펼쳐져 있는 길 하늘을 나는 물고기처럼 나에게 주어진 길 스스로 선택할게 조금만 기다려줘 조금만 이해해줘 ...

혈액형 YB

추운 거리는 우리들의 발자국을 기다리고 군화 위엔 흙먼지들 젊음을 삼킨 두려운 싸움에 미쳐버리는 눈빛 잠에서 깨라 총에 맞기 전에 나의 팔에 새겨있는 나의 혈액형 나의 군번아 싸움에서 나의 영혼을 지켜다오 여기 싸늘한 이 땅에서 나의 피를 묻으리 행운을 빌어다오 나의 행운을 빌어다오 빅토르의 노래가 들린다. 싸늘한 그의 무덤 앞에 더 많은 빅토르가...

빗속에서 (이문세) YB

?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속에 남겨두고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와줄까요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

나는 나비 YB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담배가게 아가씨 YB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빗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병열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직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커피한잔 (펄시스터즈) YB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오예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오 그대여 왜 안오시나 오 내 사랑아 오~기다려요 오~기다려요 오~기다려요 예 불덩이같이 이 가슴 녹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

깃발 YB

힘 없는 자들의 아우성 속에서 들끓는 나의 뜨거운 피를 느꼈다 고맙다 형제들이여 깃발을 들어라 승리를 위하여 raise the flag of victory to the sky for all the little people kick it 바로 지금이야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울고 있었다면 눈물을 삼켜버려라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배...

천국으로 가는 버스 YB

천국으로 달려가네 지친 몸 기대고 끝도 없이 달려가네 외로움 안고서 이제 부터 가야할 길이 낯설더라도 난 두렵지않아 떠날 때가 되었다는 걸 알고 있어도 외롭지않아 sing, sing a song 소리 높여 우리들의 노래를 sing, sing a long 우리 같이 천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 처음으로 돌아가네 모든 걸 버리고 뜻한 사람들의 모습이...

붉은 노을 (이문세) YB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

무(無) YB

*오 오 시간만 흘러가네 오 오 생각만 하고 있네 오늘도 어제와 같은 따분한 공휴일 일어나 보니 벌써 열한시반 * 아점 먹고 나니 이미 good afternoon 한 일도 없이 자꾸 감기는 눈 영화도 보고 책도 좀 읽고 싶은데 난 벌써 지쳤네 **달나라라도 가려고 했나 하루 단 하룻동안에 새 나라라도 세우려 했나 혼자 나 혼자서 잠에서 깨어보...

내 마음속의 땅 YB

오직 한사람 이 곳에 남아 밤새도록 울고 서있네 거친 얼굴로 흰수염 날리며 밤새도록 울고 서있네 거대한 그림자 잡초를 키우고 나에게 점점 다가와 가시철조망 끝없는 욕망 나에게 점점 다가와 떠나가네 내 마음속의 땅 갈곳없네 버려진 나의 세상아 사라진 꿈들 *** 해는 저오고 들판은 울고 사람들은 음~ 무너진 다리 멍든 담벼락 사람들은 음~ 떠...

흑백사진 YB

창문을 두드리며 너를 불렀었지 어두운 골목에 한참 서있다가 돌아서 올때면 소리없이 찾아드는 그리움 어떤 날은 밤 새워 기다렸었지 창문아래 서성이며 내게 말해 아직도 모르니 너없이는 의미없는 세상을 저 멀리서 조그만 모습이 내게 걸어올때면 가슴이 터질듯해 숨어버린 초라한 모습 낡은 앨범 흑백사진처럼 눈 감으면 내앞에 떠오르는 추억 이젠 다시 돌아갈 수 ...

내 사람이여 YB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 줄수 있다면 빛하난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눈으로 흔들리겠네 그럴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삶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수 있다면 노래...

너를 보내고 YB

구름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있는 나라 일것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 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 였을까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 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새 한마리가 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