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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9호선환승역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내가 빚은 송편 옆구리로 콩이 보인다 깨가 보인다 밤이 보인다 속이 보인다 예쁜 딸 말고 착한 딸을 낳으려나보다 예쁜 딸 말고 착한 딸을 낳으려나보다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내가 빚은 송편 옆구리로 콩이 보인다 깨가 보인다 밤이 보인다 속이 보인다 가진 걸 나누는 그런 딸을 낳...

추석 9호선 환승역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내가 빚은 송편 옆구리로 콩이 보인다 깨가 보인다 밤이 보인다 속이 보인다 예쁜 딸 말고 착한 딸을 낳으려나보다 예쁜 딸 말고 착한 딸을 낳으려나보다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는데 내가 빚은 송편 옆구리로 콩이 보인다 깨가 보인다 밤이 보인다 속이 보인다 가진 걸 나누는 그런 딸을 낳...

추석 멜로디어스

추석 추석 추석 온가족이 함께 모여요 추석 추석 추석 보름달 환하게 빛나요 쪼물쪼물 뭉쳐서 예쁜 송편 빚어요 옹기종기 모여서 풍성한 차례 지내요 추석 한가위 추석 추석 한가위 추석 추석 추석 추석 온가족이 함께 모여요 추석 추석 추석 보름달 환하게 빛나요 으쌰으쌰 다같이 씨름놀이 해요 모두모두 손잡고 강강술래

추석 정민아

달을 봐요 강강술래 놀자 강강술래 놀자 강강술래 놀자 달 떠온다 달 떠온다 우리 마을에 달 떠온다 우리 세상이 얼마나 좋아 이렇게 모여 잔치하고 늙고 병들면 못 노니라 놀고 놀자 놀아보세 강강술래 놀자 강강술래 놀자 강강술래 놀자 달맞이 가요 달맞이 가요 달맞이 가요 색동저고리 다홍치마 고운 꽃신 신고 긴 머리 곱게 땋아 치렁치렁 댕기드려 한가위 가을 저녁 추석

정류장 9호선환승역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이렇게 있다 보면은 걷다 보면은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날마다 기다리잖아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아픈 내 맘을 맘을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

연애편지 9호선환승역

하얀 빈 봉투 안에 마음만 담아 보내면 그 땐 어떻게 될까 니가 웃을까 우리가 울까

아이야 9호선환승역

아이야, 너는 무슨 꿈을 꾸니 작은 손으로 눈으로 말해보렴 노오란 꽃잎 되고 싶어지면 이 노랠 불러보렴 조그만 입술을 움직여 엄마를 불러보렴 너를 안아든 그 품이 따뜻해져올거야 아이야, 너는 큰 꿈을 꾸렴 원하는 모든 것 언젠가 이룰거야 어여쁜 지금 모습 그대로 오래 머물러 주렴 하얀 실을 잡으렴 까만 연필을 잡아보렴 너는 커다란 꿈을 안고 꼭 ...

아이야 (목소리와 건반 버전) 9호선환승역

아이야, 너는 무슨 꿈을 꾸니 작은 손으로 눈으로 말해보렴 노오란 꽃잎 되고 싶어지면 이 노랠 불러보렴 조그만 입술을 움직여 엄마를 불러보렴 너를 안아든 그 품이 따뜻해져올거야 아이야, 너는 큰 꿈을 꾸렴 원하는 모든 것 언젠가 이룰거야 어여쁜 지금 모습 그대로 오래 머물러 주렴 하얀 실을 잡으렴 까만 연필을 잡아보렴 너는 커다란 꿈을 안고 꼭 ...

사랑하는 당신 9호선환승역

사랑하는 당신 당신이 없었더라면 정말이지 요즘 같은 날들을 길어진 밤들 차가워진 바람을 견디지 못했을 거야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그리워하는 나는 이런 날도 있지 이런 날도- 이런 날도 있지 참 잘 견뎌내다가도 당신 품에 당신 숨소리에 당신 옆에 눕고 싶다- 눕고 싶다 생각해

양화대교 9호선환승역

난 사랑 노래는 싫어 난 이별 노래도 싫어 좋은 기분에 마냥 흥얼대는 그런 멜로디가 좋아 너는 나의 양화대교 너는 나의 한남대교 난 하루에 두 번 한강을 건너 너에게로 달려갈거야 난 너를 느낄 수가 있어 난 너를 느낄 수가 있어 난 사랑 노래는 싫어 난 이별 노래도 싫어 좋은 기분에 마냥 흥얼대는 그런 멜로디가 좋아 너는 나의 88대로 너...

사랑니 9호선환승역

쿡쿡쿡 쑤시는 아픔 아픈 몸을 뒤척이다 밤새 퉁퉁 부은 얼굴 엄마는 자꾸 못난이라고 자꾸 무서워 나 겁이 나 정말 이런 내 마음 하나도 모르지 오른 쪽 어금니 뒤에 사랑니가 났다고 어쩐지 나 진정한 어른이 된 것만 같아 우쭐한 마음이 밤새 퉁퉁 부은 얼굴 엄마는 자꾸 못난이라고 자꾸 무서워 나 겁이 나 정말 이런 내 마음 하나도 모르지 오...

유리 9호선환승역

나의 마음이 나의 기억이 유리- 나의 미움이 나의 기쁨이 유리라면 산산히 조각내야지 유쾌한 웃음의 뒤로 한없이 씁쓸하고 허탈한 순간 잔말 말고 조각 나 흩어져 버려야지 나의 마음이 나의 기억이 유리- 나의 미움이 나의 기쁨이 유리- 나의 마음이 나의 기억이 유리- 나의 미움이 나의 기쁨이 유리-

빗방울과초롱이 9호선환승역

꼬리를 흔드는 너는 게으른 강아지 빗방울 살금살금 걷는 너는 새침한 강아지 빗방울 비 내리는 아침에 만나 누렁이 대신 빗방울 비 오는 날은 너의 날 방울 방울 빗방울 넌 어디에서 온거야 비 오는 날은 너의 날 방울 방울 빗방울 왜 넌 이제야 온거야 꼬리를 흔드는 너는 까불이 강아지 초롱이 딱딱한 식빵같은 내 마음을 간지럽혀 비 개인 날이 ...

9호선 환승역 (Intro) 9호선환승역

우리가 누굴까요 누굴까요 알아맞혀봐요 우리가 누굴까요 누굴까요 알아맞혀봐요 우리가 누굴까요 누굴까요 알아맞혀봐요 거기에 서있네요 다가와요 가까이 와봐요 말하지 않아도 우린 모두 알잖아요 우리는 즐거워요 너도 그런가요 함께 즐겨봐요 친구들 불러와요 모두 불러와요 함께 즐겨봐요 9호선환승역

알면서 9호선환승역

너는 다 알면서 내가 기다리는 거 너는 전부 알면서 내가 기대하는 거 나한테 그러지마 (너 자꾸 자꾸) 이렇게 애 태우면 (나 정말 정말) 내 앞에 나타나 피터팬처럼 나는 다 알아 니 마음 너 말 안해도 너는 전부 알면서 내가 알고 있단 걸 너는 다 알면서 내가 기다리는 거 너는 전부 알면서 내가 기대하는 거 나한테 그러지마 (너 자꾸 자꾸) 이렇...

빗방울과 초롱이 9호선환승역

꼬리를 흔드는 너는 게으른 강아지 빗방울 살금살금 걷는 너는 새침한 강아지 빗방울 비 내리는 아침에 만나 누렁이 대신 빗방울 비 오는 날은 너의 날 방울 방울 빗방울 넌 어디에서 온거야 비 오는 날은 너의 날 방울 방울 빗방울 왜 넌 이제야 온거야 꼬리를 흔드는 너는 까불이 강아지 초롱이 딱딱한 식빵같은 내 마음을 간지럽혀 "비 개인 날이 나는 좋...

아이야 (목소리와 건반 Ver.) 9호선환승역

아이야, 너는 무슨 꿈을 꾸니 작은 손으로 눈으로 말해보렴 노오란 꽃잎 되고 싶어지면 이 노랠 불러보렴 조그만 입술을 움직여 엄마를 불러보렴 너를 안아든 그 품이 따뜻해져올거야 아이야, 너는 큰 꿈을 꾸렴 원하는 모든 것 언젠가 이룰거야 어여쁜 지금 모습 그대로 오래 머물러 주렴 하얀 실을 잡으렴 까만 연필을 잡아보렴 너는 커다란 꿈을 안고...

안내방송 (Intro) 9호선환승역

지금 그림자 그림자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님 여러분께서는 귀를 쫑긋 쫑긋 귀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역은 이제껏 듣지못했던 새로운 음악에 세계로 갈아타는 9호선 9호선 환승역 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CD가 닳아 없어질때까지 그냥 쭉 계속 쭉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자 9호선환승역

늘 말이 없던 너는 왜 날 몰랐을까 아직 그 자리의 넌 날 기다린 걸까 늘 혼자였던 넌 왜 날 몰랐을까 아직 그 자리에서 날 바라본 걸까 아아- 아아- 늘 많이 울던 나를 왜 넌 몰랐을까 아직 그 자리의 넌 날 기다린 걸까

9호선환승역 (Intro) 9호선환승역

우리가 누굴까요 누굴까요 알아맞혀봐요 우리가 누굴까요 누굴까요 알아맞혀봐요 우리가 누굴까요 누굴까요 알아맞혀봐요 거기에 서있네요 다가와요 가까이 와봐요 말하지 않아도 우린 모두 알잖아요 우리는 즐거워요 너도 그런가요 함께 즐겨봐요 친구들 불러와요 모두 불러와요 함께 즐겨봐요 9호선환승역

151 9호선환승역

내 머리 위로 달리는 풍경 스치는 찬 바람 소리 없는 위로 밤하늘 위로 쏟아지는 별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미소 바람에 실어보낸 우리의 이야기들은밤의 얘기 나의 얘기 별의 얘기 너의 얘기 밤의 얘기 나의 얘기 별의 얘기 너의 얘기바람에 실어보낸 우리의 이야기들은 밤의 얘기 나의 얘기 별의 얘기 너의 얘기 밤의 얘기 나의 얘기 별의 얘기 너의 얘기 밤...

노랑노랑 9호선환승역

너 잠깐 시간 있니 할 말 있는데 술김에 한 것 같기도다시 말할래 한 번 더 말할래 그러니까 꼭 들어줘넌 노랑노랑해 말랑말랑해 후리지아보다 더 예뻐넌 파랑파랑해 살랑살랑해 저 멀리 파도보다 더너 잠깐 시간 있니 할 말 있는데 술김에 한 것 같기도 하고다시 말할래 한 번 더 말할래 그러니까 꼭 들어줘넌 초록초록해 두근두근해 저 멀리 니가 보일 때면넌 분...

엄마의 엄마 9호선환승역

그 손을 잡는데 그 눈을 보는데 왜 마음이 아픈지 왜 눈물이 나는지 그 미소를 보는데 그 목소릴 듣는데 왜 마음이 아픈지 왜 눈물이 나는지 잠 못 이루고 뒤척이던 밤 당신 곁에 누운 날 토닥이던 손 무심히 지난 세월 깊어진 주름 사이로 반짝이는 기억, 기억 때문이지 잠 못 이루고 뒤척이던 밤 당신 곁에 누운 날 토닥이던 손 무심히 지난 세월 커버린 나...

추석(국악동요) 국악동요

1. 동글동글 동그랗게 송편을 빚으면 하늘엔 달님이 벙글벙글 웃어요 저달님 웃음은 할아버지웃음이고 저달님 얼굴은 할머니얼굴 2. 온가족함께보여 송편을 빚으면 대청엔 이야기 도란도란 들려요 아버진 아들에게 할아버지이야기 어머닌 딸에게 할머니이야기

추석 날 Various Artists

팔 월에 도 추석날 은 즐거운 명 절 밤 먹고 대추먹 고 송 편먹 고 팔 월에 도 추석날 은 달 이밝 은 밤 손에손 을 잡고서 달 맞이 가 요

추석_챈트 멜로디어스

추석 추석 추석 온가족이 함께 모여요 추석 추석 추석 보름달 환하게 빛나요 쪼물쪼물 뭉쳐서 예쁜 송편 빚어요 옹기종기 모여서 풍성한 차례 지내요 추석 한가위 추석 추석 한가위 추석 추석 추석 추석 온가족이 함께 모여요 추석 추석 추석 보름달 환하게 빛나요 으쌰으쌰 다같이 씨름놀이 해요 모두모두 손잡고 강강술래 강강술래

추석 달빛 아래 이준형

가을 바람이 살랑이고 황금빛 논밭엔 추억이 피어나 한가위 달빛 아래 모인 우리 웃음 가득한 밤이 깊어가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얼굴들 이 밤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아 서로의 손 잡고 도는 강강술래 소원 담아 달을 바라봐 추석 달빛 아래, 모두 하나 되어 풍성한 마음, 가슴 속에 담아 빛나는 별들처럼 반짝이는 시간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래 옛 이야기에 흠뻑 젖어

설날 추석 에헤야 (조현서) 조현서

설날 추석 우리 명절 설날 추석 알아보자 설날 추석 무얼 먹고 무얼 하나 에헤에햐 새해 첫날 설날에는 떡국 먹고 세배하자 팔월 보름 추석에는 송편 먹고 차례지내

어린이 달력 박혜령

새 옷 입고 부모님께 세배하면 설날 아침 곱게 시작되지요 진달래꽃 피는 봄 동산 종달새 노래가 들리고 나비와 봄 소풍 가는 날 모두 즐거워요 뭉게구름 피는 여름날 뜨거운 햇빛이 좋아요 물고기 헤엄쳐 노는 곳 나도 헤엄쳐요 송편 먹는 추석 달맞이 하고 단풍잎 뚝뚝 가랑잎 붕붕붕 흰 눈이 펑펑펑 쌓이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오셔요 선물을 안고서 오셔요 띵똥띵똥띵똥

(절)로 끝나는 단어 다나랜드 (DANALAND)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 사계절 있지요 추석 설날은 명절 명절 명절 아침엔 큰절 큰절 3월 1일은 삼일절 7월 17일 제헌절 제헌절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은 개천절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성탄절 절로 끝나는 말 끝! 끝! 절로 끝나는 말들은 예! 예! 무엇이 있을까?

영남 아가씨 조미미

다홍치마 옥저고리 검은 머리 다듬고 정든 님 기다리나 방긋 웃는 아가씨 추석 달 바라보는 영남 아가씨 샛별 같은 눈동자 무슨 꿈을 꾸시나요 보이소 보이소 말 좀 하이소

내 송편은 못난이 보름달 키즈캐슬

오늘은 즐거운 추석 한가위 식구들이 모두 모여 송편 빚어요 작고 예쁜 송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그런데 한 개만 눈에 확 띄네 둥글 둥글 둥그런 보름달떡 못생겨도 맛이 좋은 보름달떡 쟁반 위에 송편들이 옹기종기 가을밤은 깊어가네 하하하 호호호

내 송편은 못난이 보름달 주니토니

오늘은 즐거운 추석 한가위 식구들이 모두 모여 송편 빚어요 작고 예쁜 송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그런데 한 개만 눈에 확 띄네 둥글 둥글 둥그런 보름달떡 못생겨도 맛이 좋은 보름달떡 쟁반 위에 송편들이 옹기종기 가을밤은 깊어가네 하하하 호호호

송편타령 이윤아

얼씨구 송편 송편 맛있는 송편 송편 송편 추석엔 송편 온 가족이 다 모여서 즐거움을 함께 나눠봐요 저 밝은 달에 소원을 빌면서 송편 얼씨구 좋다 송편 송편을 만들 때는 무슨 맛으로 채워 넣을까 깨넣을까 콩 넣을까 녹두는 어때 어때 (달콤함이 샤르르) 만들면서 송편 소는 몰래 내 입 속으로 뜨끈한 김이 올라 호호 불며 한입 쏘옥 이건 추석 송편 송편 송편 송편

한가위만 같아라 주니토니

음력 8월 15일 우리나라 으뜸 명절 추석 온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웃음꽃을 피우죠 예쁜 한복 차려 입고 만난 송편 함께 빚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웃음꽃을 피우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이 너무 좋아 옛날부터 전해오던 속담이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온 가족이 행복한 나는나는 추석이 너무 좋아

무남독녀 김부자

분홍치마 색동저고리 연지곤지 쪽도리에 꽃가마 타고 훌쩍훌쩍 시집가는 무남독녀 아버님 울지를 마세요 아버님 홀로 두고 떠나가는 내 마음 색동저고리 옷고름에 눈물이 흘러 젖어요 분홍치마 색동저고리 옥색 고무신 신고 영을 넘어 재를 넘어 시집가는 무남독녀 팔월 추석 설 명절이 오면 아버님 문안 인사 잊지 않고 올게요 울지마세요 우리 아버님 아버님 울지마세요

어느 보조웨이터의 이야기 이종만

서울이라는 낯선 도시 용기 하나로 올라온 나 고향을 등지고 떠나온 지 벌써 어느덧 2년 떠나올 땐 금의환향 자신했던 내가 지난 추석 때도 공중전화로 불효를 빌었었지 그리운 고향이라지만 명절 대목은 우리네 현실 그리운 어머님 보고파지면은 난 비번 포기 근무를 자청했지 내년이면 희망인 막내 대학에 가지 그때면 나도 서러움 딛고 보조 아닌 정식 웨이터 보조

첫사랑 최백호

거리엔 바람 너의 야윈 모습 흔들리는 청춘으로 힘이 들었지 창밖엔 비 밤을 새우는 길잃은 새가 되어 울었지 아쉬워 작은 가슴 어쩌지못해 아팠던 이제는 멀어진 세월 그리운 첫사랑 처음 그 순간 젖은 눈동자 가슴에 상채기로 남았지 모든 것이 사라져지고 내 앞에 너 하나만 서 있었지 그리워 찾아가는 나의 집 빈터에 이제는 아련한 추석 서러운 첫사랑

추석달 임정란

팔월이라 한가위는 민속가듯일이 아니냐 배꽃 둥둥 무르익어 감고 보니 좋고시고 얼시구 절시고 좋시로다 저 달이 지도록 놀아보자 일년 중에 달 구경은 추석 날밤 제일 좋고 저승깊이 설은 것은 저 달 보며 물어볼까 얼시구 절시구 좋시로다 저 달이 지도록 놀아보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온누리를 비춘 달아 저 달보며 노래하며 밤새도록 즐겨볼까 얼시구 절시구 좋시 로다

눈물방아 양지은

방아야 방아야 우지마라 가고픈 나의 정든 고향 새해 설날 간다 하고 빈손이라 돌아선 발길 사무친 그리움만이 아 흐 두고 온 그 얼굴들이 아 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주르르르 눈물방아만 울고 울어 방아야 방아야 우지마라 보고픈 나의 부모 형제 추석 한가위 간다 하고 눈물길로 돌아선 발길 몰아친 서러움만이 아 흐 남겨 논 그 사연들이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권호성

너도나도 강강술래 우리 모두 강강술래 뛰어보세 강강술래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저기요 사소한 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 동백 타령도 좋지만 막걸리 한잔해요 보름달 환하게 빛나는 추석 고향 집 약속하는 엄마 얼굴 보러 가자구요!

징글벨 류담, 김병만, 노우진

NA) 류담) 오늘 이시간에는 16년동안 캐롤송을 만들어 오신 캐롤의달인 추석 김병만선생님 모셨습니다. 병만) 아 반갑습니다. 류담) 반갑습니다. 선생님 캐롤을 많이 만드셨다고 들었습니다. 병만) 네 한 5만7천여곡 됩니다. 지금 이노래 가사에는 굉장히 감동적인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징글벨 류담&김병만&노우진

NA) 류담) 오늘 이시간에는 16년동안 캐롤송을 만들어 오신 캐롤의달인 추석 김병만선생님 모셨습니다. 병만) 아 반갑습니다. 류담) 반갑습니다. 선생님 캐롤을 많이 만드셨다고 들었습니다. 병만) 네 한 5만7천여곡 됩니다. 지금 이노래 가사에는 굉장히 감동적인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쾌지나 칭칭 김소희

쾌지나 칭칭 - 김소희 쾌지나 칭칭 나네 정월이라 보름 날은 쾌지나 칭칭 나네 명절 중에도 으뜸이라 쾌지나 칭칭 나네 팔월 추석 가위날은 쾌지나 칭칭 나네 우리나라의 유풍일세 쾌지나 칭칭 나네 가고지고 가고지고 쾌지나 칭칭 나네 임을 따라 가고지고 쾌지나 칭칭 나네 서산에 지는 해는 짐끈으로 맺어 주고 쾌지나 칭칭 나네 우리 임 가신 후에

추석놀이 신민요

온 천하에 비쳐있고 금수강산 삼천리에 추석 맞이 하느라고 송편하고 찰떡 쳐 선영에 제사하고 선산에 성묘하니 우리 동방에 제일이라. 우리 나라 장군들 소년들은 씨름이야 씨름이야. 수숩은 우리 처녀들은 남빛 치마 잘잘 끌고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친구들아 집으로 가자. 강강수월래 이 술레가 뉘 술레냐 이순신장군의 술레로다 강강수월래.

부산행 크리스마스 김일영

어떻게 견디셨을까 그의 청춘은 가고 늙어가는 아들만 남겼네 이번 크리스마스엔 기차를 타고 아버지 계신 부산으로 가네 달콤한 케잌과 과일을 들고 아버지가 기다리는 따뜻한 부산 부산으로 가네 나도 이제 나이가 드는가봐 반복되는 고독과 외로움 속에 나약해진 몸과 마음 내가 어릴 적 아버지의 크리스마스는 어떠셨을까 평생 헌신했건만 성공 못한 아들만 남겼네 이번 추석

밤이면 밤마다 김남주, 김신광

모를 거야 몰라 (워우워~ 워우워~)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범벅 타령 오갑순

범벅 타령이 좋구나 오월이라 수리치 범벅 뿔 상투에 창포를 꽂고 능청 능청 그네줄에 밤물치마에 분홍 범벅 유월이라 밀 범벅이요 한산 때 비둘기 떼 목단꽃을 입에다 물고 유두놀이에 녹음 범벅 범벅 타령이 좋구나 칠월이라 호박 범벅 아들 호박 손자 호박 초가삼간 지붕위에 오롱조롱 달린 범벅 팔월이라 송편 범벅 공산명월 걸어 놓고 시화연풍 격양가에 줄다리기에 추석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추석 :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인 명절이다. 추석 한가위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여러 다채로운 전통 놀이, 풍습들이 행해지며 대표적인 음식으로 송편을 먹는다.] 아하 그렇구나옹~!

춘향 유언 춘향가

정조 한식 단오 추석 선대감 시제 잡순 후으, 주과포혜 따로 채려놓고 서방님 손으로 술 한 잔을 부어들고, 나의 무덤으 올라서서 발 툭툭 세 번 구르며, ‘춘향아, 청초는 우거진디 앉었느냐 누웠느냐? 내가 와서 주는 술이니 퇴치 말고 많이 먹어라!’ 그 말쌈만 허여주오. 그 말 밖에 헐 말 없소.” 어사또 기가맥혀, “오냐 춘향아, 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