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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호 프로젝트 기분이 좋아

바람이 불어 너를 스치고 나를 닿을 때 코 끝에 멈춘 너의 향기가 기분이 좋아 또 어제처럼 영화를 볼까 어디로 갈까 이렇게 너는 하룰 기대할 수 있게 만든 거야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보면 어느새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져 꿈으로 끝날 것만 같던 니가 눈을 맞추며 웃었어 너를 스쳐간 지난 사람이 난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아 가만

내 사랑 406호 프로젝트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습관처럼 말했지 세상이 너를 가만두지 않는다며 괴로워했지 사람들이 너를 미워한다고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자책했지 아냐 그렇지 않아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내가있잖아 나를 좀 바라봐 사랑 결국 우린 달라질 거야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너의 아픔 내가 덜어갈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남들이 말하는 사랑 406호 프로젝트

나를 설레게 해 예전엔 간단했던 순간들이 점점 어렵고 복잡해져 슬픈데 기뻐 기쁜데 또 슬퍼 잃을 까봐 겁이 나도 행복해서 잊게 돼 누굴 사랑하는 게 원래 다 이런 거라면 다들 대단해 보이는데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해 놀라워 아름답기까지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 바보 같다고 해도 좋아 우연히 마주친 눈빛 하나에도

관심병 406호 프로젝트

쓸데없는 말로 괜히 그댈 귀찮게 하는 거 맞아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날 안 쳐다보잖아요 처음엔 나도 그냥 무심하게 신경 끄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좋아해요 그래 내가 더 좋아해요 알아요 그대가 표현이 서툴러 좋아도 좋은 척 못한다고 했죠 그래도 난 관심 받고 싶어요 그대 사랑 받고 싶어요 무심히 툭 던지는 그 미소가 참 보기 좋아요

그래도 좋으니까 406호 프로젝트

힘들만큼 많이 슬프지만 널 보면 좋으니까 이런 나를 더 알아줬으면 헤어짐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내가 부족해서 못나 보여도 조금만 참아주면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고 너의 미소 하나로 버틸 수 있다고 너의 마음이 돌아 올 때까지 눈치채지 못한 척 세상의 어떤 사랑도 다들 한번쯤 힘들 테니까 나쁜 생각 하지마 그저 이대로만

내 맘 알까 406호 프로젝트

슬쩍 내가 먼저 말 걸어볼까 아님 좀 더 다가오길 기다려볼까 몹시 두근거리는 맘 알까 혹시 이런 맘 알면 뒷걸음질 치진 않을까 상상만으로도 벌써 설레여 날 자꾸 웃게 해 이게 사랑인가 봐 손 쓸 새 없이 맘에 들어와 앉은 너 마침 날씨도 딱 좋은데 혹시 오늘 오후 잠시 시간 어때요 왠지 받아 줄 것만 같은 기분 오늘은 꼭 용기

Pray For You 406호 프로젝트

항상 곁에서 웃어준 사람 건넬 곳 없던 손 말없이 잡아준 사람 지친 내게 미소를 띄게 한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웃게 할게요 i pray for you 그대를 위해서라면 i pray for you 맘이 높이 닿기를 i pray for you 지금이 돼 준 사람 이제라도 내가 당신을 지킬게 i pray for you 항상

너라는 바람이 분다 406호 프로젝트

선선하게 불어온 바람 저편에 꼭 니가 있을 것 같아 익숙한 향기 바람에 실린 그리움 왠지 모를 좋은 기분 맘속에 너란 바람이 분다 처음엔 작게 일렁이던 바람 맘 구석 구석 니가 닿는다 조금씩 네게 떠밀린 맘 어느 샌가 나는 네 앞에 서 있는데 눈 앞에 두고도 그리운 사람 이제 널 불러본다 은은하게 내린 저 노을 한

너라는 바람이 분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406호 프로젝트

선선하게 불어온 바람 저편에 꼭 니가 있을 것 같아 익숙한 향기 바람에 실린 그리움 왠지 모를 좋은 기분 맘속에 너란 바람이 분다 처음엔 작게 일렁이던 바람 맘 구석 구석 니가 닿는다 조금씩 네게 떠밀린 맘 어느 샌가 나는 네 앞에 서 있는데 눈 앞에 두고도 그리운 사람 이제 널 불러본다 은은하게 내린 저 노을 한

만나요 406호 프로젝트

요즘 밤은 이전처럼 평화롭지는 않아요 울고 싶은 맘이 정말 간절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건 눈물을 닦아줄 유일했던 사람이 모자람 때문에 사라졌으니까 그댄 품에서 떠나가 버렸지만 오늘 밤엔 제발 꿈에 나와 내가 눈을 뜨기 전 까지 같이 있어줘요 그댄 다 정리됐겠지만 나는 아직도 어려워요 요즘 머린 하루 종일 그때만 떠올려요

내 사랑이 느린가 봐 406호 프로젝트

오늘 그리운 맘에 네 번호 누르다가 문득 마지막 번호 하나 남기고 이별이 떠올랐어 왜 난 그때는 몰랐을까 고작 하루 조차 못 견디는데 사랑이 느린가 봐 너였어 내가 사랑한 사람 이제야 이 말을 건 좀 늦었지만 다시 돌아올 순 없니 알아 내가 이기적인 거 아는데 자꾸 니가 떠올라 그땐 내가 좀 어렸나 봐 다른

천장화가 406호 프로젝트

침대에 누워 한참을 천장에 니 얼굴을 그려봤지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는지 가만히 생각을 해봤지 잠들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약간의 의식 같은 거야 내겐 현실에서는 자주 못 보는 니 눈을 당당히 볼 수 있지 넓은 천장에 하나씩 채워지는 너는 모르는 너와의 추억들이 빽빽하게 가득 차기 전에 맘을 용기 전해 봤으면 해 사실 이 그림들이

뻔히 406호 프로젝트

알잖아 내가 요즘 어떤지 여느 때와 달리 널 피하는 일 떨리는 눈과 꽉 막힌 목소리 난 숨기지 못해 서툴게 표현해 하지만 너도 전과 같지 않아서 날 헷갈리게 하고 또 설레게 해 왠지 모르게 너와 가까워진 듯해 우리 사이 나만 아는 차이 뻔히 다 보이는 걸 날 신경 쓰는 너의 그 시선 느낄 수 있어 널 볼 때마다 뻔히 맘과 같을

웃어주세요 406호 프로젝트

자꾸 그대를 쳐다보는 게 나도 부끄럽고 민망하고 빨개지긴 해도 자꾸 이렇게 쳐다보게 돼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내겐 천사 같고 꿈만 같고 봄날 같은데 나를 보면서 미소 지을 땐 그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406호 프로젝트

어려서부터 난 모난 곳 없이 잘 걷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새 부턴가 돌이켜보니 착각 인 것만 같아요 실수가 담긴 말과 고집스런 표정으로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버린 시간들에 미안해요 나도 잘 하고 싶은데 왜 길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건지 덕분에 자꾸 자존심은 자꾸만 나를 괴롭히네 쉽게만 뱉은 말과 미움 섞인 표정으로

어릴적 꿈 406호 프로젝트

내일이 또 불안해서 지난 삶을 돌아본다 분명히 열심히 달려왔는데 속도보다 중요한 건 나아갈 방향이라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다 분주한 거리 많은 사람과 사람들 그 속에 나 뭘 위해 그리 바쁜지 모른 채 문득 찾아본 어릴 적 일기장 속에 바램은 훌륭한 어른이 되자 순수했던 어린 꿈에 미소를 건넨 후 다시 또 걷는다 매일이

꿈속으로 406호 프로젝트

오늘은 어땠나요 어제보다는 좀 더 웃음지었던 하루였기를 나는 기도했어요 여린 그대 마음이 더는 아프지 않게 오늘의 상처는 내게 맡기고 그댄 눈을 감아 나는 그대의 꿈속으로 가서 아침이 올 때까지 어깨를 빌려 줄게요 그때만큼만은 미솔 잃지 않게 두 손을 잡고서 품에 안고서 내일은 괜찮아 질 거라 속삭일게요 안아봐도 될까요 혼자만

Painful heart (Feat. 샘) 406호 프로젝트

눈을 떴을 때 울리던 메세지 보고 떨리던 손이 눌러 봤을 땐 이미 사라져버린 네가 하려다가 말았던 말이 오늘 밤 역시 잠 못 들게 하네 나는 아직도 몰라 네 맘이 어떤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Painful heart 말해봐 이제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 돼 오 난 말라가는데 조각나는 맘을 좀 봐줄래 하루 종일 밀어서 잠금 해제 이모지 하트 옆에 1이 있나

let me know 406호 프로젝트

when I say you 불러본다 네 이름을 when you say me 비로소 난 내가 된다 그렇지만 넌 이제 없다 let me know what i\'m missing let me know 난 길을 잃은 아이 같아 let me know what i\'m missing 이제 마음을 보일게 넌 나의 everything 그러니 돌아와

사랑일까 (maybe Love) 406호 프로젝트

길을 걷다가 TV를 보다가 한달음에 또 니가 떠올라 말간 하늘에 흩뿌려진 구름이 문득 너로보여 또 설레이곤 해 요즘 자주 웃게 돼 실없는 사람처럼 밥을 먹다가도 자꾸 웃음이 나와 때론 신기해 이런 내가 좀 어색해 세상은 그대론데 달라보여 사랑일까 맘이 자라서 담을 곳이 모자라 이제 좀 전해주려 해 사랑일까 그것 말곤 설명이

나랑 놀자 406호 프로젝트

날씨가 너무 좋아 연락했어 넌 지금 누구랑 같이 있니 사실은 오늘 너랑 있고 싶어서 있던 약속도 미뤘는데 밤새워 주고받았던 문자에 살며시 맘을 끼워 넣어 내일은 바쁘니 툭 던져봤었는데 맘을 눈치 채줬으면 얼른 나와봐 나랑 놀자 니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할듯한 영화 나 혼자 많이 생각 해봤는데 맘에 들어 할지 실수하진 않을지 혹시

기분이 좋아 406호 프로젝트

바람이 불어 너를 스치고 나를 닿을 때 코 끝에 멈춘 너의 향기가 기분이 좋아 또 어제처럼 영화를 볼까 어디로 갈까 이렇게 너는 하룰 기대할 수 있게 만든 거야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보면 어느새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져 꿈으로 끝날 것만 같던 니가 눈을 맞추며 웃었어 너를 스쳐간 지난 사람이 난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아 가만

지긋지긋 406호 프로젝트

잘 하고 있다고 조금만 더 음 버텨보라고 근데 또 누구 말은 다르더라고 언제까지 그거 붙잡고 있을래 그 말 덕에 난 오늘도 초라한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무너지고 뒹굴고 있어 알고 있어 이 잔인한 사람 뭐 어쩌겠어 난 원래부터 고집도 세고 남의 말도 잘 안 들어 그냥 이렇게 한 발자국을 또박또박 새기며 걷는 게 좋은데 그럴 거면

숨막혀 406호 프로젝트

어제는 오늘이 싫었지 오늘은 내일이 싫어 도망가는 건 주특기야 해는 저 위에 떠있는데 맘은 아직 밤에 있네 난 잠 못 드는 올빼미야 우울한 건 아니고 그냥 힘이 없어 아마도 그냥 가끔 숨을 가쁘게 쉬곤 해 좀 답답해서 숨 막혀 오늘도 숨 막혀 내일도 숨 막혀 오늘도 미루고 또 미뤄버려 책임감은 나에게는 좀 안 어울려

다시 한 번 406호 프로젝트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어 다시 너를 만나는 날이 오면 오래전에 날 바라봐주던 그 눈빛 속에 담겨서 눈 감으면 어김없이 떠오르던 미소 그 모습을 여전히 난 사랑했었다고 기다림의 끝엔 네가 있을 거라고 간절히 바랐던 나 다시 한번 처음 그 순간의 맘으로 기적 같던 시간을 계속 이어가 난 괜찮아 곁에 네가 없었던 날보다 두려운 건 없으니까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어

Goodbye 406호 프로젝트

안녕 너무 오랜만이다 그렇지 잘 지내지 아픈덴 없고 시간이 흘렀나 봐 이렇게 안부를 물어도 아무렇지 않은 날 보면 그때 우리 뜨거웠던 여름이 너무 짙게 남아있어서 어떻게든 다시 널 붙잡으려 했던 것도 돌아보니 다 미안할 뿐야 Goodbye 한철의 예쁜 사랑아 끝맺지 못해서 아쉬웠던 그 시절에 행복하라는 인사가 이젠 의미조차 없지만 고마웠다고

장거리 연애 406호 프로젝트

밤은 아직 길어 나만 두고 먼저 잠들지 마 피곤한 건 아는데 오늘만을 보며 월 화 수 목 금요일까지 다 버텨낸 건데 꿈뻑거리는 눈 어눌해지는 말 자꾸 어물쩍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마 그럼 난 어떡해 아쉬워 죽겠어 이렇게 밤이 다 지나가면 또 슬픈 아침이 찾아올 걸 그러니까 잠깐만 일어나서 옆에 앉아봐 이대로 자면 억울하잖아 눈 뜨자마자 후회할 거야

집에 가는 길 406호 프로젝트

집에 가는 길은 항상 니가 생각이 나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의 사진을 보고 있었어 괜히 아닌 척 연락은 했는데 니가 깨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나를 보니까 널 좋아하긴 하나 봐 나 난 있잖아 너 때문에 가끔 밤도 설치는데 넌 넌 궁금해 잠이 들 때는 누구를 생각하는 건지 아주 가끔이라도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걸 알 수

매력 406호 프로젝트

지금껏 내가 생각해온 모든 기준이 무너져버린 건 전부 너 때문이라고 여태껏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부분에 대한 매력을 요즘 난 네게서 배우고 있어 혼란스러워할 새도 없이 스며드는 넌 전부를 바꾸고 있어 믿을 수 없이 빠져드는데 이상하게 웃음이 나와 시간을 멈추고 싶어 어떻게 돼버린 걸까 세상이 너로 물들어 빠르게 번져가는

타이밍 406호 프로젝트

내가 너를 사랑했던 차고 넘치는 이유들 아무리 말을 해도 너는 들은 체 안 했지만 그 모든 게 전부 의미 없어지고 난 후에야 넌 사랑이 의미 있어졌니 너의 손짓 하나에도 맘이 내려앉던 날들 전부를 받아도 너는 꿈쩍도 안 했지만 그 모든 게 전부 사라져버리고 난 후에야 이제 조금은 필요해졌니 어쩌면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한 번도 붙잡아 본 적 없는 넌 생각할지도

없던 일 406호 프로젝트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더 지치기만 할거야 사랑이 설렘은 아니더라도 억지는 더 아니어야 하니까 서로가 서롤 전부로 생각했으니 지울 추억이 많을 거야 아플 수 밖에 없겠지만 금새 또 지낼만하게 될 거야 후회는 없을 만큼 사랑한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것 같아 애써 내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 알아 전부다

헷갈리게 하지마 406호 프로젝트

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째야 너는 의미 없지만 그게 난 더 헷갈려 무슨 이야길 하고 있는지도 나는 들리지 않아 눈은 자꾸만 숨기지도 못하고 너만 바라봐 바보같이 똑같은 대답만 내뱉으면서 눈치가 없는 건지 그냥 떠보는 건지 제발 그만 좀 웃어 자꾸 좋아지잖아 친구라고 부르면서 날 다 안다고 하면서 넌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너의 언덕이 될 수 있다면 406호 프로젝트

언젠가는 오게 될 거야 우리의 마지막이 될 순간이 말이야 그날이 오면 어떤 맘일까 후회도 미련도 없을까 차마 더하지 못했던 날이 눈앞에 아른거리면 기억해 두 손에 쥐고 있던 서로 나눠가진 그날의 조각을 이 노래가 언제든 남아 너의 언덕이 될 수 있다면 이곳에서 너를 부를게 목소리가 닿을 때 다시 만나 아마 먼 훗날 돌아봤을 땐 찰나 같던 시간이라도 난 기억해

좋아하면 원래 406호 프로젝트

우리 미랠 그려보는 것도 당연한 일상이 돼버린걸 보면 자존심 따윈 버렸나 봐 우연이라 생각하겠지 우리 가끔씩 마주쳤던 거 하지만 난 생각보다 힘들었었어 항상 널 찾아 다녔거든 좋아하면 원래 다 이렇다던데 괜히 한숨만 나왔다 또 니 생각에 웃다가 울다가 혼자 지쳐가도 눈뜨면 보고 싶은 이유는 오랜 시간 더 힘들 거래도 상관없어 결국

잔물결 406호 프로젝트

그땐 정답인 줄 알았어 사실은 달라지는 게 무서워서 멀리 더 멀리 멀어지려 해도 결국 난 제자리야 돌아가고 싶어도 기다려 두려운 마음도 꼭 안은채 잔물결에도 난 흔들려 떠밀려가지마 꼭 기다려 어떤 위로를 내게 해도 지금은 달라질 수 없어 어쩌면 깊이 더 깊이 가라앉고 싶어 맘은 더 무거워져 돌아가고 싶어도 기다려 두려운 마음도 꼭 안은채 잔물결에도 난 흔들려

I can wait 406호 프로젝트

그대는 어떤가요 내가 사라진 자리가 자주 아픈가요 나의 생각보다 더 그대가 떠나간 자린 많이 허전해서 길을 걷다가도 눈이 가는 곳은 온통 추억이라서 아무래도 옆은 그대가 있는 게 맞는 것 같아 I can wait for your love 그대 떠난 자리 그대로 있을게 When you can feel my love 시간이 바래도

우리 둘이 406호 프로젝트

좋아 너, 나,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있으면 좋잖아 너무 재밌잖아 어쩜 우리 이렇게 잘 맞아 바라만 봐도 좋잖아 다들 부러워하잖아 마침 불어오는 바람 포근한 노을에 안긴 하늘 마치 영화 같은 날과 너 나 우리 둘이 난 너 그래 너밖에 안보여 세상이 온통 너야 주인공은 너야 맞아 우린 서로에게 가장 빛나고 있는 거야

우연이 우릴 다시 406호 프로젝트

알고 싶어요 어디 있는지 만약 그대와 맘이 똑같다면 추억이 물든 그곳 어딘가 에서 만날 텐데 그런 일은 아마 없을 거란 걸 나도 다 알아요 근데 참 말도 안 되게 기대라는 건 다 아는 걸 모르게 해요 우리 같이 꾸던 꿈은 흩어졌어도 난 기억할래요 그날 그 설렘을 우연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말할래요 그댈 많이 보고 싶었다고

시간이 지나 406호 프로젝트

sorry 시간이지나 조금 크니 이해가 돼 그때 난 널 사랑하긴 참 많이 부족했나봐 니가 흘렸던 눈물에 비하면 아직 내가 덜 아팠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그땐 I\'m sorry 미안하지만 다시 한번 안아줄래 사실 난 널 떠나고도 니 품을 잊지 못했어 환하게 니가 지어주던 미소는 세상 무엇보다도 눈부셔서 너만 괜찮다면 다시

사는게 그렇지 뭐 406호 프로젝트

유난히도 무던한 삶 특별한 건 없어도 살만은 해 아픈 날도 있겠지 만은 거친 파도도 바다의 일부야 행복해지는데 별 방법 있겠어 그저 오늘 하루를 바삐 살다 보면 웃을 일 있겠지 물론 힘든 날도 있겠지만 내일은 또 올 테니까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 나도 몰라 그래서 두렵고 때론 설레어 좋은 일이 있어야 웃어지는 것 보단 웃다 보니

사는게 그렇지 뭐 (Inst.) 406호 프로젝트

유난히도 무던한 삶 특별한 건 없어도 살만은 해 아픈 날도 있겠지 만은 거친 파도도 바다의 일부야 행복해지는데 별 방법 있겠어 그저 오늘 하루를 바삐 살다 보면 웃을 일 있겠지 물론 힘든 날도 있겠지만 내일은 또 올 테니까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 나도 몰라 그래서 두렵고 때론 설레어 좋은 일이 있어야 웃어지는 것 보단 웃다 보니

첫사랑 406호 프로젝트

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일부러 너의 등교 시간에 맞춰서 우연히 너와 마주친 척해볼까 조금만 더 알려줄래 너의 마음이 어느 쪽을 향하는지 난 그게 좋았어 교실 맨 뒷자리에서 너의 뒷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거 자리를 바꾸면 혹시나 너의 옆자리가 될까 봐 혼자 들떠있기도 했어 어느 날 가끔씩 네가 다치거나 왠지 고민 있는 표정 짓고 있으면 내가 더 아파서

티격태격 406호 프로젝트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어 나와 이렇게 똑같은 사람이 있단 거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한번씩 눈이 마주치는 것까지도 그래서 더 투덜대는 것 같아 왠지 너라면 맘을 다 알 것 같아서 서로 같은 맘에 토라지게 되지만 진심이 아니란 걸 알잖아 나는 이런 게 좋아 아껴주면서도 가끔은 티격태격 하면서 또 웃어버리는 거 너라서 그런가

여행하듯 꿈을 꾸듯 406호 프로젝트

햇살 가득 담은 네 눈을 보며 아득히 먼 미래를 상상하곤 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너의 품 안에 향기 여기 네 온기 그렇게 함께인 우릴 떠올려 그러면 그땐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눈에 비친 너의 모습은 왠지 더 빛날 것만 같은데 넌 늘 그렇게 웃어줘 그리고 또 말해줘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고 약속해 너 지나 온 어떤 순간들보다

숨바꼭질 406호 프로젝트

이상 풀이 죽은 채로 난 그때마다 한 걸음 또 다가오는 널 보면 아마도 그건 사랑이 맞을 거야 너도 모르는 새 나를 떠올리게 되는 거지 보일 듯 말 듯 숨어있는 미소가 보일 때마다 숨길 수 없는 욕심 때문에 잡힐 듯 말 듯 딱 한 번만 더 너의 마음을 잡으러 가볼게 I’m count to 10 again 보일 듯 말 듯 어디선가 또 불쑥 나타나는 널 보고

넌 나 어때 406호 프로젝트

좋아보여 오늘 니 기분 덕분에 기분도 한껏 들떴어 오늘 시간 어때 난 다 비워놨는데 너만 오면 될 것 같아 못 참겠어 더는 이 마음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두근거려서 말도 안 나와 괜히 더 어색해져 짧은 웃음 하나에도 난 하루 종일 난 니 연락을 기다려 너와 찍은 사진 한 장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니 손 꼭 잡고 같이 있고 싶은데

투정부리고 싶은데 (Feat. 406호 프로젝트) 공기남, 고닥

오늘따라 니가 생각나 가진게 없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하게 보냈던 날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1에서 100까지 다 맞춰줬어 그때는 정말 몰랐지만 난 널 많이 사랑해 수 많은 밤이 지나도 맘은 아직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대로 사랑한다며 내게 손잡아주던 네가 보고 싶어서 투정부리고 싶은데 우리 같이 갔던 카페들 이제는 넌 없지만 너를

투정부리고 싶은데 (Feat. 406호 프로젝트) 공기남 & 고닥

오늘따라 니가 생각나 가진게 없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하게 보냈던 날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1에서 100까지 다 맞춰줬어 그때는 정말 몰랐지만 난 널 많이 사랑해 수 많은 밤이 지나도 맘은 아직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대로 사랑한다며 내게 손잡아주던 네가 보고 싶어서 투정부리고 싶은데 우리 같이 갔던 카페들 이제는 넌 없지만

투정부리고 싶은데 (Feat. 406호 프로젝트) 공기남,고닥

오늘따라 니가 생각나 가진게 없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하게 보냈던 날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1에서 100까지 다 맞춰줬어 그때는 정말 몰랐지만 난 널 많이 사랑해 수 많은 밤이 지나도 맘은 아직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대로 사랑한다며 내게 손잡아주던 네가 보고 싶어서 투정부리고 싶은데 우리 같이 갔던 카페들 이제는 넌 없지만

투정부리고 싶은데 (Feat. 406호 프로젝트) 공기남&고닥

오늘따라 니가 생각나 가진게 없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하게 보냈던 날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1에서 100까지 다 맞춰줬어 그때는 정말 몰랐지만 난 널 많이 사랑해 수 많은 밤이 지나도 맘은 아직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대로 사랑한다며 내게 손잡아주던 네가 보고 싶어서 투정부리고 싶은데 우리 같이 갔던 카페들 이제는 넌 없지만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