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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온 편지 .. 청곡 .. 여름에

?무슨일 있는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되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놓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해 아무말 안해도되 그냥 너 내게로 기대면되 가만히 슥...

칠레에서 온 편지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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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온 편지 여름에

무슨 일 있는 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 돼.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 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누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 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 해. 아무...

칠레에서 온 편지 여름에

무슨 일 있는 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 돼.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 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누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 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 해. 아무...

칠레에서 온 편지 ★ 여름에

무슨 일 있는 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 돼.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 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누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 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 해. 아무...

첫눈의 마법 여름에 [`12 칠레에서 온 편지 (Single)]

한밤에 내리는 눈송이는 12월의 속도로 쌓여가네 밤공기 가르는 눈송이 나붓이 떨어지네 도시는 하룻밤 사이에 마법에 걸려있네 침묵하던 회색 도시는 하얗게 고백하고 숨어있던 누군가의 발자국이 인사하네 첫눈같던 너의 마음이 가만히 떠오르네 은빛으로 반짝거리던 12월의 어느 겨울 우리는 목적지도 없이 눈길을 걸어갔지 아무리 걸어도 춥지 않았던 것도 마...

편지(곰탱님)청곡 다비치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

편지 (혜니님 청곡) 김종국

1. 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단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 주고 싶은데 두 손이 초라해 자신 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 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 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 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 말도 그대 앞에 부족하지만 ...

편지 로뎀나무님 청곡.... 다비치 (Davichi)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

여름에 윤딴딴

무더위 쏟아지는 여름밤 아무런 말없이 방에 누워 선풍기 에어컨에 기대어 살기엔 지구가 너무 아파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머리는 뻥 터질 것만 같고 아무것도 할 맛없던 일상에 변화를 줄 때가 거야 빨리 떠나자 바람이 부는 곳으로 저 산으로 저 바다로 가자 아무도 알 수 없도록 감춰 왔던 윗통을 벗고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같이

편지 체리티

사랑해 내 마음을 담기엔 칸이 모자라서 아껴둔 나의 첫 입맞춤을 담아서 당신께 보내요. 시선과 내 목소리 이 끝에 맺힌 감정은 줄 수 없어서 그래도 당신이 나의 맘을 보면 반의 반이라도 닿길 바라요. 사랑해 내 마음을 담기엔 칸이 모자라서 아껴둔 나의 첫 입맞춤을 담아서 당신께 보내요.

01. 여름에 윤딴딴 (Yoon Ddan Ddan)

무더위 쏟아지는 여름밤 아무런 말없이 방에 누워 선풍기 에어컨에 기대어 살기엔 지구가 너무 아파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머리는 뻥 터질 것만 같고 아무것도 할 맛없던 일상에 변화를 줄 때가 거야 빨리 떠나자 바람이 부는 곳으로 저 산으로 저 바다로 가자 아무도 알 수 없도록 감춰 왔던 윗통을 벗고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같이

편지 폴킴

사그라져 꿈꾸듯이 너를 바라보고있어 언젠가는 내 마음이 네게 닿기를 원해 바라는데로 다 이뤄지기를 기억나니 내가 한 말 혹시 상처가 됐을까 미안한 마음에 나 가슴이 아파 언제부턴가 커버린 너를 바라보는 나도 쉽지만은 않아 너는 알고 있니 문득 너를 지워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

편지 Paul Kim

사그라져 꿈꾸듯이 너를 바라보고있어 언젠가는 내 마음이 네게 닿기를 원해 바라는데로 다 이뤄지기를 기억나니 내가 한 말 혹시 상처가 됐을까 미안한 마음에 나 가슴이 아파 언제부턴가 커버린 너를 바라보는 나도 쉽지만은 않아 너는 알고 있니 문득 너를 지워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

커플링(데바님 청곡) 밀크티

가슴 떨리지만 그냥 나의 손을 잡아봐 포근한 가슴에 나를 꼭 안아줘 내 입술이 닿을 수 있게 매일 매일 너만 사랑 할 수 있게 하루를 보고 또 봐도 내 맘은 이렇게 애태울까 내 맘에 담고 싶은 너 처음 갔던 놀이터 앞에 촛불을 켜두고 그날을 기념했던 밤 * 매일 매일 너만 사랑해줄래 작은 선물도 니 맘에 들어할까 예쁘게 꾸며진 편지

편지 YB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땔 생각해 산울림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몸으로 전해질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난 이렇게

편지 더베인 (THE VANE)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 땔 생각해 YB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몸으로 전해질 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흐르는 눈물 너머로 어른이 되었던

편지 YB (윤도현 밴드)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땔 생각해 산울림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몸으로 전해질 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난 이렇게 널 기억해 흐르는 눈물

물안개 (이젠님 청곡)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 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물안개[사랑나무님 청곡] 석€미경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 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하얀 편지 엔젤노이즈

긴 터널을 지나 닿은 하얀 풍경처럼 기다려 이 순간은 뒤돌아보면 부서질 듯한 심장을 손에 쥐고 너를 찾아 하얀 글씨로 꼭꼭 눌러쓴 전하지 못한 진심을 그림자에 묶어 전해주려 해 이제 다신 놓치지 않아 네 손을 잡고 노래할 거야 세상이 까맣게 물들어도 밤하늘에 핀 눈꽃처럼 하얀 마음을 수놓을 거야 아침 햇살 오는 길에 함께 녹을지라도 하얀 글씨로 꼭꼭

두개의달......설레임님 청곡 입니다 글렌

너와 헤어지던 가슴 아팠던 기억 나를 많이 울게 했던 너의 마지막 편지 세월이 너무 흘러 모든 것이 변해도 한눈에 난 너 란걸 알았어 환하게 웃으며 너는 내게 말했지 왜 이제야 돌아왔냐고 눈물을 흘리던 다른 세상의 기억 그건 꿈일 뿐이라고 난 행복한 기억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너와 함께 웃으며 이별이 우릴 갈라 놓던 세상에

나성에 가면(작은별솔아님 청곡) 심은경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나성에 가면(보이님 청곡) 심은경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꽃모자를 쓰고

여름에 김윤채 (kimyoonchae)

아껴둔 여름에 조각들 하나씩 고이 꺼내 본다 아직은 마르지 않은 수영복 그 위에 옷 대충 걸치고 햇빛을 수건삼아 젖은 머리를 말려보아 목이 마를 때쯤 우린 ok wanna go for a drink 바람 불어와 또 흩어지는 예쁜 땀방울 따스한 공기가 내 몸을 감싸 안아 이 작은 것들이 나에겐 너무 소중해 소중해 소중해 all the way 여름에 여름에 살래

여름에 리진규

시간이 날 기다려 주기를 원했어세상을 담았던 꿈속에널 보고싶어서아침이 오면 뭐든달라질꺼라 말했어봄이 지나고 어딜 가는지다시 돌아갈래 어디에 있던숨 막히게 더운 마음속은 여름켰어 에어컨 너무 뜨거웠어시간없어 내 친구들 불러어릴때 처럼 해지게저번달에 핀 벛꽃이우리의 마지막이네이런걸 원하진 않았어어제는 잊었네왜이리 빨리 가는지이런건 이제 시시하지너 없이는 ...

편지 태리 (Terry)

내가 너무 나빴지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널 가지려 했지 넌 이런 나를 믿고 언제나 내게 미소 지어 내가 넘어지면 바로 옆에 누워줘 내게 왜 하필 나에게 걸까 넌 어디에 있더라도 빛날 수 있잖아 그때 만약 내가 아니었다면 분명 행복했을 너인데 왜 하필 그때 내게 와줬던 건데 내가 아님 웃고있을 넌데 이런 내가 미워서라도 마음껏 욕해도 돼 날 왜 하필 그때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크로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크로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하늘에서 온 편지 찬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하늘에서 온 편지 김선영

바람에 날려서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 혼자 돌아오던 길에 그대로 널 따라가고 싶었어 며칠을 울었어 낮도 밤도 난 모른체 낯익은 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 오던 날까지 더 울진 말라고 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 항상 있는거라고 나만 사랑하며 지켜보는 넌~~~ 자꾸 더 아파만 진다고 우 너의 편질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줘 워~ 너의 사랑...

백지로 온 편지 임형주

마지막 대답인가요 그대 미소는 아무 말없이 웃기만 하다 그대가 오네요 마지막 선물인가요 그대 편지는 이별의 말도 적지 못한체 하얗게 왔네요 내가 먼저 떠나요 그대 자꾸 울까봐 그대에 눈물 이제는 내가 흘리며 갈께요 <간주중> 마지막 인사는 하지말아요 가슴 깊이 숨기려 했던 눈물이 흘러요 내가 자꾸 울거든 그대 먼저 떠나요 그대의 눈물 이제는...

하늘에서 온 편지 뮤직신데렐라

곁에 있어도 볼 수 없겠지 마음만 니 곁에 남아 있으니 우~ 하지만 울지마 그래도 아직은 넌 혼자가 아닌걸 하루가 가고 시간이 가도 다시는 나를 볼 수는 없지만 우~ 아직은 아니야 안녕이라는 말 아직 네게 얘기 못했어 나를 위해 흘리는 눈물 이젠 거둬줘 그리고 맘 아프지마 외로울 땐 기억해주렴 니맘 깊은 곳에 남아있는 나를 * 여기 위에서 너를...

하늘에서 온 편지 김선영

바람에 날려서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 혼자 돌아오던 길에 그대로 널 따라가고 싶었어 며칠을 울었어 낮도 밤도 난 모른체 낯익은 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 오던 날까지 더 울진 말라고 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 항상 있는거라고 나만 사랑하며 지켜보는 넌~~~ 자꾸 더 아파만 진다고 우 너의 편질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줘 워~ 너의 사랑...

카리브에서 온 편지 권진원

ㅡ ㅡ γ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 크로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나성에서 온 편지 미애

편지는 너무 슬퍼서 당신의 편지는 나를울렸어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슬픈 글을 쓰셨나 석양을 가리는 다섯손가락 당신이 남겨준 사랑의편지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내 마음 흔들리나 나성에서 나성에서 당신은 행복하세요 나성에서 나성에서 나만을 생각해줘요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슬픈 글을 쓰셨나...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내 마음 흔들리나 나성에서 나성에서 당...

동경에서 온 편지 백야성

안녕하세요 색다른 우표 붙인 타국땅 편지 가슴에 쓸어 안고 한없이 울고 싶네 그 옛날 첫사랑이 못 잊어 보낸 편지 아~~~~ 아~~~~ 눈물에 젖고 젖은 도꾜에서 편지 안녕하세요 현해탄 파도 넘어 찾아온 편지 소식을 듣고 보니 추억만 떠오르네 흘러간 옛사랑이 그리워 보낸 편지 아~~~~ 아~~~~ 한숨에 젖고 젖은 도꾜에서 편지

하늘에서 온 편지 김하율

가슴 속에만 담아뒀어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마디의 말 이제는 말할게 사랑했다고 못해준것도 참 많았지 이제와서 후회 하기엔 늦어 버렸어 워 눈물은 흘리지 마 너의 예쁜 미소 늘 항상 간직하렴 저 하늘 높이 날아 올라 사랑하는 널 볼 수 있다면 아마도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거야 저 하늘 높이 날아 올라 항상 널 지켜 줄게 넘어져서 우는 일 없...

군대에서 온 편지 라마

답장을 써야지 이제"

친구야 답장받아 편지는 잘 받았다 이등병이라 군생활이 존나 막막하다 지금은 편지 쓰는데도 좀 눈치보이네 아무리 즐겁고 싶어도 통 웃질 못해 아침에 웃통 벗고 구보를 뛰다 쳐졌어

개새끼 씹쌔끼 별 쌍욕을 쳐먹었어 너무 서럽더라 군 생활 참 더럽다 이번달 월급은 16500원을 벌었구나 어이가 없지만

군대에서 온 편지 라마(Rama)

답장을 써야지 이제" 친구야 답장받아 편지는 잘 받았다 이등병이라 군생활이 존나 막막하다 지금은 편지 쓰는데도 좀 눈치보이네 아무리 즐겁고 싶어도 통 웃질 못해 아침에 웃통 벗고 구보를 뛰다 쳐졌어 개새끼 씹쌔끼 별 쌍욕을 쳐먹었어 너무 서럽더라 군 생활 참 더럽다 이번달 월급은 16500원을 벌었구나 어이가 없지만 돈이니까 좋지 뭐 내일

집에서 온 편지 신성우

집에서 편지속에 논리를 빌어 그려진 이야기들... 그 속엔 내가 잊고 살아온 모든 것들 내가 두고온 그 모습들이 ... 있었다...

집에서 온 편지 신성우

집에서 편지속에 논리를 빌어 그려진 이야기들... 그 속엔 내가 잊고 살아온 모든 것들 내가 두고온 그 모습들이 ... 있었다...

베트남에서 온 편지 이지상

우리 어릴적 사랑을 할때 나는 떠났네 임무를 맡아 저 숲속으로 나는 떠났네 당신은 오랜 기다림속에 청춘을 다 보냈네 우리 서로가 만날때면 눈물의 꽃을 피웠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우리 어릴적 사랑을 할때 나는 떠났네 임무를 맡아 저 숲속으로 나는 떠났네 당신은 오랜 기다림속에 청춘을 다 보냈네 우리 서로가 만날때면 눈물의 꽃을 피웠...

영혼에서 온 편지 김원희

나 믿을수 없었죠 너무 쉽게 떠나버린 당신과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해도 지금은 아직 아닐테죠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작은것도 바라는게 없었나요 이 세상에 눈물이 다인 것처럼 그렇게 울었잖아요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꽃들은 시들어만 가고 시간은 당신을 잊으라 하지만 할수 없어요 내가 죽기전에 이 세상에서 가슴메어지는 슬픔도 더는 나만의 소유라는 ...

소년원에서 온 편지 주청프로젝트(주청 Project)

움츠린 사내 하나가 내 이름을 부르며 내가 아버지란다 나 그런거 없으니까 사라져요 당장 그땐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단다 설마 혼자 남겨진 소년가장보다 힘들었을까 사라지라고 당장 이렇게 돌아왔잖아 이제 같이 살자 실갱이를 주고 받다 밀어버리고 말았어 날카로운 언덕 아래로 끝도 없이 굴러서 아버지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죠 이게 제가 여기

천국에서 온 편지 최은혜

내가 너희를 지켜보면서 항상 감사했단다 기도했단다 내가 너희를 바라보면서 항상 염려했단다 기도했단다 눈이 보이지 않는 자에게 누군가 필요하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귀가 들리지 않는 자에게 누군가 필요하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힘이 들 때면 하나님을 붙들고 눈을 꼭 감고 기도해보렴 외로울 때면 하나님께 기대고 손을 모으고 기도해보렴 영원한 나라 천국...

군대에서 온 편지 라마 (RAMA)

류희재 이병 편지왔다 이병 류 희 재 감사합니다 아 이 편지의 온기 밖에서는 메신져다 뭐다 참 이런것 때문에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는데 야 군대에서 사람이 쓴 편지를 받는구나 아 눈물 난다 고맙다 친구야 답장을 써야지 이제 친구야 답장받아 편지는 잘 받았다 이등병이라 군생활이 존나 막막하다 지금은 편지 쓰는데도 좀

산골짜기에서 온 편지 예수원 가는길

산골짜기에서 편지 우리 마음 깊이 사랑 전하고 산골짜기에서 편지 우리 마음 가득 평화 전하네 우린 이미 그리스도안에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 십자가의 사랑 우리안에 있으니 항상 함께 하시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입니다.

하늘에서 온 편지 안재왕

기억할 수 있겠죠내가 곁에 없어도간직할 수 있겠죠나를 사랑했던걸울지 않을 수 있죠나의 사진 보면서내가 그댈 두고 떠났다고아파하지 말아요나 언제나 그대를보고 있을 거예요늘 그대가 좋아하던그 노래를 부르면서약속할 수 있겠죠나를 기다린다고세상에 다시 나 태어나면나를 찾을거라고아 그대는 영원한나의 사랑이예요그 누구도 내게서그댈 뺏지 못해요후회 하지 않겠죠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