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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가 황태음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경기민요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란홍

빅타관현악단의 반주로 담은 김란홍의 <사발가>는 역시 화창하고 서정적이다. 이 음반의 사설을 이부풍이라는 이가 작시하였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발가에서 흔히 불리워지던 사설과 다르게 되어 있다.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박순금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며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3.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4.정든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서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사발가 서승만

사발가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 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사발가 김옥엽

서울 지방의 민요라고는 하지만 사설에서도 나타나듯 응어리지고 맺힌 한을 풀어 먹이지 못하는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전통사회와 일제의 탄압 속에서는 많은 노래들이 이처럼 애절하고 구구절절 비통한 것이었으리라. 신민요 계통이라서 장단의 변화도 없지만 사설 만큼은 매우 의미 심장하다. 대체로 경술국치인 시기로 보아서 짜여진 곡조가 그리 길지는 않으나 고졸한...

사발가 최장봉

1.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만)도 펄(펄)썩 나구요 (요내)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난~안다)안나네 @에 헤~에야~하아아 데에~헤야~하아아 헤에야루~우난다~하아하 디여~허어어라~하아아하 (요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으)어라 (윗)석~~~~~라 ,,,,,,,,2. 청든님만 오실길면~허어언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겡...

사발가 Various Artists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박민희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2.일망무제 넓은 뜰에 가득이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한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3.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사발가 고주랑

사발가 - 고주랑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었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래 처량하고 임을 그려 젖는 베게 어느 누가 알아주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소리 도드락

사발가 최세월

석탄 백탄 타는 데 연기만 벌떡 나지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 님만 오실 때면 버젖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나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다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명사십리 백사장 사장뜰에 해당화 그누구를 반기려고 빨갛게나 피었나 에헤요~ 어허야 어야...

사발가 유지나

사발가 - 유지나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간주중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사발가 한규철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민승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나유진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고 펄펄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퍼덕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피누나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눈물이 라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

사발가 봉복남

사발가 봉복남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 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간주중>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 구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아 니나네 에헤요

사발가 김지운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나운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이은주

사발가 - 이은주 석탄 백탄 타는데 삼천만 동포가 땅을 친다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아니 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청춘시절에 즐겨보자 간주중 낙동강 칠백리에 포곡새가 울고요 삼천리 이 강산엔 무궁화가

사발가 고백화

사발가 - 고백화 일망무제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을 농업보국 다 한 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정든 님아 오실랴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무정세월 말어라 간주중 시냇가의 빨래 소리 도드락 똑딱 나는데 아롱아롱 버들잎은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歲月)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을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사발가 이춘희

사발가 - 이춘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곡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일망무제 (一望無際)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 한후에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사발가 전영희

사발가 - 전영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지요 이 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러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 소리 오도락

사발가 김금숙

사발가 - 김금숙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虛送世月)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태우느냐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사발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백두산 천지가엔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녹담엔 기린이 뛰논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금수...

항구의불빛 황태음

가슴이 답답해서 찾아 왔네 마음이 울적해서 또다시 왔네 싱싱한 파도소리 상큼한 바닷내음 여기가 월미도인가 갈매기 바라보며 아무리 생각해도 항구의 일번지는 인천이 아니냐 사랑에 일번지는 월미도가 아니더냐 잘있거라 다시오마 내사랑 월미도야 >>>>>>>>>>간주중<<<<<<<<<< 가슴이 답답해서 찾아 왔네 마음이 울적해서 또따시 왔네 ...

잘가라내사랑 황태음

가거라 잡겠느냐 발길을 막지마라 이제는 끝났지만 떠나가지만 눈물을 남기지 말자 끝나는 사랑도 꿈같은 이별도 모두다 잊고 말겠다 가슴만 툭툭치다 빼앗긴사랑 가거라 잡겠느냐 발길을 막지마라 이발길을 막지마라 >>>>>>>>>>간주중<<<<<<<<<< 가거라 잡겠느냐 발길을 막지마라 사랑은 끝났지만 이별이지만 눈물을 남기지 말자 꿈같은...

달타령 황태음

1.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정월에 뜨는 저달은 새희망을 주는달 이월에 뜨는 저달은 동동주를 먹는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달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오월에 뜨는 저달은 단오그내 뛰는달 유월에 뜨는 저달은 유두밀떡 먹는달 칠월에 뜨는달은 견우직녀가 맏나는달 팔월에 뜨는달은 강강수...

여자란모를것 황태음

보내도 좋-은 사랑이란 세상속에 없-는-정 눈물로 변한 정도 떠날 정도 그래도 잊지를 말자 가슴-에 묻어-두면 향처럼 피어나-듯 여자란 모를것 여자란 모를것 알다가도 모를것 그정은 어디갔는가 >>>>>>>>>>간주중<<<<<<<<<< 잊어도 좋-은 사랑이란 세상속에 없-는-정 눈물로 변한 정도 떠날 정도 끝이란 생각을 말자 가슴-...

여자란모를것(MR) 황태음

보내도 좋-은 사랑이란 세상속에 없-는-정 눈물로 변한 정도 떠날 정도 그래도 잊지를 말자 가슴-에 묻어-두면 향처럼 피어나-듯 여자란 모를것 여자란 모를것 알다가도 모를것 그정은 어디갔는가 >>>>>>>>>>간주중<<<<<<<<<< 잊어도 좋-은 사랑이란 세상속에 없-는-정 눈물로 변한 정도 떠날 정도 끝이란 생각을 말자 가슴-...

내 삶은 눈물로 채워도 황태음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거짓말 황태음

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돌아 온다던 그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 와 있을 너의 그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이상 믿어서 안 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회를 주어 본다 어떤 사랑으...

평양아줌마 황태음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 붉게 타는 노을에 피는 추억 잔주름에 고인 눈물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리운 고향 엎어지면 코닿을 듯 가까운 고향 아아 오마니 아바지 불러보는 평양 아줌마 서산마루 지는 해는 어김없이 넘어가고 무심하게 가고 오는 그 세월이 타향살이 어연 반평생 가고파도 갈 수 없는 북녘 내 고향 한 맺힌 휴전선이 원수더라 아아 대동강...

갈대의 순정 황태음

갈대의 순정 - 황태음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갈대의 순정 간주중 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 잊어 우는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갈대의 순정

청춘가 황태음

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청춘홍안(靑春紅顔)을 내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요지일월(堯之日月) 순지건곤(舜之乾坤)이요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여기로구나. (요,순시대처럼 평온한 태평성대라는 의미,일월건곤이란말을 시대란 말인듯,여기=청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일속(渺滄海之一粟)이로구나. (묘창...

박연폭포 황태음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兩人)네 의리나 정만 못 하리라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2)하니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3)이로다 에 - ...

항구의 불빛 황태음

누구나 웃으며 세상을 살면서도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소리내어 울어볼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저 마다 처음에는 사랑을 하면서도스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내 앞에서 미소릴 짓내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소리...

여자란 모를 것 황태음

올해도 처음 사랑이란 세상속에 멍든 정 눈물로 변한정도 떠난정도 그래도 잊지를 말자 가슴에 묻어두면 향처럼 피어나리 여자란 모를것 여자란 모를것 살다가도 모를 것 그 정은 어디갔는가 잊어도 좋은 사랑이란 세상속에 멍든 정 눈물로 변한 정도 떠난 정도 끝이라 생각을 말자 가슴에 묻어두면 꿈처럼 피어나는 여자란 모를것 여자란 모를것 살다가도 모를것 이정은뿌리치지마

남자라는 이유로 황태음

누구나 웃으면서세상을 살면서도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나 역시 그런저런슬픔을 간직하고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언제 한번가슴을 열고 소리내어소리내어 울어볼날이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저 마다 처음에는사랑을 하면서도스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당신도 그런 저런과거가 있겠지만내 앞에서 미소를 짓네요언제 한번가슴을 열고 소리내어소리내어 울...

미워도 다시한번 황태음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마지막 술잔 황태음

숨으로가득채운술잔도 사랑으로가득채운술잔으로 이제는가야해 나는가야해 마지막술잔들고쓸쓸한 가슴빈자리엔너는누구냐 가야해사랑의그집으로 나는가야해 숨으로가득채운술잔도 사랑으로가득채운술잔으로 이제는가야해 나는가야해 마지막술잔들고쓸쓸한 가슴빈자리엔너는누구냐 가야해사랑의그집으로 나는가야해

옹헤야 황태음

옹헤야(옹헤야) 어절씨구(옹헤야) 저절씨구(옹헤야) 잘도논다(옹헤야)에헤에헤(옹헤야) 어절씨구(옹헤야)잘도논다(옹헤야)메추리란놈이(옹헤야) 보리밭에(옹헤야)알을낳네(옹헤야)에헤에헤(옹헤야) 어절씨구(옹헤야)잘도논다(옹헤야)구월시월(옹헤야) 보리심어(옹헤야)동지섯달(옹헤야) 싹이튼다(옹헤야)에헤에헤(옹헤야) 어절씨구(옹헤야)잘도논다(옹헤야)얼씨구좋다(옹...

뱃노래 황태음

1.부딛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만경 창파에 몸을 실리고 갈매기로 벗을 삼고 따라만 가누나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2.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구야 디야 (어구야 디야)어구야 디야 아 에헤 에헤 에헤에에 에헤에에 야에헤헤헤 어허야 디야 어야 디야 (...

도라지 타령 황태음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심심 산천에 백도라지한두 뿌리만 캐어도대바구니로 반신말 되누우나에헤요 에헤요 에헤야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저기 저 산밑에도라지가 한들한들도라지 도라지 도라지은율금산포 백도라지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산골의 도라지가 풍년일세에헤요 에헤요 에헤야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저기 저 산밑에도라지가 한들한들도라지 도라지 도라지강원도 금강산 백...

울산 아가씨 황태음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쎄 에- 헤 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헤 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하지

몽금포 타령 황태음

몽금포타령(중모리12박자)1.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드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보겠네※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보겠네2. 갈길은 멀고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 라고 성황님 조른다※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성황님 조른다3. 바람새 좋다고 돛달지 말고요몸금이 앞바다노다나 가지요※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노다나 가지요----------------------...

노들강변 황태음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서 매어나 볼까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국만고풍상 비바람에 몇 번이나 쉬어갔나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슨 망령으로 제자가인 아까운 몸 몇 몇이나...

강원도 아리랑 황태음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아주짜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간 주 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 님 오기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