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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이 우는 밤 (Inst.) 홍진주

아지랑이 봄바람에 하늘 거리고두견과 곱게핀 저산 넘어로멀리 멀리어히 홀로 떠나 셨나요생전에 불효를 씻을 길이 없는데어머님의 큰 자리를어느 누가 채워 줄까요두견이 슬피 우는 밤어머님을 불러 봅니다두견이 슬피 우는 밤어머님을 불러 봅니다생전에 불효를 씻을 길이 없는데어머님의 큰 자리를어느 누가 채워 줄까요두견이 슬피 우는 밤어머님을 불러 봅니다두견이 슬피 우는

두견이 우는 밤 홍진주

아지랑이 봄바람에 하늘 거리고두견과 곱게핀 저산 넘어로멀리 멀리어히 홀로 떠나 셨나요생전에 불효를 씻을 길이 없는데어머님의 큰 자리를어느 누가 채워 줄까요두견이 슬피 우는 밤어머님을 불러 봅니다두견이 슬피 우는 밤어머님을 불러 봅니다생전에 불효를 씻을 길이 없는데어머님의 큰 자리를어느 누가 채워 줄까요두견이 슬피 우는 밤어머님을 불러 봅니다두견이 슬피 우는

영산강 추억 (Inst.) 홍진주

영산강에 노을이 지네 님을 닮은 바람이 부네 흐르는 세월 속에 떠나온 내 고향 어이해 잊을 수 있나 말 없는 저 등대가 나를 반기네 다시 한번 불을 밝혀 다오 떠나간 이 내님도 볼 수 있도록 뱃길을 열어다오 영산포야 간절한 여인에 마음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 내고향 영산포를 사랑 합니다 영산포에 해가 뜨네 님에 숨결 나를 감싸네 저 하얀 백 꽃향기 후...

멋진 남자 홍진주

하늘처럼 넓은가슴 태양처럼 타는 눈빛 이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을 사랑해요 우연이라 생각해요 내가당신 여잔걸 언제나 내곁을 지켜준 너무 멋진 남자 누가 뭐래도 내겐 당신이 매력이 만점 멋쟁이 남자랍니다 함께있는 날이면 투정도 부려보지만 당신에 앞에선 수줍은 꽃이되는 여자 하늘에 태양이 하나 듯 사랑도 내게는 하나죠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운명이...

정 많은 사람 홍진주

차가운 얼굴 이지만 당신은 정 많은 사람 나만을 사랑 한다고 말해준 사람 사랑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당신 위해선 언제나 곁에 있을께 살다보면 때로는 힘이 들지만 서로에 사랑을 믿으면 견딜수 있어 눈물은 내것이 아니야 당신이 오직 나에겐 있을 뿐이야 냉정한 얼굴 이지만 당신은 정 많은 사람 나만을 사랑 한다고 말해준 사람 사랑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당...

미안해하지마요 홍진주

미안해 하지마요 조용히 떠나가요 우린 서로가 사랑했잖아요 그대의 침묵 속에 사랑을 배웠고 그대의 슬픔 안에서 아픔을 나눴지 언젠간 이별에 아프겠지만 알면서도 우리는 떠나지 못했어요 그대는 내게 기쁨 그대는 내게 태양 나의 전부였어요 이제는 떠날 시간 미안해 하지 마요 미안해 하지 마요 날 잊고 떠나가요 우린 서로가 사랑했잖아요 그대의 눈물 속에 사랑...

영산포 연가 홍진주

영산강에 노을이 지네 님을 닮은 바람이 부네 흐르는 세월 속에 떠나온 내 고향 어이해 잊을 수 있나 말 없는 저 등대가 나를 반기네 다시 한번 불을 밝혀 다오 떠나간 이 내님도 볼 수 있도록 뱃길을 열어다오 영산포야 간절한 여인에 마음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 내고향 영산포를 사랑 합니다 영산포에 해가 뜨네 님에 숨결 나를 감싸네 저 하얀 백 꽃향기 후...

비켜라 홍진주

내 나이 묻지를 마라 나이는 숫자 입술 위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왕언니가 나간다 나를 보고 한물 갔다 그리 쉽게 말들 하지를 말아라 마음은 청춘이란다 브라보 청춘 브라보 청춘 내 인생을 꽃피울거야 왕언니 간다 저리 비켜라 난 아직도 브라보 청춘 내 나이 묻지를 마라 내 멋에 산다 가르마에 무스 폼나게 바르고 왕오빠가 나간다 나를 보고 한물 갔다 그리...

뽕뽕다리 홍진주

뽕뽕뚫린 뽕뽕다리 건너던 우리 할머니 아빠도 없이 엄마도 없이 불쌍하다 우리 아가야 탈이 많으면 많은대로 말 많으면 많은대로 뽕뽕다리 아래 광주천은 사연안고 흘러만 간다 밋밋들 꽃밭 가꾸고 꽃동산에서 놀던 친구야 정말 정말 보고싶구나 그때 그시절 그립구나 저멀리 기차소리가 내맘을 마구 때린다 뽕뽕뚫린 뽕뽕다리 울할머니 생각이난다 탈이 많으면 많은대로 ...

말로만 홍진주

괜시리 그럴까 진실로 그럴까 나만 보면 당신은 사랑한다 찡긋 어제도 그랬지 오늘도 그러지 잔잔하던 가슴이 물결처럼 출렁 아 그대 믿어도 좋은가요 말로만 말로만 사랑하는 그대여 짓궂은 바람으로 흔들지만 내 여린 가슴은 더욱 그리워 울어요 진심으로 말해요 사랑한다 말해요 괜시리 그럴까 진실로 그럴까 나만 보면 당신은 사랑한다 찡긋 어...

영산강 추억 홍진주

영산강에 노을이 지네 님을 닮은 바람이 부네 흐르는 세월 속에 떠나온 내 고향 어이해 잊을 수 있나 말 없는 저 등대가 나를 반기네 다시 한번 불을 밝혀 다오 떠나간 이 내님도 볼 수 있도록 뱃길을 열어다오 영산포야 간절한 여인에 마음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 내고향 영산포를 사랑 합니다 영산포에 해가 뜨네 님에 숨결 나를 감싸네 저 하얀 백 꽃향기 후볼...

미안해 하지 마요 홍진주

미안해 하지마요 조용히 떠나가요 우린 서로가 사랑 했잖아요 그대 침묵속에 사랑을 배웠고 그대 슬픔안에서 아픔을 나눴지 언젠간 이별에 아프겠지만 알면서도 우리는 떠나지 못했어요 그대는 내게 기쁨 그대는 내게 태양 나의 전부 였어요 이제는 떠날 시간 미안해 하지 마요 미안해 하지마요 날 잊고 떠나가요 우린 서로가 사랑 했잖아요 그대 눈물속에 사랑을 배웠고...

정많은 사람 홍진주

차가운 얼굴 이지만 당신은 정 많은 사람 나만을 사랑 한다고 말해준 사람 사랑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당신 위해선 언제나 곁에 있을께 살다보면 때로는 힘이 들지만 서로에 사랑을 믿으면 견딜수 있어 눈물은 내것이 아니야 당신이 오직 나에겐 있을 뿐이야 냉정한 얼굴 이지만 당신은 정 많은 사람 나만을 사랑 한다고 말해준 사람 사랑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당신...

멋진남자 홍진주

하늘처럼 넓은 가슴태양처럼 타는 눈빛이세상의 하나뿐인당신을 사랑해요운명이라 생각해요내가 당신 여잔거를언제나 내곁을 지켜준너무나 멋진 남자누가 뭐래도 내겐 당신이매력이 만점멋쟁이 남자랍니다함께 있는 날이면투정도 부려보지만당신 앞에선 수줍은꽃이 되는여자하늘에 태양이 하나듯사랑도 내게는 하나죠영원히 영원히 당신을사랑합니다운명이라 생각해요내가 당신 여잔거를언...

압록의기러기 서원

압록의 기러기야 너만 오지말고 내님도 대려오지~~~~~ 휭하니 너만왔다 훌쩍 가버리면 나는 외로워서 어떻게~~~ 동막에 해가뜨고 서상에 져도 오지않는 내님이여~~~~~ 지우개로 지워도 잊을수없어 밤마다 두견이 되어~~` 님그려 우는 마음 전해다오~ 압록의 기러기야~~~~~~`` 옥과에 벌나비는 꽃을 찿아 날고 사랑을 나누는데~~~

산벚꽃 지는 저녁 신남영

상두꾼도 상여소리도 없이 꽃상여 한 채 산허리를 넘고 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어스름 내리는 숲새에 목쉰 두견이 저물도록 우는 저녁 네 속눈썹 같은 저 꽃그늘 아래서 누가 한잎 꽃잎으로 누워 무등 위에 조각달 하나 새기고 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어스름 내리는 숲새에 목쉰 두견이 저물도록 우는 저녁 네 속눈썹 같은 저 꽃그늘 아래서 누가 한잎 꽃잎으로 누워

이 밤 (Inst.) 케미 (Kemi)

You Don't Know Why 이 별들조차 어둠에 감춰진 이 쓸쓸한 달빛만 걸려있는 왜 이런 밤에 떠나간거야 그녀가 내곁을 떠나간 밤에 그 많았던 추억을 버리고 떠나간 밤에 그 자리 그 의자에 앉아 울고 또 울고 우는 나의 그 모습 거울속 내가 날 위로해주는 이 You Don't Know Why 이 너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장미의 눈물 (Inst.) 안소라

돌리고간 그날 내 가슴은 얼어 버렸다 네온이 부서지는 추억을 밟으며 눈물로 걸어가는길 바람에 꺽인꿈 피우지 못하고 떨어져 우는 장미의 눈물 사랑은 눈물의 전주곡 이였나 예고편 없는 드라마 였더냐 내 운명의 시계바늘?

아른거려 (Inst.) 블루빈스

겨울 바람이 차갑게 부는 오늘 같은 우리 함께했던 거리엔 나 혼자 남아 함께했던 날들 그리곤 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이 자꾸만 내 눈시울을 적셔와 너무 보고 싶어서 아직도 이 거릴 헤매고 있어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너의 얼굴에 귀를 막아도 들려오는 너의 웃음소리 나는 이렇게 널 그리워하며 살아 억지로 널 지워내기는 싫단

나라면 (Inst.) 양지원 (스피카)

언젠가 어느날 네 사랑이 내게 오는 날 지금 아니라도 다른 사람 보는 너라도 난 지울수가 없었어 하얀 그리움 꽃 눈처럼 내리고 아픈 사랑 그 끝에 난 매일 꿈을꿔 내 사랑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품이라면 너 안겨 우는 곳 말하면 물거품되어 사라져버릴 너무 아픈 사랑이라서 너 향하는 곳 나라면 널 웃게하는 나라면 날 스쳐갔던

슬픔을 피우는 나무 (Inst.) 알앤피(RNP)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애처로운 장맛비가 떠나간다 하여도? 속삭이는 햇살들이 눈물을 말려줄까?? 화려하게 피던 꽃이 처량하게 떨어져? 서글피 우는 빗소리에 조각나버려? 따사로운 바람결이 나를 달래보아도? 싸늘하게 쌓인 한이 하늘보다 낮을까?? [verse1]? 그대가 떠나가던 그날 그 자리에?

고맙다(Inst.) (Inst.) 김현중

고맙다 내 곁에 머물러줘서 떨린다 너와 함께갈 이 길이 사랑해 니 앞에서 하는 어색한 말 행복해 잘 살아줘야해 미안해 나 같은 사람 만나서 아프다 참 많이 부족한 내가 너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해줄게 예쁜 너의 모습 지켜가 줄게 죽어도 이 손 놓지않길 기도해 세상 끝까지 함께 걸어가길 약속해 지독한 사랑이 시간에 지쳐서 우는 날에도

시월의 밤 (Inst.) 이치훈

비가오던 시월의 젖은 버스 창문 사이로 "잘 가", 악수로 우는 너를 보냈던 날 평소보다 말이 없던 널, 눈치 없이 투정 부리고 우울한 바보 같은 마지막 혼자 있을 너를 알면서 나를 찾을 너를 알면서 괜히 나, 종일 전활 꺼놨었던 날 정말 사랑한단 니 말에 나 밖에 없다는 니 말에 귀찮은 듯 너의 팔을 내려놓던 날 (미안해) * 다 잊고

함경도 애원성 오복녀

후렴 : 에헤야 얼사 좋구 좋다 얼럴럴 거리의 상사듸야 지여라 지여라 경북궁을 지여라 삼각산 밑에다 경복궁을 지여라 산이 높아도 하늘아래 산이요 물이나 깊어도 땅위에 물이라 금수강산이 제아무리 좋아도 정든님 없으면 적막강산 이라 무심한 저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 볼가 뒷동산 숲속에 두견이 우는 소리에 임 여힌 이내몸

우 네 정태춘

저 건너 산에는 진달래 고운데 그 꽃을 못 먹어 두견이 우는데 우네, 우네, 두견이 우네 진달래 향기에 취해서 우네 동구 길 텃논엔 장마 비 오는데 넘치는 논 둑엔 개구리 우는데 우네, 우네, 개구리 우네 장대 비 속에서 목 놓아 우네 외딴 집 마당엔 갈 햇볕 좋은데 빈 집을 지키는 아기는 우는데 우네, 우네, 아기가 우네 하늘이

우 네 정태춘

저 건너 산에는 진달래 고운데 그 꽃을 못 먹어 두견이 우는데 우네, 우네, 두견이 우네 진달래 향기에 취해서 우네 동구 길 텃논엔 장마 비 오는데 넘치는 논 둑엔 개구리 우는데 우네, 우네, 개구리 우네 장대 비 속에서 목 놓아 우네 외딴 집 마당엔 갈 햇볕 좋은데 빈 집을 지키는 아기는 우는데 우네, 우네, 아기가 우네 하늘이

이겨내세요(inst) 사랑

이겨내세요 그저 살아내세요 그대 우는 바람에 모두 술맛 떨어집니다 그대 울지 말아요 이윤 묻지 말아요 그대 우는 동안에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대 모두 잊어버려요 잊혀지지 않을 거라면 이윤 묻지 말아요 내게 묻지 말아요 그냥저냥 살아내세요 그대 모두 잊어버려요 잊혀지지 않을 거라면 무너지지 말아요 무뎌지길 바라요 그냥저냥 살아내세요 매일이 오늘이 마치 죽는

시계 (Inst.) 윤채경, 김채원

시계는 제자리로 돌아왔는데 아침이 와도 왜 난 그치질 않나요 침대에 놓인 인형이 날 보고 우는 것 같아 햇살은 웃고 있는데 흐려진 빗소리 같아 내일이면 괜찮아 질거야 처음처럼 Alright 오빠를 너무 좋아했었나 봐요 혼자 웃다가도 눈물이 나요 내 마음과 같길 바라지만 지우고 싶어요 좋아하면 웃는 날이 많은데 사랑하면 우는 날이

또 취해버렸어 (Inst.) 건지(GUNJI)

또 한잔 취해 버렸어 조금은 덜 생각나게 될까 네가 싫어했었잖아 비틀거리는 네 맘 왜 몰랐을까 행복해 보이는 낯선 사람들 틈에 웃다가 널 욕해보다가 그러다 또 보고 싶어지면 미친 척 한잔 마셔보고 맘껏 취해보고 이 밤에 취하면 잠깐이라도 잊혀질까봐 돌아와 이런 날 안아 줄 것 만 같아 널 놓지 못해서 나 또 취해 버렸어 내 손을 꼭 잡고 바래다주던 그 사랑한다고

비극 (Inst.) 소울스타 (SoulstaR)

바람이 차오 그만 가주오 이별을 선고 받은 마음 이미 죽은것과 같으니 눈물이 흐르오 하늘도 따라 우는 그댄 왜 이 내 맘 모르고 발걸음만 재촉하나요..

살만해졌어 (Inst.) 손승연

사람들 많은 거리에서 혼자 우는 것도 내 방문을 잠그고 사는 것도 TV를 켜놔야 잠들고 이별 노래 가사도 이제야 견딜 수 있게 됐어 헤어진 그날부터 물 한 모금도 못 넘기던 내가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내가 니가 그리워도 너무 그리워도 미치게 그립진 않아 나를 봐 너 없이도 살만해졌어 넌 어때 내가 못 하게 하던거 게임 술 또 늦게 친구들을

보이나요 (Inst.) 신지

한 여자가 있습니다 입가에 맺힌 사랑 말 못 하고 있는 여자 한 남자가 있습니다 가슴 속 안에 사랑 못 꺼내는 남자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간에 사는 그 두 사람은 나 그리고 그대 보이나요 그대 뒤에서 우는 내가 그대 앞에선 웃는 내가 그대 고파서 울고 웃는 내가 사랑해요 세상에 있는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 해도 사랑한단 내 말은 거짓말 아니죠 두 사람이 있습니다

봉화산 (Inst.) 법만

국태민안 태평성대 봉화올려 빌어주던 아차산 봉수대 목멱산을 아십니까 인생살이 무엇이길래 마음하나 비우지 못해 근정전 처마 끝에 빗물 따라 울던 사람 아아 인왕산에 우는 새야 그 사연을 아시는가 자식위해 일편단심 대원성취 빌어주신 봉화산 법만사 석가탑을 아십니까 사노라면 그 은혜를 잊은 적도 있으련만은 고요한 법당 앞에 합장하고 비는 마음 아아

불러줄게 널 위해 (Inst.) 자정

매일 아침에 눈뜨지 않기를 바랐어 숨쉬기 버거워 혼자 우는 날도 많았어 하루를 끝내고 나면 불 꺼진 어두운 내 맘 가벼운 공기조차 무거웠어 그 어떤 말도 내겐 도움이 되지 않았어 그 어떤 것도 행복하지 않았어 위로되기를 미소가 넘쳐나기를 힘이 되기를 힘들었던 내 하루에 네가 내 손잡지 않았었더라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이 노래 별빛마저 아름다운 이 불러줄게

고맙다 (Inst.) 김현중

고맙다 내 곁에 머물러줘서 떨린다 너와 함께갈 이 길이 사랑해 니 앞에서 하는 어색한 말 행복해 잘 살아줘야 해 미안해 나 같은 사람 만나서 아프다 참 많이 부족한 내가 너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해줄게 예쁜 너의 모습 지켜가 줄게 죽어도 이 손 놓지않길 기도해 세상 끝까지 함께 걸어가길 약속해 지독한 사랑이 시간에 지쳐서 우는 날에도 맹세할게 예쁜 추억 꼭 지킬게

함양 양잠가 전정민

헤야 디야 에헤야 에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로 불러라 - 너는 죽어 만첩청산의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헤야 디야 에헤야 에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로 불러라 어여 밭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헤야 디야 에헤야 에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로 불러라

함양양잠가 성창순

함양양잠가 - 성창순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둥둥가 실실 너 불러라 너는 죽어 만첩청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둥둥가 실실 너 불러라 어여 밭 가에 섬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에야 데야 에헤야 에헤에 두견이 울음운다

사랑받고 주는게 (Inst.) 규빈

돌리고간 그날 내 가슴은 얼어 버렸다 네온이 부서지는 추억을 밟으며 눈물로 걸어가는길 바람에 꺽인꿈 피우지 못하고 떨어져 우는 장미의 눈물 사랑은 눈물의 전주곡 이였나 예고편 없는 드라마 였더냐 내 운명의 시계바늘?

노랫가락 - 그리움에 새는 밤 전병훈

내 한을 누구를 주고 누구의 한은 가져다가 한 평생 기나긴 밤을 한스러움에 지새우니 결국엔 말하지 못하고 홀로 설워 새는구나 사랑도 하여보고 이별 역시 하였노라 오동추야 긴긴밤을 기다리기도 하였노라 쓰리고 아픈 가슴을 쥐고 울기도 하였노라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은 삼경인데 마음속 한자락 춘심을 두견이 너는 알련마는 사랑이 병이 되어 잠 못들고 새우노라 알뜰히

함양양잠가 김소희

에야디야 에헤야 에 헤에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어라 너는 죽어 만첩청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에야디야 에헤야 에 헤에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어라 어야 밭가에 섬섬 섬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에 옷감이 분명타 에야디야 에헤야 에 헤에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함양양잠가 고영열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너는 죽어 만첩 청산에 매화가 되거라 나는 죽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 거나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너는 죽어 푸릇푸릇 봄 배추 되거라 나는 죽 죽어서 아이가이가 밤이슬 될 거나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두비두비두 (Inst.) Attention 24

하루가 일 년 같고 아무렇지 않다가도 그냥 웃고 우는 사람 두비두비두 그냥 걷기도 해보다가 문득 하늘 바라보다가 눈물 흘리는 사람 두비두비두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아는지 모르겠어 두비두비두 아무렇지 않은데 왜 이렇게 아픈건지 두비두비두비두비두 그립고 그리워 자꾸 생각나 미워 미치도록 아프게 해 대체 네가 뭔데 운명의 끈을 끊어도

삼각관계 (Inst.) 강진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놓고 기로에선 세사람 세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우네 사랑이우네 하ㅡ필이면 왜 내가너를 하ㅡ필이면 왜 내가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사람

Pretty Poison (Inst.) 엘프(elf)

해볼만한 일 같아 가져볼까 그냥 널 애써 무관심한 듯한 그 눈빛도 가소로운 걸 가슴벅찬 순간이 될꺼야 잔인토록 달콤한 입술 주문에 빠진 넌 자존심마저 떨군채 다가와 Come on feel~ Come on feel~ 지금 내 눈빛에 두근대봐 너는 계속 사랑이라 착각만하면 돼 내 품 속에 안긴채 웃고 있는 지금 뿐 그 마음껏 즐겨둬 띄워줄 수록

취했어 (Inst.) 빈센트

나 취했어 아무래도 그 말은 좀 심했어 하지만 그 동안 많이 참았어 그랬었어 나도 힘들어서 너 변했어 눈물을 꾹 참으며 넌 말했어 변해버린 내 모습을 보았어 가슴이 먹먹해졌어 몇 번을 아니라고 해도 나만 변한거냐고 화를 내며 그만하라고 네게 모질게 했었나봐 널 울렸어 끝내 널 울리고야 말았어 내가 뭘 잘못한지 몰랐어 이렇게 우는 너를 보는게 가슴 아팠어 내가

바람속의 남자 (Inst.) 진영

갈곳이 없다 설곳도 없다 터벅터벅 걷는밤 지난 상처가 너무깊어 맞을 사람도 없다 잊어야지 잊어야 한다 얼마나 다짐했던가 잊기보단 괴로워하는 빗나간 순정 때문에 바람에 흐느껴 우는 남자 2.

바람속의 남자 (Inst.) 박주용

갈곳이 없다 설곳도 없다 터벅터벅 걷는밤 지난 상처가 너무깊어 맞을 사람도 없다 잊어야지 잊어야 한다 얼마나 다짐했던가 잊기보단 괴로워하는 빗나간 순정 때문에 바람에 흐느껴 우는 남자 2.

간다는데 (Inst.) 하춘화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잘 가라고 보내야지 가슴 아픈 사연을 혼자서는 못 감추고 우는 바보 나는 아니야 슬픈 바보 난 아니야 못난 바보 난 아니야 간다는데 간다는데 웃으면서 보내야지 간다는데 간다는데 손 흔들어 보내야지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갈 사람은 간다는데 (안 잡아 못

갈대의 순정 (Inst.) 김선태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말어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 잊어 우는 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말어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못해 (Inst.) 포맨 (4MEN)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랠 들어도 흥얼대지도 못해 영화를 봐도 내가 뭘 본건지 기억못해 밥도 잘 먹지못해 니가 생각날까봐 니 생각에 체할까봐 니가 떠난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못해 누가 날 욕할까봐 우는 날 놀려댈까봐 아무것도 못해 너없인 나혼자 살지못해 이제는 술을 마셔도 눈물없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