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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사랑 허성희

내곁을 떠나버린 냉정한 사람 당신 마음속에서도 내마음에도 우리서로 남겨논 이야기속에 사랑했던 그 흔적이 있을꺼예요 ※ 진정코 사랑한 사람 보내고 남겨진건 아픔뿐 사랑의 상처가 내가슴에 무덤이 될 줄 아 - 아 - 잊을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 타다버린 사랑이라 자신이 없지만 아직도 사랑해요 당신 당신을

멈추지 않은 사랑 허성희

1절 내곁을 떠나버린 냉정한 사람 당신 마음속에서도 내마음에도 우리서로 남겨놓은 이야기속에 사랑했던 그흔적이 있을거여요 진정 코 사랑하는 사람 보내고 남겨진건 아픔뿐 사랑에 상처가 내가슴에 무덤이 될줄 아~~아~아~~아~~아~아~아~ 잊줄수 없어요 우리에 사랑 받아버린 사랑이라 자신이 없지만 아직도 사랑해요 당신 당신을

독도찬가 (오리지널) 허성희

출렁출렁 파도치는 독도로 가자 찬눈바람을 이겨내는 동해바다를 지켜온 너는 자랑스런 우리의 한반도 코리아 섬마을이라네 백두대간 가슴에 품고 방가지꽃(해국꽃) 아름답게 피우며 변하지 않는 젊은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항구에 울리는 뱃고동소리 사계절 멈추지 않으며 너와 함께 하리라 출렁출렁 파도치는 독도로 가자 찬눈바람을 이겨내는

사랑을 위하여 허성희

사랑을 위하여 - 허성희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어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허성희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자리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말았던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이제와 후회할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 지는아쉬움이 싫어요너무나 사랑...

**!눈물꽃 사랑!** 허성희

이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했던 그 사람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잡지 못할 세월처럼 가버린 사람아 어디서나 행복하여라 그대 눈에 맺힌 눈물 그 눈물을 마시우리라 그리움만 남겨두고 떠난 사람이 여인에 가슴에 맺혀 있는 눈물꽃 사랑 잡지 못할 세월처럼 가버린 사람아 어디서나 행복하여라 그대 눈에 맺힌 눈물 그

상처 허성희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간주 중~~~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이룰 수 없는 사랑 허성희

이룰 수 없는 사랑 - 허성희 그대가 내게 남겨준 사랑 나를 또 슬프게 해요 저 멀리 밀려오는 지나간 옛 추억들 그대가 나를 떠나간 뒤에 목 마른 나무가 되어 하늘만 바라보는 나는 외로운 나무 우리는 헤어졌지만 그날의 허탈한 표정이 내게 남은 채 사라질 줄 모르고 야윈 채로 남겨져 있네 그대를 처음 만날 때부터 이룰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그대를

이루워 질 수없는 사랑 허성희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이 입술 차가운 내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국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 이였기에 미워하며 돌아서던 너를 기다리며 쌓았다가 또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무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난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워질수 없는 사랑 이였기에

사랑의 송가 허성희

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지금은 그대의 마음 변했나 영원토록 변치말자던 님의 말이 지금은 이슬같이 사라졌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이 마음 그대 생각 않을 것을 이 마음 그대 사랑 안 할 것을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이 마음 그대 생각 않을 것을 이 마음 그대 사랑 안 할 것을

그 겨울의 찻 집 허성희

그 겨울의 찻집 - 허성희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간주중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묻어버린 아픔 허성희

묻어버린 아픔 - 허성희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애모 허성희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그대는 나의 인생 허성희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 했어요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것 다 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이기에* 밤밤~ 밤밤~ 밤밤밤밤~.

미련 허성희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곳 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랑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 할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반복~

슬픈고백 허성희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 사랑 하나 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 봐 숨기려 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언제까지나 허성희

1.아 ~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내 사랑아 오늘도 애타는 입술은 그 이름 불러만 보네 정열이 샛별같이 불타던 내 사랑 지금은 어데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 ~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하리 2.아 ~ 언제까지나 찾고 싶은 내 님이여 그대는 눈물진 날 두고 홀로 가셨건만 그래도 잊지 못해 밤마다 목메어 네 이름을 부른다 그대는

전우가 남긴 한마디 허성희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

전우가 남긴 한마디 허성희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

정주고 내가우네 허성희

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는 땅을치며 후회하는맘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과거는 흘러갔다 허성희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 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 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 다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미사의 종 허성희

1.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2.흰 눈이 나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 마리아 흰 눈 위에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댄서의 순정 허성희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글라스에 눈물 지며 비나리는 밤도 눈나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대전 부르스 허성희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푸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별이 빛나는 밤에 허성희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던 그 말 차라리 듣지 말 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 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

소양강 처녀 허성희

1.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2.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서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빗물 허성희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 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허성희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이별의 인천항 허성희

1.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항해사의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2.등대마다 님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웃음 친 남아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웃고 가는 항해사의 사랑인가 작약도에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3.항해사의 수첩에는 이별도 많은데 오늘밤도 그라스에 맺은 인연...

그날 허성희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 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 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우~~ 우~~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

멍애 허성희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

사랑앓이 허성희

1절 망서린 내마음을 사랑으로 끌어드린 당신은 미워 이제와서 떠나야 할 사람이라면 하지 말것을 당신이 가버린 곳 더더욱 생각이 나 아~~ 오늘도 주막에서 사랑하리로 한잔술이 늘어만 갑니다 2절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마다 생각나는 당신이 모습을 지우려고 애를서도 지울 수 없어 가슴아파요 그러나 잊어야 할 사람이지만 아~~~~ 오늘도 주막에...

그대 떠나던 날 허성희

1절 그대 떠나간날 나는 울었네 할말도 다 못하고 혜여지다니 너무 기가 막혀 가슴이 메여져요 님이여 못믿을 건 내님이시여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너무나 서려운데 무정한 내님은 영원히 돌아올 줄 모르네 하도 기가 막혀 울지도 못해요 님이여 못믿을 건 내님이시여 2절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너무나 서려운데 무정한 내님은 영원히 돌아올 줄 모르네 ...

나는 어떡하라구 허성희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 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 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 우~~ 우~~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

잊으리 허성희

그토록 사랑한 그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갈색추억 허성희

?희미한 갈색등불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일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속에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대전 블루스 허성희

1.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2.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프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

봄비 허성희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

우린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허성희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 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 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 여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모르게 가슴 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이별의 인천항구 허성희

1.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항해사의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2.등대마다 님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웃음 친 남아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웃고 가는 항해사의 사랑인가 작약도에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3.항해사의 수첩에는 이별도 많은데 오늘밤도 글라스에 맺은 인연...

이별 허성희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잊을 수는 없을거야.

과거를 묻지 마세요 허성희

1.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2.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인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가슴깊이 묻어둔 사람 허성희

외로운 마음 속에 뜨겁게 다가와 사랑을 가르쳐 준 사람 지난 상처 모두 잊고 행복하자더니 그 사람 그 사람 떠나버렸네 한 방울 눈물로 이별하고 가슴깊이 묻어둔 사람 노을 진 간이역 이별은 아파도 잊지 못해 가슴에 묻어둔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은 간이역에는 그날의 그 향기 그대로 남아있네 2) 외로운 마음 속에 뜨겁게 다가와 사랑을 가르쳐 준 ...

너를 사랑하고도 허성희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

홀로 가는길 허성희

홀로 가는 길 - 허성희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 예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존재의 이유 허성희

존재의 이유 - 허성희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 거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흔적 허성희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

진정난 몰랐네 허성희

진정 난 몰랐네 - 허성희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간주중

J에게 허성희

재이 스치는 바람에 재이그대모습 보이면 나는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재이지난 밤꿈속에 재이 만났던 모습이 내가슴속 깊이 여울저 남아있네 재이 아름다운 여름이날이 멀리 사라젔다해도재이 나에 사랑이 아직도 변함이 없는데 재이 난 너를 못있어 재이 난너 를사랑해 재이 우리가 걸었던 재이 추억에 그길을 나는이밤도 쓸쓸이 쓸쓸이 걷고있네

잃어버린 우산 허성희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내게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종이 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