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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시인: 이유경) 한경애

쓰러진 나목 곁에 나 혼자 서 있을 수가 없다.

낙엽 (시인: 구르몽) 한경애

♣ 낙 엽 ~^* -구르몽 詩 시몬, 나뭇 잎 저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모양은 쓸쓸하다. ...

역 (시인: 한성기) 한경애

♣ 역(驛) - 한 성 기 시 푸른 불 시그낼이 꿈처럼 어리는 거기 조그마한 역(驛)이 있다 빈 대합실(待合室)에는 의지할 의자(倚子) 하나 없고 이따금 급행열차(急行列車)가 어지럽게 경적(警笛)을 울리며 지나간다 눈이 오고 비가 오고…… 아득한 선로(線路)위에 없는 듯 있는 듯 거기 조그마한 역(驛처)럼...

애가 (시인: 이창래) 한경애

♣ 애 가 - 이창대 시 그대 떠난 마음의 빈자리 아플지라도 숨 막히는 이별은 말하지 않으리., 여기로 불어오는 바람 서러웁고 저기서 울리는 종소리 외로와도 가만히 견디며 들으리라 커다란 즐거움은 아픔 뒤에 오는 것. 흐르는 강가에 가슴은 설레어도 말하지 않으리라 이별의 뜻을. 그대 떠난...

밤호수 (시인: 모윤숙) 한경애

♣ 밤 호수 -모윤숙 시 호수 밑 그윽한 곳 품은 꿈 알 길 없고 그 안에 지나는 세월의 움직임도 내 알 길 없네 오직 먼 세계에서 떠온 밤 별 하나 그 안에 안겨 흔들림 없노니 바람 지나고 티끌 모여도 호수 밑 비밀 모르리 아무도 못 듣는 그 곳 눈물어린 가슴 속같이 호수는 별 하나 안은 채 조용하다.

강건너 얼굴 (시인: 이경남) 한경애

♣ 강 건너 얼굴 - 이경남 시 너의 시야를 가득히 채워 오는 너에 대해서 내가 안다는 것은 꽃의 의미를 모르는 거와 같다. ―사금파리에 맺히는 이슬 방울 ―새벽창에 어리는 별의 속삭임. 그리고, 강 건너 살을 꽂은 무지개의 호선 내가 너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너의 동자와 너의 음성과 너의 미소가 우물 ...

쓸쓸한 시절 (시인: 이장희) 한경애

♣ 쓸쓸한 시절 -이장희 시 어느덧 가을은 깊어 들이든 뫼이든 숲이든 모두 파리해 있다. 언덕 위에 우뚝히 서서 개가 짖는다. 날카롭게 짖는다. 비-ㄴ 들에 마른 잎 태우는 연기 가늘게 가늘게 떠오른다. 그대여 우리들 머리 숙이고 고요히 생각할 그때가 왔다.

바람이 돌아온다 (시인: 김지향) 한경애

♣ 바람이 돌아온다 -김 지 향 시 달빛에 허연 뼈를 뽑아들고 길모퉁이에 비켜서있다 흰 옷 입은 나무들의 그림자가 밤을 썰어내는 톱질 소리를 내며 구멍 뚫린 공간을 빠져나간다. 시간을 쏟아 먹는 좀벌레가 발소리를 이고 땅 밖을 기어간다. 귀가 게우는 개구리 소리를 둑 모가지에 걸어두고 품팔이 갔던 바람이...

나목 유갑순

입고있던옷을 바람에게 다주고 홀로서는 겨울나무야 너를보면 고향의 늙은어머니모습 그얼굴이 생각난다 헐벗은세월 자식을위해 당신삶을 모두바치고 가을의 단풍잎처럼 타다가 나목이된 어머니시여 - - - - - - - - - - - - - - - - - (1절2절 가사동일) - - - - - - - - ...

나목 김원중

길모퉁이 돌아서는 그대의 뒷모습이 지금은 어쩔수 없는 아픔일지라도 따스한 그대 눈길로 한번만 돌아보아 준다면 나항상 여기 선채로 기다릴테요 * 옷깃엔 차가운 밤안개 스미고 어깨위엔 낙엽이 세월처럼 쌓여도 그대 한번 눈길은 나의 가슴에 남아 외로운 밤 함께 지새우니 따스한 그대 눈길로 한번만 돌아보아 준다면 나항상 여기선채로 기다릴테요

나목 이동원

그대 입상이 보이는 창에 한시절 살고 난 잎들이 진~다 바람이 목메어 울고간 자~리엔 잊혀진 언어가 안개처럼 흩어지고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가랑비가 오는 밤에는 먼 여행길에 돌아와 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 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

나목 민서연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려 했는데 당신을 만난 그 후 마음이 변했죠 겹겹이 쌓인 내 맘의 벽을 한번 만나 두번 만나 만나는 그날마다 당신은 소리 없이 벗겨 갔어요 지금의 내 마음은 헐벗은 나목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주세요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 주세요

나목 남화용

춥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여라. 늦가을 찬 서리에 흠뻑 젖어, 욕망의 티끌도, 뒷산의 노을도 말끔이 부숴버린 나목이여.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벌거벗은 속 사정을 알 길이 없네. 다가올 긴 겨울, 인고의 세월 속에 시린 가슴, 쌓인 고독 그대로 묻어둔 채 녹음방초 호시절을 어이 꿈꾸련가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벌거벗은 속 사정을 ...

나목 이승재

나목 - 이승재 찬란한 계절의 뜨락에도 초록빛 젊음의 가슴에도 나그네 가락으로 스며드는 세월이여 만남을 위한 이별이던가 이별을 위한 만남이던가 잎새진 가지에 스치는 바람 아무리 차가와도 나나나나~ 나나나나~ 찬바람 매여달고 흐느끼는 나목이여 만남을 위한 이별이던가 이별을 위한 만남이던가 잎새진 가지에 스치는 바람 아무리 차가와도 나나나나~

새야 너처럼 날 수 있다면 (시인: 송옥) 송도영

고이는 하늘을 날 수 있다면 파란 빛 고일 때 파란 말 하는 하얀 빛 고일 때 하얀 말 하는 새야, 내가 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비를 만드는 눈을 만드는 구름 위를 날 수 있다면 비 내릴 때 비 말 하는 눈 내릴 때 눈 말 하는 새야, 내가 너처럼 구름 위를 구름 위를 날 수 있다면 새야, 내가 너처럼 바람이 걸려 있는 나목

새야 너처럼 날 수 있다면 (시인: 조병철) 송도영

빛이 고이는 하늘을 날 수 있다면 파란 빛 고일 때 파란 말 하는 하얀 빛 고일 때 하얀 말 하는 새야, 내가 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비를 만드는 눈을 만드는 구름 위를 날 수 있다면 비 내릴 때 비 말 하는 눈 내릴 때 눈 말 하는 새야, 내가 너처럼 구름 위를 구름 위를 날 수 있다면 새야, 내가 너처럼 바람이 걸려 있는 나목

새야 너처럼 날 수 있다면 (시인 : 조병철) 송도영

있다면 파란 빛 고일 때 파란 말 하는 하얀 빛 고일 때 하얀 말 하는 새야, 내가 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비를 만드는 눈을 만드는 구름 위를 날 수 있다면 비 내릴 때 비 말 하는 눈 내릴 때 눈 말 하는 새야, 내가 너처럼 구름 위를 구름 위를 날 수 있다면 새야, 내가 너처럼 바람이 걸려 있는 나목

나목 (Inst.) 민서연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려 했는데 당신을 만난 그 후 마음이 변했죠 겹겹이 쌓인 내 맘의 벽을 한번 만나 두번 만나 만나는 그날마다 당신은 소리 없이 벗겨 갔어요 지금의 내 마음은 헐벗은 나목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주세요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 주세요

까불지마 이유경

흥~까불지마 다른여자가 생겻다지~ 어쭈구리 만이컷군 대단한 도전을햇어~ 흥~별꼴이야 내앞에서 발발기엇는데 양다리를 걸치다니 확실히 간이부엇군 실수한거야~ 착각한거야 ~ 야야야야야이야이~늑대같은 남자야~ 너는 무조건 내꺼야 다른데 눈돌리지마~ 결정은 내가해 까불지마~ 마지막 경고야~ ~!@~!@ 간주중~!@~!@ 흥~까불지마 다른여자가 생겻다지 ~ ...

종이배 이유경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간주~~~~~~~~~~~~~~~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모든걸 다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딱이야 이유경

세상살이 어렵고 힘들지만 난 정말 행복해 나만을 지켜줄 이 남자 든든한 내편이잖아 가끔씩은 싸우고 다투지만 쌓인건 정이야 조금만 떨어져 지내도 한없이 그리워 돈많은 남자 잘생긴 미남 그 아무도 난 원하지 않아 그래 그래 바로 이런 남자야 평생을 함께 해도 난 좋아 잘 만났어 우리는 딱이야 세상에 둘도 없는 궁합이야 후회 없는 마지막 내사랑은 그대가 ...

딱이야(Remix) 이유경

이유경 세상살이 어렵고 힘들지만 난 정말 행복해 나만을 지켜줄 이남자 든든한 내편이잖아 가끔씩은 싸우고 다투지만 쌓인건 정이야 조금만 떨어져 지내도 한없이 그리워 돈많은 남자 잘생긴 미남 그아무도 나 원하지않아 그래 그래 바로 이런남자야 평생을 함께해도 난 좋아 잘만났어 우리는 딱이야 !

까불지마(e_MR) 이유경

흥~까불지마 다른여자가 생겻다지~ 어쭈구리 만이컷군 대단한 도전을햇어~ 흥~별꼴이야 내앞에서 발발기엇는데 양다리를 걸치다니 확실히 간이부엇군 실수한거야~ 착각한거야 ~ 야야야야야이야이~늑대같은 남자야~ 너는 무조건 내꺼야 다른데 눈돌리지마~ 결정은 내가해 까불지마~ 마지막 경고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흥~까불지마 다른여자...

가슴밭에 두고 온 사연 이유경

아직 내 가슴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때 당신을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싶어 늘 다시 만나고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 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태워 불 태웠으면 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은 사랑이 남았을때 늘 다시 만나고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 없이 당신의 품...

딱이야(Normal) 이유경

세상살이 어렵고 힘들지만 난 정말 행복해 나만을 지켜줄 이 남자 든든한 내 편이잖아 가끔씩은 싸우고 다투지만 쌓인건 정이야 조금만 떨어져 지내도 한 없이 그리워 돈 많은 남자 잘 생긴 미남 그 아무도 나 원하지 않아 그래 그래 바로 이런 남자야 평생을 함께 해도 난 좋아 잘 만났어 우리는 딱이야 세상에 둘도 없는 궁합이야 후회없는 마지막 내 사랑은 ...

딱이야 (Remix) 이유경

세상살이 어렵고 힘들지만 난 정말 행복해 나만을 지켜줄 이남자 든든한 내편이잖아 가끔씩은 싸우고 다투지만 쌓인건 정이야 조금만 떨어져 지내도 한없이 그리워 돈많은 남자 잘생긴 미남 그아무도 나 원하지않아 그래 그래 바로 이런남자야 평생을 함께해도 난 좋아 잘만났어 우리는 딱이야 ! 세상에 둘도없는 궁합이야 , 후회없는 마지막내사랑은 그대가 ...

가슴밭에 두고 온 사연 2 이유경

아직 내 가슴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 번만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 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태웠으면 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은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없이 당신의 ...

가슴밭에 두고온 사연 이유경

아직 내 가슴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 번만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 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 태웠으면 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은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 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

딱이야 (Normal) 이유경

세상살이 어렵고 힘들지만 난 정말 행복해 나만을 지켜줄 이 남자 든든한 내 편이잖아 가끔씩은 싸우고 다투지만 쌓인건 정이야 조금만 떨어져 지내도 한 없이 그리워 돈 많은 남자 잘 생긴 미남 그 아무도 나 원하지 않아 그래 그래 바로 이런 남자야 평생을 함께 해도 난 좋아 잘 만났어 우리는 딱이야 세상에 둘도 없는 궁합이야 후회 없는 마지막 내 사랑은 ...

옛시인의 노래 한경애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반복

타인의 계절 한경애

작사:이경미 작곡:이현섭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전체 반복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

타인의 계절 한경애

나나~ ~~~~~ ~~~~~ ~~ ~ ~~~~~ 나나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

파도였나요 한경애

어디서 밀려온 파도였기에 그대는 그다지 뜨거웠나요 어디로 밀려갈 파도이기에 그대는 외로운가요 멈출듯 뛰는 가슴 여전하고 당신을 바라는 맘 숨길수 없어 초라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말없이 떠나가세요 아 차리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두루루 새하얀 추억을 남기고 가는 어쩌면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파도였나요 한경애

어디서 밀려온 파도였기에 그대는 그다지 뜨거웠나요 어디로 밀려갈 파도이기에 그대는 외로운가요 멈출듯 뛰는 가슴 여전하고 당신을 바라는 맘 숨길수 없어 초라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말없이 떠나가세요 아 차리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두루루 새하얀 추억을 남기고 가는 어쩌면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겨울바다 한경애

물 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 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내가 부를 이름은 한경애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것 그렇게 아름답던날 그렇게 순수했던날 말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못해서 불러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

눈물속에 피는꽃 한경애

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 때 얼룩진 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 ...

옛시인의 노래 한경애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

사랑의 계절은 가고 한경애

또 다시 오지 않을 그날 생각하니 두 뺨 위에 눈물이 아름다운 기억을 지워버리려니 나도 몰래 눈물이 사랑의 기쁨은 계절따라 가고 나만 홀로 남았네 계절의 끝에서 다시 불러보는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오 나의 사랑이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을까 오 꿈의 계절이여 다시 돌아올 수 없을까 다시 한번 우리 사랑할 수 있다면 아름다히 아름다히 오늘의 슬픔을 엮으...

어디쯤 가고 있을까 한경애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반복

타인의 계절 한경애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낮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

내가 부를 이름은 한경애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것 그렇게 아름답던날 그렇게 순수했던날 말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못해서 불러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곁에 못가고 하늘마져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것

별헤는 밤 한경애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

겨울 바다 한경애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꽃. 한경애

우~~~~~~~~~~~~~~~~~~~~~~~~~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그는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않았다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되었다 내가그의 이름을 불러준것 처럼 나의 이빛깔과향기에 알맞는 누가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에 꽃이되고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대고싶다 너는나에게 나는너에게 잊혀...

타인의 계절 한경애

나나~ ~~~~~ ~~~~~ ~~ ~ ~~~~~ 나나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

새끼 손가락 한경애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실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