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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시 (시인: 유정) 최응찬

램프의 - 유 정 날마다 커지던 창에 오늘도 램프와 네 얼굴은 켜지지 않고 어둑한 황혼이 제 집인 양 들어와 않는다. 피라도 보고 온 듯 선득 선득 한 느낌 램프를.

고무신 (시인: 장순화) 최응찬

고 무 신 - 장순하 눈보라 비껴 나는 전(全)─군(群)─가(街)─도(道) 퍼뜩 차창(車窓)으로 스쳐 가는 인정(人情)아! 외딴집 섬돌에 놓인 하나 둘 세켤레

산 (시인: 김광림) 최응찬

♣ 산 - 김광림 한여름에 들린 가야산 독경 소리 오늘은 철늦은 瑞雪이 내려 비로소 벙그는 매화 봉오리 눈 맞는 해인사 열두 암자를 오늘은 두루 한겨울 면벽한 노승 눈매에 미소가 돌아. ♠♠ 산의 그윽함과 명상의 세계를 초현실주의 수법으로 쓴 시이다. 이른바 과거.

들길 (시인: 이형기) 최응찬

♣ 들 길 -이형기 고향은 늘 가난하게 돌아오는 그로 하여 좋다. 지닌 것 없이 혼자 걸어가는 들길의 의미.

향미사 (시인: 이원섭) 최응찬

♣ 향 미 사 (響尾蛇) -이원섭 향미사야. 너는 방울을 흔들어라. 원을 그어 내 바퀴를 삥삥 돌면서 요령처럼 너는 방울을 흔들어라. 나는 추겠다. 나의 춤을! 사실 나는 화랑의 후예란다. 장미 가시 대신 넥타이라도 풀어서 손에 늘이고 내가 추는 나의 춤을 나는 보리라. 달밤이다.

어머니 (시인: 정인보) 최응찬

♣ 어 머 니 -정인보 바릿밥 남 주시고 잡숩는니 찬 것이며, 두둑히 다 입히고 겨울이라 엷은 옷을 솜 치마 좋다시더니 보공(補空)되고 말아라. 이 강이 어느 강가, 압록(鴨綠)이라 여짜오니 고국 산천이 새로이 설워라고 치마끈 드시려 하자 눈물 벌써 굴러라.

창 (시인: 김현승) 최응찬

♣ 창 - 김현승 창을 사랑하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 부시지 않아 좋다. 창을 잃으면 창공으로 나아가는 해협을 잃고, 명랑은 우리에게 오늘의 뉴우스다.

마음 (시인: 김광섭) 최응찬

♣ 마 음 - 김광섭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도 그림자 지는 곳.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 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느니.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혼자 앉아서 (시인: 최남선) 최응찬

혼자 앉아서 - 최남선 가만히 오는 비가 낙수져서 소리하니, 오마지 않은 이가 일도 없이 기다려져 열릴 듯 닫힌 문으로 눈이 자주 가더라.

눈은 내리네 (시인: 박용철) 최응찬

눈은 내리네 - 박용철 이 겨울의 아침을 눈은 내리네. 저 눈은 너무 희고 저 눈의 소리 또한 그윽하므로 내 이마를 숙이고 빌까 하노라 임이여 설운 빛이 그대의 입술을 물들이나니 그대 또한 저 눈을 사랑하는가. 눈은 내리어 우리 함께 빌 때러라

눈은 내리네 (시인: 박목월) 최응찬

눈은 내리네 - 박 용철 이 겨울의 아침을 눈은 내리네 저 눈은 너무 희고 저 눈의 소리 또한 그윽하므로 내 이마를 숙이고 빌까 하노라 임이여 설운 빛이 그대의 입술을 물들이나니 그대 또한 저 눈을 사랑 하는가 눈은 내리어 우리 함께 빌 때러라 .

유우칼립테스 나무 (시인: 과시모도) 최응찬

♣ 유우칼립터스 나무 -과시모도 아무런 단맛도 나를 원숙하게 못한다. 송진의 거칠은 입김으로 날마다 새로와지는 시간은 고뇌의 표류였다오. 한 그루 나무 졸음이 오는 고개길에 흔들린다. 세찬 바람이 고통스러운 잎사귀를 증발시킨다.

나의 아버지 (시인: 마흐무드다르웨어) 최응찬

♣ 나의 아버지 -마흐무드다르웨쉬 달을 쳐다보던 시선을 돌리면서 아버지는 무릎을 굽혀 두 손으로 흙먼지를 퍼담는다. 비 한 방울 보내지 않는 하늘을 향해 기도를 그리더니 나더러 떠나지 말라고 당부한다. 저 옛날 옛적부터 아버지가 돌을 치워 수풀 동산으로 일군 골짜기를 번갯불이 밝혀 놓는다.

나의 아버지 (시인: 마흐무드다르웨시) 최응찬

♣ 나의 아버지 -마흐무드다르웨쉬 달을 쳐다보던 시선을 돌리면서 아버지는 무릎을 굽혀 두 손으로 흙먼지를 퍼담는다. 비 한 방울 보내지 않는 하늘을 향해 기도를 그리더니 나더러 떠나지 말라고 당부한다.

꽃밭에 물을 주면 (시인: 조영서) 최응찬

꽃밭에 물을 주면 - 조 영서 나는 피곤할 때 꽃밭에 물을 준다. 더러는 늦잠에서 깨어나 물을 주면 ······ 세상사 깨닫기 미처 이른 것들도 어둠을 비집고 눈을 뜬다. 새삼 꽃들도 앞 다투듯 피어난다. 마치 신기하게 말문을 연 어린것의 눈에 넘나드는 선명한 기쁨 같은 것이 햇물을 이룬다. 나는 은혜로운 빛을 안는다.

이제는 더 이상 헤메지 말자 (시인: 하이네) 최응찬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시인: 바이런) 최응찬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삶 (시인: 푸시킨) 최응찬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음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 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그리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는 것이리니···

광야 (시인: 이육사) 최응찬

♣ 광 야 ♣ -이육사 詩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 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수선화 (시인: 워즈워드) 최응찬

♣ 수선화 ~^* -윌리엄 워즈워드 詩 골짜기와 언덕 위를 하늘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매다가 문득 나는 보았네. 수없이 많은 황금빛 수선화가 크나큰 무리 지어 호숫가 나무 밑에서 미풍에 한들한들 춤추는 것을. 은하수를 타고 빛나며 반짝이는 별들처럼 잇따라 수선화는 호반의 가장자리에 끝없이 줄지어 뻗쳐있었네. 나는 한눈에 보았네. 흥겨운 ...

어머니 (시인: 정한모) 최응찬

♣ 어머니 ♣ -정한모 詩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그 동그란 광택(光澤)의 씨를 아들들의 가슴에 심어 주신다. 씨앗은 아들들의 가슴속에서 벅찬 자랑 젖어드는 그리움 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 드디어 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 태양이 된다. 검은 손이여 암흑이 광명을 몰아내듯이 눈부신 태양을 빛을 잃은...

유우칼립터스나무 (시인: 과시모드) 최응찬

아무런 단맛도 나를 원숙하게 못한다. 송진의 거칠은 입김으로 날마다 새로와지는 시간은 고뇌의 표류였다오. 한 그루 나무 졸음이 오는 고개길에 흔들린다. 세찬 바람이 고통스러운 잎사귀를 증발시킨다. 한 그루 나무 졸음이 오는 고개길에 흔들린다. 세찬 바람이 고통스러운 잎사귀를 증발시킨다. 다시 푸르러짐을 슬퍼하면서 빈약한 기쁨을 모아온 물에...

난초 (시인: 이병기) 최응찬

♣ 난 초 -이병기 시조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 자짓빛 굵은 대공 하얀 꽃이 벌고,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 정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 미진(微塵)도 가까이 않고 우로(雨露) 받아 사느니라

모랫벌을 건너며 (시인: 테니슨) 최응찬

해는 지고 저녁 별 빛나는데 날 부르는 맑은 목소리. 내 멀리 바다로 떠날 적에 모랫벌아. 구슬피 울지 말아라. 끝없는 바다로부터 왔던 이 몸이 다시금 고향을 향해 돌아갈 때에 움직여도 잔잔해서 거품이 없는 잠든 듯한 밀물이 되어 다오. 황혼에 울리는 저녁종소리 그 뒤에 찾아드는 어두움이여! 내가 배에 올라 탈 때 이별이 슬픔도 없게 해다오. 이 ...

시인 드문

힘든 그대에게 쉼표를 그려줄게요 그대의 삶을 한번 적어봐요 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 그것도 그대의 한 구절이니까 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 그리고 늘 시가 있어요 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별이 있어요 그대의 시는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그대의 시가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돼요 그것도 그대의 한 구절이니까 그대의 일상 속에는 늘 밤이 있어요

유정 박진석

돌아갈바엔 사랑은 왜 했소 떠나갈거면 정은 왜 줬소 사랑보다 더 무서운것이 정인것을 당신은 왜 왜 모르십니까 잊을수 있거든 잊어보세요 사랑이 하나면 정은 열이요 아~~못잊어 그정 못잊어 사랑이 남기고 간 몹쓸 정 돌아갈바엔 사랑은 왜 했소 떠나갈거면 정은 왜 줬소 미워하다도 그리운 것이 정인것을 당신은 왜 왜 모르십니까 잊을수 있거든 잊어보세요 사랑...

유정 나훈아

돌아갈 바엔 사랑은 왜 했소 떠나갈 거면 정은 왜 줬소 사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인 것을 당신은 왜 왜 모르십니까 잊을 수 있거든 잊어보세요 사랑이 하나면 정은 열이요 아아아 못잊어 그 정 못잊어 사랑이 남기고 간 몹쓸 정 돌아갈 바엔 사랑은 왜 했소 떠나갈 거면 정은 왜 줬소 미웠다가도 그리운 것이 정인 것을 당신은 왜 왜 모르십니까 잊을 수 있...

유정 김국환 [성인가요]

1 그대떠난 그자리에 별하나 떠오르네 가슴에 남아있는 말은 이제 쓸모 없네 그리운 그대모습 몰라 잊혀질지 몰라 별하나 뜨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2. 그대떠난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네 슬픔과 외로움이 낙옆처럼 흣날리네 다정한 그대이름 몰라 지워질지 몰라 바람이 부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음악,그이상의 즐거움,BUGS

유정 박종한,정민호(예.인)

언제나 주님의 그날이 올까 이제 내 마음 기다리지만 그때까지 주님 사랑하는 맘 변치않게 기도하리다 살아왔던 지금까지 이삶을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 주님이여 당신만을 사랑하도록 저를 도와 주시옵소서 내몸이 아파서 울어도 주님 생각하며 살리니 내영혼 당신안에 두시고 주여 저를 기억하소서 이세상을 뒤에 두고 떠날때 주와 함께 같이 가리니 그때까...

유정 김국환

유정 - 김국환 그대떠난 그자리에 별하나 떠오르네 가슴에 남아있는 말은 이제 쓸모 없네 그리운 그대모습 몰라 잊혀질지 몰라 별하나 뜨는 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간주중 그대떠난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네 슬픔과 외로움이 낙옆처럼 흣날리네 다정한 그대 이름 몰라 지워질지 몰라 바람이 부는 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유정 김석옥

빈 하늘 노을에 물들고 종소리 어둠에 묻힐 때 내 초라한 모습 허전한 마음에 말없이 눈물 집니다 그토록 나를 아끼던 당신의 곁을 떠나서 끝없이 방황했지만 허망한 후회뿐 당신을 떠나서 걸어온 이 길을 뒤돌아보며는 수없이도 많은 아픔의 사연이 내 가슴 울리네 바람이 조금만 불거나 빗방울 내 머릴 적실 땐 내 초라한 모습 허전한 마음에 말없이 눈물 집니다 ...

유정 박종한, 정민호

1. 언제나 주님의 그날이 올까 이제 내가 늘 기다리지만 그때까지 주님 사랑하는 맘 변치않게 기도합니다.2. 살아왔던 지금까지 이삶을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 주님이여 당신만을 사랑하도록 저를 도와주시옵소서!후렴(*)내몸이 아파서 울어도 주님 생각하며 살리니 내영혼 당신 아래 두시고 주여! 저를 기억하소서! (#)이세상을 ...

용산에서 (시인: 오규원) 유강진

♣ 용 산 (龍山)에서 -오규원 (詩)에는 무슨 근사한 얘기가 있다고 믿는 낡은 사람들이 아직도 살고 있다. (詩)에는 아무것도 없다 조금도 근사하지 않은 우리의 생(生) 밖에. 믿고 싶어 못 버리는 사람들의 무슨 근사한 이야기의 환상(幻想)밖에는.

풀잎 (시인: 박성룡) 고은정

현 대 ♥ 플 잎 ~^* - 박 성 룡 풀잎은 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 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 우리들의 입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소리가 나거든요. 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 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 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 왜 저리 몸을 또 통통거릴까요. 그러나.

서시 (시인: 윤동주) 김세한

♣ 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낙화 (시인: 이형기) 고은정

현 대 ♥ 낙 화 ~^* -이 형 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달밤 (시인: 조지훈) 고은정

현 대 ♥ 달 밤 ~^* - 조 지 훈 순이가 달아나면 기인 담장 위으로 달님이 따라오고. 분이가 달아나면 기인 담장 밑으로 달님이 따라가고. 하늘에 달이야 하나인데 ····· 순이는 달님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분이도 달님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 1920년 경북 영양 출신.

쿵쿵쿵 유정

쿵쿵쿵빠라빠라바 쿵쿵쿵 빠라빠라바 쿵쿵쿵 떠나지마라쿵쿵쿵 떠나지마라 이대로 떠나지마라 너에게 갇혀버린 내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반복) 쿵쿵쿵 떠나지마라 쿵쿵쿵 떠나지마라 너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할꺼야 땅치며 후회 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쪽으로 기울어 지겠지 더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처럼 울게 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

인도의 향불 유정

공작새 날~개~를 휘감는 염~불소리 간디스강~~~ 푸~~른 물에 찰랑~ 거~린~다~ 무릎꿇고 하~늘에다 두 손 비는 인디아 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아~ ~~~~ 깊어가는 인도의 밤이여 야자수 잎~사~귀 무더운 저~녁바람 뱅갈사의~~~ 풍경~소리가 애달~퍼~진~다~ 풍각소리 자르메라의 춤을 추는 인디아 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

쿵쿵쿵 유정

쿵쿵쿵빠라빠라바 쿵쿵쿵 빠라빠라바 쿵쿵쿵 떠나지마라이대로 떠나지마라 너에게 갇혀버린 내마음 돌려주고 가야지 (반복) 쿵쿵쿵 떠나지마라 쿵쿵쿵 떠나지마라 너지금 떠나가면 땅치며 후회할꺼야 땅치며 후회 할꺼야 사랑을 저울에 달면 한쪽으로 기울어 지겠지 더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처럼 울게 되는거야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쿵쿵쿵 떠나지마라...

사랑아 유정

1. @안돼요 안돼 날 두고 떠나면 안돼 그렇겐 못`해 난 절대 보낼` 순 없어 갈테면 가봐 모든걸 잊고 떠나봐 그땐 뒤돌~오아서 후회를 할거야 희미한 기~히억속에(엔) 너의 이름 불러도 다신 볼수 없던 사랑한 사람 하`아~아~아` 사랑아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만 두고 가려거든 다신 나를 찾지마 아하~하`아~아 언젠가(간) 그대 나를 찾는다 해도 그...

꽃바람 유정

1. 그대는 나에게 꽃` 바람 내 마음` 흔들어논 꽃 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 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대로 오~호는대로 그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내맘 나도 몰~오올라요~오오호오 (윗)그대~~~~~까 ,,,,,,,,,,,,,,,,2. ...

다정 유정

여길 봐 모두가 우릴 축복하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미래를 믿고 있어 너와 나의 특별한 페이지는 이제야 시작인 걸 눈을 뜨지 않아도 보여요 세상에 없을 한 사람 다정 내 손 꼭 잡아줄 꿈을 꾸지 않아도 느껴요 잠든 천사에게 입 맞춘 다면 그건 우리의 사랑 같은 것 가까이 있어 당연한 걸 몰랐던 거죠 너 소중해 꼭 잡고 있지 않아도 항상 변치 않는 눈빛을 ...

말로만 유정

사랑을 한다고 말로만, 헤어짐은 없을거라 말로만 다시 돌아온다고 말로만, 언제나 그랬었죠. 사랑이 진자리 슬픔을 맺고 지고나면 추억이 숨을 쉬는데 정으로 살자고 말로만, 추억으로 살자고 말로만 다시 돌아온다고 말로만, 사랑도 말로만 사랑도 말로만! 웃으며 살자고 말로만, 눈물은 없을거라 말로만 너 밖에 없다고 말로만, 언제나 그랬었죠 사랑이 진자...

구름속의 어머니 유정

몇 번을 접고 접어 무릎이 닳았소, 이고지고 허리도 굽었소 호숫가 걸어오면 오실 때 마다, 언덕 너머 오실 때 마다 비탈길을 한걸음에 달려가 치마폭에 안겼는데 꽃상여타고 구름타고 꽃잎되고 나비되어 아주 가셨소, 구름속의 우리어머니 저 멀리 구름속에 우리 어머니, 그리 바삐 서둘러 가셨소 세월 속 아련한 추억만 남아 고운 얼굴 그려 봅니다. 어머님의 ...

**!세월아 인생아!** 유정

백 년을 사는 날까지 웃으며 살아갑시다 가는세월 잡을 수 없고 오는 세월 막을 수 없네 나를 두고 너만 가거라 가시 밭길 그 세월은 얼마이더냐 꽃피고 새가 우는 그리운 내 고향 세월아 인생아 가지를 마라 나를 두고 가지를 마라 한평생 사는 날까지 고달픈 인생인 것을 내리막길 오르막길에 실패 하고 성공을 해도 미련 없다 후회도 없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

**!삼척항 내사랑!** 유정

이사부 넋 서린 새천년 도로 갈매기 슬피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인가 비가 내리 네 그 사람 잊을 수 없어 찾아온 선창 가엔 빈 배만 남아 이 가슴 울리는데 울리는데 아 아 아 아 아 잊어야지 애타는 이 심정을 그 누가 아랴 삼척항 내 사랑아 해 저문 죽서루 난간 위에서 지나간 옛 추억들이 오십천의 물소리에 흘러 가는데 그 사람 잊을 수 없어 찾아온 ...

&***말로만***& 유정

사랑을 한다고 말로만, 헤어짐은 없을거라 말로만 다시 돌아온다고 말로만, 언제나 그랬었죠. 사랑이 진자리 슬픔을 맺고 지고나면 추억이 숨을 쉬는데 정으로 살자고 말로만, 추억으로 살자고 말로만 다시 돌아온다고 말로만, 사랑도 말로만 사랑도 말로만! 웃으며 살자고 말로만, 눈물은 없을거라 말로만 너 밖에 없다고 말로만, 언제나 그랬었죠 사랑이 진자리 ...

&***구름속의 어머니***& 유정

몇 번을 접고 접어 무릎이 닳았소, 이고지고 허리도 굽었소 호숫가 걸어오면 오실 때 마다, 언덕 너머 오실 때 마다 비탈길을 한걸음에 달려가 치마폭에 안겼는데 꽃상여타고 구름타고 꽃잎되고 나비되어 아주 가셨소, 구름속의 우리어머니 저 멀리 구름속에 우리 어머니, 그리 바삐 서둘러 가셨소 세월 속 아련한 추억만 남아 고운 얼굴 그려 봅니다. 어머님의 ...

이 길을 걷는 너에게 유정

잠시 눈을 감고 이 노랠 들어봐걱정 덜어내고 숨을 쉬어봐 어두운 터널 속에 많이 힘들었겠지만변함없이 우릴 지키시는 주님을 바라봐 넌 할 수 있을거야가는 길이 비록 멀고 험할지라도담대하게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아가보자 그는 내 아버지 그 분께서 널 자녀로 삼으셨으니한 없으신 주의 사랑 안에서우리 손잡고 함께 걸어가보자 어두운 터널 속에 많이 힘들었겠지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