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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최백호

1) 바람에날리어 지는낙옆은 새봄에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에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세 나는왜 어느세 기다려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 처럼 솟아나는 정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2) 긴머리...

영아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준다고 보내줬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난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Various Artists

영아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준다고 보내줬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난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김재성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준다고 보내줬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난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반주곡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 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 피는 날 기~다려 긴 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 나~겠지

영아 아찌

♣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 봄에 꽃피는 꿈을 보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 봄에 온다는 기별 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 긴 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 나겠지 창가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영아 전원석

나를 볼 때 반짝이던 영아의 눈빛 무척이나 아름다워 행복했던 나 돌아설 때 아쉬움에 머뭇거리던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애처롭던 너 *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왜 왜 말못했나 싫어졌다는 그 말 한마디 정녕 힘들었나 그리움에 지쳐서 잠못이루고 헤어짐에 눈물지며 서글펐던 나 떠나버린 너의 모습 잊지못해서 잃어버린 그추억을 그리워하지

영아 나훈아

영아 수천리 길 오빠 찾아 떠났다지 영아 내 정말 너의 소식 알고싶었다 어젯밤 꿈길에도 너의 모습 보고싶었다 영아 조국 찾아 혈육 찾아 떠났다지 이것이 꿈이라면 영원히 깨지 말아라 영아 수천리 길 오빠 찾아 떠났다지 영아 내 정말 너의 소식 알고싶었다 어젯밤 꿈길에도 너의 모습 보고싶었다 영아 조국 찾아 혈육 찾아 떠났다지 이것이 꿈이라면

영아 김란영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문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김란영,김준규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문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 왜 어느새

영아 Hue

1.영아 넌 어느 별이 고향이니 영아 넌 투명하고 아름다워 영아 오늘 같은 밤이면 너의 별에서 살고 싶어 2.영아 넌 아침 해가 떠오르면 영아 넌 바람처럼 떠나갔어 영아 오늘 같은 날이면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 (후렴) 어두워진 밤이 되면 나는 너의 모습 찾아 하늘 쳐다봐 너의 별이 흐릿하면 나는 숨을 쉴수가 없어 3.영아 넌 그곳에서 행복하니

영아 우종민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 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나는왜 어느새 기다려진다고 꿈에 젖나 영아 사랑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길엔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 창가에 언니는 기다긴 꿈을 한아름 피어나는 사랑이겠지 영아 나는왜 어느새

영아 진철

(Ladies And Gentlemen '진철') 가지마 영아 이 오빠는 니가 좋은데 가지마 영아 왜 넌 스치기만해 내 영아 분명 아침에는 있었는데 그새 어디로 가버린 거야 동글동글 데굴데굴 굴러가는거니 니가 세모네모 였다면 그냥 거기에 있었을까 들어오는 통장은 하난데 나가는건 열두개야 가지마 영아 이 오빠는 니가 좋은데 가지마 영아

이별통보 (feat. 은종) 영아

갑자기 이러는게 어딨어 난아직 너를 너무 사랑해 뭐에 맞은것 처럼 멍한기분이야 가슴을 도려내는 듯 아파 내가 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봐 울고만 있잖아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지 말잔 약속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 날은 없을 거라던 그말 다 거짓말 헤어지자는 말 이렇게 쉽게할거면 왜 나를 사랑한거야 못해 준게 많아 그저 미안한 마음뿐야 다시 어...

내추억엔 니가살아 (feat. 재훈) 영아

돌이킬 수 없단 걸 알아 이젠 니 추억에 있을 자리마저도 없겠지 내 모든 걸 다 줬었는데 너는 왜 지금 내 곁에 없는지 아직도 니 이름만 되뇌이면 가슴 한 구석이 찌릿해져서 아픈데 가끔 술을 마시면 니 생각이 나 친구들을 만나도 니 얘기가 나와 가슴이 아파도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 아직 내 추억엔 니가 살아 희미해진 내 기억 속에 아직도 니가 날보...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 (feat. 은종) 영아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너와 헤어지고 나서부터 매일 니 소식을 찾아 다니고 나 아닌 다른 여자와 있는 널 볼 때 마다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 니가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행복하게 있는데 모른 척해야 맞는 건데 쿨 하지 못하게 자꾸 니 주윌 벗어나지 못해 니 행복을 빌어주지 못해 너는 아무렇지 않나 봐 나를 보고도 모른 척 지나가네 나는 또 슬픈 영화...

&***당신곁에 살래요***& 영아

나는요 반짝이는 당신의 별 당신은 나의 멋진 둥근 달 은하수 불빛아래 사랑을 나누어요 당신은 나의 사랑 나의 행복 혼자는 외로워요 당신만 믿고 살래요 사랑받는 별이되어 당신곁에 살래요 나는요 반짝이는 당신의 별 당신은 나의 멋진 둥근 달 은하수 불빛아래 사랑을 나누어요 당신은 나의 사랑 나의 행복 혼자는 외로워요 당신만 믿고 살래요 사랑받는 별이되어...

가버린 영아 오기택

1)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2)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못 잊어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리운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내사랑 영아 이명훈

언제부터 알게되었나 어여쁜 영아를 언제부터 좋아했던가 내사랑 영아를 나를 볼 때 두눈은 아름다웠고 토라질 때 영아의 모습 무척이나 귀여운 모습 이 세상 다 준다해도 영아는 내사랑 영원토록 나의 영아를 사랑하리라 영아 영아 영아는 나의 모든 것 영아 영아 다시 또 부르는 이름 영아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것 다 잊혀지고 영아를 사랑하는

영아(장계현) 옛가요모음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

가버린 영아 박진석

이 냇물 흘러가는 고향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간주중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그리워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리운 영아 꿈에라도 한 번만 영아야 날 찾아다오

내사랑 영아 @이명훈@

내사랑 영아 - 이명훈 00;27 언제부터 알게@되~었~나 어여쁜 영아를 언제부터 좋아@했~던~가 내사랑 영아를 나~를 볼~ 때@ 두~눈은 아~름다~웠~고 토라질~때 영~~아의모습 무척이나귀~여운 모~습 이 세상 다 준다해도 영아는 내~~사랑 영원~토록 나의 영~아를 사랑하리~라 영`~~아 영~~~아영아는 나의 모든 것 영`~~

그리운 영아 이은하

그리운 임아 - 이은하 영아 하늘엔 종소리가 영아 외롭게 울리누나 내 마음 지금도 그 옛날과 변함없건만 그대는 멀리멀리 사라져 간 붉은 장미꽃이어라 영아 돌아오라 나에게로 영아 돌아오라 나에게로 너를 위해 열려있는 창가로 돌아와 주오 간주중 영아 하늘엔 종소리가 영아 외롭게 울리누나 내 마음 지금도 그옛날과 변함없건만 그대는 멀리멀리

가버린 영아 황금심

가버린 영아 - 황금심 이 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간주중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못 잊어 왔건만 나를 두고 어디 갔나 그리운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가버린 영아 백설희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내 고향 찾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그리워 왔건만 너만 홀로 어디갔나 내 사랑 영아 꿈에라도 한번만 영아야 날 찾아다오@

아름다운 영아 이미자

아름다운 영아 - 이미자 꽃은 피고 꿈길은 아득한데 꽃처럼 곱던 얼굴 그 어디 가고 꽃처럼 피었던 그 웃음아 왜 갔나 귓가에 살아있는 너의 목소리 아~ 그리운 영아 잊지 못해 참다 못해 부르는 이름 그리운 영아 밤은 깊어 꿈길은 아득한데 별처럼 많던 사연 그 어디 가고 별처럼 빛나던 눈동자 어디 갔나 귓가에 살아있는 너의 속삭임 아~ 그리운

가버린 영아 유성민

가버린 영아 - 유성민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간주중 물방아 돌아가는 내 고향 찾아 산을 넘고 물울 건너 그리워 왔건만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내 사랑 영아 꿈에라도 한번만 영아야 날 찾아다오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그쟈 최백호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맘이 하나가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입영전야 최백호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던우리 헤어져도 다시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날들 돌아보면 숱한 우리의 얘기 넓은 너의 가슴열리고 마주쥔 두손에는 사나이 정이 내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 일 만 친구야 ************************** 갈...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 길을 걸으며 눈 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보고 싶은 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청사포 최백호

해운대 지나서 꽃피는 동백섬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바다로 무너지는 청사포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는 없고 발 아래 포구에는 파도만 부딪치어 퍼렇게 퍼렇게 멍이 드는데 해운대 지나서 바다와 구름 언덕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청사포를 내려보면 여인아 귓가에 간지럽던 너의 속삭임 아직도 물결위에 찰랑이는데 찰랑거리는데 순정의 첫키스 열정...

애비 최백호

가불어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

고독 최백호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든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마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음엔 추억만 남아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잠...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낙엽은 지는데 최백호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려 낙엽은 지는데

보고싶은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최백호

너의 이름 지현이라고 했다 손을 담그면 손끝이 시려 올 것만 같은 가을의 하늘아래서 우리는 만났다 나는 너의 애달픈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면 너의 영혼마저 쏟아져 버릴 것 같았다 지현아 너는 그때 스물 하나의 꽃다운 나이 였다 서른 여섯이 되도록 내가 한일은 무엇일까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했고 두 아이의 아버지였고 목숨을 나눌 친구가 있...

어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떠나면 혼자 그먼길 어찌갈래 손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수없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갈길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

길 위에서 최백호

?긴꿈이였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꿈이였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하늘...

얼굴 최백호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해 맑은 얼굴 언제나 티없이 웃었던 그 하얀 얼굴 행여 다시 만날까 돌아온 그 길목엔 바람만 바람만 맴을 돌고 자꾸만 뒤돌아 봅니다 그 고운 얼굴

내마음 갈곳을 잃어 최백호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음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어면 눈길을 걸어면 옛일을 잊어리라 *거리엔 어둠이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맘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하얀겨울에 떠나요 Tweet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짖은 섹스폰 소리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짖은 섹스폰 소리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시련의 달콤함이야 잊겠냐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

애비 최백호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