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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들이 노래가 될까 최경숙

어떤 말들이 노래가 될까 어떤 말들이 노래가 될까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노래가 되지 어떤 말들이 노래가 될까 어떤 말들이 노래가 될까 살아갔던 모든 것들이 노래가 되지 모든 기쁨들 모든 슬픔들 모든 분노와 모든 좌절 모든 아픔과 모든 기대와 그 모든것들이 노래가 되지 하지만 그중에서도 켜켜이 마음에 쌓인 말들을 꺼내지 못할때 아무리 꾹꾹 눌러도

바람아 불어라 최경숙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해가 뜨면 눈을 감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네 꽃이 피면 눈물 흘리고 밤이 오면 잠을 못자며 그렇게 세월을 보냈네 말이 말이 되지 않고 마음이 마음이 아닌 그런 날 노래가 노래가 되지 않고 내가 내가 아닌 시간 바람아 불어라 눈물에 젖은 내 옷 말려 주어라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맘에 숨은 말을 전해 주어라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피아노 이야기 - 연주곡 (Intro) 최경숙

ASDF

&***벚꽃비***& 최경숙

봄바람에 벚꽃나무 흔들리면 떨어진 벚꽃잎에 샛강 물은 물들어 봄바람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불어오면 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에 가득해 벚꽃잎에 흐트러진 샛강다리 꽃길은 봄바람이 지나가면 그때 다시 돌아와 그때 다시 돌아와 봄바람에 벚꽃나무 흔들리면 떨어진 벚꽃잎에 샛강 물은 물들어 봄바람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불어오면 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에 가득해 벚꽃잎...

아마도 봄 최경숙

아직 달이 있고 벌써 해도 있고 아직 눈이 있고 벌써 새싹이 돋고 아직 바람이 차고 벌써 햇살은 덥고 아직 밤은 깊고 벌써 새벽별이 그것이 봄 아마도 봄 이것이 내가 기다리던 그일까 이것이 내가 그리던 당신일까 아직 겨울이고 벌써 봄은 고고 봄이 이미온 걸 나만 모르고 아직 나는 있고 벌써 그댄 없고 아직나는 있고 저기 그대는 오고 이것이 봄 아마도...

새로움의 씨앗은 너의 맘속에 (with 아름다운 청년) 최경숙

힘들었니 그럼 쉬어다고 돼 외로웠니 펑펑 울어도 돼 너의 마음 나도 알아 니가 바로 나니까 고마워 니 덕분에 이만큼 왔어 사랑해 니가 있어 할수 있었어 우리 이렇게 지금 이렇게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하구나 변하는게 두렵게 느껴졌지 하지만 넌 변화를 시작했고 겁이나 물러서고 싶었었지 하지만 넌 멋지게 지켜냈잖아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그 상상 이상...

그것까지도 사랑이었으니 최경숙

상처받았다면 그만큼 사랑했다는 것 그러므로 용서하라 상처만 남기지 않으려면 그 아픔까지도 사랑이었으니 그 눈물까지도 사랑이었으니 그 분노까지도 사랑이었으니 그것까지도 사랑이었으니

사랑은 한때 최경숙

사랑은 한때 막차를 놓친 기차역과 같아서 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기다리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사랑은 한때 늙어버린 가로등 같아서 길을 비추지 못해도 어둠의 반대편에선 위로가 되기도 했다 사랑은 한때 내 아버지의 휜 허리를 닮아 말로 듣지 않아도 알게하는 그 세월 같았고 술에 취해서야 불러지는 노래같아서 눈물이 되었다가 피베인 동백같...

내가 그대되어 최경숙

가다 힘들면 잠시 쉬어요 부는 바람의 향기 맡아보아요 내가 그대의 손 잡을께요 지친 맘을 다 열어요 그래 힘들면 멈춰보아요 저 하늘의 빛을 느껴보아요 내가 그대의 뒤에 있어요 우리 늘 함께 걸어요 꽃이 피고 지는 것처럼 우리의 젊음도 시들겠지만 저 대지의 거친 들풀처럼 우리의 마음은 변함없네 그래 멈춰보아요 잠시 쉬어요 그리고 뒤를 돌아봐요 그대의 마...

새로움의 씨앗은 너의 맘속에 최경숙

힘들었니 그럼 쉬어가도 돼 외로웠니 펑펑 울어도 돼 너의 마음 나도 알아 니가 바로 나니까 고마워 니 덕분에 이만큼 왔어 사랑해 니가 있어 할 수 있었어 우리 이렇게 지금 이렇게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하구나 변하는게 두렵게 느껴졌지 하지만 넌 변화를 시작했고 겁이나 물러서고 싶었었지 하지만 늘 멋지게 지켜냈잖아 우리가 상상하는대로 그 상상이상으로 세상은...

최경숙

당신품에 안겼다가 떠나갑니다. 진달래꽃 술렁술렁 배웅합니다. 앞서 흐르는 물소리로 길을 열며 사람들 마을로 돌아갑니다. 살아가면서 늙어가면서 삶에 지치면 먼발치로 당신을 바라다보고 그래도 그리우면 당신 찾아가 품에 안겨보지요 그렇게 살다가 영, 당신을 볼 수 없게 되는 날 당신 품에 안겨 당신이 될 수 있겠지요.

패랭이꽃 최경숙

햇살이 온누리에 내리고 나비와 온갖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목청껏 노래 부른다 그 노랫소리 들으며 나지막한 언덕마다 패랭이꽃이 피었다지고 살아있는 것은 어느 한가지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 봄이다 싶으면 여름이 여름이다 싶으면 가을이 가을이다 싶으면 겨울이 겨울이다 싶으면

고백 최경숙

혹시 아플까봐 혹시 힘들까봐 늘 먼저 내게 손 내밀었던 너 실없는 농담으로 활짝 핀 웃음으로 늘 주변사람들 살피던 너 그래 이제 내가 사랑이 될게 너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 땅속 깊은 곳 스며드는 저 빗줄기처럼 서로 뒤엉켜 벽을 덮는 저 담쟁이처럼 하나의 물줄기로 하나의 뿌리로 그렇게 걷자 친구야

삶은 음악 최경숙

일을 마치고 집에 도라도라가는 길 오늘 하루도 정말 시시해 시시시해 그러나 다시 한 번 도라도라보면 세상은 미친 듯이 미미친 듯이 아름다워 새들도 미솔 바람은 솔솔 파파란 하늘 아이들 라라라노래하고 피곤과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와도 그래도 미레를 그리며 나의 미레 일을 마치고 집에 도라도라오는 길 그래도 내겐 음악이 있어 좋구나

꽃피는 봄이 오면 (김진숙님의 '소금꽃'을 읽고) 최경숙

꽃피는 봄이 오면 살랑살랑 원피스 입고 꽃구경 가고 싶어라 붉은 옷 말고 진달래색 개나리색으로 예쁜 옷 입고 싶어라 오래 못 본 님의 손잡고 딸기밭으로 소풍 가고 싶어라 질끈 묶었던 끈 풀러 놓고 허리가 끊어질 듯 웃고만 싶어라 꽃피는 봄이 오면 꽃피는 봄이 오면 겨우내 그리웠던 그날이 오면 꽃피는 봄이 오면 꽃피는 봄이 오면 꽃잔치 열어보고 싶어라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최경숙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내가 이른 새벽부터 일하면 누군가 아주 걱정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내가 사나흘 굶으면 누군가 아무 걱정 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기를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 내가 세상 걱정 때문에 잠 못 들면 누군가 아무 걱정 없이 깊은 사랑 나눌 수 있기를

말로합시다 최경숙

도대체 나랑 같이 지낸게 몇 핸대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걸 몰라 열번도 더 말한것도 같은데 이제 와서 또 물어보니 다른 사람들은 눈만 깜박여도 다 통한다고 하는데 속터지고 열터지게 우린 왜이러니 이제나 저제나 오늘일까 내일일까 꼬부랑 고개를 열두번 넘어가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뚜껑 열리는 거 보여 다 알아 들은것처럼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눈만 깜박이더...

빛을 따라가 최경숙

앞이 보이지 않을 땐 빛을 따라가 길이 보이지 않을 땐 빛을 따라가 네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밝히는 네 앞을 비추는 그 빛을 따라가 힘들다 고개 숙이지 말고 어렵다 눈 감지 말고 네 맘속 환히 비추고 있는 그 빛을 따라가 앞이 보이지 않을 땐 빛을 따라가 길이 보이지 않을 땐 빛을 따라가 네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밝히는 너의 마음의 그 빛을 따라가

그대에게 가는 길 최경숙

어딘가 불어오는 향긋한 바람 누군가 들려주는 감미런 노래 기다리나 그대 어디쯤 왔나 두근두근 떨려 자꾸만 설레이네 그대는 나의 희망 나의 갈 길을 밝히는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대는 내 친구

당신과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최경숙

당신을 믿어요 돌아보면 그 누구도 하지 않던 일 소리 없이 했었죠 당신을 믿어요 항상 낮은 곳에서 이름없이 늘 우리와 함께 있죠 알수있어요 희망의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지 우리해봐요 지금처럼 때론 밀어주고 때론 끌어주며 당신과 함께하면 더딘 걸음이지만 한걸음씩 희망으로 다가간다는걸 알아요 사람이 주인되는 하나되는 세상 당신과 함께라면 할수있죠

말로 합시다 최경숙

도대체 나랑 같이 지낸게 몇 핸대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걸 몰라열번도 더 말한것도 같은데 이제 와서 또 물어보니다른 사람들은 눈만 깜박여도 다 통한다고 하는데속터지고 열터지게 우린 왜이러니이제나 저제나 오늘일까 내일일까 꼬부랑 고개를 열두번 넘어가도기다리고 기다리다 뚜껑 열리는 거 보여다 알아 들은것처럼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눈만 깜박이더니 이게 왠 ...

벚꽃비 최경숙

봄바람에 벚꽃 나무 흔들리면떨어진 벚꽃 잎은 샛강 물은 물들어봄바람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불어오면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에 가득해벚꽃 잎에 흐트러진 샛강다리 꽃길은봄바람이 지나가면 그때 다시 돌아와그때 다시 돌아와봄바람에 벚꽃 나무 흔들리면떨어진 벚꽃 잎은 샛강 물은 물들어봄바람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불어오면살랑살랑 봄바람이 코끝에 가득해벚꽃 잎에 흐트러진...

Fool's Paradise (행복의 환영 : 幻影) 도트(DOT)

선명한 It’s my melody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다신 돌아 가지 못하는 그곳 Paradise… It is not my song Paradise… Never sing that song 흩어진 바람의 속삭임 비 되어 내린 My tear 눈뜨면 달아나 버릴 It’s my memory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다신 돌아 가지 못하는 그곳 너에게 나는 어떤

Fool's paradise (행복의 환영:幻影) 도트

dream 눈 감으면 더욱 선명한 It's my melody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다신 돌아가지 못하는 그곳 Uhm Paradise it is not my song Paradise never sing that song 흩어진 바람의 속삭임 비되어 내리막길 눈뜨면 달아나 버릴 It's my memory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다신 돌아가지 못하는 그곳 너에게 나는 어떤

파랑새 (Inst.) 에이프릴 (APRIL)

어쩌죠 요즘 나 이상해요 잠이 잘 오지 않고 입맛이 없어요 뭐든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난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었는데 자꾸만 널 보는 내 모습이 작아 보여 어떤 모습일까 할 말이 있어 다 말할래요 자꾸 숨기면 병이 된대요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돼요 커질수록 무거워져요 자꾸 겁이 나요 아픈 마음만 남게 될까 봐 이대로

파랑새 에이프릴 (APRIL)

어쩌죠 요즘 나 이상해요 잠이 잘 오지 않고 입맛이 없어요 뭐든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난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었는데 자꾸만 널 보는 내 모습이 작아 보여 어떤 모습일까 할 말이 있어 다 말할래요 자꾸 숨기면 병이 된대요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돼요 커질수록 무거워져요 자꾸 겁이 나요 아픈 마음만 남게 될까 봐 이대로

파랑새 부스터님청곡▶에이프릴 (APRIL)

어쩌죠 요즘 나 이상해요 잠이 잘 오지 않고 입맛이 없어요 뭐든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난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었는데 자꾸만 널 보는 내 모습이 작아 보여 어떤 모습일까 할 말이 있어 다 말할래요 자꾸 숨기면 병이 된대요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돼요 커질수록 무거워져요 자꾸 겁이 나요 아픈 마음만 남게 될까 봐 이대로

모르는 노래 생각의 여름

모르는 노래가 내 입 안에 가득 고여 있어. 해야만 할 어떤 말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도 나는 여기 있어야만 하는데. 그렇지만 이건 이미 내가 있기 오래전에 끝난 노래들. 나를 지우고 나를 흉내 내는 무서운 선율. 이봐. 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있어. 필시 너는 내 편일 테니 나를 좀 이 노래에서 벗겨줘.

진짜 무도회 COTTON STICK (코튼스틱)

어떤노래가 우리를 뒤흔드는가 어떤말들이 우리를 움직이는가 나의노래가 네맘을 뒤흔드는가 나의고백이 네맘을 채워줬는가 어떤 노래가 우리를 뒤흔드는가 어떤 말들이 우리를 움직이는가 저만의 상처가 보이는 순간이야 저만의 가치가 보이는 순간이야 I wanna dance tonight 흔들린 시간속에 I wanna dance tonight 언제나 너와함께 나의노래가 네맘을

I Run My Way 송시은

I follow the light above my head 발길은 멈추지 않고서 한참을 걸어가야해 외로움이 날 붙잡아도 내 앞에 펼쳐진 갈림길에 한숨을 또 한번 내쉬지만 무엇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알수없어 누군가의 말들이 너를 흔들어도 늘 너의 선택을 난 믿어 내 호흡이 다하기까지 나 I Run My Way 두눈을 감으면 더 선명해진 바람

수고했어 박성수

피곤하고 지친 이 하루 끝에서 너에게 해 주고픈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 무엇보다 제일 먼저 너에게 나 하고 싶은 이말 수고했어 너의 하루 끝에서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빌어 수고했어 지치고 힘들었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래 울적하고 기운도 없어 보여 너 오늘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돼 그런 너에게 어떤

Christmas With You (with 정윤, 희대) 제디 (jeddy)

Christmas with you 어제는 밤이 새도록 잠을 설쳤죠 평소보다 일찍 누워 잠을 청해도 꿈에 그리던 일 자고 나면 사라질까 조금 두려웠나 봐요 알아요 그대가 지금 어떤 마음일지 아마도 나와 같은 표정을 하고 있겠죠 한겨울에도 빨갛게 피어나는 꽃들 마치 숨길 수 없는 내 맘 같아 하얀 길 위로 수 놓이는 두 사람이 만들어 낸 멜로디

너에게 닿기를 ㅁㅁㅁ 더 크로스

이젠 모래처럼 흩어진 너의 기억들은 끝이 없는 노래가 되어 내게서 흐르네 어떤 날은 마치 블루스 어떤 날은 마치 ROCK 이건 마치 무한 루프 꺼지지 않는 플레이 리스트 라라라라 오늘도 널 흥얼거리면 우리의 얘긴 끝나질 않네 My Memories, My Melodies, 끝이 없는 이 이야기 다시 휘몰아치네, 나의 하루를 채우네 이 노래가

너에게 닿기를 더 크로스

이젠 모래처럼 흩어진 너의 기억들은 끝이 없는 노래가 되어 내게서 흐르네 어떤 날은 마치 블루스 어떤 날은 마치 ROCK 이건 마치 무한 루프 꺼지지 않는 플레이 리스트 라라라라 오늘도 널 흥얼거리면 우리의 얘긴 끝나질 않네 My Memories, My Melodies, 끝이 없는 이 이야기 다시 휘몰아치네, 나의 하루를 채우네 이 노래가 목소리가 흘러나가

커지는 외로움 스칼렛킴 밴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아주 가끔은 네 사진을 봐 나도 모르게 바라봐 멀어지는 기억들도 이리로 가져와 이젠 의미도 없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미 지난 추억들을 홀로 넘기네 어느새 어두움이 깔리고 너의 빈자리가 커져가고 나를 위로 하는 사람들 뒤로 의미없는 말들이

말하지 않아도 양다일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없을까 수많은 대화 속 답이 없다면 바라지 않던 오해만 늘어서 왜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걸까 왜 말하면 할수록 그 많은 대화가 무색해질까 모든 말들이 정해진 것처럼 늘 마지막엔 상처만 주게 될까 그렇게 멀어져 서로 원망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엔 많은 의미를 찾고 우연히 떠오른 미안한 감정에 다시 생각해 보면 그땐

어떤 사람이 될까? J n joy 20 (유준상, 이준화)

어떤 사람이 될까 어떤 모습이 될까 어떤 꿈들을 생각했을까 너무 궁금해져 나의 날 시간을 헤치고 나가는 미래의 요정을 만나는 신비의 세계로 데려가 줘 날 너무 길지도 않고 너무 짧지도 않고 내가 기억 할 수 있도록 너무 빠르지 않게 너무 느리지 않게 내가 다 볼 수 있게 날아서 날아서 데려가 줘 잘 지내는지 행복한 건지 밥은 잘 먹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고도

어떤 사이가 될까 2RIM

언제부턴지 널 생각하면 나 웃음이 멈추질 않아 널 기다리는 이런 내 모습 조금 낯설어 보일지 몰라 음 널 보면 이상하게 기분이 너무 좋아져 내 두 눈 너랑 마주칠 때면 널 떠날 줄을 모르는데 만약에 내가 먼저 다가가면 넌 어떤 맘을 내게 줄까 이대로 너와 닿은 손 잡으면 우린 어떤 사이가 될까 얼마 전부터 날 바라보는 네 눈빛이 반짝이는 걸 두근거리는 이런

어떤 네오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까 오늘도 똑같은 하루 마치 어제를 다시 사는 듯 해 아무 감정 없이 메말라버린 나를 적셔줄 음악이 필요해서 내 이어폰을 귀에 꽂고선 새로 나온 곡을 쭉 훑어보고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노래를 틀어보니 나완 아무 상관 없는 얘기더라 그럼 그렇지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

어떤 고백 보물섬

[보물섬 - 어떤 고백] 내 슬픔과 기다림 널 보고픈 그리움 외로움과 또 허전한 거울속의 또 다른 나..

좋은 것은 같이 합시다 최경숙, 권순우, 나창수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좋은 것은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그 누구도 같이 합시다. 1. 우리 아이들 먹는 거라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2. 우리 가족들 사는 거라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3. 우리 일터가 웃는 거라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4. 우리나라가 하나 된다면 같이 합시다. 같이 합시다. 5. 우리나...

하늘로 (To The Sky) Jhan Band

그냥 그저 그런 내 기분은 음악소리에 무뎌지기를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고 내 나인 어느새 여기까지 왔나 평범하게 사는걸 꿈꿨어 나의 꿈들은 그저 꿈일까 빠르게 살아가는 시간들 조금 더디게 살아가도 될까 오 나의 노래가 그의 맘속에 깊이 닿기를 그저 바랄께 이 공기속에 적어 보낼래 이 멜로디에 담아 던져 버릴래 평범하게

다가가도 될까 방예담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어 어쩌다 보니 신경쓰여 넌 나보다 괜찮은 사람 같아 그런 거 같아 이런 내 맘 모르지만 때론 우연 같은 모습으로 너에게 조금씩 다가가 이맘을 보여주고 싶어 누굴 좋아하면 이런 게 맞는 건지 내가 다가가도 될까 싶어 사실 모르겠어 자꾸 눈에 밟히는데 서툴렀던 내가 너의 남자가 된다는 게 상상이 잘 안돼서 어려워 솔직하게 더

네 노래 (23275) (MR) 금영노래방

이별을 노래하던 날 보며 이젠 니가 있다고 우리 둘을 닮은 행복해진 노래를 들려 달라고 너를 닮은 예쁜 가사와 사랑스런 우리 멜로디 단 한 번도 쓰지 못하고 결국 오늘 나는 또 이제야 슬프게 너를 노래해 그날 이후 내 노래에는 온통 니 얘기로 가득해 이렇게 이걸 듣고 어떤 표정 지을까 혹시 널 더 슬프게끔 만들까 우리 둘만의 이야기가 그날 이후 난 아직까지

무엇이 될까 캐리와 친구들

벌써 달콤해 행복해져 사랑을 듬뿍 넣었으니까 두둥실 맛있을 거야 어떤 것보다 부드러울 거야 폭신한 구름처럼 살랑살랑 뭉게뭉게 더더더 맛있어져라 따스히 부는 봄바람도 한 스푼 넣어볼까? 우리의 웃음도 사랑도 하하 호호 넣어보자 어떻게 될까요? 벌써 달콤해 행복해져 사랑을 듬뿍 넣었으니까 두둥실 맛있을 거야 아마도 가득히 행복할 거야

난 그냥 노래할래 이수(ISU)

아주 오랜시간동안 쉽게 얻을수없던 나의 낱말들이 노래가 되어 나를 가득차게 해 * when I say 지나간 힘든시간들은 추억이 되고 when I say 내안에 숨어있던 어두움마저 모두 사라지게 해 쉽게 포기한 사람이 쉽게 얻은 결론에 달콤한 말들로 날 유혹해도 난 그냥 노래할래 *Repeat 이제부터 너의 얘길들어줄께 더 귀기울이고

청순가련 리나 박 박정현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들려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들 지금 내 손을 잡아봐요 꼭 잡아줘요 우린 모두 부러워 할 사랑인 걸눈치챘나요 난 이런 바보라는 걸 한눈에 반한 나도 날 믿을 수 없어 사랑이라고 말해도 될까 지금까지 힘껏 참아온 이 맘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들려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들 지금 내 손을 잡아봐요 꼭 잡아줘요

어제는 알 수 없던 노래 웰던스

어제는 알 수 없던 노래가 오늘은 내 귓가에 들려 어쩐지 웬일인지 어제는 알 수 없던 노래가 오늘은 내 귓가에 살며시 다가와 어제를 떠 올리며 내게 말해 주었지 지나간 날 들은 모두 다 잊고서 앞으로 걸으라고 아 아 오늘은 무엇인가 변해 버렸나봐 음 음 오늘은 무엇인가 어제와는 달라 어제는 귓가에 든 노래가 오늘은 우습게만 들려 어쩐지 웬일인지

고백 일니스트 (Illnest)

네가 걷는 걸음 옆에 내가 있어도 될까 눈덩이처럼 불어난 불안감과 생각 환히 웃을 때 반달 모양이 되는 눈가 누군가 그 모습에 반하면 어떡하나 불안하지 다른 생각 하지 마 우린 평생 함께니까 밑바닥을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 마냥 같이 있으면 웃음만 나오는 여자 솜털 같은 웃음엔 파란색 걱정이 날아가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에 감사해 우리 둘의 아들은

아직도 태리 (Terry)

너와 같이 듣던 노래가 귓가에 들릴 때 난 아직도 그때가 떠올라 이젠 괜찮은데 너와 같이 걷던 거릴 지나면 있잖아 아직도 손잡고 걸었던 그때를 기억해 이제는 아무것도 아무렇지도 않아 느린 걸음 그 정도만이 남아 너를 맞춰주다 보니 곳곳에 밴 습관들도 결국 지워지겠지만 “너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