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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진말페

여보세요 여기 병원 응급실인데요 죄송하지만 급하게 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 있습니까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 있냐구요 이거봐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있냐니까요 아니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고 묻는데 일단 앉으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니까요 야 우리 엄마 어디있냐구 이새끼들아 우리엄마 데려와 우리엄마 어딨어

읽히지 않은 청첩장 진말페

처음 만난날, 그 허름한 서점에 일하던 그녀의 가난한 미소에 그대로 반한 난 한번도 반항한 적이 없던 두분의 아들이기를 포기하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되는 오늘을 예감을 하듯 받아들였죠 그녀가 권해준 책을 모두 사들였죠 읽어본 것까지 포함해서 그중엔 두분의 생일선물도 있었죠 일곱번째 책을 사던 날 사랑한다던 말을 했었던 것 같아요 2년

3월, 부평 진말페

현장에 선뜻 따라나갔었고 스스로 옳다 믿었던대로 적극적인 행동으로 그대로 옮긴 내 자신을 대견해하며 조금은 들뜬 기대감으로 전혀 다른 곳을 찾아 온 듯한 두려운 기쁨으로 그리고 결국 내 두 눈으로 꽤나 뚜렷하게 다시 목격한 건 아무런 목적도 없이 휘두른 것 같은 폭력 앞에서 신변의 위협에 애초에 머릿속으로 아주 간신히 정리됐던 낯설은 정의감이 불과

몇 년 전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여기 응급실인데요 죄송하지만 급하게 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예?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 있습니까?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있냐구요. 이거봐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어디있냐니까요. 아니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고 묻는데 일단 앉으라니, 그게 무슨 소립니까? 우리 어머니 어디 있냐니까요. 야, 우리 엄마 어디있냐니까. 이새끼들아 우리엄마 데려와 우리...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진말페

(당신의 품 떠나 세상을 처음 밟아도 날 잡아준 건 세상 아닌 당신 언제나 남는 것은 후회 절대 잊지 못할 내게 그저 끝도 없이 기울어진 헌신) 1. check it out yo 아득 하도록 가늠 할 수 없이 멀지만 그래도 아늑 하기만한 언뜻, 두눈이 가득 하게 가까운듯하면서도 까마득한 먼어머니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줄게 매일밤 꿈길을 ...

폐인왕 진말페

1. 거울에 비춰진 눈빛 그 피로에 아주 감겨진 모습 그래 간단히 사람들은 모두 내가 망가졌대. 웃기지 않는 농담조차 많아졌대 어머니 말씀은 내 모습에 참했던 구석이 이제는 사라졌다고 하루세번씩 - 엄마 미안해. 오랫만에 만난 옛 여자친구는 친근함이라고 찾을 수 없는 목소리로 어디가 어색했는지 참을 수 없게 안녕도 아니고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반했던...

아는 것, 모르는 것, 안다고 생각했던 것 진말페

06. 아는 것, 모르는 것, 안다고 생각했던 것 1. 파이의 소수점 아래 수를 세어봤어? 스무자리 즈음해서 무언가 분명해진 것도 같겠지만 스물 한자리째 수를 이미 지나간 수들로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고 너는 어느새 시간낭비만 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뿐이야. 스무살 때 같은 생각을 했지. 너무나 긴 배움의 여정 끝에 모든 것을 마친 나는 스무살이 되던 ...

대학생은 바보다 진말페

이른 아침 난 또 일어났지 몇주전부터 계속 되어온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끝에 어제 간만에 real party 24시간 잤더니 아주 개운한게 이 시간에 깨본게 얼마만이야 아침 신문을 폈지 아 참 또 그리고 버려져있던 안경을 집어썼지 그리고 나서 이상한 예감에 먼지가 덮인 다이어리를 들여다보는데 언젠가부터 까맣게 잊고 있었던 이달의 중요행사 생화학 중간...

어머니 진말페

[Verse 1 : 오박사] 하루하루 끼니를 잇기도 어려운 형편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으신 어머니의 신념 절대로 쉽게 이해할수 없는 희생에 아낌없이 남김없이 포기되버린 어머니의 인생 언제나 항상 아들이 가장 최상의 환경안에 성장 할수 있도록 흘린 모든 피땀 그러나 너무나 냉담한 아들에 의해 그만 금이가듯 깨어져가는 관계가 되고만 모자간 소리없이 서서...

세금만 내고 살래? 진말페

(yo yo u better check on this base line and the keys u know u wanna start groovin'?) (we ain't givin it up you can't get it enough) 1. (어 제 나이는요..) 나이로 시작해서 학번 순으로 소개 해봐야 기억할 사람은 너 자신 밖에 없는데 그래 a....

타다만 담배를 끄다 진말페

*Verse1 눈앞의 시야를 하얗게 가리우는 옅은 회색 연기에 실려오는 탁한 냄새 내 슬픈 기억들이 쓰라린 눈망울에 맺힌 눈물위에 비쳐 꿈처럼 스쳐갔지 모든걸 알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현실은 과감한 내 알량한 착각에 뼈아픈 고통으로 연거퍼 앙갚음했지 나에겐 그야말로 유일무이하게 스스로 깨쳐 깨달은 이치 무소불위의 진리 들이쉰 연기 속에 악취가 스며오듯...

Philosophrenia 진말페

1. 잠자리에 들 때 마다 다신 빠져나오지못할 깊은 바다에 홀로 빠져버린 것 같아 잠을 들 수 없다. 가까운 내일에 대해 생각해도 너무나 갑갑함에 숨을 쉬는 것조차도 가까스로 할 공포에 질린다. 한땐 시험 밀린 답안지를 바라다 보며 지긋할 다음해를 생각한 난 새삼 어긋난 내 삶과 세상을 보며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낫게 될 다음생을 상상하곤 하는 습관이 ...

Mellowout Jam 진말페

yeah yeah right! as you know, it's another one of our jamming tracksso what you gonn' do? huh? sit down, take a drink, and just listenthis is a song, thinkin' about the most undefeatable enemy in o...

In His Arms 진말페

*intro*lucywhen i wake up in the morningi ask to Myself babywhat am i gonna dobut cannot be downif i stuck into situation like thispray to ma lordwe might face on my jesusplease show me your luv*ri...

우주소녀 (A Girl From Space) (Feat. 하림, 박민희) 고래야

별을 타고 내려온 우주소녀 그대가 전해준 바람 한 줄기 지구의 모퉁이에 걸터앉아 시를 쓰던 선비님 우주소녀의 노래를 들었네 야 야이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이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 봄이 오면 설레임도 다시 올까 희미한 저 별처럼 사라지려나

0312 도파민 어어부 프로젝트

애완용 개가 묻힌 야산 며칠 째 구름 관찰했다 어떨 땐 토끼 모양이고 때론 살인자 얼굴이다 일기를 들춰봤다 일지를 검토했다 어떤 건 완전 엉터리고 어떤 건 봐줄 만은 하다 그저께 산 부엌칼로 어저께 산 지구본을 수박 썰 듯 썰어봤다 안 썰린다 오늘은 친구 빈소를 갔다 문상을 하고 담배를 샀다 집까지 마냥 걸어왔다

이십 몇 년 반쪽짜리

휩쓸려 살아온 이십 이십 이십 싸우며 다쳐온 이십 이십 이십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 봐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 봐 두려워 도망친 이십 이십 이십 무언가 쫓아온 이십 이십 이십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봐 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봐 인나봐 일어나봐 아침이야 일어나봐

일년전의 비* 여운

내 리 는 그 비~에 가 슴 을 적 시 고 흐 르 는 눈 물 에 그 님 을 그 리 네 일 의 그 비 는~~~ 오 늘 처 럼 내 렸 지 일 의 그 비 는~~~ 또 다 시 내 리 는 데 비 야 ~ 비 야 ~ 내 리 려 마 ~ 알 의 그 비 비 처 럼 내 려 라 2, 일

몇 해 몇 년 익환(IKHAN)

Zr젤llll의TearDrop♥┼──… , 일 아니 기억 없는 긴 시간 그렇다고 기억조차 잊혀지진 않지 막 잠에 깬 듯 창문 너머 떠지지 않는 내 눈은 떠도는 새 부끄러워 웃지 내 글 고이 접어 새 입에 물려주고 싶은 내 맘 너와 다르지 않기만을 기도 하면서 놀란 너의 눈에 비춰질 내 마지막 부탁할 그 말 가지고

몇 초와 몇 년 김지현

- 매든박사 약간의 기억 상실은 다 정상 고통을 잊게 하는 특효약 - 댄 그 놈의 정상 따윈 관심 없죠 괜찮았던 기억조차 안나 - 매든박사 다이애나 - 매든박사 치료로 정신 맑아지고 있죠? - 다이애나 어.. 네. - 매든박사 먹먹한 기분 좀 나아졌죠? - 다이애나 네. - 매든박사 머리가 돌로 찬 느낌은 없죠? - 다이애나 네. - 다이애나 당신도 ...

몇 해 몇 년 익환

일 아니 기억 없는 긴 시간 그렇다고 기억조차 잊혀지진 않지 막 잠에 깬 듯 창문 너머 떠지지 않는 내 눈은 떠도는 새 부끄러워 웃지 내 글 고이 접어 새 입에 물려주고 싶은 내 맘 너와 다르지 않기만을 기도 하면서 놀란 너의 눈에 비춰질 내 마지막 부탁할 그 말 가지고 돌아와줘 내 속 이후 그날 보단 아픔 목마름이 더 간절함 부여잡은

몇 초와 몇 년 Various Artists

내 머리 속은 뒤죽박죽 신경계가 엉켰다고 의사들은 말씀하셨죠 또 그 다음날 그들은 호르몬이 잘못됐다며 날 미쳐버리게 만들었어 상처는 이미 나았는데 피가 날 땐 어떡해 한쪽 다리가 부러졌는데 반대쪽 다리를 붙인 거면 어쩔 거야수많은 약을 주며 날 묶어놨던 그들 확신도 없이 괜찮다 했죠 하지만 바로 그 때 어찌된 거냐 묻자 누구도 모를 일이라 했죠 내게 ...

No Break FDR (에프디알)

같애 내 사람들이라는 건 꿈에도 안 나왔는데 해답을 모르겠네 damn pray 더 빌어 길던 지옥 같은 건대 작업실 누가 공감이나 하겠어 다 열심이라네 누가 책임감을 내게 논해 거만하네 그때의 600곡이 지금의 퍼즐을 맞춰가네 I just need a break now I'm running without a break 그때의 나와 지금 나도 그냥 나인데

몇분남았어? 고사, 토사

분 남았어 오백 남았다 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씨익 분 남았어 오천 남았다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분 남았어 십 분 남았다 해피해피 해피해피~ 분 남았어 일억 남았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분 남았어 오십 남았다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이이이 분 남았어 오 분 남았다 하하하호호호하하하호호호 분 남았어 오백

몇 년 후에 블락비(Block 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내게

몇 년 후에 블락비 (Block 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내게

몇 년 후에 블락비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몇 년 후에 블락비(Block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일상다반사 롤러코스터(Rollercoaster)

비디오가게엘 가고, 옛날 영화 뒤져보다 놓쳤었던 그 영화 찾았어 기분이 좋아지는걸 슈퍼에서 우유사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살까말까 망설이는 나를 조용히, 째려보는 붕어빵 아저씨 그래도 생각해보면 난 참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난 참, 행복해 너를 만나면 왜 자꾸, 웃음만 나오는 건지 남들은 다 하는 이별

일상다반사 롤러코스터

비디오가게엘 가고, 옛날 영화 뒤져보다 놓쳤었던 그 영화 찾았어, 기분이 좋아지는걸 슈퍼에서 우유사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살까말까 망설이는 나를 조용히, 째려보는 붕어빵 아저씨 그래도 생각해보면 난 참,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난 참, 행복해 - 너를 만나면 왜 자꾸, 웃음만 나오는 건지 남들은

뾰로롱 꼬마 마녀 Unknown

kbs 에서 방영했던 만화 뾰로롱 꼬마 마녀 주제가 올립니다.. 원하시는 분이..한글판을 말씀하신 게 맞는지...

물속 그리움 김애령

비닐 장 펄럭이고 목을 빼 더듬어보는 물속 마을 나무들 밤마실 개 짖는 소리 천 발자국마저 물이 되었네 휘영청 휘영청 달빛 부서지는데 어디 갔나, 그리운 사람아 끝나지 않은 술래놀이 밤마다 물속 마을 헤매네 철없는 별들 그때처럼 장독 소꿉놀이하는데 서러워, 서러워 찾아갈 수 없는 물속, 그리운 내 고향 끝나지 않은 술래놀이 밤마다 물속 마을 헤매네

사랑의 동반자 문연주

세월은 나와 같이 동반자로 살아왔지만 저만치서 바라보며 날 지켜주는 한 사람 당신 사랑이 이렇게도 좋은 줄을 몰랐네 세월 가도 나에게는 소중한 당신 우리 사랑에 바람 불어도 우리 사랑에 비가 내려도 변치 않을 사랑의 동반자 세월은 나와 같이 동반자로 살아왔지만 저만치서 바라보며 날 지켜주는 한 사람 이십 삼십 서로

사랑의 동반자 반갑습니다 ^^ 삼포가는길~~

세월은 나와 같이 동반자로 살아왔지만 저만치서 바라보며 날 지켜주는 한 사람 당신 사랑이 이렇게도 좋은 줄을 몰랐네 세월 가도 나에게는 소중한 당신 우리 사랑에 바람 불어도 우리 사랑에 비가 내려도 변치 않을 사랑의 동반자 세월은 나와 같이 동반자로 살아왔지만 저만치서 바라보며 날 지켜주는 한 사람 이십 삼십 서로

일 년 전 오늘 KCM

특별할 것도 하나없는 나인데 너는 나를 언제나 자랑스러워 했지 이야기에도 솜씨없는 나인데 내 애기만 들으면 넌 웃었지 사랑한단 말 다음에 해준다고 뭐가 그리 어려워 못나게 굴었는지 추억만으로 함께한 흔적들로 이젠 하루하루를 버틸텐데 한번만 일년전의 오늘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눈여겨 돌봐 줄텐데 한달전의 오늘로 돌아갈수 있다면 ...

기대 마르슬랭, Limited (리미티드)

시간은 흘러 또 이렇게 계절의 끝자락에 왔네 오늘의 나를 바라던 지난 일 이맘때의 설렘을 기억해 it's gonna be okay 미래 잘 될 거라는 기대 it's gonna be okay 내게 잘 될 거라는 기대 yeah 겨울에도 꽃은 펴 평소엔 잊고 살던 예전 심어둔 기대는 움츠린 날에는 더 활짝 기지개를 켜 가는 길목마다 피어나 내 안의 작은 변화가

취기 피피크루

설마 설마 했는데 이럴 줄 몰랐어 슬픈 영화 보면서 헤어지자 하다니 벌써 얘기 언제부터였나 난 너를 다시 기억해 한번 연락해 볼까 두 번 고민했지만 금새 핸드폰을 내려 두고 술잔에 보이는 너의 그림자 술 취해 보이는 너의 그림자 나 많이 달라졌어 난 좀 냉정해 졌어 너에게 취했던 그때의 내가 아냐 Yo 내 말 좀 들어 봐

Walled Lvrit (엘브릿)

uh 내가 바래왔던건 십 쯤 도 전에 얘기지 한 가정 틈의 사이로 피고 올라오니 품 어머니와 나 사이 잘라진 끈처럼 내 단절 됐던 유년기의 얘기 어렸을 적 비행 했던 패기는 가슴 속에 깊게 세기는 계기가 됐고 평생 남지 내 성격은 한 단어로도 못 해 날 표현을 한 잠 덜어도 못 채운 숙제 거울의 내가 날 볼 때 옷의 두께가 늘어난 다음에 느껴졌던 삶의

초심(初心) 클린코튼

하늘의 별을 따다 준다던 고작 난 어디로 하루 앞만 보며 난 살아가는지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을 것 같던 내 꿈들 접혀있던 날개마저 어디 있나 세상을 뒤흔들 줄 알았던 먼 꿈속에 그 아이는 어느덧 자라서 어른이 되어있고 씩씩하게 자라라는 우리 엄마 아빠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겁쟁이가 되었네 그래도 이가 부서질 만큼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지다 Yell (옐)

노을은 날마다 지고 꽃은 봄의 끝에 지고 낙엽은 추위에 지고 별은 일 억 뒤에 진다 너는 세상에 지고 네가 남긴 모두 사라지고 아무 소용 없었다며 기다리는 미련을 등진다 하염없이 네가 공전하길 기다리던 미련을 등지고 일 억 오늘이 되어 마르지 않는 구슬이 깨진다 노을은 날마다 지고 꽃은 봄의 끝에 지고 별은 일 억 뒤에 지고 이제야 나는 네가

어젯밤, 네게 스위밍풀 (Swimming Pool)

생각이 나요 오늘이 그리웠어요 어제 하루는 보고 싶어요 그런 말은 안돼 잘 지내나요 어젯밤 네게 편지를 쓰다 마음이 멈춰 하지 못한 말 보고싶다 미안하다 하고 싶은 말이 달리 없어 그대 돌아보지 마요 걸어 가요 걸어 가요 혹시 내가 그댈 불러도 걸어 가요 들리지 않는 것 처럼 보고 싶어요 그런 말은 안돼 텅빈 종이를

어젯밤, 네게 Swimming Pool

생각이 나요 오늘이 그리웠어요 어제 하루는 보고 싶어요 그런 말은 안돼 잘 지내나요 어젯밤 네게 편지를 쓰다 마음이 멈춰 하지 못한 말 보고싶다 미안하다 하고 싶은 말이 달리 없어 그대 돌아보지 마요 걸어 가요 걸어 가요 혹시 내가 그댈 불러도 걸어 가요 들리지 않는 것 처럼 보고 싶어요 그런 말은 안돼 텅빈 종이를

죽도록 사랑했던 모임 a focalizer

잘못되지 않을 거야 숨이 가빠오네 머리위로 검은 구름이 드리울때 오롯이 우리 셋이서 함께라면 차가운 비를 맞는대도 울지 않을래 때론 나쁜 세상이 우리를 괴롭혀도 우리 셋이니까 찬란할 수 있잖아 힘써 만든 이 노래를 잠시 못 들려준대도 내일의 두 친구들이 포근히 기다리고 있을거야 춥고 고달픈 오늘과 더없이 불안한 내일이 우릴 갈라놓고 초라하게 만들 때도

엄마 아빠 I did it The Baby Fu

엄마 아빠 I did it 우리 동네 사람들도 did it 전에 걔 고삐리 돈다발과 여자들을 쌓아서 컴백홈 엄마 아빠 I did it 우리 동네 사람들도 did it 전에 걔 고삐리 돈다발과 여자들을 쌓아서 컴백홈 야 기억해 그때를 내가 힙합을 하고 싶다 했던 그때를 신인이면 신인답게 붐뱁을 해야 간지 이제야 나도 숨 쉬는

못된 년 화지

남자 여럿 후려본 그 티가 나 네 눈웃음으로 힘없이 풀린 걔네들의 지갑과 또 마음 끈 고개 돌아가는 파인 옷 네 가슴골은 파리지옥, 게넨 파리고 월부터 토 꼬이는 게네는 이어폰 넌 뭐가 많이 든 가방 잘 봐봐 넌 , 난 새끼 앞에 개 번 붙었겠지 똑똑한 새끼 또는 소리 꽤 들었겠지 알아보게 돼 있어, 선수들 끼린.

그 후 몇 년 더 콰이엇

(outro) 그 후 , another memories, uh 닿을듯 말듯 아련한 기억들 그때 그시절을 기억할뿐 Ay, another memories, yo 닿을듯 말듯 아련한 기억들 그때 그시절을 기억할뿐 Ay, Big shout out to Paloalto, Peace Out!

그 후 몇 년 The Quiett

몰라보게 변했더나 자취를 감춰 그 당시 난 단지 일개 구경꾼 나 역시 훗날 그렇게 될까 두렵군 무댈 누볐던 Tiger JK는 투병 중 다듀를 보면서 CB Mass를 불현듯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네 운명은 평행선 같은게 아니니까 분명히 이건 과거에 대한 그리움 따위가 아냐 이 모든것들은 그저 시간의 대답이야 그 후

몇 년 후에 (Inst.) 블락비 (Block B)

오늘 지나 후면 시간마저 떠난 후면 과연 서로가 각자가 되어 잘 살 수 있을까 그리워할 만큼 그리워하고 충분히 아파 보면 그땐 그 손 놓아줘야 해 무엇이 우리를 만나게 했으며 그 무엇을 이유로 떨어져 있는지 먼지 쌓인 기억과 젖은 눈 닦아내 가면서 날 탓할 만한 뭔가를 찾고 있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가겠지 태연한 척하는 내게 다들 속아주고 사랑의

반환점 피 타입

(Verse 1) 십 , 발 들여놓은 여긴 힙합이란 동네 그래피티 그려놓은 벽엔 세월 흔적 돋네 변함없는 병신과 hater들의 동맹 재개발 바람에 휩쓸린 옛날의 달동네 십 지나면 그땐 또 뭐라 느낄지 갈피를 못 잡지, 난 평생 길치 도통 모르겠어 판이 어찌 바뀔지 난 어디 짱박힐지 다시 무대를 밝힐지 일단 운 좋게 아직 살아있단 건가

반환점 피타입

발 들여놓은 여긴 힙합이란 동네 그래피티 그려놓은 벽엔 세월 흔적 돋네 변함없는 병신과 hater들의 동맹 재개발 바람에 휩쓸린 옛날의 달동네 십 지나면 그땐 또 뭐라 느낄지 갈피를 못 잡지 난 평생 길치 도통 모르겠어 판이 어찌 바뀔지 난 어디 짱박힐지 다시 무대를 밝힐지 일단 운 좋게 아직 살아있단 건가 불만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