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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요 (Inst.)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요 어...

아리아리요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아리아리요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들꽃 (Inst.)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

아리아리 (Inst.) 윤은미

아리아리요 (아라리 아라리요) 아리아리요 날 떠나가나요 아리아리요 날 버리시나요 내 사랑은 언제나 당신이예요 어디가나요 가지말아요 나의가슴에 상처남기고 이대로 나를 떠나신다면 십리도 못간답니다 당신사랑이 이런거라면 당신마음이 이런거라면 이제다시는 사랑안해요 당신이 미워요 나에게로 다가와 사랑주고 간사람 그사람을 못잊어 내가슴이 아파요

아리아리 (Remix) (Inst.) 윤은미

아리아리요 (아라리 아라리요) 아리아리요 날 떠나가나요 아리아리요 날 버리시나요 내 사랑은 언제나 당신이예요 어디가나요 가지말아요 나의가슴에 상처남기고 이대로 나를 떠나신다면 십리도 못간답니다 당신사랑이 이런거라면 당신마음이 이런거라면 이제다시는 사랑안해요 당신이 미워요 나에게로 다가와 사랑주고 간사람 그사람을 못잊어 내가슴이 아파요

아리아리요 홍주

홍주-아리아리요 잊어줘요 잊어주세요 더이상 울지 않을래 떠나가요 떠나가세요 뻥~차이기 전에 아무리 유행가라 사랑가지만 내사랑만큼은 온리유~ 병뚜껑 따듯이 사랑부릴래 병뚜껑만도 못한 사람아 아리아리요 보내 드릴께 내모든 마음 변하기 전에 구차한 변명은 하지마 난이미 다알고 있잖아 아리아리요 빨리 가세요 나 미련없이 보내 드릴께

아리아리요 영탁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 사랑 이리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 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

아리아리요 미스터 팡 (Mr. Pang)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 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 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요...

아리아리요 나상도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 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 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아리아리요 김용임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

아리아리요 최이성

아리아리 아리요당신이 참 좋아요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요어여쁜 내사랑 이리 ...

아리아리요 전국구

짧은 치마가 살랑내 맘도 덩달아 살랑당신의 은은한 꽃바람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오늘은 더 예쁘네요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태양 아래 수줍은노을보다 더 고와요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아무도 모르게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요어여쁜 내 사랑 이리 와 안겨요고운 미소가 활짝내 맘도 덩달아 활짝당신에 간지런 콧웃음 ...

아리아리요 이창배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온몸이 들썩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요어여쁜 내사랑 이리 ...

아리아리요 진성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요 ...

삼식이 블루스(Inst) 강지

(브라보 마이달링 내사랑 ~ 빨리와 ~) 빨리와요 빨리오세요 나는야 그대 껌딱지 그댄 나의 오직 한사람 마이 달링 내사랑 아무리 유향따라 살아가지만 내사랑만큼은 only you 병뚜껑따듯이 사랑놀일해 병뚜껑만도 못한 사랑아 아리아리요 내맘아리요 못난 마음 달래주신 님 오로지 나는 그대의 달콤한 사랑의 껌딱지 아리아리요 사랑하리요

내사랑 껌딱지 (Inst.) 강지

(Bravo my darling 내사랑 빨리와) 빨리와요 빨리오세요 나는야 그대의 껌딱지 그댄 나의 오직 한 사람 my darling 내 사랑 아무리 유행따라 살아가지만 내 사랑만큼은 only you 병뚜껑따듯이 사랑놀일해 병뚜껑만도 못한 사랑아 아리아리요 내맘아리요 못난마음 달래주신님 오로지 나는 그대의 달콤한 사랑의 껌딱지 아리아리요 사랑하리요

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

칠갑산 주병선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 행복했는 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 되어 아픈가슴 달래야 하나 우리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것도 아닌데 우리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가슴 속에 스쳐가는 슬픈그림자 아~~` 이제 모두 지나버린 아픈추억 옛이야기

님이여 주병선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룰때 그리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저하늘 아득한곳에 작은별 하나가 나를 나를 부르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님이여 님이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린 그리운 이마음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이마음은 먼길을 떠나네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주병선

지난날 화사한 웃음으로 그대 모습 떠오를 때면 와사등 기울인 선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가네 투명한 술잔에 채워지는건 그대 그리움 그리움뿐이네 살다보면 잊을 날 오겠지 하고 수많은 날을 흘려 보냈지만 문득 혼자라 느낄 땐 또다시 지난 그리움들을 끄집어 내지 그리움에 술 한잔 삶에 지쳐 또 한 잔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간주)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눈을 들어 나를 볼 것 같은...

허공 주병선

1.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2.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

아랑 주병선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꽃 아랑처녀 구비구비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숨결 못다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있는 꽃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아랑아랑 아랑처녀 미리보낸 꽃 아랑처녀 영랑루에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피어있는 꽃 그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빈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가는 길 *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반복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주빌리아 주병선

작사,곡: 김준기 편곡: 황인경 주빌리야 너는 왜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 곁에 있는데 이제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했는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되어 아픈가슴 달래여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없는데 타버린 빈가슴속에 스쳐가는 슬픈 그림자 아~이젠 모두 가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

고인돌 주병선

☆★☆★☆★☆★☆★☆★ 백팔번뇌 잊으려고 홀로 섰나 높은 산 산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에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일 한맺히고 맺혀어도 속세에 묻힌 정을 잊을 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에 뜻을 알리요 우리 꿈에 사연들은너무너무 구슬퍼 어어어..... *바람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에 모습 허허벌판 ...

내 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주병선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더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내사랑그대로인걸 주병선

가슴속에 파고드는 옛추억을 뿌리쳐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아직까지 그대로인걸 눈 감으면 다가서는 눈을 뜨면 멀어지는 그 고왔던 눈동자에 그 미소를 지울순 없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도 나의 사랑을 바꿔놓을순 없어 가슴에 스친 바람만큼 그대 체온이 흩어져도 가슴에 새긴 추억만큼 내 사랑은 그대로인걸 <후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

미워도 다시 한번 주병선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떠나는마음 주병선

그대두고 떠나는 이마음 한없이 한없이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더 울겠지 서러 마오 내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떠다시 만날이 있겠지

송학사 주병선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서울의달 주병선

기다리는 가슴속에 오가는 계절 달빛서린 창가에 슬픈 그림자 부질없이 애태운 야윈 가슴에

개벽 주병선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고 이 땅에 여명이 밝았을 때 그 기나긴 침묵을 깨치고서 솟아 오른 순백의 영혼이여 순결함이여 하얗게 피어나는 무명 옷자락의 향기여 비추소서 하늘이여 내 나라 내 겨레 내 형제 위에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환하게 비추소서 하늘이여 멀고도 먼 역사의 그 여정 위로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비추소서

한 오백년 주병선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

빗방울 주병선

빗방울빗방울빗방울

빈 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 가는 길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

산아산아무등산아 주병선

안개낀 계곡을 스쳐오는 솔바람은 내님의 숨결처럼 가슴을 파고드는데 목이메어 불러봐도 그 님은 대답없고 새소리만 들려오네 메아리만 돌아오네 산아산아 무등산아 님계신곳 어디메냐 무등산 봉우리를 서성이는 저구름아 비되어 내리거든 이가슴도 적셔다오 울다떠난 그자리에 잔디풀만 수북한데 바람결에 흩어지는 꽃잎이 애쳐롭다 산아 산아 무등산아 님계신곳 어디메냐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가득 별님 처럼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불꽃처럼 태웠소~~~ ############################ 당~신...

새 타령 주병선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

떠나간뒤에 주병선

조금만 웃고 조금만울지 슬픔을 간직하지마 그래도 우린서로 마음가까이가려 무던히 애를 썼잖아 널사랑했어 날 사랑했니 그런말 서로하지마 그냥그렇게 만나 함께 지새던밤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 % 아름다웠던 날들 생각하면은 뭘해 돌아서서가는 우리들의마음 너무나 안타깝잖아 떠나간뒤에 흘리는 눈물은 아무런 소용없어

둥글둥글 주병선

둥굴둥굴둥굴 둥굴게 돌아가는 인생이야 빙글빙글빙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야 사랑과 정열 모두 그대에게 주고싶어 둥글둥글둥글 둥글게 살아가는 세상이야 꽃피고 지고 새울면 좋은날 올거야 사는게 다뭐 그런거지 덧없는 세월아 둥굴둥굴둥굴 오늘도 돌아가는 세상이야 비틀비틀비틀 한번쯤 삐걱대는 사랑이지 돌고돌고돌아 또다시 돌아오는 만남이지 사랑과 정열 모두...

조약돌 주병선

꽃잎이 한잎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마음은 조...

장미빛 스카프 주병선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 이럴까 내가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