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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게 조은세

말로 아님 행동으로 사랑을 받은 적이 있나 늘 나는 맘이 미어질 때쯤에 따뜻한 것들을 모아 놓아 부디 사랑만 해다오 나의 것이 되고 싶지 않았을 나의 하루야 나 시간이 지나고 이제서야 나의 삶을 견디어준 너와 얘기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도 넌 언제나 나와 함께였구나 이제는 울지 않을게 나를 버틴 오늘을 버틴 자 오래된 친구야 얘기를 들어봐 너의 삶을 견디어준 하루에게

도착지 조은세

길을 걷다가 마주친 순간 너는 물었지 내게 물었지 어느 길 하나 헤매이다가 네게 물었지 나는 물었지 오지 말라 해도 오지만 제멋대로 도망가는 날을 위해서 가지 말라 해도 떠나는 것은 우리 곁에 있을까 아님 가버린 걸까 도착지가 없어도 길을 헤매일 때도 나랑 이제 뛰어보지 않을래 더는 걱정 없이 바라보는 것도 우린 배워야 하네 불안을 믿어봐 마음껏...

해바라기별 조은세

내가 사는 곳은 해바라기별바래진 꽃잎들도 노랗게 물들었네모든 걸음걸음마다 내 마음 피던 곳이 세상의 모든 꿈을 난 잊을 수 없을 테야노랗게 피어난 내 골짜기에서다 잊은 듯이 살아볼까그곳에 너와 나의 오랜 옛 꿈을울긋불긋 물들일 거야나와 함께 걸어보자, 같이 날아보자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보자그렇게 한참을 걷다 멈춰 서서노랗게 피어난 내 골짜기에서다 잊은 ...

하고 싶은 말 조은세

이제야 그려보았죠 숨겨왔던 그대 이름을아파야 잊혀진다던 어리숙한 마음 알까우리 돌아가지 말자는 꼭 한 가지기나긴 저 하늘에 약속했었죠허나 지키지 못한 하고 싶은 말돌아가 그때로 사랑해 이젠 안녕언젠가 잊혀질 테죠 그리움은 남겨둔 채로정해진 우리 인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우리 돌아가지 말자는 꼭 한 가지기나긴 저 하늘에 약속했었죠허나 지키지 못한 하고...

하고 싶은 말 (Inst.) 조은세

이제야 그려보았죠 숨겨왔던 그대 이름을아파야 잊혀진다던 어리숙한 마음 알까우리 돌아가지 말자는 꼭 한 가지기나긴 저 하늘에 약속했었죠허나 지키지 못한 하고 싶은 말돌아가 그때로 사랑해 이젠 안녕언젠가 잊혀질 테죠 그리움은 남겨둔 채로정해진 우리 인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우리 돌아가지 말자는 꼭 한 가지기나긴 저 하늘에 약속했었죠허나 지키지 못한 하고...

그림자 조은세

오늘도 이렇게 저문다생각의 꼬리를 물고선되찾고 싶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은후회도 가득 담겨 있었지내일도 이렇듯 밝았다세찬 바람의 끝을 물고선몸부림치는 세상 이야기 속에는기운 한숨도 가득 묻어 있겠지훔치듯 지워낸 흐린 눈물 담아내면그제야 두드리는 이 세상은나를 더욱 쫓아오곤 해길어진 나의 그림자처럼어두운 날이 지나고마침내 날 안아주는 날수없이 삼켜낸 흐...

그림자 (Inst.) 조은세

오늘도 이렇게 저문다생각의 꼬리를 물고선되찾고 싶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은후회도 가득 담겨 있었지내일도 이렇듯 밝았다세찬 바람의 끝을 물고선몸부림치는 세상 이야기 속에는기운 한숨도 가득 묻어 있겠지훔치듯 지워낸 흐린 눈물 담아내면그제야 두드리는 이 세상은나를 더욱 쫓아오곤 해길어진 나의 그림자처럼어두운 날이 지나고마침내 날 안아주는 날수없이 삼켜낸 흐...

흔적 조은세

소리없는 그 곳에 닿을 수 있다면먼길 따라 이젠 손을 흔들죠간절했던 두 손은 내 표정을 보고어디로 향하는지 묻죠나를 닮은 날들이 반겨주네요꽤나 멋진 날을 살았어요어렴풋이 그때가 생각난다면나는 이미 그곳에 있죠푸른 노을이 번지는 그 곳엔내 마음이 살아요떠나온 날을 등지고오늘을 새겨요 오랜 내 흔적을요사랑했던 날들을 되올 수 있다면그림자를 따라 걸어갈래요...

나의 밤을 다 줄게요 조은세

나를 가까이 바라보는 건그대와 닮은 하루 같아요두 눈을 맞대어그대 짙은 밤으로 걸음을 옮겨요깊은 잠에 들어요오래 두 눈을 감고 있을 땐쉽게 미소를 띠고 있겠죠닿을 수만 있다면그대의 머리맡에 이 작은 맘을 남겨요잃어버려도 좋아요그대 담은 밤 속에한참을 서성이겠죠영원한 건 없어서지금이 전부라 믿을래요거기서는 무엇도,그대로도 괜찮아요그댈 위한 나의 밤을 다...

벗, 꽃이 피면 조은세

밤 사이 피어난 꽃말을아침에 마주한 꽃들을 너는 아니그 사이 흔들렸을지 모를발그레 하얀 꽃들을 너는 보았니걱정하지 마 아파도 되니까지지 않을 날 올 거야상상해 봐 우리의 미소는웃을 때 더 커져가는걸조용히 피어난 꽃잎으로흐르는 시간 건너편에서너라는 봄에 피어있을래우리 다섯 손가락 모아서깊은 눈의 소중한 나를알 것 같아애쓰지 않아도찬 봄이 올 테니 말야하...

동백꽃 조은세

눈이 오는 날 우린 방 안에 앉아잡히지 않는 그댈 바라보았고그런 나에게 문득 손을 잡으며잡을 수 없는 단어를 그렸네많이도 추웠구나또 많이 그리웠구나이젠 괜찮다고, 이젠 괜찮다고너에게 전해주려고함께라는 꽃을 피우자지지 않는, 먼 계절에 영원한 약속을붉은 네 뺨에 흐르지 않는 고인 눈물로우릴 그 곳에 피워두자피워두자 피워두자언제일지 몰라도꽤 오래 지나간대...

하루의 정원 조은세

소란히 눈이 떠진 날이면 그 언젠가 너를 바라볼게웃을 때 가장 예쁜 아이는 예쁜 꽃과 웃고 있을까만약에 내가 꽃이 된다면 멀리 두고 온 그대의 호수에우릴 비추는 아지랑이 속에서 그날의 널 사랑할 거야꽃잎이 날리던 그 날에 우리는 같은 것에 웃곤 해그 저녁노을도 반겨줄 하루에 피울 수 있는 추억일 테니노랗게 발걸음을 옮기면 너와 함께 가을을 불렀지자유로...

CI·c¸¸ ¾ÆAI´I

변한건 세상이 아니라 나 하나인지 나는 알고싶어 조그만 내 머리만으론 알 수 없는 내 또 다른 이름 셀 수 없는 날들과 잊혀졌지만 참 아름다웠던 사라져가는 내 하루와 널 비운 내 맘 한 곳 그 자린 곧 아무일도 있지 않았던 듯 내 가슴을 속여내 그 와중에 찾아온 이 사랑은 낫지도 못한 내 가슴을 흔들어 내 내 시간은 또 또 잊혀질 하루에게

하루만 아이니

변한건 세상이 아니라 나 하나인지 나는 알고싶어 조그만 내 머리만으론 알 수 없는 내 또 다른 이름 셀 수 없는 날들과 잊혀졌지만 참 아름다웠던 사라져가는 내 하루와 널 비운 내 맘 한 곳 그 자린 곧 아무일도 있지 않았던 듯 내 가슴을 속여내 그 와중에 찾아온 이 사랑은 낫지도 못한 내 가슴을 흔들어 내 내 시간은 또 또 잊혀질 하루에게

하루만 아이니(I-ny)

사라져가는 내 하루와 널 비운 내 맘 한 곳 그 자린 곧 아무일도 있지 않았던 듯 내 가슴을 속여내 그 와중에 찾아온 이 사랑은 낫지도 못한 내 가슴을 흔들어 내 내 시간은 또 또 잊혀질 하루에게 기대 나는 알고싶어.. 언제나 미안한 마음만 온통 날 채웠던 너의 기억 그 기억도 잊혀져 잊혀져버린 너 너역시 잊어버린걸까 난 난 니 맘에서..

하루만 (Just One Day) 아이니

발아래 잠들던 꿈들에게 말하고 싶어 변한건 세상이 아니라 나 하나인지 나는 알고 싶어 조그만 내 머리만으론 알수 없는 내 또다른 이름 살수 없는 날들과 잊혀졌지만 참 아름다웠던 사라져가는 내 하루와 널 비운 내 맘 한 곳 그자린 곧 아무일도 있지 않았던 듯 내 가슴을 속여내 그 와중에 찾아온 이사랑은 낫지도 못한 내 가슴을 흔들어 내내 시간은 또 또 잊혀질 하루에게

하루만 (Re-recording) 아이니(i-ny)

세상이 아니라 나 하나인지 나는 알고 싶어 조그만 내 머리만으론 알 수 없는 내 또 다른 이름 셀 수 없는 날들과 잊혀졌지만 참 아름다웠던 사라져 가는 내 하루와 널 비운 내 맘 한 곳 그 자린 곧 아무 일도 있지 않았던 듯 내 가슴을 속여내 그 와중에 찾아온 이 사랑은 낫지도 못한 내 가슴을 흔들어 내 내 시간은 또 또 잊혀질 하루에게

하루만 (Re-recording) 아이니

말하고 싶어 변한 건 세상이 아니라 나 하나인지 나는 알고 싶어 조그만 내 머리만으론 알 수 없는 내 또 다른 이름 셀 수 없는 날들과 잊혀졌지만 참 아름다웠던 사라져 가는 내 하루와 널 비운 내 맘 한 곳 그 자린 곧 아무 일도 있지 않았던 듯 내 가슴을 속여 내 그 와중에 찾아온 이 사랑은 낫지도 못한 내 가슴을 흔들어 내 내 시간은 또 또 잊혀질 하루에게

그대하고 나하고 박강수

그대하고 나하고 숲길을 따라 새들의 노래로 초록 잎을 해가 지나 아름답게 빛나고 나는 생각해 우리를 지나간 저무는 하루에게 그대와 나의 노래 많은 것이 지나간다.

Juicy (Feat. Dovlvl, 점례) 태림

내 삶은 달아 흘려, 넘쳐 쥬시 woo 난 너무 젖어있어 황량한 사막을 적셔 퍼부어 stwraw berry rain drop Sqeeze, 한 모금 마시고 cheese 왠지 모르게 나잖아 빛 신경 꺼 I'm gonna go deep in, drip in 떨어져 sweat 맛과 색깔 마치 grape 컵에 한가득 채울래 평범한 하루에게 건배 그리고 외쳐 slatt

밤의 창가에서 신지훈

밤의 창가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슬그머니 들어온 바람이 넌지시 다독여주네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는 자책 속의 밤들 다시는 되감을 수 없는 시간이 깊은 밤에 더 선명해지네 내 방 한켠에 별빛이 들어와 그리움으로 쌓여갑니다 난 잊으려 애쓴 줄 알았는데 되려 밤하늘에 새겼나봐요 오늘도 여전히 난 사랑한 모든 걸 기억하고 애원하여도 져가는 하루에게

밤의 창가에서 신지훈(뭔들님청곡기)

밤의 창가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슬그머니 들어온 바람이 넌지시 다독여주네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는 자책 속의 밤들 다시는 되감을 수 없는 시간이 깊은 밤에 더 선명해지네 내 방 한켠에 별빛이 들어와 그리움으로 쌓여갑니다 난 잊으려 애쓴 줄 알았는데 되려 밤하늘에 새겼나봐요 오늘도 여전히 난 사랑한 모든 걸 기억하고 애원하여도 져가는 하루에게

멋쩍은 인사 (feat. 후피, 주비) 송파울프스

First Time we met 나눴던 대화도 서툴던 그때 소란스레 떨려오던 눈 맞춤이 불안한 호흡과 고요한 설렘 상쾌했던 바람도 익숙하지 않은 하루에게 어색한 안부를 건네 How was your day 함께 했던 오늘이 익숙하지 않은 날이지만 다가오는 밤을 피하지 못해 어색한 인사를 건네 Sometimes it feels that way 첫눈에 알아봤던 날

Tide (Feat. 길다혜) Pictogram

노랠 만들어서 괜히 밤새지 몇 번 되돌려 봐도 지겹지 않은 내 영화를 틀지 예쁘게 웃고 있고 때론 울고 있고 더웠다가 춥고 뭐 먹고 싶은지 묻고 있고 뭐가 잘못인줄 아냐고 묻고 있고 이제 그런 기억들 다시 하나둘 묻고 있고 또렷하고 건질만한 것들은 더 줄고 있고 넌 나를 잊고 있고 나만 끈질기게 물고있고 회상으로 지금을 숨쉬는 하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