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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76년 10월 발표) 조영남

뒷동산이 솟아있고 시냇물이 졸졸흘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봄이오면 진달래꽃 시냇물엔 고기잡이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흰구름이 두리둥실 우물가엔 빨래소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내고향 충청도 (76년 발표) 조영남

일사후퇴때 피난내려와 살다정든곳 두메나산골 테어난곳은 아니었지만 나를키워준 내고향충청도 어머니는밭에나가시고 아버지는 장에가시고 나와내동생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갔죠. 내아내와 내아들과 셋이서함께가고싶은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고향은 충청도라오 동구 밖엔 기차정거장 언덕위엔 하얀 예배당 내가디니던 국민학교는 동내서 제일 큰집이였죠 내...

삽다리 (79년 10월 발표) 조영남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서울역에서 장항선 타고 천안을 지나고 온양을 지나 수덕사 구경을 하시려거든 삽다리 정거장서 내려야죠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봄이면 꽃 산에 꽃이 피고 ...

서귀포 사랑 (Remake,79년 10월 발표) 조영남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님 떠난밤 부두에 울며불며 새울적에 칠십리 바닷가에 푸른별도 설드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서리 서린다

날 보내 주오 (Help Me)(복음성가, 76년 8월 발표) 조영남

날 보내주오 당신계신 그곳에 난 먼길 찾아 여기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나의 피곤한 몸 맡기려오 *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젠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꿇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줘 당신계신 그곳에 나 그곳에 쉬기 원하네 날 안아주오 따뜻한 당신품에 내 지친 영혼 잠들도록

우리집 조영남

뒷동산이 솟아있고 시냇물이 졸졸흘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 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 집이란다 봄이오면 진달래꽃 시냇물엔 고기잡이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 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 집이란다 흰구름이 두리둥실 우물가엔 빨랫소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 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 집...

서시 (91년 발표) 조영남

죽는 날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헤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화개장터 (88년 5월 발표) 조영남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 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 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 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오손도손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

날아라 비둘기 (88년 발표) 조영남

날아라 멀리 날아가라 사랑의 비둘기야 노래를 싣고 날아가라 사랑의 노래를 날아라 멀리 날아가라 평화의 비둘기야 노래를 싣고 날아가라 평화의 노래를 황량한 저 들판 넘어 구만리 땅끝까지 검푸른 저 파도건너 하늘 저 끝까지 사랑과 평화의 노래를 싣고서 날아라 비둘기야 아직도 마음과 싸움있는 곳으로 날아라 비둘기야

떠나는 마음 (71년 5월 발표)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그럴 수 있을까 (88년 발표) 조영남

그럴수 있을까 믿어도 될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남의 말처럼 듣기던 그말에 내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게 아니었어 거짓말이었어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아 나는 알았네 발들을 찍히고 알았네 그건 사랑이 아니고 미련때문이었어 그럴수 있을까 그게 사실일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영화속에서나 들었던 그 말에 내 발들을 찍히고 말았네

불 꺼진 창 (73년 12월 발표) 조영남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대집 갔다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

귀국선 조영남

귀국선 손로원(손회몽) 작사/이재호 작곡/이인권 노래/1946년 발표/트로트 1.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 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 깃발을 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2.

나 하나의 사랑 (Remake, 71년 11월 발표) 조영남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 없이 사랑해 주

10월 모든(Moden)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ICON(노민우)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진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

10월 ICON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져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무 ...

10월 모든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피노누아

조용한 열정이 나를 안는다 익어가는 나의 노래가 나를 달랜다 10월의 햇살이 나를 덮는다 이불 같던 그대 손길이 나를 만진다 사랑한 많은 것들이 내게서 인사를 한다 아름답던 모든 것들이 마지막 빛을 발한다 날 잊을 만큼 그리워했던 그대의 환한 미소도 이 가을 조용히 잊혀져 간다 10월의 바람이 나를 덮는다 꿈결같던 그대 눈빛이 나를 만진다 찬란...

10월 모든(Moden)가을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비닐우산의향음♬]모든(Moden)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엔 난 그대를 생각해요 작년 이맘때쯤 내 곁을 떠나간 그대 시간이 모든 것을 감쳐 주었고, 난 그럭저럭 사는 듯 했죠. 하지만 이제와 그대를 또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나를 떠난 차가운 사람 이었는데 이토록 시린 10월의 바람 속에 나를 찾아올 줄 몰랐네 모른 척 지나가는 바람은 그댈 잊은 채로 살게 하겠죠 다음...

10월 ICON (노민우)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진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

10월 서이경

넌 습관처럼 내게 말하곤 했지 날 사랑하지 말라고 그러지 말라고 그럴 때마다 마음을 숨기고 누르고 눈치챌 수 없게 부단히 노력했어 네가 달아날 것 같아서, 그럴 것 같아서 그때 네가 했던 그 말을 들었더라면 지금보다 조금은 덜 아플 수 있었을 텐데 날 보며 한 그 말을 그 말들을 들었어야 했어 난 난 그래야만 했어 다르지 않았어 넌 마지막도 날 사...

10월 장필순

까르르르 웃을땐 새하얗게 눈부신 살짝 드러나보이는 여린 이가 너무 예뻐 넌 여름내내 까맣게 그을린 네 발등엔 선명한 샌달 자국이 바람처럼 시원해 보여 짙고 푸른 바닷가 언덕위에 오르면 날개처럼 옷이 펼쳐지네

10월 노민우 (MINUE)

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모는 사람에게도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져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무 보러가자단풍나무 ...

10월 찬민 (CHANMIN)

삶과 삶이 엮이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 걸 알아요 그대가 좋아한 노래는 몰래 들어야 하는 음악이 됐죠 잊지 말자 했던 약속도 전부 추억이 되어 어딘가에 묻히고 있잖아요 그대는 10년 뒤에도 내게 소중할까요?너의 청춘 이야기에서 조연이라도 될 수 있을까요 10월의 끝이 오면나의 세계는 전부 무너지겠죠계절은 돌아오지 않아요 너의 모든 걸 다 두고 왔어요...

이별증후군 10월

?기분 나쁜 꿈을 꾸고 나서도 아무 일 없는 듯 오후를 맞이하는 것처럼 이젠 덤덤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나는 아직 그게 잘 안돼 다신 안 해야지 속지 말아야지 내 마음 다 주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또 이렇게 한두 번도 아닌데 왜 그래 이게 처음이 아닌데 왜 그래 미련하게 겪어봤으면서 왜 그래 몇 번이나 계속 겪어봐도 난 익숙해지지가 않아 여전히 많이...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땐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에 (내 눈가에) 아련한 시절에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곤 없는데 넌 몇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같아 잠깐 네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네게 (네게...

10월 1일 라마(Rama)

[Hook : The Quiett]X2 넌 결코 모르겠지 까만 봉투에 감춰진 진실 그는 모든 것들을 웃어버렸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 [Rama] 피해자 홍군은 주눅들어 사는 아이 10월 1일 바로 사건의 당일날 2교시 수학 수업을 마쳤고 책을 다른 친구에게 전달하려고 건네는 과정에서 최군의 몸에 아주 살짝 책을 스쳤네 (아이씨..

10월 4일 서태지

출처 : 서태지닷컴 주크박스 공식가사 (유료회원 전용 - 100%정확해요)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

10월 10일 젤리

그대 돌아갈거에요 RAP 너의 나의 사랑에 마음 아픈 이가 있다는 게 언제나 우리에겐 이해 못할 일이 있어 이 세상이 밉다는 널 달래서 보낼 때에 널 바라보던 너의 눈빛 그래 그 마음 알아 눈부신 날에 아름다운 기억들이 꿈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대 돌아갈거에요 니가 좋아하는 붉은 장미를 들고 그 날엔 항상 그 곳에 기다릴께 그대 10월

10월 18일 우일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어 너는 어떻게 지내니 별일은 없는지 너 생각나니 10월 18일 그날 우리 처음 만났던 설레였던 그날 밤 시간은 어느새 지나 우리를 슬픈 이별로 딱 일 년 지난 지금 그래 여전히 나는 그날이 생각나 우리 사랑한 날 잊지 말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게 돼도 그대 멀리 날 떠나가도 지우지 말아요 지우지 말아요

10월 5일 노피(NOPI)

지금 더 사랑을 하자 지금 더 행복하자 미련 없이 아픔 없이 지금 더 사랑을 하자 살아온 날보다 겪어야 하는 날들이 더 많을 우리가 사랑하기를 아픈 날 보다 행복한 날들이 더 많기를 살아온 날보다 겪어야 하는 날들이 더 많을 우리가 사랑하기를 아픈 날 보다 행복한 날들이 더 많기를 지금 더 사랑을 하자 지금 더 행복하자 미련 없이 아픔 없이 지금...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

10월 단풍 이지상

네가 마음을 닫고 가을 숲으로 가는 동안 나의 생살보다 더 붉은 너의 살갗위로 소금 흩뿌리듯 가을비 떨어졌으나 아프단 말도 없이 한 번 돌아 보지도 않고 조용히 눈감고 자꾸 깊어지기만 하는 조용히 눈감고 자꾸 멀어지기만 하는 이별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엔 난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땐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에 아련한 시절에,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곤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해 네가 내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내게.. 네가 너무 ...

10월 37일 러스티스

우리가 처음 만났던 건 20대의 시작 또래답지 않게 오래 손잡고 있었던 기간 지난 일들이 아직도 선명해 보이는 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마음을 또 조이네. I was a Dreamer, 잠을 자지 않고도 하루 종일 우리의 미래를 꿈 꿀 수 있었어. 그땐 몰랐던 거지, 꿈은 깨야만 하는걸. 같이였던 공간 속 남을 건 적막뿐인걸 시간이 점차 키워왔던건...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에 난 그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 때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엔 아련한 시절의 너무나 짧았던 기억 말고는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 네가 내 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해 너는 여우 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 했어 내겐 네가 너무 맑아...

10월 4일 서태지

왠지 요즘엔 난 소녀가 떠올라 내가 숨을 멈출땐 너를 떠올리곤 해 내 눈가에 아련한 시절에 너무나 짧았던 기억말곤 없는데 넌 몇 년이나 흠뻑 젖어 날 추억케 해 네가 내곁에 없기에 넌 더 내게 소중한 너는 여우같아 잠깐 내가 잠든 사이에 넌 내 귓가에 속삭였어 어째서 넌 날 잡지도 않았었냐고 원망했어 내게 네가 너무 맑아서 말 못했어 네가 내곁...

10월 27일 주혜정

책갈피에서 떨어진 옛 사진 한 장. 그 사진을 들고 난 한참을 서 있었다 '어디더라... 언제였더라...'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사람들. 어느새 난 웃고 있었다.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며 그들처럼 웃고 있었다. 내 삶의 소중한 순간이 돼 주었던 사람들. 그들도 나를 기억할까. 그 표정 그대로 추억해줄까.

10월 6일 주혜정

<잃은 목록> 내 시간, 내 한숨, 내 눈물, 내 잠, 내 건강... 내 머리 속 상당 부분의 가용 메모리,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 <얻은 목록> 방 한 가득 쌓인 네 추억, 지겨운 그리움, 휑해진 내 옆 빈 자리, 너희 집 근처 맛있는 집, 사진 찍을 때 어깨에 기대고 포즈 취하는 기술, 시간이 갈수록 다시 늘어...

10월 18일에게 동아크누아

늘 참아야 했 던 내 삶 늘 혼자 였었지 늘 내곁을 위로해준 내 방안 창문 창문 밖으로 보이는 너의 웃는 모습이 나에게는 늘 위로 였어 심한 장난으로 모두들 날 피할 때 너만 밝은 미소로 날 받아주었지 마음을 말해주고 싶었어 그게 맘처럼 안되 그래서 시작했어 그리는 일 할수 있는게 그리는 일 또 그리고 그리다 보면 어느새 쌓여가는 나의 그림 매일...

우리집 MCsniper

정말 지지리도 못살았지 나 어릴 적엔 비가 내리면 비가 셌네 장마철엔 흙으로 지어진 우리 집이 쉽게 무너질까봐 기와지붕에 올라가 매년 했던 보수공사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한결 낫다는 어머니의 말처럼 조금은 비좁은 앞마당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던 나는 진짜 골목대장 정말 탈 많았던 그때를 회상하면 가슴이 아파 어느 날 난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와 ...

우리집 2PM

?Take you home tonight Take you home tonight Ooh yeah 니가 나타나서 나에게 무관심인 척 아닌 척 하는 게 좀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니 맘은 안그래 안그래 안그래 내게 눈빛을 줬다 뺐다 다 보이는 니 속 맘에 나는 그래 그래 그래 그래 Oh yeah I wanna take her to my house It’s ...

우리집 MC 스나이퍼

정말 지지리도 못살았지 나 어릴 적엔 비가 내리면 비가 셌네 장마철엔 흙으로 지어진 우리 집이 쉽게 무너질까봐 기와지붕에 올라가 매년 했던 보수공사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한결 낫다는 어머니의 말처럼 조금은 비좁은 앞마당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던 나는 진짜 골목대장 정말 탈 많았던 그때를 회상하면 가슴이 아파 어느 날 난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도와 ...

우리집 준케이 (JUN. K)

?Take you home tonight Take you home tonight Ooh yeah 니가 나타나서 나에게 무관심인 척 아닌 척 하는 게 좀 그래 그래 니 맘은 안그래 안그래 안그래 내게 눈빛을 줬다 뺐다 다 보이는 니 속 맘에 나는 그래 그래 그래 그래 Oh yeah It’s alright 우리 집으로 가자 woo 우리 집으로 It’s a...

우리집 투피엠

?Take you home tonight Take you home tonight Ooh yeah 니가 나타나서 나에게 무관심인 척 아닌 척 하는 게 좀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니 맘은 안그래 안그래 안그래 내게 눈빛을 줬다 뺐다 다 보이는 니 속 맘에 나는 그래 그래 그래 그래 Oh yeah I wanna take her to my house It’s ...

우리집 [ 개나리님 신청곡 ] 2PM

?Take you home tonight Take you home tonight Ooh yeah 니가 나타나서 나에게 무관심인 척 아닌 척 하는 게 좀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니 맘은 안그래 안그래 안그래 내게 눈빛을 줬다 뺐다 다 보이는 니 속 맘에 나는 그래 그래 그래 그래 Oh yeah I wanna take her to my house It’s ...

우리집 6월신곡<>2PM

?Take you home tonight Take you home tonight Ooh yeah 니가 나타나서 나에게 무관심인 척 아닌 척 하는 게 좀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니 맘은 안그래 안그래 안그래 내게 눈빛을 줬다 뺐다 다 보이는 니 속 맘에 나는 그래 그래 그래 그래 Oh yeah I wanna take her to my house It’s ...

우리집 투피엠 (2PM)

Take you home tonight Take you home tonight Ooh yeah 니가 나타나서 나에게 무관심인 척 아닌 척 하는 게 좀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니 맘은 안그래 안그래 안그래 내게 눈빛을 줬다 뺐다 다 보이는 니 속 맘에 나는 그래 그래 그래 그래 Oh yeah I wanna take her to my house It’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