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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가 조미미,김부자,김세레나

<1절:조미미> 1.할미꽃 고개 숙여 방긋이 웃고 연산홍 목련꽃이 너흘거리네 백 가지 꽃들이 아무리 고와도 우리님 자태를 어이 당할손가 얼시구 좋다(얼시구 좋다-김부자,김세레나) 지화자 좋다(지화자 좋다-김부자,김세레나) 춘하추동 사시절을 노래하며 한세상 멋있게 살자 <2절:김부자> 2.흰구름 뭉게뭉게 소낙비 쫓고 서북쪽 하늘에는 무지게

사철가 조상현 [국악]

이산저산 꽃이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버리고 속절없이 가 버렸으니 왔다 갈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

사철가 조상현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데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 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

사철가 신영희

<중중몰이> 1 저 내에 눈이 녹아 이 땅에 송잎 나면 꽃 피고 새 노래에 이때가 봄이라네 봄 이라고 일러주니 봄 인 줄로 알것네다 나무아미타불 2 녹음은 우거지고 녹수에 매암 울제 뻐꾹새 뻐꾹 뻐꾹 뻐꾹 소쩍새가 슬피우니 이때가 여름이라 여름이라 일러주니 여름 인 줄 알것네다 나무아미타불 3 산 골짝에 단풍들고 국화 피면 나비들도 눈물겨워 헤메...

사철가 Unknown

후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강산에 - 봄이왔네 1. 한달 두달 석달 한 절기 지나가면 봄이로다 봄이오면 이산저산 봄놀이 가세 가세 가세 어서가세 봄맞이 가세 앞동산 진달래는 송이송이 방긋웃고 뒷동산 꾀꼬리는 아름답게 노래하고 아낙네들 가슴속엔 새봄이 왔네 2. 한달 두달 석달 흘러흘러 한 절기 지나가면 여름일세 여름오면 물놀이 가세 고...

사철가 Various Artists

후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강산에 - 봄이왔네 1. 한달 두달 석달 한 절기 지나가면 봄이로다 봄이오면 이산저산 봄놀이 가세 가세 가세 어서가세 봄맞이 가세 앞동산 진달래는 송이송이 방긋웃고 뒷동산 꾀꼬리는 아름답게 노래하고 아낙네들 가슴속엔 새봄이 왔네 2. 한달 두달 석달 흘러흘러 한 절기 지나가면 여름일세 여름오면 물놀이 가세 고기...

사철가 김소희

사철가 - 김소희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왔네 한달 두달 석달 흘러 흘러 한 절기 지나가면 봄이로다 봄이 오면 이산 저 산 봄맞이 가세 가세 가세 어서 가세 봄 놀이 가세 앞 동산 진달래는 송이 송이 방긋 웃고 뒷 동산 꾀꼬리는 흥겨웁게 노래하고 아낙네들 가슴 속엔 새 봄이 왔네 한달 두달 석달 흘러 흘러 한 절기 지나가면 여름일세

사철가 김혜란

사철가 - 김혜란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시구나 일년은 열 두달에 사시절 절후 (節侯)가 분명쿠나 개나리 진달래 민들레 봄 바람에 아기장 충청 흩으러져 흔들거리고 피어난다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시구나 춘삼월 호시절에 노랑나비 춤을 춘다 녹음의 방초에 우거진 버들 가지 아기장 충청 춤을 추며 흔들 흔들 바람 분다

사철가 이춘희

사철가 - 이춘희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일 가자 대명단 (大明壇) 대들보 명매기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이화도화 (梨花桃花) 만발 (滿發)한데 양춘가절 (陽春佳節)이 이 아니냐 백 (白)모래 바탕에 금자라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사철가 소리꽃 가객단

이 산 저 산에 꽃이 피니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찾어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 있나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라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황국 단풍은 어떠한고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낙목한천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월백 설백 천...

사철가 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캄캄한 밤이 숨 죽여 흘러새벽녘 꽃이 피어나지나온 세월 봄을 거칠게 지나꽃 같은 청춘 사라져다가와 다가와 무심히 스치며계절이 내 옆을 지나네다가가 다가가 잡아두려 해도세월은 저만치 가려 하네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마라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마라가는 세월을 어쩔 거나뜨거운 여름 축 처진 나무보이지 않는 여름의 끝단비가 오면 ...

사철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좋을시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자대명당 대들보 명매기 걸음으로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좋을시구나 이화도화 만발하니양춘가절이 아니냐백모래 바탕에 금자라 걸음으로아기장 충청 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좋을 좋을시구나사월남풍 대맥황은 녹음방초 하절이라광한루 ...

사철가 박윤정

후렴)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자 1) 대명당 대들보 명매기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 후렴)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좋을 좋을씨구나 이화도화 만발하니 양춘가절이 아니냐 2) 백모래 바탕에 금자라 걸음으로 아기장 충청걸어 흐늘거리고 나간다. 후렴) 지화 지화 지화자 좋네 좋네 ...

사철가 안재욱, 이소연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찾아왔건마는세상사 쓸쓸허드라나도 어제 청춘이러니오날 백발 한심허구나내 청춘도 날 버리고속절없이 가버렸으니왔다 갈 줄 아는 봄을반겨 헌들 쓸 데 있나봄아 왔다가 가려거든가거라 네가 가고여름이 오면 녹음방초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여름이 가고 가을이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황국단풍도 어떠헌고...

사철가 김주리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한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라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삭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 황국 ...

사철가 소풍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어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 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 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 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

사철가 오단해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찾어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 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 일러니오날 백발 한심 허구나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 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한로 삭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

사철가 (중모리) Unknown

이산 저산 꽃이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

단가 사철가 김수연

단가 사철가 - 김수연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한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 (綠陰芳草勝花時)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단가/사철가 Various Artists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 허구나 내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갈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있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 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 오면 할로삭풍 요란 해도 제절기를 굽히지않...

단가-사철가 김수연

이산 저산 꽃이 피니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찾아왔건마는세상사 쓸쓸허드라나도 어제 청춘일러니오날 백발 한심하구나내 청춘도 날 버리고속절없이 가버렸으니왔다 갈 줄 아는 봄을반겨 헌들 쓸데있나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녹음 방초 승화시라옛부터 일러있고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한로삭풍 요란해도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황국단풍도 어떠헌고가을이...

새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鳳凰)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山高谷深) 무인처(無人處) 춘림비조(春林飛鳥) 뭇새들이 농춘화답(弄春話答)에 짝을지어 쌍거 쌍거래(雙去來)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울어,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꾹쑥꾹 저산으로 가면 쑥쑥꾹쑥꾹 어허~어이~어허~어허~~ 좌우로 다니며 울음운다...

갑돌이와 갑순이 김세레나

신민요 김부해 편곡 김세레나 노래 1. 갑돌이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척 했드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안그런 척 했드래요 3.

까투리 타령 김세레나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전라도나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우등산을 지나 나풍선산 당도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외방울이 훨훨~(우히여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짚세기 신고 왔네 김세레나

사랑이 별거~더~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저모 뜯~어~보~면 쓸만한데 있더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더~냐~ 지켜봐야 알것~이~지 요래 조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본들 만났으면 별수 없어 천하일색 양~...

성주풀이 김세레나

* 성주풀이 * 1. 낙양성 심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 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2.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마라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태평가 김세레나

* 太平歌 *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

초립동 김세레나

밀방아도 찧었소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고초 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음 넘어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러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오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

제주도 타령 김세레나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녘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2. 호박은 늙을수록 맛이나 좋구요, 사람은 늙을수록 보기가 싫어져요 3. 우리네 서방님은 고기잡이 나가고, 바람아 강풍아 섣달 열흘만 불어라 4. 무정 세월아 오고 가지를 마라, 장가 못간 노총각이 다 늙어간다 후렴] 너랑 나랑은 두리둥실 좋구요, 낮이 밤이나 밤이...

노들강변 김세레나

1. 노들강변에 봄버들 휘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3. 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슨 망녕으...

새 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좌우로 다~~~녀 ...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새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

잘했군 잘했어 김세레나

1. 영감 (왜 불러) 뒤뜰에 뛰어 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늙어서 몸 보신할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2. 마누라 (왜 그래요) 외양간 매어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죠) 어쨌나 (친정 집 오라비 장가들 밑천에 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

꽃타령 김세레나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의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

신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

군밤타령 김세레나

(받는소리)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1.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단둘이 만나 둥글어졌구나 2.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어허 얼싸 흰눈이 온다. 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돈바람 부누나 4. 중아 중아 상좌 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 얼싸 얼마나 좋으냐 5. 갈까 보다...

진도 아리랑 김세레나

* 珍島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 눈물이로구나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 여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놀다...

남원산성 김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제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스리루 음~ 어허야 에헤이야 디여~ 둥가 어허 둥가둥가 내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한수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

매화타령 김세레나

인간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어허야 에 ―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건너방 가루다지 국화새김에 완자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어허야 에 ―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밤에는 구경가고 무삼염치로 삼성버선에 벌받어 달람나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어허...

이대로 영영 김세레나

나 잊으면 어떻해 하나 나혼자 고민 했어요 비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날밤 눈 감아도 눈을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말 줄이 줄이 줄줄 내리는 밤비속에서 까만눈 글썽 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해 하나 나 혼자 고민 했어요 어느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

대한팔경 김세레나

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 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의 경포대는 노을을 비꼈는데 낙산사 저녁 종에 어옹이 잠을 ...

도라지 김세레나

* 도라지 *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씩난 되누나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2.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

꽃타령 김세레나

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의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의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꽃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한 송이 두 송이 만 꽃송이 노래가 절로 나와요 ...

짚세기 신고 왔네 김세레나

사랑이 별거~더~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저모 뜯~어~보~면 쓸만한데 있더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더~냐~ 지켜봐야 알것~이~지 요래 조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본들 만났으면 별수 없어 천하일색 양~...

갑돌이와 갑순이 김세레나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 ~~~~ 모르는척 했더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 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 ~~~~ 안그런척 했더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

뽕따러가세 김세레나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1.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옥순아 얼른 가자. 2.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 피었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얼싸좋다 봄...

능수버들 김세레나

* 능수버들 *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세월아 네월아 흥, 가지를 말어라 흥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 가누나 세상 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흥 인생의 부영이 꿈이로구나 무정한 세월을 버들에 휘감고 흥 저 달이 지도록 흥, 한바탕 놀잔다

한오백년 김세레나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나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 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양산도 김세레나

* 楊山道 *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