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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제이벨 (J BEL)

모두 다 흩어져 버린 기억들 이제는 또 다른 아픔만이 남았어 그렇게 왜 그런지도 모르게 우리의 공간에 그 모든 것이 무참하게 파고들어 속절없이 무너지는 그런 현실의 상황을 우리는 그냥 바라볼 수밖에 그런데 그래 너를 사랑해 그런데 그래 너를 사랑해 오 그게 쉽게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아 지금 모든 게 힘들어 그냥 아무것도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널

난 나에게 사랑해 제이벨 (J BEL)

그까짓 거 다시 해버리지 그렇게 다시 해버리지 뭘 그리 주저하니 너에게 다시 말하면 되지 오 내 맘속에서 숨겨 날 지배하는 어둠의 순간들의 우울감이 나를 지배할 때 넌 모르고 나만 알고 있는 그런 인생이 어지럽지 하찮게 만들고 왜 그렇게 오 너를 맴돈 봄 고민 속으로 흘러들어가 변화하지 않는 나 자신의 어리석음이 날 지배할 때

220424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 사랑 사랑에 대한 그 일을 너를 사랑해 나도 사랑해 깊이 빠져들어 너도 나를 깊이 느껴 우리의 젊음이 영원할 수 없었지만 사랑해너를 그리고 나를 함께 걸어가자 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 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 함께 보자 사랑한다 오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를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 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 미래는 또 어떻게

220424 (Original with Narration)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 사랑 사랑에 대한 그 일을 너를 사랑해 나도 사랑해 깊이 빠져들어 너도 나를 깊이 느껴 우리의 젊음이 영원할 수 없었지만 사랑해너를 그리고 나를 함께 걸어가자 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 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 함께 보자 사랑한다 오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를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 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 미래는 또 어떻게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제이벨 (J BEL)

움츠러들 때가 있어 그런데 니가 내게 말하는 그 얘길 들어볼 수 있을까 뭔가가 두려울 때가 있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못해 내 방문을 가을바람 부는 이날에도 쳐다보는 나 그저 외롭다는 핑계 어쩔 줄 모르고 아무도 얘기 안 해줄 거야 그래 이제 가을이구나 이제 가을이구나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그냥 맘으로 느끼는 계절이 왔구나 지나간 일들이 나의 머릿속을 스쳐

왜 그렇게들 설쳐 대 뮤지션의 자유를 억압하지 마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듣기 편한 음악이야 너희가 부르는 노래 팝 음악이라고도 하는 그래 너의 음악이야 너무 듣기 좋아 나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 너만 좋아하는 게 아닌 그래 듣기 좋은 음악이야 뮤지션을 모두 존경해 그들의 작업이 너무나 존귀해 그래 나도 지금 자작곡을 직접 만들고 있지 그래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 뮤지션을 존경해 오 근데 다른 것들이 너무 설쳐 대 잡스러운

모르겠어 제이벨 (J BEL)

그때 왜 그런 건지 뭔가를 나에게 말하려 했어 그런데 그냥 더 이상의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어 우리의 마음속엔 그런 생각 왜 그렇게 만나서 그렇게 그래 그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모르겠어 다 모르겠어 그래 그냥 모르겠어 어쩌겠어 그게 인간의 모습인 걸 부인할 수 없는 나약한 정신인 걸 그런 알 수 없는 운명이라도 그걸 해낼 수 있는 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제이벨(J BEL)

감싸고 그 빛이 날 감싸네 어떻게 보았을까 널 감싼 이 빛을 왜 이렇게 보고 싶어 너의 그 얼굴을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내가 바라보게 돼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네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내가 바라보게 돼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제이벨 (J BEL)

사랑일까 아무도 모르는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날 감싸네 어떻게 보았을까 널 감싼 이 빛을 왜 이렇게 보고 싶어 너의 그 얼굴을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내가 바라보게 돼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네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내가 바라보게 돼

우리의 중년은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를 아는데 뭐가 그리 그렇게 거추장스럽게 날 행동하게 만들었던 너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를 아는데 나는 도대체 니가 어떤 존재인지 참으로 이상한 건 나처럼 다들 생각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했던 그 지난 시절 모두 추억으로 모두 추억으로 생각하고 싶었어 단지 그것이 나의 지난 시절에 대한 사랑이었음을 너는 그런데 왜 나에게 그딴 얘기를

동족을 지배하는 그런 제이벨 (J BEL)

소리를 찾아라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어쩌면 우울할지도 모르고 슬플지도 모르고 그렇게 살기만 했던 우리의 맘속에 가득 차 있는 그것을 찾아내라고 우리는 한민족이니까 이렇게 마음을 다잡기가 쉽지 않아 모든 일이 맺혀 있어 그냥 우리는 습관적으로 막혀 있어 대체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삽질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21세기가 케이팝의 한류의 시대 케이컬처의 시대 그런데

그래 열심히 평가하시지 이게 나니까(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섬 아무도 살지 않는 섬 이곳이 무인도일지라도 나는 혼자 이곳에서 살 수 있을지라도 무인도에 살고 싶을 때가 있었지 말도 안 돼 정신이 나갔고 미쳐 그렇게 살거니 여기에 그렇게 혼자 남았기에 사랑을 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만은 이곳에서 그렇게 있었던 나는 있었지 그래 지금 노래를 만들고 있어 그래 조금씩 틀리게 부르기도 하지 그래

이게 나야 하고 싶어 (Original) 제이벨 (J BEL)

방금 어떤 노랠 만들어 그 노래 길고 긴 18년 전으로부터 시작된 노래였지 040424 거기서 시작된 새로운 진행형의 노래가 220424 이제 솔직해지자 나의 노래가 언제까지나 꼭꼭 숨어 있기만 할 순 없잖니 이제 나도 죽기 전에 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 은유와 가득한 비유만이 내 음악의 에너지였었지만 이제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보자 무질서한

왜 그랬을까 제이벨 (J BEL)

공허함만이 나를 지배하던 오후 그때 누워서 생각 없는 무의미한 잠만 청했던 걸 그렇게 그렇게 잠을 자기 시작한 정오 그리고 또 의미 없던 그때 그렇게 지났던 후 젊음 그때 그렇게 지났던 젊은 추억이 모든 게 무너진 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도 모르는 그 당시 기억이 왜 그렇게 나를 억누르고 있었을까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왜 그랬던 건지 왜 그리도 흥분해서

난 한국의 자식이야 제이벨 (J BEL)

새가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 그 속으로 들어가 시작하는 마음이 너무 좋아 새로운 소리로 음악을 만들자 자유롭게 날아보자 저 새처럼 그래 자유롭게 그렇게 해보자 아 자유로운 하늘과 구름 그래 나의 길을 가는 거야 방 안에서 별수로 나만의 소리로 무장한 이것이 나의 조국 대한민국 계속 이 나의 오 끊이지 않을 자유의 노래 계속될 한국의 자식이야 오 진정한 노래와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노래는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 나의 노래 오 나의 음악이잖아 너무나 오 좋아해 이곳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니까 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너에게 달려갔던 그 추억이여 가슴 가득한 곳에 남아 있던 것 그 순수함을 너에게 말을 했지 오 뭐니 (읍붐밤) 너의 그런 너의 (듬둠담) 너의 오 너에게

살기 싫어 제이벨 (J BEL)

볕들자 모두 다 사라지네 오후에 갠 날씨 속에 우리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파란 하늘 오 왜 그렇게 맑게 개는 건지 나의 마음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왜 당신은 오신 겁니까 우울해 우울해 왜 이렇게 맑은 거야 빗속에 있는 건지 5월 알 수 없어 숨이 막혀온다 살기 싫어 살기 싫어 오늘 같은 맑은 오후가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오 살기 싫어 오 살기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제이벨 (J BEL)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노랜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 나의 노래 오 나의 음악이잖아 너무나 오 좋아해 이곳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니까 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너에게 달려갔던 그 추억이여 가슴 가득한 곳에 남아 있던 것 그 순수함을 너에게 말을 했지 오 뭐니 (읍붐밤) 너의 그런 너의 (듬둠담) 너의 오 너에게

아무 가치 없는 노래 제이벨 (J BEL)

어느 대학 시절처럼 그래 나도 미술관에 갔지 현실을 벗어나는 미술관의 작품 그래 Dali 혼자 심취해 보는 작가의 미술품이라고 그래 흔해빠진 게 되어가는 NAS의 세상이 편리함의 극대화를 만들고 BGM이 판을 치고 있지 Pearl Jam이 반대했던 뮤비도 일상이 되어버린 건 이미 20년 이상 지나버린 지금 이딴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저 아무 가치 없는

21세기 벤허 제이벨 (J BEL)

그렇게 부끄러운 뒷모습만 남기며 그래 그렇게 졌어 이기지 못한 자의 한숨 모든 걸 걸어도 잊혀져 가게 되는 그런 길 내가 걸어왔던 길 언제라도 너에게 다시 이런 얘길 하고 싶어서 이 가슴으로 너에게 얘기하고 싶어서 그래 졌어 그래도 결국에는 이겼어 결국에는 이겼어, 21세기 벤허가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이겼어 이겼어 뭔가를 남겼어 그 모든 걸 이해하기

그냥 노래할 거야 제이벨 (J BEL)

그냥 나도 저 창문 밖에 있는 나뭇잎처럼 바람에 흩날리고 싶을 뿐 다른 건 없어 어떤 자유로운 심정 나를 억누르는 그 무엇들이 가득해지는 것 같을 뿐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 그래 이제 이렇게 노래할 거야 이렇게 노래할 거야 잊혀지고 있어 내가 노력했던 그 모든 것들이 오늘도 그렇게 허무할 수 있어 대체 이게 뭐 하는 건지 생각할 수도 있어 그래도 앞을

초여름 밤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지독한 여름이 되고 나도 마음은 아직 벌써 조명 속에 모기떼가 가득한데 얼굴마저 간지럽게 해 올여름이 곱게 지나간다면 너무 좋을 텐데 여기 작업실에는 에어컨도 없는데 선풍기 하나로 버텨야 해 현실은 너무나 지독할 때가 있어 그래 에어컨 따위는 좋아하지 않아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겠지 마음이 편하겠지 그냥 놔 봤노라 그냥 솔직하게 털어놓은 우리의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제이벨 (J BEL)

너희들이 기대하는 즐거움 그래 이해해 모두 다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어떤 변화도 용납하지 않아 그저 모든 게 다 귀찮아질 뿐인 걸 이해해 용납되지 않아 용납되지 않아 무능력한 것으로 비춰질 뿐 아무것도 아닌 게 돼버린 걸 그래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알아간 세월 제이벨 (J BEL)

언제나 내 곁에서 있다 보니 나에 대해 뭔가 알게 된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당신의 머릿속 그곳에 가득하게 된 것 같니 그래 우리는 알아간 세월이 조금씩 그런지도 모르고 있어 그 그따위로 살래 너의 그런 얘기 따윈 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이렇게 살 거야 나의 마음속에서 뭘 그랬냐고 그런 순간들이 가득할 거야 넌 그냥 습관적으로 지껄이고 있어 나의 자유 그래

Burnout 제이벨 (J BEL)

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생각 다 잊어버리고 싶었는데 잊기가 쉽지 않았어 그냥 나 그저 그저 내가 싫었어 그냥 왜 그렇게 보기 싫어 나의 거울 속의 모습 그냥 그 모든 게 나에 대한 자기혐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것 그런 인간일 뿐이라고 살아가 그래 살아가 그래 쓸데없이 모든 걸 다 쏟아버렸어 내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어 하하하하하하

너무 감사해요 심사위원 여러분 제이벨 (J BEL)

할 수 있을 때 곡을 많이 만들어 놔야지 지금은 22년 6월 6일인데 그렇게 오늘 밤을 불태워 보자 다들 연휴가 끝났다고 아쉬워하며 잠자리를 빨리 청해야 내일 출근하는 날 그래 출근하지 못해 작업실로는 올지라도 그래 그게 출근이지 6월 14일부터는 출근이야 주 3일 30시간을 채워야 하는 사람이 됐지 4대 보험까지 들어준데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순진한 마음 제이벨 (J BEL)

곳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마음 순진한 마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런 순진한 마음 왜 이렇게 태어난 건지 모르는 나의 순진한 마음 갈 곳 잃어버린 정처 없는 인생길들 나의 마음을 그저 적셔주는 것 주체할 수 없는 것 나는 왜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그냥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아 내 마음속에 간직할 뿐 너에 대한 그 마음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그냥

RESET 제이벨 (J BEL)

기억조차 내 것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 기억조차 너희들이 모두 다 뺏어가버린 거라 느껴질 때 왜 바보같이 그렇게 너희들이 하자는 대로 쫓아다니기만 바빴는가 기억조차 모두 다 니들이 가져버린 걸 그런 시간 너무 아까워 지나고 나니 더욱더 쓰레기 같은 모두 아 모두 지워버리고 싶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Reset 해버리고 싶은 걸 억누르며 살아와 한이 맺힌 한

새로운 세계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냥 보이는 걸 어떡해 그냥 보이는데 힘들어 넌 아닌 것처럼 말하지 그런데 어떻게 다 보여 우리는 그렇게 길들여지지 길들여지지 나도 말을 하고 싶었어 근데 그게 다야 이 머나먼 곳에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것 저 머나먼 우주처럼 나도 좀 살아볼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아 새로운 오오 새로운 오우 새로운 새로우아아아아

재미없는 가사여도 그래도 난 노래해 제이벨 (J BEL)

갑자기 날 이렇게 만드네 이 밤에 나 혼자 외롭게 만드네 잠을 청하고 싶지만 잠잘 수 없어 왜 이 밤에 나 혼자서 이 작업실에 조명과 벌레들과 함께 있고 싶어 그게 지금 하고 싶어 지금 이렇게 뭔가를 만들어 부르지 조용히 이 밤에 이곳에서 나는 지금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가는 거야 너무 부끄러워 깊이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던 이 밤에 다시 이제는 기타를

상상 제이벨 (J BEL)

어떤 감정 그래 왜 그랬는지 모르겠던 걸 그냥 오늘의 노랠 부를 거야 그저 너에게 상상 속에 살고 있어 나의 방 그 안에서 계속돼 끊이지 않고 어떤 것도 하지 못한 그저 주저하고 있었어 지저분한 방 안에서 왜 그랬던 건지 그냥 나의 노랠 하면 되는 걸 그냥 뭐가 그리 지저분한 건지 어떤 빛이 이제 나에게 다가올 거라는 상상 생각해

그냥 우물 속에서 살아 제이벨 (J BEL)

상업성 대중성 계산된 각본 넘쳐나는 한류 기획사 그래 편리한 세상만큼 창조성도 증가해 그 속에서 그저 먹고살기 위해서 어떤 이는 현대차처럼 껍데기에 치중하는 인디 그래 봤자 벤츠 못 되는 걸 이런 한류의 상황 속에 대부분의 뮤지션은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노랠 하고 있어 표절이란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안 하려고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하고 복잡해도 (그냥 해보는 거야) 제이벨 (J BEL)

가슴에 뭔가를 가두고 사는 건 왜 그랬는지 말하기 힘들어 그냥 그랬다고 그냥 말할래 뭐가 그리 다 하기 싫고 두려웠던 건지 이제 말할래 움켜쥔 그 뭔가를 간직하고 내 맘속에서 영원히 다듬고 만들어 갈 거라고 그래 말하기 쉽지 않은 그 뭔가를 쫓아갈래 막연한 것이라도 그냥 이렇게 느끼고 그 순간을 즐기는 그런 나의 생각이 중요하지 않겠니 뭔가 조금 불편하고

Hyperspirit (Live Ver.) 제이벨 (J BEL)

어지럽고도 가지고픈 미소로 그대는 나에게 무언갈 말했지 어지럽고도 가지고픈 미소로 그대는 나에게 무언갈 말했지 당신의 음성 당신의 음성 당신의 음성 당신의 음성 어지러워 어지러운 어지럽고 어지러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지럽고도

올라가 제이벨 (J BEL)

조금씩 올라가 저 하늘로 나를 데려가 뭔가를 쫓아다니고 있었어 그냥 열심히 하면 모든 게 될 거라고 믿으며 오늘 아침도 내가 좋아 나는 그 길을 걸어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계속 올라가 그래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결국 바닥에 있어

아냐 제이벨 (J BEL)

포기가 빠를수록 스트레스가 없지 그래 이쯤 하면 되지 뭘 그리 계속하냐고 더 좋은 게 많이 나왔다고 충고를 하지만 이쯤에서 멈추겠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포기하는 그래 나의 정체성을 없애버리는 것일지도 몰라 그래 그래 그래 그래 이쯤 하면 되지 않았니 충분히 하지 않았니 길을 바꿔보라고 하지 그래 그래 정답은 없어 그래 니가 맞을지도 모를 인생 그래도 그래도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Original) 제이벨 (J BEL)

새로운 것을 만들 때에 기억이 무언지 우리는 알고 있지 않니 그렇지 그렇지 새로운 걸 만들 때에 즐거움 나에게 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가져다주었어 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데려다 놓았어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나만의 노랠 만들어볼까 새로운 리듬에 몸을 맡겨볼까 오 이 기분을 여러분께 모두 다 나눠드리자고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Original) 제이벨 (J BEL)

재미있는 인생이야 그냥 살아야지 잘 살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남들처럼 살아야 먹고 살 수 있어 재미있는 인생이야 예아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어우어예 아예 나나나 랄랄랄랄라 오우 나나나 나나나에예나나나아아 랄랄라 랄랄라아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아 참으로 버라이어티하게 살아야 뭐가 될 수가 있었지 나 자신을 숨기고 그렇게 살아야 뭐가 될 수가 있었어 아아

자연스러 제이벨 (J BEL)

조금 조금씩 그래 보다 단순하게 보다 자연스러운 그것을 찾아라 어느 작곡가의 20년 전 그 얘기가 생각나기도 해 고갤 갸우뚱거리게 만들어봐 근데 그냥 듣기엔 재미없게 그래 아무리 내가 가식적이어도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솔직해져 봐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것에 집중해 더 집중해 더 집중해 자연으로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Original) 제이벨 (J BEL)

내 가슴 속 깊이 날 꼭꼭 숨겨놨었던 이 모든 게 뻔한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널 원망하고 있다 너에 대한 그 기억들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아 오 넌 넌 쓰레기니까 넘어지지 않아도 넘어지게 만든 날 오 넌 이 세상 너와 있던 기억은 모두 다 쓰레기야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쓰레기야

Nomad 제이벨 (J BEL)

구름 태양 빗속의 나 구름 태양 빗속의 너 우리는 이곳에 왜 머물고 있는지 떠나진 못하고 머물기만 했던가 정착하지 못해 정착하지 못한 떠돌기만 하고 떠도는 것에 머물러 있어 왜 너를 그렇게 봤지 너도 나를 왜 그렇게 봤어 우리의 인생이 길지만 않았어 짧았던 기억이 너무나도 많은데 왜 우리는 이렇게 살기만 하는지 왜 왜 왜 왜 그렇게만 살고 있을까 정착하지

남의 사생활이나 제이벨 (J BEL)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어 너의 호기심을 해소하려고 했어 인생이 참 한심하지 재미있는 게 없어 남의 사생활이나 캐고 다녀 한심하지 참으로 어리석다는 걸 모르는 아 자유 우리의 자유 자유주의 공감대 그래 그렇게 얘기하겠니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제이벨 (J BEL)

말하고 싶은 대로 해 다 말해 모두 다 그래 참지 말고 털어놔 너의 모든 생각을 얘기해 마음이 아프잖아 그러니까 오늘처럼 비가 오는 오전에는 외로워도 모두 다 얘기해 모두 다 얘기해 인생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 우리의 노후는 어찌 보면 이루기 쉽지 않은 가장 큰 꿈이야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인생은 진행형 지금도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Original) 제이벨 (J BEL)

말하고 싶은 대로 해 다 말해 모두 다 그래 참지 말고 털어놔 너의 모든 생각을 얘기해 마음이 아프잖아 그러니까 오늘처럼 비가 오는 오전에는 외로워도 모두 다 얘기해 모두 다 얘기해 인생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 우리의 노후는 어찌 보면 이루기 쉽지 않은 가장 큰 꿈이야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인생은 진행형 지금도

느껴지지 않니 제이벨 (J BEL)

뭔가가 느껴지지 않니 그냥 아무 생각 하지 않는 게 습관이 돼버렸니 뭔가 느끼지 못했던 기운이 그 미묘한 기운이 나에게 느껴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느낌을 너는 모르니 뭐가 그렇게 둔하니 그래 너 그냥 그렇게 살아 대신 나도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는 거잖니 아무리 얘기해 줘도 들어먹지 않아 그저 돈으로 이해하려 들면 그걸 알 수가 있겠니 그런 한계를 달고

다른 것은 필요 없어 제이벨 (J BEL)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 어떤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냥 낮은 목소리로 그래 그냥 이렇게 시작하면 되지 않겠니 누가 뭐라든 그렇게 얘기해 봐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얘길 시작해야 해 그게 필요해 다른 것은 필요 없어 그렇게 지금 이 순간만큼이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는 그대로 얘기해 아무리 얘기해도 들어주지 않을 거란 생각 그냥 이제 내려놔 그냥

제이벨 (J BEL)

오늘은 할 말이 많이 있어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 오 오 나 나난나 난난 나난나 너에게 말했던 그 기억 속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었던 오늘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기억들을 만들어 줄 그런 날이 될 거야 나 오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난나난 나 나난나 오 나 난난난난 나 나나 나 나에 대한

그냥 당해버렸어 제이벨 (J BEL)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얘기했어 무척 지루한 것처럼 반응하고 아닌 것처럼 발뺌하고 그냥 너 따위는 나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 존재라고 얘기하고 그냥 꽉 막혀버린 것 같았어 그냥 나는 아무 말도 못 하겠어 그저 지독한 현실을 아무 느낌 없이 온몸과 맘으로 가라앉아 몸과 마음 다 적셔 놔 가라앉아 한이 없이 끝없이 한을 만들어가는 그래 한이 맺혀 한이 맺혀 한이 맺혀

인생이란 지옥 속에 제이벨 (J BEL)

그래 솔직한 그 심정 나도 이해해 죽고 싶었어 그저 그렇게 남기조차 싫은 걸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은 대체 왜 살아남아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를 내 마음속에 병을 키워 가 그저 버티고 있을 뿐이라고 대체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건지 더 이상의 희망은 없기에라고 생각이 내가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고 현실적인 것들만 바라보게

너만의 길을 찾아가 세상은 변하니까 (Original) 제이벨 (J BEL)

세계가 언제나 변화를 겪지 그대의 인생도 변하기도 하지 가끔은 너무나 지루한 일상은 너무도 재미없을 때가 있지 왜 그렇게 주저하니 그렇게만 살 거니 왜 그렇게 살기만 하는 거니 내가 말했잖니 학원은 5년 내로 다 망할 거라고 그래서 내가 가르쳐도 나는 떳떳하게 이 분야가 망할 거라는 것을 외치고 다녔잖니 2년 전부터 그래 나는 그 분야도 떠났어 먹고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