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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정서용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좋은게 세상인데 뭘그리 바쁘게 이쪽저쪽 화려한 빛깔 구경만 하다가 이게 아냐 한숨쉬며 후회하는 하루 바람에 흔들리고 비오면 한눈팔고 거울 앞에서서 변덕만 부리다가 이것도 좋아 저것도 좋아 좋은게 좋은거지 돌아서서 하늘보고 눈물짓는 하루 어디로 가나 무엇을할까 이리저리 한눈팔다 해만 넘어가네 어디로 가나 무엇을 할까

여인 #4 정서용

잠자는 파도처럼 언제나 포근히 웃는 여자 밝은 햇살 속에서 꽃처럼 피어 있네 해지고 밤이 오면 고양이 소리로 웃는 여자 깊은 어둠속에서 눈빛만 반짝이네 하늘로 날아갈듯 몸짓도 가볍게 오는 여자 하루 하루 갈수록 사랑을 깊어 가네 수많은 사연들을 속으로 감추고 있는 여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대체 알수없네

비의 춤 정서용

비가 내리네 살며시오네 간지럽게 춤을 추며 비가 내리네 톡 랄 랄 비가 비가 내리네 나비처럼 날아서 리듬에 맞춰 향기롭게 춤을 춘다네 톡 랄 랄 한방울 두방울 머리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우리모두 함께 비의 춤을 느껴요 톡

휴가 정서용

빼꼼이 열린 내 창문사이로 두눈 감아도 느낄 수 있는 따가운 햇살 향긋한 바람 그리고 그대 꼭 어디라고 정하진 않아도 아무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난 행복해요 또 한번 내가 살아숨쉬는 이 기쁨을 떨리는 가슴으로 느끼고 싶어라 다시 한번 언제나 별로 말이 없이 바라보는 그대의 넓다란 그 가슴에 기대고 싶어라 그래 또한 행복하다 한다면 모처럼 얻은 짧...

세월이 흘러가도 정서용

세월이 흘러가도 우리들 사이엔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지만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도 모두 그대로예요 하지만 그댈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어요 이제 다시는 그댈 잃고 싶지 않아요 바람이 불지라도 내마음을 언제나 가려주고 있네 떠나려해도 떠날수 없는 당신 사랑 때문에

여인#4 정서용

랄 잠자는 파도처럼 언제나 포근히 웃는 여자 밝은 햇살속에서 꽃처럼 피어있네 해지고 밤이오면 고양이 소리로 웃는여자 깊은 어둠속에서 눈빛만 반짝이네 하늘로 날아갈듯 몸짓도 가볍게 오는 여자 하루하루 갈수록 사랑은 깊어가네 수많은 사연들을 속으로 감추고 있는 여자 무슨 생각 하는지 도대체 알수 없네

누가 또 날 울릴까 정서용

이제와서 지난일들 생각해보면 몇번쯤은 즐거웠도 슬프기도 했었네 시도 떄도 없이 우는 어린애처럼 살아온 내작은 가슴속엔 누가 있길래 날 자꾸만 울리나 매일 기분 좋게 웃고 싶은데 누가 또 날 울리나 이제나도 어른인데 어린 아이처럼 두번 다시 눈물만은 흘리지 않을꺼야

혼자서도 정서용

비는 오는데 투득 투-득 이밤 이밤에 소리없이 파고드는 지난날 흔적없이 씻겨버린 얘기들 어디선가 다시 들릴꺼야 다시 볼 수 없는 그 모습들 *이젠 가야지 터덕터덕 빗길을 걸어갈꺼야 이젠 사랑해 포근한 사랑 사랑으로 맞이할꺼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살아야 해 혼자서도 외롭게 않게 살아야 해 *Repeat

도시와 나 정서용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리저리 거리거리를 걸어 다녀도 아는 사람은 하나 없고 쉬어 갈곳도 하나 없어 작은 어깨를 움츠리고 힘없이 발길을 돌리는데 높디 높은 빌딩 사이로 스며들어온 곱디고운 노을빛이 너무 섪구나 지친발걸음 돌리면서 힘없이 하늘을 바라볼때 높디높은 빌딩사이로 스며들어온 곱디고운 노을빛이 너무 섪구나

작은 느낌 정서용

아주 작은 느김으로 다가와 무심히 지나쳐 갈때가 있기도 하지만 아주 작은 느낌으로 한 사람 다가와 가득한 그리움으로 온 밤을 수놓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건 언젠지 모르게 소리없이 찾아와 커다란 숲을 이루는 사랑~ 그 큰 사랑 음~ 작은 느낌으로 한사람 다가와 조용한 나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건 메마른 가슴에 소리없이 찾아와 커다...

우리 함께 정서용

우리함께 길을 걸어요 내일은 빗방울 머리위로 적시네 우리모두 우산을 버려요 쏟아지는 빗물이 차갑지만 우리함께 이 길을 걷는다면 나는 정말 좋아요(반복) 모두다 함께 바보처럼 보일거예요 모두다 함께 바보처럼 보일거예요 우리함께 버스를 타요 모여 차창에 이것저것 써봐요 우리모두 눈을 감아요 잊혀졌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

그누구인가 정서용

오늘따라 희미하게 버려진 추억이 생각나면 곁에서듯 속삭이는 한사람 그 누구인가 나는 또다시 까닭도 모를 슬픔에 빠져서 세월로 숨어버리네 비에 젖은듯 떨려 다가온 그대는 자그맣고 하얀 비둘기였나 그대여 저하늘 너머로 손에 손을 잡고서 그대는 꿈을꾸듯 걷자했지만 가슴가득 고여드는 그리움을 달래며 왜 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셨나요 그대여 저 하늘 너머로 손...

애정의 묘연 정서용

영글다 견디지 못한 애정의 묘연 알면서 빠져만가는 사랑의 심연 어쩌죠 마음에 잉태된 사랑 아 나는 사랑에 물들어 버린 아 나는 사랑에 서투른 여자 나는 그대가 내 사람 되기전까지 사랑을 할 수 없는 걸 잘 알잖아요 어쩌죠 여러번 마음속으로 그대와 사랑을 이루고 싶은 생각을 하다가도 두려워져요 두려워져요

황혼 정서용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젖네

우리함께 엄인호, 정서용

우리함께 길을 걸어요 내일은 빗방울 머리위로 적시네 우리모두 우산을 버려요 쏟아지는 빗물이 차갑지만 우리함께 이 길을 걷는다면 나는 정말 좋아요(반복) 모두다 함께 바보처럼 보일거예요 모두다 함께 바보처럼 보일거예요 우리함께 버스를 타요 모여 차창에 이것저것 써봐요 우리모두 눈을 감아요 잊혀졌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면 가고싶은 그 곳으로 ...

12 우리 함께-엄인호 & 정서용 러브2

ID3

어떤 하루 김세영

어쩌면 꿈속일지 몰라 내가 찾던 그댈 여기서 만났어 이제 어떻게 해야지 나 어쩔줄을 몰라 괜히 가슴만 떨려 눈빛만 마주쳐도 고개 숙여 버리고 오늘따라 웬지 나의 모습이 아닌거야 용기내여 말을 한번 걸어 볼까 혹시 그대도 나에게 맘있을지몰라 한번도 이런느낌 가진적 없어 어쩌면 이런것이 사랑일지도 모르는거야 아름다운 그댈 보면 온세상이 내것같아 내게로 ...

어떤 하루 어반 자카파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색다른 길을 걷게 해주는

어떤 하루 강허달림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도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카페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 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멋진

어떤 하루 제인스무드

꾸물거리다 늦은 아침을 먹고 거리에 나서봐 자동차 소리 스쳐 가는 사람 익숙한 풍경 속으로 새벽에 듣던 빗소린 흔적도 없어 꿈을 꾼 걸까 물기 어린 길을 따라 걸을 생각에 괜히 맘만 설렜어 어느 틈에 봄이 지나간 거리 한 걸음 내딛고 숨 돌려 보니 널 만난 유월이 벌써 와있네 부는 바람이 스쳐 헝클어진 머릴 쓸어 넘겨 봐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

어떤 하루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색다른 길을 걷게 해주는

어떤 하루 어반자카파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색다른 길을 걷게 해주는

어떤 하루 제인스무드 [Jane\'s mood]

꾸물거리다 늦은 아침을 먹고 거리에 나서봐 자동차 소리 스쳐 가는 사람 익숙한 풍경 속으로 새벽에 듣던 빗소린 흔적도 없어 꿈을 꾼 걸까 물기 어린 길을 따라 걸을 생각에 괜히 맘만 설렜어 어느 틈에 봄이 지나간 거리 한 걸음 내딛고 숨 돌려 보니 널 만난 유월이 벌써 와있네 부는 바람이 스쳐 헝클어진 머릴 쓸어 넘겨 봐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

어떤 하루 투앤비

조용한 밤하늘의 별빛 저 멀리서 내게 비춰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머나먼 옛 기억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불러본 너 무심코 잊은 줄 알았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다가오면 울 것 같은 저녁노을 위로 그리움이 번져가고 저기 이름 없는 저 별은 내 맘 알까? 외로운 내 맘 알까? 아름다웠던 꿈만 같던...

어떤 하루 우디

눈 뜨면 똑같은 아침 매일 같은 날 어떤 하루 겨우 일어나 거울 보면 그 앞에 서 있는 한심한 내 모습에 웃음만 나오네 왠지 무거운 공기 널 만나러 갈 준빌 해야겠어 모른 척하고 인사를 건네 여러 번 되뇌였던 그 말 널 보면은 멈춰 알고 있던 날이 오늘일거라고 연습하고 연습했었던 준비 눈 감으면 니가 보여 행복했었던 어떤 하루 함께 했었던

어떤 하루 투앤비 (2NB)

조용한 밤하늘의 별빛 저 멀리서 내게 비춰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머나먼 옛 기억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불러본 너 무심코 잊은 줄 알았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다가오면 울 것 같은 저녁노을 위로 그리움이 번져가고 저기 이름 없는 저 별은 내 맘 알까 외로운 내 맘 알까 아름다웠던 꿈만 같던 내 사랑...

어떤 하루 어반 자카파 (Urban Zakapa)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어떤 하루 강허달님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가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카페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어떤 하루 윤명운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가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다방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예쁜 여자 많다는데

어떤 하루 씨엘(Ciel)

하루하루 채워 가는게 점점 힘드네요걸음을 걸으려는데 한발도 떼기 어렵네요어른이 될수록시간은 조금씩 다르게 흘러가고눈물은 또 숨겨 흘려보내죠그렇게 살아가죠오늘 하루는 어땠나요?쉴 새도 없이 분주했나요?틈도 없는 퍼즐을 맞추듯빈틈없는 하룰 보냈나요?잠시 멈춰서 쉬어가요두 팔을 벌려 숨도 쉬어요집에 가는 걸음 무거워도그저 그런 하루가 아니었기를...오늘 하...

어떤 하루 나상현씨밴드

오늘은 왠지 늦게 일어났네하루가 참 짧아 이런 날이면같이 보낼 시간이 줄었잖아그찮아별 거 아닌 얘기를 늘어놓고이유 없이 마냥 웃다가 보면어느새 또 내일이 다가오네오네너에게 닿을이 마음들이나에겐 작은노래가 되어서늘 오오오오언제나 오오오오너와의 날들그 시간들이나에겐 깊은울림이 되어서늘 오오오오언제나 오오오오오늘은 왠지 조금 지쳐보여신경이 더 쓰여 이런 날...

어떤 하루 곽동현 (KWAK DONG HYUN)

아무 약속도 없는 그런 오후가 가요 녹아버린 커핀 줄지 않네요 너무 심심할까봐 들고 나온 책 한 장 아직 넘겨보지도 못했는데 눈을 둘 곳 없어 널 보던 그 날처럼 그래 어떤가요 혼자 보낸 하루 가슴이 너무 아파 아무 일 못했나요 그러길 바래요 네가 없는 내가 버텨내고 있는 이 시간만큼 우~ 우우우 우리 사랑이 길을 잃어서 다른 사랑을 너 찾았다 해도 아무 일

어떤 하루 수연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 나 홀로 있는 것 같아 지쳐가는 하루 견뎌보는 하루 나 왠지 이렇게 고여간다 어제는 가벼웠던 마음 오늘은 더 버거워지고 슬퍼지는 하늘 내려앉은 푸념 똑같은 매일이 되어 아무 의미 없는 말에 비껴가듯 맘을 다쳐 걷고 걷고 또 걸으면 숨을 곳이 없는 거리 누군가와 같은 모습으로 짙은 밤을 파고든다 어제는 가까웠던 마음 오늘은 더 멀어져 가는

어떤 하루 페일메이즈

짙은 향기처럼 사라지지 않아 서툴렀던 그날의 단어 하나까지도 말하는 나도 알 수 없었던 말들로 봄기운에 기대어 너를 잡으려했어 니맘도 나를 위한 공간이 있을줄 알았는데 이미 너의 그곳엔 무언가로 가득했어 아직도 나에게만 멈춰버린 그날 급하게 감춰보려 잊은듯이 거짓말을 해도 너에게는 어떤 하루였을까 풀리지 않는 아쉬움들이 오늘밤 또 살아나 꺼내기 조차

어떤 네오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까 오늘도 똑같은 하루 마치 어제를 다시 사는 듯 해 아무 감정 없이 메말라버린 나를 적셔줄 음악이 필요해서 내 이어폰을 귀에 꽂고선 새로 나온 곡을 쭉 훑어보고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노래를 틀어보니 나완 아무 상관 없는 얘기더라 그럼 그렇지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

하루 이시비

어떤 하루는 꿈이길 바래 잠에서 깨고 싶지 않아도 마주해야 할 것들을 전부 남겨두지는 못해 어떤 하루는 꿈이길 바래도 달려가야만 해 더 달려가야만 해 구산동 골목길 양아치 형들이 뜯어가던 삥 그 형들이 피던 담배를 따라 핀 걔네들이 하던 짓들은 이해가 안 되는 일 그땐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던 힘 다니게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중학교 혼자가 되지

하루 구름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해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눈부셔 상쾌한 아침에 향긋한 커피 한모금 날 기분좋게해 나른한 오후엔 달콤한 케익 한조각 날 행복하게해 하루하루가 내겐 너무 소중해 매일매일이 나는 너무 즐거워 시간이 조금만 더 늦게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게 얼만큼의 시간이 남았나 궁금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어서 행복해

하루 마주

하루가 몇 달처럼 느껴져 너와 헤어지고 난 뒤 아직도 믿기질 않아 내 앞에서 울던 네 모습이 너무 쉽게 사랑해버려 진심이 아닐까 걱정도 했었고 짧았던 순간 내 마음 모두 전한 게 부담돼 숨었을까 싶었어 만남은 짧은데 헤어짐이 깊어서 먹먹한 가슴 밤새 눈물로 토해봐도 아침이 오면 다시 너의 생각들로 차 또 하루를 버텨가고 있어 돌아와줘 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 어떤

맛있는 하루 윤도영

바람이 살랑 풀잎이 사락 싱그런 오늘은 어떤 맛일까 메마른 땅에 단비가 촉촉 상쾌한 내일은 어떤 맛일까 맑고 푸르른 하늘 식탁에 햇살 주스 꿀꺽 상큼상큼 해 구름 솜사탕 사르르 달콤 달콤해 신선한 바람도 한입 자연이 준 맛있는 하루 건강하게 나를 지켜주죠 이제는 우리가 요리해요 맛있는 하루 만들어요 바람이 살랑 풀잎이 사락 싱그런 오늘은 어떤 맛일까 메마른

하루 또 하루 정성훈

그대 마지막 뒷 모습이 끝도 없이 내리는 바람 속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대 나를 떠나가 버리는 하루하루 다른 생각을 해 봐 그대를 이해해 보려고 나를 떠나서 정말 행복하다면 그렇다며 이젠 이해할께 내게 남은 그대 기억은 아름다운 기억들 뿐인데 그대는 내 생각 하겠지 어떤 기억이 떠 오르는지

나의 하루 노시온

알람 없인 못 깨던 내가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설렘에 눈이 뜨였어 그게 이상하고 또 어색해 요즘 뭘 보는지 어떤 노랠 듣는지 나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너의 사소한 습관조차 왜 난 자꾸 알고 싶은 걸까 한 번쯤은 내게도 너의 하룰 빌려줄래 때론 어설퍼도 너 웃어줄래 야구장도 홍대 맛집도 나는 너와 함께 갈래 그런 내게 오늘은 너의 하룰

어떤 이야기 노아

사랑 이루기 위해 그 분은 이 곳에 오셨죠 그 분은 아주 낮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 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분을 핍박 하며 끝내 십자가에 많은 멸시와 채찍질에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믿었던 제자들의 배신에 주님은 사랑으로 보답 하셨죠 날 위해 십자가 달리셨던 주님 이 작은 날 위해 주님은 죽으셨으니 이제부터 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루

하루 (313) 초콜렛 박스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이쁜 눈으로 스며들던 햇살은 따뜻했을까 니가 울던 그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 조금 더 일찍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조금 더 많이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두 작은 귀로 들려오던 세상은 행복했을까

하루(313) 초콜렛 박스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이쁜 눈으로 스며들던 햇살은 따뜻했을까 니가 울던 그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 조금 더 일찍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조금 더 많이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두 작은 귀로 들려오던 세상은 행복했을까

하루 고현우

아침에 눈을 뜨면 아른한 그대 모습 일어나 준비하고 조심스레 그댈 생각하네 오늘은 뭘 입을지 어떤 일을 할지 설레며 걸어가며 다시 그댈 생각하네 내 마음 전해질까 내 마음 알아줄까 그 아이 모습 속에 난 다시 걸어가네 저녁에 집에 오면 수고했다 내게 말을 하지 깨끗이 정리하고 조심스레 그댈 생각하네 오늘은 잘 보냈나 내일은 무얼

어떤 날들 스텔라장(Stella Jand)

어떤 날들은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고 또 어떤 날은 하늘만 봐도 가슴이 벅차네 어떤 날들은 아무 이유 없이 보고 싶은 사람 또 어떤 날은 바람만 불어도 쓸쓸함만이 우연히 들은 노랫가락에 눈물이 아침에 낸 짜증에 후회가 가득 저녁시간 동네 친구와 급만남 썩 좋은 오늘 하루 어떤 날들은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고 또

멋진 하루 제이

순간이야 the story of our time how quickly it fdes 진부하게 들리지만 그럴수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해요 오늘은 가만히 창가에 앉아 또 이렇게 혼잣말을 하네요 어쩌면 나처럼 그대 사랑을 기억하면서 입가에 미소지었나요 너무 나도 아름다운 날 너무 나도 싱그러운 날 우릴 위한 너무 나도 눈이 부신 날 어떤

어떤 남자의 하루

오늘 나는 내 이름을 잊겠어 Let's go do it 오늘만은 내 자신을 잊겠어 머리를 가득 누르는 내일을 위한 고민을 오늘은 버리겠어 그동안 내가 모르던 또 다른 세상일들을 새로운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어 나-- 나-- 반복되는 모든 걱정은 오늘은 없어 나--나-- 오늘 난 자유로워 반복되는 이생활이 재미없어 매일보는 얼굴 같은 사람 얘기뿐 밤을...

04 어떤 하루 강허달님 3집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가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카페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어떤 남자의 하루 Buck

오늘 나는 내 이름을 잊겠어 오늘만은 내 자신을 잊겠어 머리를 가득 누르는 내 일을 위한 고민들을 오늘은 버리겠어 그동안 내가 모르던 또 다른 세상 일들을 새로운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어 나나반복된 모든 걱정은 오늘은 없어 나나 오늘 자유로워 반복되는 이 생활이 재미 없어 매일 보는 얼굴 같은 사람 얘기뿐 밤을 새고 술을 마셔도 어김없는 시간 속 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