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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롤스키로 가는 길 쟌나 비쳅스까야

자고르스끄 가는 길에 싫어도 알게되리 가을이 이미 9월의 용기와 8월의 화려한 힘을 잃었다는 것을 길들은 병들고 10시가 아니라 이미 8시면 어두워진다는 것을 들판은 없고 운명은 순탄하지 않은 것을.

죽은자의 이야기 쟌나 비쳅스까야

나는 마지막 공격에 나갔네 그러나 운명은 영웅을 배신했고 게다가 그 총탄은 특히 무거워 나는 산 아래 쓰러졌네 게다가 그 총탄은 특히 무거워 나는 산 아래 쓰러졌네 좋아 가는 연기가 핀 것도 죽음전에 눈물이 마른것도 게다가 운좋게 죽게된 것도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고생하는데 게다가 운좋게 죽게된 것도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고생하는데 게다가

노스텔지어 쟌나 비쳅스까야

우울한 노래들이 러시아의 우수어린 자작나무 끝으로 날았네 어딘가에서 빼쩨르부르그 고등학교의 종소리가 나의 어린시절로 울렸네 어딘가에서 빼쩨르부르그 고등학교의 종소리가 나의 어린시절로 울렸네 오케스트라의 끓어오르는 보석아래에서 거대한 우리의 만세소리 아래에서 황제폐하께서 유년생도들 중 바로 나를 하사관으로 부르신 것은 아닐까? 황제폐하께서 유년생도들 ...

숲 뒤로 노을이 졌다네 쟌나 비쳅스까야

숲 뒤로 노을이 졌다네 하늘의 차가온 사파이어가 움직였다네 형제들이 까린에게 용서를 구했을지는 몰라도 우리는 장교의 군복을 바꾸지 않기를 ... 낮은 먹구름 아래로 졌다네 근심스러운 듯 통나무가 소리내기 시작했네 내게는 네게 편지를 써 안부를 물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네 내게는 네게 편지를 써 안부를 물을 기회가 주어지진 않았네 저편에는 장교의 다...

연락병 쟌나 비쳅스까야

나흘을 떠다니네 까자끄 마을을 돈강의 봄은 비로 흐르네 낙망하지 마세요 전령 갈라찐이여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포도주를 따르세요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포도주를 따르세요 우울한 돈강으로 기병중대를 끌고 옵시다 러시아가 우리를 축복할 거예요 갈리찐 전령이여. 총탄을 나누어 주세요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말을 준비하세요 오볼렌스끼 기병소위 말을 준비하세요 아는 ...

지금 모든 것이 우리에게 적대적이네 쟌나 비쳅스까야

지금 모든 것이 우리에게 적대적이네 마치 우리가 십자가도 가지고 다니지 않는 듯 마치 우리가 회교도 피를 받은 사악한 아들들 인것처럼 심지어 우리에게는 슬픔으로 실성한 러시아엔 자리도 없네 그리고 목놓아 부르건 부르지 않건 신은 우리를 듣지 않네 심지어 우리에게는 슬픔으로 실성한 러시아엔 자리도 없네 그리고 목놓아 부르건 부르지 않 건 신은 우리를 ...

슬퍼할 필요 없어요 쟌나 비쳅스까야

장교여러분 슬퍼할 필요 없어요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것을 잃은 것이 대해 이미 조국도 없고 신앙도 없으며 불필요한 우리의 길은 피로 덮혔네 이미 조국도 없고 신앙도 없으며 불필요한 우리의 길은 피로 덮혔네 적들의 돈강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리 뒤에는 한줌의 땅이 남았네 까작의 집들과 마을 초가집들이 불타네 여기 있는 다른 것들은 태울수가 없었네 우...

그 옛날의 장미들 쟌나 비쳅스까야

몽상이 태어난 그때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그것들은 투명하고 선명했네 나의 사랑과 명예와 봄의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 신선했던가 세월은 흐르고 도처에 눈물이 흐르네 나라도 없고 거기 살던 이들도 없네 지나간 날에 대한 회상 속에서 장미는 얼마나 아름답고도 신선했던가! 하지만 이제도 역시 세월은 흐르고 이미 뇌우는 잠잠해지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러...

고생은 같이 나눈다 쟌나 비쳅스까야

너는 이월 영혼에 나의 슬픔 그리고 일 오렌지빛 눈이 들판에 썰매만 질주할 뿐 마음만 떨릴 뿐 단지 무언가가 다시 반으로 나뉘었을 뿐 땀도 절정도 없이 단지 쾅쾅거리는 소리와 바람뿐 아홉 개의 무지개 색색의 천 아마도 너와 나의 이세상에 없는지도 단지 눈보라와 내 마음뿐 네가 웃음으로 나를 놀리지만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내게 말 안장은 채워주지 않았...

열병식 쟌나 비쳅스까야

마치 퍼레이드처럼 겨울을 살아내 사람들이 대포 앞에 섰네 격렬한 끄론슈따트를 쏘아 댔네 마치 언젠가 빠리에서 꼼뮨에게 그랬듯이 격렬한 끄론슈따트를 쏘아 댔네 마치 언젠가 빠리에서 꼼뮨에게 그랬듯이 유다의 손처럼 어떤 손도 표시로 움직이지 않는데 단지 총구멍이 움직였을뿐 저주받은 무기의 총구멍이 오른쪽에는 모제르 총 왼쪽에는 능변가의 철장 ...

이별의 노래 쟌나 비쳅스까야

총탄으로 구멍난 초원이 나를 안았네 그리고 불타버린 쑥이 내 말을 먹였네 온 러시아가 고통당했구나 눈물이 강으로 흐르네 아 나의 사랑스런 땅이여 내게 다른 곳은 필요 없다네 우리의 여름은 마지막것 다시는 볼 수 없으리 나의 땅에서 절하네 교회를 향해 절하네 여기서 모든 것은 모욕받았고 그 때의 러시아는 여기 없네 그리고 이렇듯 운명처럼 우리의 피빛 ...

사관도생들의 왈츠 쟌나 비쳅스까야

울려퍼지는 세 번의 만세소리 아래서 사관생도들은 황제께 선서했네 봄 방학. 모임. 파티들 그 왈츠가 당신들을 안심키고 취하게 만들었지 사관생도들이여 그 왈츠 그왈츠 그왈츠 반짝거리는 마루위를 흐르네 그 왈츠 그 왈츠 17세 소년들 그 왈츠. 그 왈츠. 그 왈츠 모든게 마치 어제일 같았지 그 왈츠는 잊혀지지 않을테고 그 왈츠는 당신들을 기억하겠지 사...

내가 꼭 해야할 말 쟌나 비쳅스까야

나는 이것이 무엇때문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네 누가 손도 떨지 않고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그토록 가혹하고 악하게 아무 필요도 없이 그들을 영원한 안식으로 놓아줘 버렸네 조심성 많은 구경꾼들은 말없이 자신들의 몸을 외투로 감쌌고 어떤 여인은 이그러진 얼굴로 죽은자들의 푸른 입술에 입을 맞추었네 그리고 목사에게 약혼반지를 던저 버렸지 그들은...

생활이 좁다 쟌나 비쳅스까야

어떻게 북카프카즈강으로 까작들이 4만마리의 말을 내몰았고 숲과 계속이 베어지고 총에맞은 사람들은 뒤덮혔더낙 좋아 형제들이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 대장은 슬퍼할 일이 없어 우리 까작대령은 누구를 고를지 알고 말에따라 기병중대를 알고 그리고 나에 대해서는 잊 어버렸지 슬픔이 남았네 그리고 까작의 의무 나에게 먼지 날리는 쓰디쓴...

진산풍월

이 길로 가면 저 길이 궁금하고 저 길로 가면 이 길에 미련이 남지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한없이 고민해도 아무도 몰라 그 길이 어떤 길일지 내 마음이 가는대로 내 발길이 가는대로 나를 믿고 가는 거야 미련 없이 가는 거야 이 길로 가나 저 길로 가나 언젠간 닿을 테고 눈비가 왔다 꽃비가 왔다 가는  잠시 다를 뿐 바람 불면 부는 대로  꽃이 피면 

가는 길 유준

갈곳도 없이 떠나야 한다 반겨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꿈길 가듯이 나홀로 떠나네 미련도 없이 떠나가네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리 눈이 내리면 두 손을 벌리리 그대를 두고 떠나는 마음 가는길에 묻어두리 머무는 그곳이 어딘지 몰라도 내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날 빨리도 왔을 뿐이여라 비가 내리면 그비를 맞으리 눈이 내리면 두손을 벌리리 그대를...

가는 길 김원경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 산에는 까마귀 들에 까마귀 남산에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 가는 길 도라리(Dorari)

조금씩 따뜻해지는 온기로 나와 함께 미래로 가보자 좋아- 한 걸음 다가갈게 다음이 기다려져 함께 더 새로운 내일 만들고 싶어 이제 손잡아줘 어둠이 삼켜버려 빛이 보이지 않아 길을 헤매는 나를 네가 밝혀줄래 함께 가는 걸음이 이 길을 밝힌 담에 이제 고갤 들어 계속 걸어갈래 먹구름에 세차게 내리는 비 필요해 난, 너의 미소 온 세상 찬란히 무지개 빛

우성민

  우리 어디로 가는 거에요 어디로 갈까요 이 길은 어디로 갈까 이 길이 멈추는 곳에 다른 만남이 있나 되돌아 가는 기로일까 늘 해가 지고 지듯이 계절이 가고 가듯이 끝이 없는 이 길은 멈출 수 없는 운명인가 날 잡아주던 기억들 어디로 간 걸까 하얗게 눈에 덮힌 이 길을 따라 어떡하면 네게로 갈까 사랑 끝이 없는 결국엔

김상일

이길은 어디로 갈까 이길이 멈추는곳에 다른 만남이 있나 되돌아 가는 기로일까 늘 해가 지고 지듯이 계절이 가고 가듯이 끝이 없는 이길은 멈출수 없는 운명인가 날 잡아주던 기억들 어디로 간걸까 하얗게 눈에 덮힌 이길을 따라 어떻하면 네게로 갈까 사랑 끝이 없는 결국엔 만날 우리였어(우린) 이길은 어디로 갈까 이길이 멈추는곳에 다른

Atlat순수

어릴 적 소망 하나 있었지 아주 작은 꿈 그 길을 걸어왔어 눈 뜨면 들려오는 노래 동화 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이른 새벽에도 해지는 저녁에도 쉬지 않고 가는 거야 그렇게 살고 싶어 언제나처럼 그 길을 걷고 있어 언제나처럼 눈 뜨면 들려오는 노래 동화 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이른 새벽에도 해지는 저녁에도 쉬지 않고 가는 거야 그렇게 살고 싶어

한태진

1 절 가는 세월아 가지 말아라 뭐가 그리 바쁘다더냐~ 니가 가면 내 님도 가니 잠시 쉬었다 가려무나 짝을 잃고 날아가는 기러기 처럼 이내 맘 눈물 밭이니 어디가서 그런 사람 다시 만난단 말이오 한번 가버리면 영영 그만인것이 사랑 말고 뭐가 또 있어리 2.절 가는 세월아 가지 말아라 뭐가 그리 바쁘다더냐 바람 처럼 왔다갈 인생

산들 & 조선영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 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 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산들 (B1A4), 조선영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 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 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산들, 조선영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 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 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얼스 (Earls)

찾아 갈것만 같아 나도 와 말을 잃은 날들 너를 잃은 날들 철없던 어제를 거듭하지 않으리 이제 다시 널 보내지 않으리 조금 멀다 해도 내일이 있음을 나는 조금 돌아 와서 다시 네게로 다가 가는길 말을 잃은 나를 너를 잃은 나를 철없던 어제를 거듭하지 않으리 이제 다시 널 보내지 않으리 조금 멀다 해도 내일이 있음을 나는 조금 돌아 와서 다시 네게로 다가 가는

김태우, 박주현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여행스케치

알 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어느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해뜨는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도 한 줌의 흙으로 사라져 가는 날까지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 흐르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언젠가 웃으며 우린 얘기하겠지 이런게 우리네 인생이었던 거라고 길은 어둡고 바람을 불어와 우리의 노래 허공에 날려도 부르리 어둠 속에

김태우 & 박주현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11시11

정해진 목적지 찾아 발걸음을 내딛고 정해진 시간은 없이 무작정 떠나왔어 내가 알던 길은 잃고 누군가가 말해 주던 그 길들은 무의미한 발걸음 같아 가지 말란 지금 이 길도 위험하단 저 앞길도 솔직히 난 두려워 하지만 I know my way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어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거야 I take my way I know

권용욱

- 권용욱 묻지말고 가 지난온 시간들을 허망하게 널쫓던 숯한 날들도 묻어두고가 그리운 시간속에 무거운 니마음 다 흐뿌리고가 널 다치게 했었던 서툰말들도 없는 듯 기억에 두지마 내 너를 흔들었던 추혹한 사랑도 저강물에 흘려보내고 날 떠나가버려 눈물 짖지마 숨가쁘게 나를 사랑했던 나를 모두버리고 떠나가버려 서러운 시간들을 이제 다 잊어

Musica Nube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걸었어 이 따라..

뮤지카누베(Musica Nube)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걸었어 이 따라..

뮤지카누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걸었어 이 따라..

@ 권용욱@

- 권용욱 00;07 묻지말고 가 지난온 시간들을 허망하게 널쫓던 숯한 날들도 묻어두고가 그리운 시간속에 무거운 니마음 다 흐뿌리고가 널 다치게 했었던 서툰말들도 없는~` 듯 기억에 두지마 내 너를 흔들었던 추혹한 사랑도~ 저강물에~~ 흘려보내고 날 떠나가버려 눈물 짖지마 숨가쁘게 너를 사랑했~~던 날 모두버리고 떠나가버려 서러운 시간들을

11시11분

Go 정해진 목적지 찾아 발걸음을 내딛고 정해진 시간은 없이 무작정 떠나왔어 내가 알던 길은 잃고 누군가가 말해 주던 그 길들은 무의미한 발걸음 같아 가지 말란 지금 이 길도 위험하단 저 앞길도 솔직히 난 두려워 하지만 I know my way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어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거야 I take my way

여자의 길 백남숙

1, 당신이 보고 싶어 그리울 때 세월만 가라실까요 기다려도 오지 못할 당신이라면 잊어 달라 말을 주세요 *피어난 꽃망울에 이슬이 지면 괴로워서 울테니까 여자의 가는 길을 가는 길을 가르켜 주세요 *피어난 꽃망울에 이슬이 지면 괴로워서 울테니까 여자의 가는 길을 가는 길을 가르켜 주세요 가는 길을 가르켜 주세요 가는 길을 가르켜 주세요

권용옥

묻지말고 가 지나온 시간들을 허망하게 널 쫒던 숱한날들도 뜨거운 니 마음만 흩뿌리고가 널 다치게 했엇던 서툰 말들도 없는 듯 기억해 보지만 내 너를 흔들었던 지독한 사랑도 저 강물에 흘려 보내고 날 떠나가 버려 눈물짓지마 숨가쁘게 너를 사랑했던 나 모두 버리고 떠나가 버려 서러운 시간들을 이젠 다 잊어~ (후렴) 니가 보고파 너무나 보고파서 가는

이진아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라라라라

먼 길 김애령

지구와 달 사이가 멀고도 멀다지만 너에게 가는 길은 별보다도 더 아득해 이제 나올까 싶어 저제나 기다려도 외로운 가슴속엔 찬바람만 드나드네 너에게 가는 길은 별보다도 더 아득해 너에게 가는 길은 별보다도 더 아득해 지구와 달 사이가 멀고도 멀다지만 나에게 돌아오라 달빛 타고 저 달무리 이제 나올까 싶어 저제나 기다려도 외로운 가슴속엔 찬바람만 드나드네 너에게

지오디(god)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한동근

쉼 없이 걸어온 이 길에 문득 나 멈춰 서서 어디로 가던 길인지 내게 물어봐 조금만 느리게 걸어도 뒤쳐져 버릴까봐 떠밀려 숨 가쁘게 지내 왔나 봐 세상은 날 거슬러 또 걸어만 가고 결국 난 혼자 일지도 몰라 다시 길을 걷는다 마음이 가는 곳 가슴 뛰는 길을 걸으면 비가 와도 좋잖아 나 이제 웃는다 그새 아물었나봐 더 작아진 길이라도 충분히

고난의 길 Pilgrim

갈고리 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길에 수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 갈고리 산 위에서? 죽으신 예수 보러 모였네? 갈고리 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길에? 우리 주님의 시아가 가시네? 우리들을 사랑하사 고난 길을 가시네? 갈고리 산 십자가로 가는 ? 고난의 ? 갈고리 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길에? 수고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

사나이가는 길 박진광

비 바람 몰아치는 비탈길 돌고 돌아서 눈보라가 휘날리던 그 길을 헤쳐왔다 그래도 너 하나는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 후회도 미련도 너 하나면 나는 행복해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 하나만 남은 것이 사나이 가는 희망을 찾아서 사랑을 찾아서 나는 간다 모두 비켜라 사나이 가는 그래도 너 하나는 내 인생의

모코지

바래져 가는 기억들 멀어지는 위에 서 있다 영원 할 것 같았던 꿈 속에서 바람이 불어와 힘겹게 걸어 가다 흘렸던 눈물이 이제 이젠 시간이 멈춰 주기를 바랬던 너에게 다시 안녕 걸어 갈까? 좀 뛰어 볼까?

제이투 (JTWO)

나의 길을 가고 있는 내게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하는 네가 있어서 좋아 노란 꽃 향기 따라 아무 말 없이 걷다가 멈춰서 바라보는 내 그림자 달려가기 위한 멈춤들과 빛을 내기 위한 어두움도 내가 가는 하나의 길이 또 다른 수많은 길들을 만들 테니 돌아서가는 이 길이 아직 혼자여도 더 이상 나는 어둠이 두렵지 않고 저 하늘 끝을 마음껏 날으는 새처럼

보내는 길 찬진

돌아서서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어떤말도 네겐 할수가 없었어 언제나 너 욕심 한돌았기에 가~는 길만은 편킬 바랬어 아픈 이별이지만 힘든 고통이지만 네가 떠나가는 그길이 행복할수 있다면 힘들겠지만 울지않을게~ 가는 너의 길이 편하게~~ ~~~~~~~~간주~~~~~~~~~~ 아파했던 시간들은 묻어버리고 함께했던 추억들도 지워버리고 다시는

고난의 길 최현수

갈보리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길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 갈보리산 위에서 죽으실 예수보러 모였네 갈보리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길에 우리 주님 메시아가 가시네 우리들을 사랑하사 고난길을 가시네 갈보리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우리들의 죄를 사하시려 예루살렘에서 흘린 주님의 피 갈보리산 십자가로 가는 고난의 길에 우리 주님 메시아가

부산가는 길 이진호

생각이 머릿속을 계속 지난다 오늘은 부산에 가는 날이다 정말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훑고 그 생각의 시작이 어디인지 또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부산에 가는 날이다 대전역 부산으로 가는 철길 끄트머리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엔 \'정지\'라는 단어가 있었다 오늘 난 부산에 가는 길이다 생각나는 이름도, 얼굴도 몇개 있다 그러나

강소희

가는 길이 멀다해도 길이 아니면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지를 말걸 그 님은 어디 가고 사랑의 강물이 가로막혀 남은 것은 상처뿐인 쓰라린 후회지만 미련이 또 나를 부른다 믿고 있는 사랑이나 길이 아니면 다시 한번 돌아서서 생각을 할걸 사랑은 꽃이 지듯 시들어서 버림만 남았는데 달랠 길이 없는 상처 때늦은 후회지만 미련이 또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