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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던 날 (일본 오타루 '러브레터' - 세상으로 내려가야 할 시간)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꾸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 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눈 오던 날 (일본 오타루 '러브레터' 세상으로 내려가야 할 시간)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이제 할수가 없는걸 그러다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준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조그만 테잎을 내밀면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시간 침묵을 뒤로 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눈 오던 날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러브레터 재주소년

널 만나기 전엔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냈었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젠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는 없는 걸 자꾸 떠오르는 어젯밤의 꿈처럼 너의 얘기만 들을 수 있어도 (행복하고) 미소를 바라볼 땐 또다시 설레는 맘은 난 네게 좋은 친구지만 난 항상 네 곁에 머물고 싶어 한숨 섞인 밤이 찾아와도 든든한 너의 편이 되어 음 지켜 줄 수 있다면 ...

눈 오던 날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윤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 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눈 오던 날 (Reprise ver.) 재주소년

상상 한적이 있었지 처음엔 너와 마주쳤으면 하고 기대하지 않았어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미련가둬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음에 순식간에 멜로디 너무 신기한 표정으로 넋이 나가 있었던 내앞에 니가 나타난거야 깜짝 놀라 버린난 뒤돌아 서고 말았어 혹시나 나를 알아봤을까 떨리는 가슴속에 울려 퍼지고 있는 멜로디

러브레터(아홉수소년OST) OST모음 재주소년

?널 만나기 전에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냈었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젠 예전에 나로 돌아갈 수는 없는걸 자꾸 떠오르는 어젯밤에 꿈처럼 옛 얘기만 들을 수 있어도 미소를 바라볼 때 또 다시 설레는 마음은 난 네게 좋은 친구지만 난 항상 네 곁에 머물고 싶어 한 숨 섞인 밤이 찾아와도 든든한 너의 편이 되어 늘 지켜줄 수 있다면 너를 만나기전에 ...

나레이션3 (제주시청 어느 모퉁이 자취방) 재주소년

여행을 떠나기 전 큰 기대없이 돌렸던 데모씨디를 통해 우리는 문라이즈라는 레이블에서 답신을 받았다 정말 꿈 같은 일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경환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고 그 후 1년간 작업 끝에 우리들은 재주소년이란 이름으로 데뷔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귤 오던 등의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이듬해 봄 경환은

호빵 (2002) 재주소년

두 개 주세요 연인끼리 호호 불어가며 알콩달콩 정을 쌓아가죠 너무너무 맛있는 호빵 호빵 예 나왔습니다 나왔어 아무도 나오지 않을 거라고 말했던 유상봉 1집 감성 트로트 가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느새 호빵의 계절이 왔어요 단팥 호빵 두 개 주세요 연인끼리 호호 불어가며 알콩달콩 정을 쌓아가죠 너무너무 맛있는 호빵 호빵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한다고 그때

스리랑카 재주소년

Japanese 일본 사람? German 독일 사람 Sunny... SriLanka 날씨 참 좋구나 철없던 스무 살 우린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이제까지 좀 잘못 살아온 것 같아 누가 가둬뒀던 것도 아닌데 왜 서른두 살의 난 이토록 답답한 걸까? 잠깐, 저 위에 상자가 하나 보이는데? 저게 뭐였지?

러브레터 시올

잘 지내시나요 잊어버렸나요 저는 그럭저럭 사람인 척하며 지내요 미안해 말아요 네 잘못이 아닌 걸요 이제 웬만한 일에는 하나 깜짝 안 해요 하지만 한밤중 갑자기 차올라 숨 막히는 아무도 몰라 솔직히 말하자면 너의 안부 같은 건 배가 고픈 듯 멍하니 씹고 있는 건 사실 겨우 몇 알 누군가 물어보면 그저 배가 부른걸 하지만 한밤중 갑자기 차올라 숨 막히는

러브레터 육공로우

우리 둘 같이 보낸 숱한 시간 속 설렘에서 비롯된 두터운 사랑. 난 감사해 내 고백을 받아준 그 순간, 세상 그 누가 부럽지 않았다니깐. 내 맘을 알아들어? 이제 말하지만 그날 그런 떨리는 모습의 난 나도 몰랐는걸. 어쨌든 그 용기가 맺어준 우리 둘이란 커플. hook) verse2) 혹시 기억나?

러브레터 인피니트

사랑노래 너무나 많아 하지만 왜 자꾸 부르는 거야 You don’t understand You don’t love me 어느새 너에게 빠져버렸어 첨엔 뒷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실 나도 모르게 말을 걸었어 티는 안내도 네가 웃어주길 바랬던 건 역시 욕심이었나 봐 Oh baby it can’t be over like this 떨려오는 내 맘 전

눈오던 날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 수가 없는 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 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

러브레터 인피니트 (Infinite)

하지만 왜 자꾸 부르는 거야 You don\'t understand You don\'t love me 어느새 너에게 빠져버렸어 첨엔 뒷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실 나도 모르게 말을 걸었어 티는 안내도 네가 웃어주길 바랬던 건 역시 욕심이었나 봐 Oh baby it can\'t be over like this 떨려오는 내 맘 전

러브레터 자솝 (JASOAP)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아끼던 갈색 목도리를 둘렀어 며칠째 떨어지지 않던 감기가 어젯밤에는 유독 심해지더라 밖엔 새하얀 눈이 밤새 쌓여가고 오래 묻어둔 추억을 되돌아보다가 의미를 알 수 없던 행동들에 이유가 생기고 별하지 않던 묵은 기억에 너를 새겨가 잃어버린 그 시간 속에 아무리 생각해도 찬란한 우리를 놓쳤다는 게 용기 내지 못한 게 후회돼 늦은 답장은

눈 오던날 Reprise 재주소년

눈오던 상상 한적이 있었지 처음엔 너와 마주쳤으면 하고 기대하지 않았어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미련가둬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음에 순식간에 멜로디 너무 신기한 표정으로 넋이 나가 있었던 내앞에 니가 나타난거야 깜짝 놀라 버린난 뒤돌아 서고 말았어 혹시나 나를 알아봤을까 떨리는 가슴속에 울려 퍼지고 있는 멜로디

비밀의 방 재주소년

어둑어둑해진 창 밖에 기척 없이 들려온 기억의 소리 머뭇머뭇 다가가 귀 기울여 처음 만났던 그 시절로 그 시간 속으로 데려 가네 오랜 비밀처럼 웃고 있는 모습 지쳐있는 내가 바라보고 있는 숨겨진 바다, 그 곳에 있는 너를 잠시 지켜만 볼게.

러브레터 soyul(소율)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난 감정이 있던 건 아냐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어 널 좋아해도 되는 걸까 나 서툰 걸 알아 그래도 좋은 걸 너와 함께라면 수 있어 뭐든지 다 그런 용기가 생기는 걸 하지만 너에게 좋아한단 말은 못 해 난 I'm afraid to say 이 작은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다려줘 울고 웃을 때도 힘들어 보일 때도 옆에 있어주고

Alice 재주소년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 때 왜 알지 못했던 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 수 있지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 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실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나도 너처럼

Alice (Feat. 조규찬) 재주소년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 때 왜 알지 못했던 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 수 있지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 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나도 너처럼

솔직, 담백 재주소년

집으로 오면서 난 사랑에 빠졌단 걸 예감할 수 있었지 네 손을 잡았던 그 여름밥 습도만큼 떨렸던 내 심장 밤새워 준비해뒀던 이제 고백의 시간 받아줘 내 마음을 그냥 솔직 담백하게 말할게 너를 좋아한다고 함께해줘 오랫동안 나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줘 아무런 말없이

두번째 룰 재주소년

오늘 밤 난 이 노래를 만들어 어제 밤 꿈 속에서 들었던 멜로디 매일 밤 난 잠들지 못하는 시간 그대가 떠나갔던 자정이 지나고 시간은 참 빠르게만 흘러 담담해졌다고 생각했었지만 우리가 다시 만나는 움츠린 채 서 있던 그대 모습이 모든 것을 잊게 하는 것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바람의 노래 시간은 참 빠르게만 흘러 담담해졌다고 생각했었지만

해변의 아침 재주소년

두근거렸지 하얀 너의 미소가 온 바닷가로 흩어지던 아직도 생생한 건 눈가에 슬픈 눈빛 거두려 애쓰던 너의 앳된 모습 희미해졌지 우리가 울고 웃던 시간 그 여행이 네겐 어떤 의미가 됐나 남쪽 섬으로부터 바람이 불어오면 내 가슴 가득한 네가 일렁이네 그래 나도 알아 이젠 사랑을 알아 저기 붉게 타 들어가는 너무 뜨거운 태양이 우리 머리

사랑안해 (백지영) 러브레터

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 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었어 네 맘 떠나 간 것을 설마 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는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 라도 널 지울 거야 기억의 모두룰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말 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

러브레터 한희정

새벽 소리 유난하게 내 방 곳곳에 흩어지던 얼굴은 붉게 물들-고 *이미 노랫 소리 아득하게 그대 귓볼에 걸어두었지 팔랑이는 속삭임 (echo) 오래된 슬픔이- 바스라지면 나 온전히 건넬게 부디.. 언제라도 귀기울여 어디서든 찾을 수 있게* (간주..) (*반복*) love u ljy

러브레터 백건양

백건양-러브레터 그렇죠. 힘이 든 거죠. 나 없인 안 되는 거죠. 두 눈에 고인 눈물 무슨 말로 위로할까요. 그대 사랑한단 걸 그대가 떠난 후에야 알았죠. 이젠 난 알아요. 그댄 너무나 아름답죠. 미안해요. 차마 그댈 안아줄 용기도 나 없는가 봐요. 사랑한 만큼 아프겠지만 이제 가요. 행복해야 해요.

눈 오던 날 Sabo (유상봉)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러브레터 김명철 & 박혜성

그 날은 정녕 잊지 못해요 텅빈 외로움으로 가득 찬 우체통에 무지개 빛깔의 편지가 나를 반기네 그 날은 사랑 빛이 비춘 멀리 떨어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예쁘게 쓰여진 글씨에 미소 띠우네 사랑이란 말은 그리 쉽지 않아요 내 진정 그댈 원한다해도 사랑이란 말은 진실만이 알아요 내 마음 그대가 모를지라도 러브레터 지금 너를 만날 순 없지만 너의 사랑 느낄 수

왠지 너는 재주소년

왠지 너는 기분 좋게 그냥 그렇게 이불 속에 있을 것 같아 약속 없는 오늘 같은 그런 왠지 너는 나보다 더 맘 졸이진 않을 것 같아 문자에도 카톡에도 그저 시큰 둥 우우 우 웬일인지 난 웃음이 나 혼자 창밖을 보다가도 니가 띄운 이모티콘 때문일까 감으면 자꾸 생각나 넌 웃었고 말이 없었지만 작은 끄덕임을 난 봤으니까 왠지 너는

러브레터 Click-B

시간만 버려가며 반복됐던 그 외출 또 그 자리 그 곳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듯 시계만 쳐다본 후 외로움에 치져가는 나의 생활들에 one day 천사보다 아름다운 two day 너무 너무 사랑스런 너에게 나의 모든 마음을 담은 편질 보낼꺼야 From Click-B I'm fall in love 너의 그 눈빛 속에 너의 그 미소속에 푹 빠져버린

머물러줘 재주소년

제발, 머물러줘 재주소년 - 머물러줘 널 첨 만났을 때 난 눈도 마주치지 못했지 우리가 함께 하게 될 줄은 상상할 수 없었지 니가 떠나던 너의 흔적들만 남았네 그토록 울어본적 없었지 세상이 마치 끝난 것 처럼 내곁에 머물러줘 네가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가 없어 네 발자국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수 있게 너무 길었었지

언덕 (Live Ver.)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위를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러브레터 FTIsland

잘지내고 있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내가 없는 그대가 난 걱정이 되죠 바쁘더라도 잘챙겨 먹고 추울땐 잘 챙겨 입고 울지말고 씩씩하게 살길 바래요 2009년 어느 문득 네 생각에 펜을 들어 밤길이 무서울 땐 누구한테 전활 거는지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써 혼자서 밥은 잘 먹는지 오늘도 나는 걱정이 돼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써 I can

러브레터 F.T Island

잘 지내고 있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내가 없는 그대가 난 걱정이 되죠 바쁘더라도 잘 챙겨 먹고 추울 땐 잘 챙겨 입고 울지 말고 씩씩하게 살길 바래요 2009년 어느 문득 네 생각에 펜을 들어 밤길이 무서울 땐 누구한테 전활 거는지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써 혼자서 밥은 잘 먹는지 오늘도 나는 걱정이 돼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써 I cave

러브레터

승하누나만을 사랑할께 승하누나만을 좋아할께 당신만을 향해있는 내마음을 알아주길바래 킁이의 러브레터 x 2 내가 너를 처음만난 그 방송이 시간이 너무 빨리가 남겨진 아쉬움이 방송내내 너가 웃었는지 뒤에서 지켜보는 한심한킁이 너가 서민정 몸개그에 웃는다면 한순간 꽈당 킁이 너가 내 입담에 웃는다면 한순간 김제동이 해보겠어 노력하겠어 오직 당신

언덕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 재주소년

우린 꽤 오래 머물렀지 맑은 공기를 잊은 채 똑같은 하루를 시작하며 똑같은 지하철에 몸을 싣고 감고 찾아갈 수도 있는 사무실 한구석에 그래 떠나자 들판 저 멀리 눈을 감으면 보이는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건 별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가슴속 오래 묵은 공기를 완전히 밀어내 한층 더 우아한 이 고독을 남몰래 내 안에 담아둘

여름밤2 재주소년

느껴진 그 시간들 모두 잊었다고 생각했었지 널 마주쳤던 비가 내리는 홍대앞 거리를 걸었던 하루 너에게 말할때 내 눈을 바라보던 그때의 얼굴이 떠오르는 여름밤 어느덧 일년이 지나가 버린 어느 오후 니가 돌아왔단 소식을 듣고 연락할 용기가 없었던 바보같은 날들 내 방에 울리던 작은 벨소리 널 다시만난 비가 내리는 홍대앞 거리에 멈춰진 시간

기억병 재주소년

그 해 봄에 함께 했었던 그 시간은 내 곁에 없네 난 아직도 그때 그 기억들이 생각나는데 내가 좀 바보 같나 봐 이제는 잊어버리자 다가올 여름에는 새로운 사진을 담아보자 널 기쁘게 수 있게 기억들은 한강공원에서 헤엄치고 있겠지 5년 뒤에 얘기하자던 그 친구는 내 곁에 없네 난 아직도 그때 그 음악들을 듣고 있는데 내가 좀 구식인가

사천 해변에 비가 내리면 (2022) 재주소년

사천 해변에 비가 내리면 남쪽 섬들은 슬퍼 그 바다에 비가 내리면 그댈 떠올리듯 그 해변에 물이 들어올 때면 또다시 멀어질 때면 아마 오랫동안 계속되겠지 널 향한 내 마음도 변하진 않아 부신 햇살이 비치고 꿈결같던 바다 다시 만나면 오래전 얘기를 들려달라고 손을 잡고 말할래 그때 그 시절처럼 수양공원의 느티나무가 나를 토닥여줄 때 내 맘을 어루만질 때

명륜동 재주소년

맨 처음 터미널에서 널 봤을 땐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느껴졌고, 우~ 귓가엔 폴의 음악이 맴돌았지 가지런히 놓인 사진같은 시간 속에 우리 난 이미 머물 곳이 없지만 가엾은 그대의 영혼 그대의 영혼 이제 모두 지워지고 없는걸 이기적인 나의 진실 나의 진실 *작은 손을 놓지 않고 명륜동 골목을 누비던 밤을 그 때도 널 알았다면

오래된 바다 재주소년

내가 몰랐던 너의 모습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봄이 돌아올 때쯤 내 몸은 그 시절을 되짚어가네 아주 오래된 얘긴 걸 빠르게 흘러가 버렸지 알 수 없는 일 뿐인걸 돌아갈 수도 없지만 그곳에 가고 싶었어 너와 혼자 버려진 그 시간 속에 조금씩 쌓여가던 그 추억들은 이제는 나도 지쳐갈 때쯤 내 몸은 꽃잎처럼 흩어져 가네

하교길 재주소년

포근한 오후 나른해질 시간 누군가 내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가만히 귀 기울여 좀 더 듣고 싶어 음 나른한 햇살 오랜만에 산책 추웠던 겨울 모두 지나간 것 같아 한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해볼까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봄을 알려주는 아이들이 교문 앞에 재잘거릴 때 얼마 전까지 너희와 함께던 내 모습이 떠오르는 하교길 난 어느샌가 그 속에서

사천, 그 해변으로 재주소년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너는 너무 쉽게 얘길 했었지 무지개 해안도로가 끝없이 펼쳐지던 그 날에 사천으로 남쪽 끝으로 쪽빛 바다는 나를 이끌었지 그대와 걷던 길에 이제 혼자 남아 서있는 이 거리 고요한 도시에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댈 아프게 했던 너무 어렸고 너무 좋아서 서툴던 날들 사천으로 남쪽 끝으로 온통 너로 물든 그 해변으로 부신 노을 빛 바다 점점 흐려져가는

사천, 그 해변으로(inst.) 재주소년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너는 너무 쉽게 얘길 했었지 무지개 해안도로가 끝없이 펼쳐지던 그 날에 사천으로 남쪽 끝으로 쪽빛 바다는 나를 이끌었지 그대와 걷던 길에 이제 혼자 남아 서있는 이 거리 고요한 도시에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댈 아프게 했던 너무 어렸고 너무 좋아서 서툴던 날들 사천으로 남쪽 끝으로 온통 너로 물든 그 해변으로 부신 노을 빛 바다 점점 흐려져가는

나레이션2 (제대 원룸) 재주소년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던 2002년 나는 제주대학교 후문 한라산중턱 제대원룸에서 혼자 지내는 생활을 시작했다 꿈꿔 왔던 섬에서의 삶 만족과 괴리를 동시에 느끼며 내가 가장 심취했던 일은 일산에서 재수를 하고 있던 상봉과 메신져를 통해 신곡을 주고받는 일이었다 당시 우리가 수 있는 유일한 음악활동이었고 재주소년 역사상 음악적 교류가 가장

러브레터 주현미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밤에 나홀로 잠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편지를 써요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몰라요 울고만싶어 아무리써봐도 자꾸만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LOVE YOU 그한마디가 아~ 얄미운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봅니다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몰라...

러브레터 2shai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니가 있어 이 세상에 난 행복하니까 약속해줘 우리 조금은 부족해도 서로의 잘못을 감싸주기로 해 이제부터는 혼자가 아닌거야 내가 있잖아. 힘들었던 것 모두 잊고 나의 어깨에 기대 그동안 소중한 건 사람들은 모두 오늘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묻어주기로 해 아무일 없던 걸로해 그려왔던 나의 사랑이 그게 바로 너였던 거야. 왜 이...

러브레터 투샤이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니가 있어 이 세상에 난 행복하니까 약속해줘 우리 조금은 부족해도 서로의 잘못을 감싸주기로 해 이제부터는 혼자가 아닌거야 내가 있잖아 힘들었던 것 모두 잊고 나의 어깨에 기대 그동안 스쳐갔던 사람들은 모두 오늘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묻어주기로 해 아무일 없던걸로 해 그려왔던 나의 사랑이 그게 바로 너였던 거야 왜 이제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