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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면 장필순

비오는 날이면 음- 우산을 받쳐든 그 모습 좋아 바람에 날리는 풀잎처럼 길 위에 구르는 작은 돌처럼 이 빗속에 가만히 가만히 잠기면 지난 밤 거친 꿈 빗물에 씻겨 내리고 내 작은 가슴에 울려 퍼지는 빗소리

비오는 날이면 어떤날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받쳐든 그 모습 좋아 바람에 날리는 풀잎처럼 길위에 구르는 작은 돌처럼 이 빗속에 가만이 가만이 잠기면 지난밤 거친꿈 빗물에 씻겨내리고 내 작은 가슴에 울려퍼지는 빗소리

비오는 날이면 윤지연

비오는 날은 왠지 쓸쓸해 나도 몰래 울적해지네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하염없이 걷고 싶네 사랑한 적 없어도 이별한 적 없어도 왜 그럴까 왜~~그럴까 비오는 날이면 내곁에서 누군가 그누군가 떠나는건만 같아 비오는 날은 왠지 허전해 나도 몰래 설레는 마음 옷깃을 세우고 비를 맞으며 정처없이 정처없이 걷고 싶네 사랑한 적

비오는 날이면 장필순4

비오는 날이면(조동익.사.곡)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바쳐든 그 모습 좋아 바람에 날리는 풀잎처럼 길위에 구르는 작은 돌처럼 이 빗속에 가만히 가만히 잠기면 지난 밤 거친 꿈 빗물에 씻겨 내리고 내 작은 가슴에 울려 퍼지는 빗소리

비오는 날이면… 키쉬(Kish)

비오는 날이면… Kish(키쉬) / My Story (Instrumental - Newage Piano)

비오는 날이면... 키쉬

기다리는 답이 오기를 기다리다 나도 누군가에게 기다리는 답을 기다리게 하고있음을 알았다 그러자 오래전에 했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 대답없음도 대답이다.

비오는 둑길 김규리

어쩐지 만날 것 같다 비가 촉촉히 오는 둑길을 걸을 때면 토란잎 우산을 같이 쓰고 이빨이 시리도록 웃던 그날 그 아이를 오늘 처럼 보고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오겠지 오늘 처럼 보고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오겠지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비오는 날 이광조

오늘은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쉬지 않고 지금도 내리고 있네 이렇게 종일토록 비오는 날엔 잊혀졌던 지난 날의 그리움이 찾아온다 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 아 비오는 날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렇게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온종일 혼자서 비에 젖어 운다 <간주중> 오늘도 종일토록 내리는 비에 잊혀졌던 지난 날의 그리움이 찾아온다

비오는 날이면...Ⅱ 키쉬(Kish)

비오는 날이면...Ⅱ - Kish(키쉬) / 3집 Missing You (Instrumental - Newage Piano)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1.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 하얀비닐우산을 아주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2.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날엔 혼자쓰기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날엔 그런날엔-그런날엔- **그댈 만났으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제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비닐우산 낯선사람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있는 정신없이 왠지 비오는 날엔 - 그런 날엔 - 2.

비오는 날엔 신성우

비오는 오후 나의 조그만 창문 위에는 조용히 내린 그대 그리움을 보며 무심코 따라간 그떼 추억의 길들 위에는 아직도 피지못한 아쉬움들 만이 내게 말해요 다시 오라 손짓하네요 아젠 날 떠나갈 미련 속에서 ++비오는 날이면 나는 그댈 다시 볼수 있어요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내곁에 있죠 비오는 날이면 나는 그대를 다시 만날수 있죠 내겐 아직 가득한

비 그리고 카페 신효범

한번쯤은 와본듯한 이 카페에서 누구라도 다정하게 만나고 싶어 비오는 날이면 초라하게 눌러앉아 차를 마시면 슬픈듯한 표정으로 거리를 보네 비오는 날이면 *혼자 바라보는 비오는 거리 하루종일 나를 슬프게 하네 싫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지금 창밖에 비는 내리고 카페엔 사람없어 비는 내리고 오늘은 우울해 식어버린 찻잔위에 고이는 것은

비오는 날 OoOo (오넷)

그냥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비에 초라하게 젖은 내 모습 보며 나도 몰래 눈물을 삼킨다 내 오래된 사랑아 사무치던 기억에 눈물을 삼켜 보낸다 내 그리운 사람아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우산 없이 걸었어 이 길 끝 널 볼까 봐 헛된 기대 속에 걷고 걸었어 비와 함께 내리는 이 눈물 내 오래된 사랑아 사무치던 기억에 눈물을 삼켜 보낸다 내 그리운 사람아 이렇게

비오는 날 에이원

비오는 창가에서 보이는 회색빛 거리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나에게 오던 그커피의 향기 그대 머물던 흔적 애써 지우고 외면해봐도 어느새 제자리 비오는 날이 너무 싫어 당신때문에 아프고 아파 비가 오면 뛰어오던 그대는 어디에 슬픔이 가득 차오르면 이비 맞으며 울고 울어 비오는 날 더 생각나 그대 올것 같아서 비오는 창가에서 보이는 회색빛 거리

비오는 날엔 박미경

가끔씩 울고 싶을 땐 난 비가 오길 기다리지 내리는 빗물 속에선 소리내어 울 수 있으니까 마음이 울적한 날엔 언제나 비가 내렸었지 내 맘 속에 남아있는 그대 모습을 모두 다 지울 땐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 길에 혼자 남아서 눈물을 흘리지만 다시 내게 돌아와 비오는 날에 추억을 안고 그대 사랑을 언제까지

비오는 날 Ender

비가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비처럼 흘러내려 마치 하늘이 내게 그대를 보내줬던거처럼 비에 젖던 날이면 내 모습이 너무나 그대같아 비에 젖어서가 아니야 그대가 울기 때문이야 it's a raining it's a raining 내 기분을 피하고 싶어 it's a raining it's a raining 내 자신을 숨기고싶어 빗속을 걷다보면 수없이 그대가 흘러내려

비오는 날 오후 윤형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부딪치는 빗방울 만큼이나 그 사람이 보고싶어 가만히 불러 봅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만났다가 꼭 헤어져야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건 비가 오는날 오후 그건 비가 오는날 오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쏟아지는 빗소리 만큼이나 그 사람이 보고싶어 빗속을 걸어봅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비오는 날에 박미경

가끔씩 울고 싶을 땐 난 비가오길 기다리지 내리는 빗물속에선 소리내어 울 수 있으니까 마음이 울적한 날엔 언제나 비가 내렸었지 내 맘속에 남아있는 그대 모습을 모두다 지울듯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길에 혼자 남아서 눈물을 흘리지만 다시 내게 돌아와 비오는 날에 추억을 안고 그대 사랑을 언제까지 기다리는 나의 슬픔속으로

비오는 날에는... 올드피쉬

비오는 날이면 언제나 그곳은 우리의 노래가 들려왔어 해지는 그 길을 한참을 걸으며 함께했어 아무도 없는 밤 차가운 바람에 작은 손 잡아 날 꼭 안아주며 말~없이 내 눈에 ?F은 입맞춤을 보내는 너 아무도 없잖아 나 혼자뿐인걸..

비오는 날에는 올드피쉬

비오는 날이면 언제나 그곳은 우리의 노래가 들려왔어 해지는 그 길을 한참을 걸으며 함께 했어 아무도 없는 밤 차가운 바람에 작은 손 잡아 날 꼭 안아주며 말 없이 내 눈에 짧은 입맞춤을 보내는 너 아무도 없잖아 나 혼자 뿐인걸 널 보고 싶어 널 보고싶어 이렇게 멍하니 계속 뛰어왔어 미안해 모든걸 잊을수가 없어 오늘만 널 기다리려해 눈을 감고 기다리려해 오늘만

비오는 날에는 올드피쉬(Oldfish)

비오는 날이면 언제나 그 곳은 우리의 노래가 들려왔어 해지는 그 길을 한참을 걸으며 함께 했어 아무도 없는 밤 차가운 바람에 작은 손 잡아 날 꼭 안아주며 말 없이 내 눈에 짧은 입맞춤을 보내는 너 아무도 없잖아 나 혼자 뿐인걸 널 보고싶어 널 보고싶어 이렇게 멍하니 계속 뛰어왔어 미안해 모든걸 잊을수가 없어 오늘만 널 기다리려해

비오는 날에는 올드피쉬 (Oldfish)

비오는 날이면 언제나 그곳은 우리의 노래가 들려왔어 해지는 그길을 한참을 걸으며 함께 했어 아무도 없는 밤 차가운 바람에 작은 손 잡아 날 꼭 안아주며 말 없이 내 눈에 짧은 입맞춤을 보내는너 아무도 없잖아 나 혼자 뿐인걸..

오늘같은 날이면 이정석

오늘같은 날이면 생각이 나요 손을 꼭 잡고 함께 거닐던 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요 행복했었던 지난 날들이 우~ 이렇게 한없이 잊어야 하는건 누구의 잘못인가 누구의~ 오늘같은 날이면 생각이 나요 손을 꼭 잡고 함께 거닐던 음~ 이렇게 한없이 잊어야 하는건 누구의 잘못인가 누구의~ 오늘같은 날이면 생각이 나요 손을 꼭 잡고 함께 거닐던

비오는 거리는 한스밴드

비오는 거리는 왠지 모를 허전함에 창문을 열으면 거리엔 비가 내려와 설레이는 내마음은 어느새 저만치 거리를 나서네~ 오늘 같은 날이면 누군가 함께 마당을 걷고싶어 하지만 곁에 없는 그리운 모습만 거리에 가득~ 내리는 빗물은 내마음을 감싸주고 가만히 안겨오는 지나간 추억 누구를 만나도 정다울 것 같은

백설공주와 우산 권동일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미소를 지어요 꽃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을 좋아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산 쓰는 걸 좋아 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눈물을 흘려요 새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에 떠나갔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대요 그녀가

선물이 되어줄께 고영광, 조정빈

친구야 햇살이 따사로운 날이면 내가 너에게 구름이 되어줄게 친구야 보슬보슬 비 오는 날이면 내가 너에게 우산이 되어줄게 내가 기쁠땐 함께웃고 내가 슬플땐 함께울고 나는 너에게 사랑스런 선물이 되어주고싶어 친구야 햇살이 따사로운날이면 내가 너에게 구름이 되어줄게 친구야 보슬보슬 비오는 날이면 내가 너에게 우산이 되어줄게 내가 기쁠땐 함께웃고 내가 슬플땐 함께울고

백설공주와 우산 카스민즈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미소를 지어요 꽃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을 좋아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산 쓰는 걸 좋아 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눈물을 흘려요 새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에 떠나갔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백설공주와우산 카스민즈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미소를 지어요 꽃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을 좋아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산 쓰는 걸 좋아 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눈물을 흘려요 새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에 떠나갔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백설공주와 우산 카스민즈(Kasminz)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미소를 지어요 꽃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을 좋아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산 쓰는 걸 좋아 한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마을에 어여쁜 공주가 살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비를 보며 눈물을 흘려요 새들이 물었어요 비오는 날에 떠나갔대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젠 더

어느날 송지미래님-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어느날 피었네 ★ 송지미래님-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꽃비가 내리면 허인순

붉게 물든 저녁노을 땅거미내려앉고 밤하늘의 별을헤며 사랑의밀어를 우정인지 사랑인지 바라보던 그눈빛은 지금까지 알수없는 어려운 숙제 아~~~비오는 날이면 눈오는날이면 그대모습 그리워져요 꽃비가 내리면 꽃눈이 내리면 그대모습 볼수있을까 깊이잠든 과수원의 서리참외 먹으면서 철이없이 속삭이던 사랑의밀어를 우정인지 사랑인지 바라보던 그눈빛은 지금까지 알수없는 어려운

빗속을 거닐며 소울트레인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빌었다 만날 그날을 손 모아 빌었다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비오는 날에 (2024 Remaster) 박미경

가끔씩 울고 싶을 때 난 비가 오길 기다리지 내리는 빗물속에서 소리내어 울 수 있으니까 맘이 울적한 날에 언제나 비가 내렸었지 내 맘 속에 남아있는 그대 모습을 모두 다 지울때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길에 혼자 남아서 눈물을 흘리지만 다시 내게 돌아와 비오는 날의 추억을 안고 그대 사랑을 언제까지 기다리는 나의 슬픔 속으로 눈을 감아봐

비오는 둑길 (Raining On The Dike) 한인혜

어쩐지 만날것 같다 비가 촉촉히 오는 둑길을 걸을때면 토란잎 우산을 같이쓰고 이빨이 시리도록 웃던 그 날 그 아이를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오늘처럼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어느새 장필순

*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반복

제비꽃 장필순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 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외로운 사랑 장필순

외로운 사랑-장필순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만은 나런 나의 꿈은 깨져 음---사라진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외로운 사랑이야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어느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장필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며 소포 한 뭉치 한손엔 편지 몇통 몇반 작은 글씨는 돋보기 넘어 희뿌연 풍경 한참 후 난 대문앞에 놓여있던 아저씨 모자 눌러쓰고서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며 빨간 자전거 타는 아저씨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 숨박꼭질 노는 꼬마 아이들 아아 이젠 눈에 띄는 우체통만 보이면 속을 들여다 보네 혹시 그 속에 숨어계실까 빨간 자전거 타는 우...

그대로 있어주면 돼 장필순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내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 가겠지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 밖엔 할 줄 모르는 나를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

방랑자 장필순

잎새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떠보면 이슬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소리뿐 나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보내고 내일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은 만나볼수 있을꺼야 작은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모든 사람들을 사...

여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눈물을 부르는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음음 또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 것 같은 가슴 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속에 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

Good Bye 장필순

굿바이 그대 떠나갈 땐 손흔들며 굿바이 한가로운 풍경속에 우리둘은 이제... 평화롭게 보일꺼야 아름답게 보일꺼야 때마침 비 쏟아질 듯 바람이 불어오네 차츰차츰 멀리멀리 멀어져 가는 우리 내사랑 굿바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금씩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지 말기로 해 장필순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우릴 스쳐가고 난 그대의 가슴안에 빗물되어 이제 다시 볼수 없는 그대 나를 힘들게 해 지나버린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는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대로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을 우리 사랑을 잊지 말기로 해 이렇게 이별은 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 난 그대안의 가슴속에 머물고 싶어 이제 우리 서로의 ...

풍선 장필순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얘기 못했던 슬픔 그 슬픔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한번도 고백하지 못했던 사랑 그 사랑도 함께 밑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