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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편지 장예원

노을빛 세상이 해를 숨기면 까만 종이에 써 내려간 밤하늘편지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반짝이는 저 별위에 띄워 보낸다 안녕 안녕 오늘 하루 고마웠다고 토닥 토닥 달빛따라 어루만지네 내 작은 마음에 품은 꿈 하나 담아 보내면 별빛처럼 세상 속에 반짝일 거야

가을의 색깔 장예원

감나무가 익어가는 따뜻한 색깔 빨갛게 노랗게 꽃이 되는 나무 가을의 색깔을 하나 둘 느껴 보아요 나의 마음 깊은 곳에 물들여 보아요 감나무가 익어가는 따뜻한 색깔 빨갛게 노랗게 꽃이 되는 나무 가을의 색깔을 하나 둘 느껴 보아요 나의 마음 깊은 곳에 물들여 보아요 알록달록 피어나는 가을의 색깔

푸른길 산책 (장예원) 장예원

예쁜 옷 입은 멍멍이와 걸어가는 할머니 신나는 음악 들으며 걸어가는 할아버지 장바구니 가득 딸기 수박 들고 가는 엄마 아빠 꽃향기 하나 가득 행복한 푸른 길 산책 예쁜 옷 입은 야옹이를 안고 가는 언니들 신나는 음악 들으며 자전거 탄 할아버지 장바구니 가득 딸기 수박 들고 가는 엄마 아빠 꽃향기 하나 가득 행복한 푸른 길 산책

꿈꾸는 달팽이 장예원

오늘도 난 꿈을 꿔가만히 가만히 이 길을 걸어아직도 거기야 사람들이 묻지만천천히 조금씩 힘을 내 나는 가고 있어계속 길을 걷고 또 걷다보면새로운 꿈이 하나 둘 피어나같이 가지 않을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천천히 천천히 너무 느리진 않게계속 길을 걷고 또 걷다보면새로운 꿈이 하나 둘 피어나같이 가지 않을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천천히 천천히 너무 느리진 않...

꽃들은 알아요 장예원

민들레가 필 때는 민들레꽃이 채송화가 필 때는 채송화꽃이 혼자 피면 외롭고 심심할까 봐 혼자 지면 쓸쓸해 눈물 날까 봐 함께 피며 깔깔깔 다 함께 웃고 함께 지면 뚝뚝뚝 다 함께 울고 그래야만 단비도 제때에 오고 그래야만 벌 나비 때 맞춰 오지 언제 피고 지자는 약속 안 해도 꽃 필 때를 다 알고 질 때를 아는 꽃들은 다 그래서 아름답지요 꽃들은 다 그래서 향기롭지요

노래하는 바다 장예원

푸른 나무 언덕 아래 은빛 고운 모래 밭을 작고 귀여운 아기 새 발자국 남기며 걸어요 꽃나라 바람에 살랑살랑 실려온 이야기들과 고운 파도들 모여 들려주는 하얀 꿈방울 노랫소리 내 눈에 담은 은빛 물결 내 맘에 담은 푸른 파도 바다가 나에게 들려주는 푸른 희망의 노래

감사의 편지 횡성군민합창단

소중한 그 날의 약속, 새벽 바람에 시들지 않도록 우리는 노래를 하죠, 밤하늘 저 별 처럼. 고마워요 그 사랑, 남김 없이 마음 모아 감사해요 그 사랑, 가슴 깊이 새겨 놓아 수 없이 많은 꿈들이, 이 땅 위에 자라고 있어요. 우리는 노래를 하죠, 밤하늘 저 별처럼.

편지 Achii (에이치)

잊을 수 있을까 많은 약속을 얘기한 밤 수많은 밤도 사라져 버린 네 모습도 걸음을 맞추어 걷던 곳에서 그때처럼 웃어주기를 그댄 어떤가요 내가 없는 하루 괜찮은가요 곁에 있을게요 널 처음 봤었던 그 가을처럼 얼마나 왔을까 까만 밤하늘 아래서 널 기다리고 있어 한참 동안 하나 둘 세어보다 잠에 들곤 해 걸음을 맞추어 걷던 곳에서 그때처럼 웃어주기를 그댄 어떤가요

봄바람 꽃샘바람 (Orchestra Ver.) 장예원, 마리샘

봄바람이 잠 깨운 노란 개나리예쁜 새봄을 반겨주고샘이 난 차가운 꽃샘바람도따스하게 안겨오네빛깔 고운 햇살에 꾸벅 졸던분홍 벚꽃잎을 깨우고살랑살랑 봄마중 나온초록 보리밭 지나 지나떼쟁이 겨울이 심통 부리면내년 새봄을 약속하고싱그런 여름을 마중 나가는고운 봄바람의 봄나들이길빛깔 고운 햇살에 꾸벅 졸던분홍 벚꽃잎을 깨우고살랑살랑 봄마중 나온초록 보리밭 지나...

소녀의 편지 이용복

긴밤을 지세우던 백사장에서 당신의 숨결은 따뜻했어요 고요한 달무리도 축복했고요 밤하늘 별들도 아름다웠죠 내 귓전에 들려오던 파도소리 멈춰지고 오직 그대 속삭임 만이 아름다운 영혼속에 꿈을꾸던 나의마음 난 아직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사랑했고 당신만을 믿었어요 다시한번 말해주세요 영원토록 사랑한다 당신의 그 말씀을 다시한번 듣고싶어요 내곁에

소년의 편지 유혜자

그토록 오랜세월 소식없던 당신모습 난 아직도 기억합니다 모래밭에 마주앉아 사랑얘기 들려주던 그대모습 생각합니다 포근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 생각하면 난 아직 느껴집니다 모래성을 쌓으면서 웃음짓던 당신모습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긴밤을 지세우던 백사장에서 당신의 숨결은 따뜻했어요 고요한 달무리도 축복했고요 밤하늘 별들도 아름다웠죠 내 귓전에 들려오던 파도소리 멈춰지고

마음으로 쓰는 편지 임백천,손승원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우려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주세요 빛나는 그대 모습 나만을 비춰주듯 빛나죠 따뜻한 미소가 나를 웃게 하죠 밤하늘 저 별처럼 언제나 그댄 거기 서있죠 사랑해 사랑해 그댈 사랑해요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우려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마음으로 쓰는 편지 임백천 & 손승원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우려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주세요 빛나는 그대 모습 나만을 비춰주듯 빛나죠 따뜻한 미소가 나를 웃게 하죠 밤하늘 저 별처럼 언제나 그댄 거기 서 있죠 사랑해 사랑해 그댈 사랑해요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우려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마음으로 쓰는 편지 임백천/손승원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우려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주세요 빛나는 그대 모습 나만을 비춰주듯 빛나죠 따뜻한 미소가 나를 웃게 하죠 밤하늘 저 별처럼 언제나 그댄 거기 서있죠 사랑해 사랑해 그댈 사랑해요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우려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밤별 편지 zipfe

달빛이 머문 창가에 기대어 네가 남긴 목소릴 떠올려 조용히 속삭이던 그 말들이 밤하늘 별처럼 반짝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네가 내 곁에 있는 듯해 그리움도 포근해져 너와의 기억에 스며들어 밤별에게 내 맘을 띄워 네게 닿을 수 있다면 이 바람 속에 실려 갈 거야 조용히, 널 안아줄 노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면 네 온기가 내 맘을 감싸줘 시간을 거슬러 가고

나에게 쓰는 편지 여행스케치

너무 멀리 온걸까 소중했던 나의 어린시절 꿈들을 남겨둔 채로 밤하늘 가득 뿌려진 작은 별빛을 하나둘 셀때면 나의 꿈들도 저 별이 됐는데 돌아와줘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아니야 잃어버린 시간들 속에 또 다른 내가 있어 기억해줘 (기억해줘) 뜨거운 가슴 그 가슴하나로 살아온 날들이 내겐 가장 소중한 나였음을 (나나나나~ 나나나나~)

마음으로 쓰는 편지 임백천, 손승원

기울여 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 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울여 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 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 주세요 빛나는 그대 모습 나만을 비춰 주듯 빛나죠 따뜻한 미소가 나를 웃게 하죠 밤하늘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최유나

말없이 끌려가신 아버님 그 얼굴 그리워서 보고파서 만나고 싶어요 빼앗긴 40년을 찾을 길 없어 눈물로 먹을 갈아 글을 씁니다 한 많은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눈물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도 아버님은 오래오래 살아만 계세요 빼앗긴 40년을 잊을 길 없어 밤하늘 별을 보고 글을 씁니다 캄캄한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해님이 가늘 하늘에게 도란도란중창단

가는 게 아쉬워 지는 게 아쉬워 오늘도 해님은 빨갛게 노을 편지 쓰지요 예쁜 밤 보내라고 내일 다시 만나자고 가을 하늘에게 빨갛게 노을 편지 쓰지요 볼 빨간 노을 편지 받아든 가을 하늘 수줍게 설레어 잠 못 들고 작은 별 하나 둘 켜두지요 부끄럼쟁이 가을 하늘 볼 빨간 노을처럼 수줍어 밤하늘 퍼지는 별빛 노래 들으며 잠이 들지요 가는 게 아쉬워 지는 게 아쉬워

해님이 가을 하늘에게 마리샘, 도란도란중창단

가는 게 아쉬워 지는 게 아쉬워 오늘도 해님은 빨갛게 노을 편지 쓰지요 예쁜 밤 보내라고 내일 다시 만나자고 가을 하늘에게 빨갛게 노을 편지 쓰지요 볼 빨간 노을 편지 받아든 가을 하늘 수줍게 설레어 잠 못 들고 작은 별 하나 둘 켜두지요 부끄럼쟁이 가을 하늘 볼 빨간 노을처럼 수줍어 밤하늘 퍼지는 별빛 노래 들으며 잠이 들지요 가는 게 아쉬워 지는 게 아쉬워

해님이 가을 하늘에게 (Piano Ver.) 마리샘, 도란도란중창단

가는 게 아쉬워 지는 게 아쉬워 오늘도 해님은 빨갛게 노을 편지 쓰지요 예쁜 밤 보내라고 내일 다시 만나자고 가을 하늘에게 빨갛게 노을 편지 쓰지요 볼 빨간 노을 편지 받아든 가을 하늘 수줍게 설레어 잠 못 들고 작은 별 하나 둘 켜두지요 부끄럼쟁이 가을 하늘 볼 빨간 노을처럼 수줍어 밤하늘 퍼지는 별빛 노래 들으며 잠이 들지요 가는 게 아쉬워 지는 게 아쉬워

사할린에서 보내는 편지 최유나

말 없이 끌려 가신 가버린 그 얼굴 그리워서 보고파서 만나고 싶어요 빼앗긴 40년을 찾을 길 없어 눈물로 먹을 갈아 글을 씁니다 한많은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눈물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도 아버님은 오래 오래 살아만 계세요 빼앗긴 40년을 잊을 길 없어 밤하늘 별을 보고 글을 씁니다 캄캄한 사할린에 보내는 편지

나에게 쓰는 편지 여행스케치

. ** 너무 멀리 온걸까 소중했던 나의 어린시절 꿈들을 남겨둔 채로~ 밤하늘 가득 뿌려진 작은 별빛을 하나둘 셀때면 나의 꿈들도 저 별이 됐는데~ 돌아와죠~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아니야~ 잃어버린 시간들 속에 또 다른 내가 있어~ 기억해죠~ (기억해죠~) 뜨거운 가슴 그 가슴하나로~~ 살아온 날들이 내겐 가장 소중한 나였음을

나에게 쓰는 편지 ('03) 여행스케치

조금씩 그려지는 나의 눈빛을 바라보며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문득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스쳐갈때 자꾸만 낯설게 느껴져 남처럼 너무 멀리 온걸까 소중했던 나의 어린시절 꿈들을 남겨둔 채로 밤하늘 가득 뿌려진 작은 별빛을 하나 둘 셀때면 나의 꿈들도 저 별이 됐는데 돌아와줘 (돌아와줘)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아니야 잃어버린 시간들 속에 또 다른 내가 있어 기억해줘

마음으로 쓰는 편지.15 임백천 & 손승원

기울여 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 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기울여 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 봐요 그리움이 가득한 이 밤을 받아 주세요 빛나는 그대 모습 나만을 비춰 주듯 빛나죠 따뜻한 미소가 나를 웃게 하죠 밤하늘

Star 배지훈

그래서 너로 보였었어 커피잔도 하늘도 바람도 밤하늘 빛나는 저별속에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워~ 나에게 돌아와 날 안아주겠니~~ 나에게 돌아와 밤하늘 나만의 내별이 되줄래.. 편지 붉은 장미꽃 기억나 그땐 너의 웃음이 바람이 되여 이노랠 불러 이별은 마지막 입맞춤..

하루살이 GUMX (검엑스)

서늘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겠지 소중한 나의 일기 소중한 나의 편지 밤하늘 위로 떠오르는 저 달은 왜 저리도 밝은 건지 슬프기만 하네 언젠가 너에게 내 맘을 보여줄 수 있겠지 그래 사랑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없었어 아쉬움 뒤로한 채 난 떠날 수밖에 조금이라도 너의 곁에 있고 싶어 아름다운 저 달을 잡아두고 싶어 언젠가 너에게 내 맘을 보여줄 수 있겠지 그래 언제나

석양에 띄우는 편지 (Prod. 개미) 주현미

한 사랑의 말도 꽃보다 붉은 저녁노을이 지친 날 흔들어대고 갈 곳을 잃은 나의 마음은 아 널 부르네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당신과 함께한 시간 기억할게요 기억할게요 못다 한 슬픔까지도 꽃보다 붉은 저녁노을이 아픈 날 어루만지고 지친 발걸음 머물 곳 찾아 아 널 불러보아도 아무도 없는 호숫가에는 치자꽃 향기만 맴돌 뿐 밤하늘

보낼 수 없는 편지 천국의 계단

영원할 것만 같던 기억도 날 아프게 한 가슴앓이도 거리를 붉게 물들인 낙엽 사이로 하나 둘 잊혀져 가네요 하룻밤 꿈만 같던 사랑도 수없이 속삭였던 말들도 어느새 검게 변한 밤하늘 너머로 조금씩 사라져 가네요 알아요 모든 걸 되돌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게 변해버렸다는 걸 하지만 내 가슴이 차갑게 식기 전에 꼭 한 번만 더

보낼 수 없는 편지 천국의 계단(김가온.이태원)

영원할 것만 같던 기억도 날 아프게 한 가슴앓이도 거리를 붉게 물들인 낙엽 사이로 하나 둘 잊혀져 가네요 하룻밤 꿈만 같던 사랑도 수없이 속삭였던 말들도 어느새 검게 변한 밤하늘 너머로 조금씩 사라져 가네요 알아요 모든 걸 되돌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게 변해버렸다는 걸 하지만 내 가슴이 차갑게 식기 전에 꼭 한 번만 더

편지 김종국

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다는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주고 싶은데 두손이 초라해 자신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말도 그대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

편지 채정안

너무 미안해 이럴 수 밖에 없는날 원망하지마 나도 너에게 뭔가 줄 수 있어 행복해 너의 사랑이 내게 관분했던건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길 꿈이라면 깨기 싫었어 너의 그녈 만났어(그녀를) 나에게 물었어(사랑해) 너을 사랑한다면 너을 포기하라고 날날 잊어버려 나를나를 지워버려 제발 니가 싫어 다른 사랑찾아 떠난거라 오해하며 살아가줘 고개 숙이며 울...

편지 채정안

너무 미안해 이럴수밖에 없는 날 원망하지마 나도 너에게 뭔가 줄수 있어 행복해 너의 사랑이 내게 과분했었던건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길 꿈이라면 깨기 싫었어 너의 그녈 만났어(그녀를) 나에게 물었어(사랑해) 널 사랑한다면 너를 포기하라고 날 날 잊어버려 나를 나를 지워버려 제발 네가 싫어 다른사람 찾아 떠난거라고 오해하며 살아가줘 고개 숙이며 울고...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편지 유재하

하루종일 그생각에 내마음을 달래보려고 거짓없이 숨김없이 한자두자 써 내려가네 왜 멈춘한이 있으지못한(?) 그를 얘썻나. 지우려고 얘를써도 지워지지않는 그날 우리는 서로가 사랑한것을 보내버릴까 지워 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왜 멈춘한이 있으지못할(?) 그를 애썼나.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워지지않는 그날. 우리는서로가 사랑한것을 보내보릴까 ...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편지 김우주

다시 사랑한다고 말할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까 돌아서기엔 소중한 너 차마 볼 수도 없던 나를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나 자신 없지만 워~ 그래도 행복했다고, 나 웃으며 써볼게.. 너를 지우려 했었어 그게 쉬울 줄 알았어 어리석게도 난 너를 지울 거라고 생각 했어 이제와 너에게 못 다한 내맘쓰려 해도 너무도 늦어 버린 건 아닌지 나 받아주겠니 못난 ...

편지 유익종

하루종일 그생각에 내~~마음을 달래보려고 거짖없이 숨김없이 한자두자 써내려가네~ 왜~멈추나 쓰지못할 글을 왜 썼나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워지지않는 그말 우리는 서로가 사랑한것을~보내버리리까 보내 버릴ㄲㅏ 지워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보내 버릴ㄲㅏ 지워버릴까 돌아서면 눈물이~

편지 김광석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가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잇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

편지 김종국

마음은 넘쳐도 입술은 인색해 사랑한다는 말도 지금껏 아꼈나 봐요 다주고 싶은데 두손이 초라해 자신없는 마음이 자꾸 자랐나 봐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많이 모자라서 좀더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 많이 외로웠을텐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웃으며 나만 기다린 사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히 영원을 약속합니다 세상 어떤말도 그대앞에 부족하지만 나의 눈물이 말해줍...

편지 다비치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

편지 김광진

편지-김광진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편지 장윤정

그대를 생각하면 자꾸만 눈물이 나요 언제나 변함없는 그대 사랑에 난 해줄게 없네요 그대여 울면 안되요 내가 더 가슴이 아파요 날 보며 미소 짓는 그대 생각에 나는 행복하네요 보고싶을때 달려갈께요 그대를 사랑해요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날 기억해요 서로 헤어짐을 아쉬워 하던 약속해요 우리 함께 살아가는 날까지 그 마음 변치 않길 보고싶을땐 달려 ...

편지 김동욱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마음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편지 이장희

작사,곡: 이장희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 님께 한밤을 꼬박새워 편지를 썼어요 몇번씩이나 고치고 또 고쳐 한밤을 꼬박새워 편지를 썼어요 간밤에 쓴편지는 보낼곳이 없어 조각배 만들어 강물에 띄웠지

편지 먼데이키즈 & 일락

버려 버려 내머리는 마음에게 다시 추억 맘은 두손에게 다 구겨버린 꽃도 다시 주운 이 가슴시린 옛이야기 이 한장의 편지만 남아버린 우리 둘 뜨거운 사랑아.. 한여름 폭풍같던 그 사랑이 적혀 있다 난 외워드딜 꺼내려가 그때 그 숨 그 눈물 떠올리며 더 기억하려 하지만.. 가라 행복아 큰소리로 외쳐본다 난 가지면 안되는거야 한바탕 울고 다시 구겨버리는...

편지 잔향

길고 긴 밤 속삭이는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노랫소리 지난 시간 맘 설레게 해 you just come 어디있니 잘 지내니 아프지 않게 you just come 그대로니 수줍어서 말을 못하니 이젠 나도 유치해진 농담도 잘해 아직도 난 내게 손을 내밀었던 너를 생각해 you just come 어디있어 잘 지내니 나쁘지 않게 you just come ...

편지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 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 긴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 이장희

편지 이장희 작사 : 이장희 작곡 : 이장희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 님께 한 밤을 꼬박 세워 편지를 썼어요 몇번씩이나 고치고 또 고쳐 한 밤을 꼬박 세워 편지를 썼어요 간 밤에 쓴 편지는 보낼 곳이 없어 조각배 만들어 강물에 띄웠지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 님께 한 밤을 꼬박 세워 편지를 썼어요 간 밤에 쓴

편지 브로콜리 너마저

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가 아프진 않니 괜찮니 너 아직도 나를 욕하니 아니면 다 잊어버렸니 괜찮아 여기서 만난 사람들 커피가 맛있는 찻집 즐거운 일도 많지만 가끔 네 생각이 날 땐 조금은 미안했었어 있잖아 사실 나 더 높은 곳을 보고 싶었어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어 있잖아 사실 나 그래도 네가 보고 싶었어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어 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