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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따라 산길을 돌아 장승진

저 등산 넘어 가는 곳이 나의 고향이드냐 강물을 따라 산길을 돌아 저곳이 나의 고향이드냐 지금도 이 못난 자식을 위해 장독 위에 정한수 올려놓고 터주신께 빌고 있을 나의 어머님 흰머리에 골진 주름 검버섯은 피어나도 자식위해 사신다는 나의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바람 따라 세월 따라 이미자

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 갈 고향 없는 서러운 가슴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오늘도 타향길을 헤매고 있네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네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 부르며 낯설은 타향길을 흘러서 가네

안개낀 장충단공원 최장봉

안개낀 장충단공원 - 최장봉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렸이 남은 이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 서는 장충단 공원 간주중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랑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너와 내가 운다고 손호연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가는 내 청춘 계절 따라 꽃은 피는데 내 임은 소식이 없네 부엉이야 너는 왜 울어 동지섣달 잠 못 드는 가슴을 울리느냐 너와 내가 운다고 너와 내가 운다고 가신 임이 돌아 온다더냐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가는 내 청춘 강물 따라 세월은 가도 내 임은 소식이 없네 기러기야 너는 왜 울어 별을헤며 잠 못 드는 가슴을 울리느냐 너와 내가

강물 진 호

화려했던 한 세월이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찬란했던 한 시절이 석양의 노을이 되어) 수많은 추억들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아팠던 기억들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아아 지난날의 사랑의 그림자를 (아픔의 그림자를) 추억에 흔적들을 강물 위에 내던지고 내 마음도 강물처럼(내인생도 강물 따라) 말없이 흘러만 가네

강물 도노반

시간에 강을 따라 기타를 타고 흘러 어느덧 열 한번째 봄, 소리 없이 만나네 별로 변한 것 없이, 아직 쉴 곳도 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 뒤로 난 기타를 저어 모질게 흐르는 바다로 향한 물결 거슬러 갈 수 없는 잊혀진 계절들 뒤로 흐르네 모질게 흐르는 바다로 향한 물결 거슬러 갈 수 없는 잊혀진 계절들 뒤로 흐르네

강물 조유진

수 천년 동안 어쩌면 그보다 더 오래 흘러왔을 강물 지치지도 않고 그저 순리를 따라 변함 없는 그 모습 그 속에 왜 아버지의 마음이 보일까 함께 흐르고 있는 사랑이 내 발이 강물과 닿아 하나가 되어 창조주를 노래하네 신실하신 주님의 노력과 세상을 향한 긍휼로 흘리신 눈물이 강물은 아닐까 그 속에 왜 아버지의 마음이 보일까 함께 흐르고 있는

철새 정재은

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 갈 고향 없는 서러운 마음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낯설은 하늘 밑을 헤매고 있네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나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이름 부르며 오늘도 타향 길을 흘러서 가

안개낀 장충단 공원 한주일

1.안개 낀 장충단~아안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오옹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호 @울고~오오만 있을까 지난 날 이~이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이이히 남`은 이 글씨 다~아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1절.가는)(2절.서는) 장.충.단.공~오옹원 ,,,,,,,,,2.

인생고개 김항열

인생 고개 한 허리를 안고 돌아 세월 속에 실려왔네 무엇을 향해 가는지도 모르는 채 왔으니 다시는 허송세월 보내지 않으리라 마음속 빗장 풀고 웃으며 살아야지 흘러가는 구름 따라 내가 가고 세월도 가네 어차피 넘어가는 인생 고개 웃으면서 넘어가 보자 인생 고개 한 허리를 안고 돌아 세월 속에 실려왔네 마음은 그 자리인데 몸은 멀리 가려하니 이리 갈까 저리 갈까

강 길 따라 한보나

찰랑이는 강 길 돌아 여기까지 걸어왔어 멀리엔 구름 새들 노을 이 길의 끝은 어딜까 흘러 흘러 우리에게 닿을까 물빛들은 어디로 부서져 가는 걸까 우-우- 흐르르르르르르- 잔물결 일렁이는 강 길을 따라 끝없이 걷네 마음에 그늘이 진 날 문득 떠오른 그 길 달려 다다른 길 끝엔 고요히 빛나는 물결 둥실둥실 구름 싣고 저 마을로 가는 강물 따라 띄워 보낸다

나그네 Requiem

방식 다른 이들이 이해하길 바라진 않아 가장 날 잘 아는 건 언제나 외로운 밤 니 옆에 따라진 알코올 후회 있을 턱이 있나 그래 고독한 방랑자의 친구란 없어 오로지 너밖에 유일한 말벗이 되어준 작은 유리잔 컵 안에 담긴 너 와 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는 삶 속에 비틀거려도 사지 멀쩡하면 OK 휘청거리는 발걸음에 담긴 인생 바람 따라

바람 따라 강물 따라 SunO

밤바람에 청보리가 출렁이고 산비둘기 구슬프게 울어대면생각나는 그 사람 잊지 못하고젖은 거미줄에 출렁입니다 달 가린 구름이 오락가락 명암을 만드는 오월 저녁 폐가의 담장을 타고 넘는 장미 향기에 취한답니다 달을 보고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면 생각나는 사람별을 보고 흐르는 유성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사랑저녁 바람에 억새꽃이 출렁이는 풀 길을 걷노라면소쩍새의 ...

여 로 이미자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여 로 이미자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여로 강달님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 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저 달이 밝아 오면 제시

(Verse 1) 별빛이 내려앉은 강가에 너의 모습 아련히 비치네 밤바람 스치며 네 이름 불러 멀리 있는 네게 닿길 바라네 (Chorus) 별빛 따라 흘러가네, 내 그리움 강물 위에 실어 너에게로 보내 밤하늘에 속삭이던 우리 이야기 바람결에 너는 들을 수 있을까 산 넘어 저 달이 밝아 오면 내 마음도 너를 찾아가리 별빛 따라 흘러가네, 내 사랑이 강물 따라

&***가야하나***& 설녹수

가야 하나 가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돌고 돌아 가는 강물 바다로 가는데 이내 몸은 돌고 돌아 어디로 가나 모질고 힘든 세월 잘도 견뎌왔는데 꽃다운 이팔청춘 세월이 다 가져가 금전으로 살 수 없는 무정한 세월아 청춘도 늙기 쉽고 늙으면 죽기 쉽다 기왕지사 가는 세월 공헌이나 하며 사세 백발 오면 일 못하니 오기 전에 일들

한강 유가화

잊은 듯 잊혀진 듯 그대의 부서진 웃음 잡힐 듯 잡혀질 듯 그대의 물빛 옷자락 아무리 기다려 봐도 그대는 뵈지 않고 쉼 없이 흐르는 강물 따라 하루해 또 저문다. 가던 길 멈추고 돌아서 강가로 달려간다.

꽃이 되어 (As A Flower) 홍혜림

사랑 끝나고 계절은 한바퀴 돌아 다시 또 제자리구나 말라가는 기억의 강물 따라 굽이굽이 왔지만 너는 멀리에 모두 공허하다 어른의 뒷모습처럼 모두 지나가겠지 꽃이 피고 지듯이 집을 떠나 길 잃은 아이처럼 위태로이 홀로 헤매일때 기댈 어깨 내어줄 사람 없고 허전한 마음은 갈데 없네 모두 공허하다 어른의 뒷모습처럼 모두 지나가겠지 꽃이

도를 아십니까?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위로의 노랠 불러줄게 진심을 담아 정말 먼 길을 혼자서 걸어왔네요 하늘 위 구름 따라 춤추는 바람 따라 끝없는 강물 따라 가끔 길을 잃었다 느껴져도 서두를 필요 없어요 넘어져도 크게 심호흡하고 좋은 출발 다시 하면 돼요 위로의 노랠 불러줄게 끝없는 강물 따라 춤추는 바람 따라 하늘 위 구름 따라 걸어왔네요 아 거울 속에 내 모습 비치면 우린 모두 우린

아버지꽃 오태원

먼산 산허리로 노을이 지면 진달래 한 아름 꺽어들고 기다리던 아버지 학교가는 솔밭길따라 연분홍 진달래꽃 피어있던 길 아버지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두견새 울던 산길을 따라 떠나가신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신행일

안개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낟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아앉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돌아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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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슬피울연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 따라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못할 그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밤도 목이 메인다 2. 흘러가는 강물 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 따라 굳은 그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사람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오늘도 흐느껴 운다

가는길 Unknown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가는길 진채밴드

강물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내 사랑아 정오차

이다음 일요일엔 둘이 나란히 산길을 걷자던 그이 이다음 일요일엔 말도 잊은채 걷자던 그이 하늘색 청바지 입고가면 예쁘다며 손잡던 그이 즐거워 나혼자 노래하면 따라 노래 부르던 그이 하루만 못만나도 커다란 눈에 은구슬 이슬이 맺혀 내 먼저 찾아가서 눈물 흘기면 반기던 그이 하늘색 청바지 입고가면 예쁘다며 손잡던 그이 즐거워 나혼자 노래하면 따라 노래

내 사랑아 김종훈

이다음 일요일엔 둘이 나란히 산길을 걷자던 그이 이다음 일요일엔 말도 잊은채 걷자던 그이 하늘색 청바지 입고가면 예쁘다며 손잡던 그이 즐거워 나혼자 노래하면 따라 노래 부르던 그이 하루만 못만나도 커다란 눈에 은구슬 이슬이 맺혀 내 먼저 찾아가서 눈물 흘기면 반기던 그이 하늘색 청바지 입고가면 예쁘다며 손잡던 그이 즐거워 나혼자 노래하면 따라 노래 부르던 그이

한벽루 오민식

비봉산을 굽이 돌아 흘러가던 저 강물 위에 내님 실은 나룻배는 그 어디 가고 짝 잃은 물새들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쟁쟁한데 수양버들 간 곳 없고 물결만이 출렁이네 아 내 고향을 지켜주던 한벽루 팔영루야 너는 내 맘 알겠느냐 비봉산을 굽이 돌아 흘러가던 저 강물 위에 내 님 실은 나룻배는 그 어디 가고 짝 잃은 물새들의 울음소리가

내 사랑아 박인희

이 다음 일요일엔 둘이 나란히 산길을 걷자던 그이 이다음 일요일엔 말도 ?

강물 조준모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그 생명 주신 주님 나의 죄 사하시려고 보혈 흘리신 주님 예수님 예수님 그 십자가의 사랑 강물되어 흘러 흘러 나같은 죄인 살리시네 <간주중>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그 생명 주신 주님 나의 죄 사하시려고 보혈 흘리신 주님

강물 진호

화려했던 한 세월이 한폭의 그림이 되어 (찬란했던 한시절이 석양의 노을이 되어) 수많은 추억들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아팠던 기억들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아아 지난날의 사랑의 그림자를 (아픔의 그림자를) 추억에 흔적들을 강물위에 내던지고 내마음도 강물처럼 (내인생도 강물따라) 말없이 흘러만 가네

강물 조이엄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흐르는 까닭은 언덕에 서서 내가 온종일 울었다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밤새 언덕에 서서 해바라기처럼 그리움에 피던 그 까닭만은 아니다 언덕에 서서 내가 짐승처럼 서러움에 울고 있는 까닭은 그 까닭은 강물이 모두 바다로만 흐르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강물 송상훈

강물에 띄워 보내야지 잿빛같은 사연들을 기나긴 세월 속에 꿈 많았던 시절아 강물에 띄워야지 사랑없던 초저녁 밤 흘린 눈물처럼 띄워야지 강물에 띄워 보내야지 강물에 띄워 보내야지 구름같은 사연들을 여울진 꿈결 속에 쓰러져간 그림자들 강물에 띄워야지 아픔서린 눈물의 밤 흘린 눈물처럼 띄워야지 강물에 띄워보내야지

강물 박종호

더는 찾지마라 미련 또한 두지마라가면다시 오지 않으니 흘러간다고아쉬워마라 잠시 지나갈 뿐이다그저 흘러 갈 뿐이다상처가 남아도 흔적이 남아도 그만 잊어다오 오지 않는 것 들이 나 뿐이더냐볼 수 없는 것들이 어디 나 뿐이랴웃지 마라 울지도 마라 그저 무심하게 보지 마라흘러가면 그만인 것을 스쳐 가면 그만인 것을잠시 지나갈 뿐이다그저 흘러갈 뿐이다상처가 남...

여로 류원정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들꽃 피어나는 하니엘

(Verse 1) 달빛 머문 저 강가에 서서히 떠오르는 네 얼굴 바람에 내 맘을 실어 멀리 있는 너에게 보내리 (Chorus) 달빛에 실어 보내, 내 그리움을 강물 따라 흘러 네게 닿기를 들꽃 피어나는 이 길을 따라 언젠가 너와 마주할 날을 꿈꾸네 산 너머 저편에 네가 있다면 밤마다 너를 불러보리 달빛에 실어 보내, 내 사랑을 강 따라 흘러 닿으리라 (Verse

삼포로 가는 길 강은철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을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온다 아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2.

삼포 가는 길 강은철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을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온다 아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2.

낙조 안지영

노을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슬피 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 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 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 메인다 흘러가는 강물 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 속에 새겨 놓은 그 사람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오늘도 흐느껴 운다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안개낀장충단공원 노래방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 남긴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안개낀 장충단 공원 조지나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내 이야기를 듣게 홍순지

내 이야기를 듣게 서산에 지는 해 /흘러가는 강물 위로 붉게 타는 날이면 앞만 보고 달려온 작은 몸 하나 학처럼 접어 /고요히 그 강물 위를 떠가게 굽이치는 흐름 따라 바람 소리 따라 /짙은 어둠 내리고 별이 반짝이면 보이고 들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겠지 알게 되겠지 깊은 강물의 얘기를 듣게 되겠지 맑은 솔 바람 따라

세월이라는 이름의 그대 오후하늘

내리는 빗 소릴 가만히 듣고 있으면 조금 슬픈 기분이 드네 내 앞에 거울을 볼 때면 세월의 흐름을 느끼네 그때 갔던 그곳은 아직도 그대로일까 너와 함께 보낸 시간도 이젠 아무 의미 없이 사라지네 그저 세월의 흐름 앞에 선 우리 같은 사람들조차 정신 차릴 수 없는 시간들이 흘러가네 한번 가면 못 돌아올 날아, 너는 어디로 가니 세월 따라 강물 따라 너의 비행은

너의 곁에서 글로우

(Verse 1) 달빛 고운 강가에 서서 멀리 있는 너를 불러보네 바람에 실려 흩어진 이름 밤하늘에 가만히 새겨두네 (Chorus) 달빛에 머문 내 마음아 산과 들을 넘어 흘러가라 별빛 따라 흐르는 이 그리움 저 멀리 네게 닿기를 바라네 어둠 속에도 빛나는 마음 너의 곁에서 빛이 되리라 달빛에 머문 내 사랑아 강물 따라 흘러 닿으리라 (Verse 2) 별이

무정한 세월 설진옥

세월이 가네 청춘도 가네 강물 따라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금의환향 성공의 꿈 만사가 꿈이었네 자식 걱정 부모 공양 온갖 시름에 내 청춘 모두 가 버렸네 사랑도 이별도 한 순간의 물거품 가진 것 있고 없고 갈 때는 빈손인 것을 풀뿌리 돌 바람마저 사랑하며 살아보자 야속하고 무정한 세월 세월이 가네 사랑도 가네 강물 따라 구름 따라 계절 따라 꽃이 피고 새도 울고

안개낀 장충단공원 나훈아

안개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렸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벼린 그사림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185-안개낀 장충단 공원 배호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간주곡))))))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