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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가을 임진웅

네가 아끼는 가견의 가을, 처음 써 본 네 이름의 가을, 세상에서 네가 맞은 다섯 개의 가을이 바람개비 되어 돌고 있구나 딸아, 밤마다 네가 꿈꾸는 다람쥐, 토끼, 솜사탕 밤 열 시 반에서 열두 시 반경 사이 문득 와서 머무는 가을 딸아, 가을이 우리를 싣고 만 리 밖으로 나가고 있구나 딸아, 밤마다 네가 꿈꾸는 다람쥐, 토끼, 솜사탕 밤 열 시 반에서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최승열, 임진웅, 홍종화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사랑하는 딸에게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사랑하는 딸에게 윤기수,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 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도시락 일기 임진웅

아내는 오늘도 도시락을 싸 가지고 출근을 합니다 이제나저제나 미덥지 않은 남편아내는 자반고등어 한 손처럼 꼭 안아 줍니다숟가락 젓가락 나란히 놓인 밥상 하늘 위로 나는 철새우리는 함께 책장을 넘기는 소리를 들어요어쩌다가 바람 부는 날에는 헐거워진 문짝고치다 자주 제 손등을 찧는 못난 나에게 아내는 꿈속에서도 내게 달려와요우리는 함께 책장을 넘기는 소리...

재봉 임진웅

사시사철 눈 오는 겨울의 은은한 베틀 소리가 들리는 아내의 나라에는집집마다 태어나지 않은 마을의 하늘과 아이들이 쉬고 있다마른 가지의 난동의 빨간 열매가 수실로 뜨이는 눈 나린 겨울날나무들은 신의 아내들이 짠 은빛 털옷을 입고저마다 깊은 내부의 겨울 바다로 한없이 잦아들고아내가 뜨는 바늘귀의 고요의 가봉, 가봉,털실을 잣는 아내의 손은천사에게 주문받은...

일기초 임진웅

지금은 자정. 바람불고 있슴. 또 다른 고벼로가 얼핏 보았던 두세편의 꿈. 작은 톱니바퀴 엇물림 하루에 조금씩 늦어지는 왼쪽 손목의시보가 주의사항같은 시보. 지금은 자정. 바람불고 있음. 지금은 자정. 바람불고 있음. 작은 톱니바퀴 엇물림 하루에 조금씩 늦어지는 왼쪽 손목의시보가 주의사항같은 시보. 지금은 자정. 바람불고 있음. 지금은 자정. 바람불고 있음.

겨울나그네 임진웅

그대가 그대 껍질 속에 숨는다면 나는 울며 울며 돌아서리라 그대와 나는 취하기 위해서 술을 마셨지만 그 술은 언제나 먼저 깨어 있고 잔 속에 잠든 것은 눈물뿐이었다 저 바람이 그대와 나 사이에 상처 난 몸오늘도 본다.오늘 밤에는 우리 이웃의 어떤 사람이 죽어 가는 오늘 밤에는 바람이 분다 만 리 밖의 한 장의 바람이 분다바람이그대가 그대 껍질 속에 숨...

딸에게 인순이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난 세상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걸 깨닫게 됐어 어느샌가 이렇게 예쁜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질 때 현실에 지칠때도 웃음은 ...

딸에게 박준

사랑하는 딸아 오늘 참 곱구나 엄마는 너에게 오늘도 감사하다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가끔 시간 나면 편지 좀 해다오 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엄마는 더 바랄게 없구나 너의 뒤에서 조용히 널 위해 기도할게 지금 이 순간 내게 한가지만 약속해주렴 부디 그곳에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렴 오늘따라 유난히 곱구나 ...

딸에게 정형근(Million Jeong)

딸에게 첫 사랑에 실패해서 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 과거에 만난 남자의 사랑얘기를 하지 마. 정조 순결 그런 것들 심각한 거 아냐. 과거는 미래를 위해서 지금 존재하는 거야. 잘 들어 순결은 남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있는 거 아냐. 그럼 안녕! 두 번째 사랑 실패해 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 무좀이나 치질 있다고 쓸데없는 말 하지 마.

딸에게 우명숙

세상에 태어나 널 만나기 전에 영롱한 한줄기 사랑이 찾아와 아름답고 신비한 널 보며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는데 그 때의 그 시절을 너는 기억할 수 있겠니 너는 이제 니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할 성숙한 여자인 것을 이제는 헤어져 그립지만 이것이 인생인 것을 사랑스런 내 딸아 이제는 저 밖의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라 부질없던 걱정들 이제...

딸에게 정형근

첫 사랑에 실패해서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과거에 만난 남자의사랑얘기를 하지마정조 순결 그런 것들심각한 거 아냐과거는 미래를 위해서지금 존재하는 거야잘 들어 순결은 남자에게제공하기 위해 있는 거 아냐그럼 안녕두 번째 사랑 실패해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무좀이나 치질 있다고쓸데없는 말 하지마무좀 치질 그런 것들감기 같은거야기침은 미래를 위해서지금 잠깐하는 ...

딸에게 한웅재

수 많은 아침들 중에잊을 수 없는 그 아침너를 내 품에 처음 안았던그 맑은 음모르는 일이 늘 많고언제나 생각이 많던서른 초반의 나는 그날로다시 아빠로 태어났어시간이 우리들 곁을흘러지나는 동안또 다른 이름과 사연건네 주겠지때로는 많이 두렵고외로울 때도 있어사랑만이 이 모든걸 살게해수 많은 사실들 중에변하지 않을것 하나우린 너를 사랑해너는 하늘이 주신참 ...

딸에게 빨간약

저 하늘은 매일 다른 구름을저 바다는 매일 새로운 파도를무심한 듯 흘러가는 시간 속에저마다의 열매를 맺는 걸새벽을 깨우는 바람은계절의 시작을 알리고저 해와 또 달과 별들은네게 약속한 빛을 비추지딸아 이 모든 것은다 너를 위해 존재하는 걸기억해 세상 무엇보다넌 소중하단다새벽을 깨우는 바람은계절의 시작을 알리고저 해와 또 달과 별들은네게 약속한 빛을 비추...

딸에게 김태범 (파티스트릿)

딸아 아빠는 오늘 자기 전.할 말이 있단다.아무리 세상이 널 힘들게 해도너에겐 기댈 언덕이 있단다부족하지만 많이 부족하지만맘 놓고 기댈 나무가 돼 볼께.널 생각할 때면 늘 보고 있으면아빠는 이미 세상을 이겼다기억해줘 너에겐 아빠가 있단다생각해줘 너에겐 아빠가 있단다사랑해 이 말보단 너에게 너무나 고마워사랑해 이 말보다 너에게 너무나 고마워기억해줘 너에...

딸에게 클리닉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을 때사랑에 또 넘어질 때막연한 꿈이 눈물로 변할 때자신이 없어 뒤돌아설 때도 있지만그래도 괜찮단걸 잊을 때도 있지만잠시 쉬어간다해도 결코 큰일 나진 않아숨을 고를 시간이야 어때 잠깐 고갤 들어둘러봐 수많은 사람들함께 걸어와주던 네 곁을 지켜주던너기에 그저 너이기에사랑을 주었던 따스한 품을 꼭 기억해너를 안고서 세상 다 가진 날웃...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그롬님청곡-최승열, 임진웅, 홍종화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악동뮤지션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

아빠가 딸에게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 세 번째 맘이 ...

엄마가 딸에게 엄마와 딸 (싱어게인2 39호 가수 & 싱어게인2 64호 가수)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난 항상 어린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너의 삶을 ...

엄마가 딸에게 정동원 & 양지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수험생의 딸에게 김기수

1. 언제라도 나에겐 아기 나의 딸아 보고보고 자꾸 봐도 이쁜 내 새끼야 힘에 겨운 학교수업 늦은 학원공부 삐쭉해진 네 모습이 피곤에 지친다 안스러운 마음에 잠을 권해 보아도 졸면서도 자리엔 눕질 못하네 아 안타까워라 내가내가 네가 되어 대신 해주고파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 아주 작게 태어났던 너는 애물단지 한 숟가락 더 먹이려 전...

딸에게 (Inst.) 박준

사랑하는 딸아오늘 참 곱구나엄마는 너에게오늘도 감사하다아프지 말고밥 잘 챙겨먹고가끔 시간 나면편지 좀 해다오 네가 어느새어른이 되어서사랑하는 사람을만나게 돼엄마는 더바랄게 없구나너의 뒤에서 조용히널 위해 기도할게지금 이 순간 내게한가지만 약속해주렴부디 그곳에서도 지금처럼밝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렴 오늘따라 유난히 곱구나행복하렴네가 어느새어른이 되어서너를...

엄마가 딸에게 임선아, 김솔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말을 찾지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아빠....

엄마가 딸에게(59889) (MR) 금영노래방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 주겠니 엄마 나를 좀 믿어 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 줘요 날 걱정해 주는

아빠가 딸에게 (To.Jia)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세 번째 맘이 가는 대로 ...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윤지훈 & 유경아

파마머리하고 재롱떨며 사랑받고 가끔은 부딪히며 보낸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됐구나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 많지만 잘 견딜 수 있을거야 가끔씩은 너무나도 지칠 때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기를 지금껏 울타리 안에서 받기만했던 모든것들을 이제는 울타리가 되어주렴 항상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길 엄마는 두 손모아 기도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딸에게 (Piano Ver.) 인순이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세상에 태어나 세상 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 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 걸 깨닫게 됐어 어느 샌가 이렇게 예쁜 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 질 ...

딸에게 (Piano Ver.) 인순이(Insooni)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세상에 태어나 세상 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 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 걸 깨닫게 됐어 어느 샌가 이렇게 예쁜 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 질 ...

아빠가 딸에게 (MR)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세 번째 맘이 가는 대로 ...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윤지훈, 유경아

파마 머리하고 재롱 떨며 사랑 받고 가끔은 부딪히며 보낸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됐구나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일 많지만 잘 견딜 수 있을거야 가끔씩은 너무나도 지칠 때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기를 지금껏 울타리 안에서 받기만 했던 모든 것들을 이제는 울타리가 되어주렴 항상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길 엄마는 두 손모아 기도한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Feat. 임진웅) H.AND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말로는 말로는 다 할 수 없죠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말로는 말로는 못하죠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당신의 눈물이 내 눈물 되고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당신과 당신과 함께 웃죠 당신의 작은 그늘이라도 되어 쉼을 준다면 당신의 그 향한 꿈에 함께 갈 수 있다면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당신의 기쁨이 내 기쁨되고 당신을 너...

계절이 주는 선물 해피 멜로디 중창단

포근한 봄날에 피어나는 아기꽃잎은 우리 마음에도 웃음꽃 활짝 피어나게 해요 타는듯한 여름 햇살에 영글어가는 열매는 더위에 지친 마음 이겨낼 힘을 줘요 푸른 가을 하늘 울긋불긋 단풍 숲은 아름다운 그림처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줘요 꽁꽁 얼어 붙은 겨울 잠시 쉬어 가라고 하얀 눈 이불을 살포시 덮어 주어요 당연한건 없어 계절이 주는 선물을 받기만 하진 않을래

가을 걷기 나른

네가 없이 지낸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 버렸어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여름은 지나쳐 가버렸어 답답한 맘에 밖을 나서 문 앞에 가을은 미리 마중 나오면서 날 스치는 바람이 감싸 안아 주는 건지 왜 그때에 너처럼 다시 또 날 설레게 해 파란 하늘 위로 날린 낙엽들이 떨어지면서 물들어가는 이 거릴 보며 그때 우릴 추억해 love in fall

딸에게 보내는 노래 2 한충완

초롱한 눈으로 내려다 본 이거리엔 힘없이 걷는 사람들만 보였는데 너의 작은 손을 모아 기도해주련 넉넉한 맘으로 바라본 세상 이곳은 수많은 꿈이 여전히 남아 숨쉬는데 너의 작은 가슴을 활짝 열어주련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아빠가 딸에게 (To. Jia) 변진섭

햇살을 닮아 맘이 따뜻한 너에게 무슨 말을 할까? 구름을 닮아 선한 눈빛을 가진 너에게 바라는게 없지만 첫 번째 따뜻한 그 마음 어른이 되어도 남아있기를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기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두 번째 살다보면 가끔 울고 싶은 날이 있을테지만 비가 내린 후에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슬픔이라도 꼭 안아주기를 바래 ~ 세 번째 맘이 ...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

엄마가 딸에게 (Original Ver.)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

딸에게 보내는 노래 1 한충완

조용한 눈으로 내려다본 이 거리에 힘없이 걷는 사람들만이 보였는데 너의 작은 손을 놓아 기도해주렴 넉넉한 맘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 수많은 꿈이 여전히 남아 숨쉬는데 너의 작은 가슴을 활짝 열어주렴조용한 눈으로 내려다본 이 거리에 힘없이 걷는 사람들만이 보였는데 너의 작은 손을 놓아 기도해주렴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강형원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 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소나타 7공주

풍성한 계절 사랑의 계절 또 아름다운 계절 우리들의 계절 한 주일의 피로함은 뒤로하고서 너와 나 기쁨을 타고서 무작정 달려가는 가을여행길 달콤한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이 내 마음에 그림으로 다가오니 나도 같이 아름다워지는 듯하지 그러다가 동화 속 어디 선가 본듯한 끝도 없이 이어지는 키다리 나무들 끝도 없이 떨어지는 가을의 낙엽들 아름다움이 주는

가을, 너가 잘못했네 마멀레이드 키친

요즘 들어 쓸쓸해 괜히 기분 꿀꿀해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음음 날씨가 꽤 쌀쌀하네 가을 너가 잘못했네 지나가는 저 커플들은 뭐가 그리 재밌을까 아 외로워 음 사랑 그게 뭘까 나도 한땐 해봤을 텐데 이젠 기억조차 안 나 오늘따라 추운 것 같에 날씨 때문일 거야 소개팅도 해봤어 근데 딱히 끌리지 않아 눈이 높다고 그건 아냐 내 전남친을

딸에게 보내는 노래 (Vocal 성시경) 토이,성시경

세상 모두 멈춘 것 같은 밤 방 안 가득 별빛 쏟아져 내려 지친 하루 피곤한 모습의 엄마와 우릴 닮은 니가 잠들어 있단다 처음 샀던 엄지만한 신발 품에 안고 기뻐하던 어느 봄날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던 엄마의 얼굴 그토록 밝게 빛나던 4월의 미소 영원히 잊지 못할 설레임 가득하던 엄마의 눈망울 사랑스런 너를 만나던 날 바보처럼 아빤 울기만 하고 조심...

딸에게 보내는 노래 (Feat. 성시경) 토이

세상 모두 멈춘 것 같은 밤 방 안 가득 별빛 쏟아져 내려 지친 하루 피곤한 모습의 엄마와 우릴 닮은 니가 잠들어 있단다 처음 샀던 엄지만한 신발 품에 안고 기뻐하던 어느 봄날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던 엄마의 얼굴 그토록 밝게 빛나던 4월의 미소 영원히 잊지 못할 설레임 가득하던 엄마의 눈망울 사랑스런 너를 만나던 날 바보처럼 아빤 울기만 하고 조심...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